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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월 1주차 신간 전자도서 안내
등록일 2021-01-08 작성자 admin 조회수 84
첨부파일
내용 우리 경북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해서 주1회 전자도서와 월2회 음성녹음 도서를 신규로 제작하여 등록합니다.


1. 나는 치매랑 친구로 산다
저자: 김철수

『나는 치매랑 친구로 산다』는 치매에 대한 의학적인 정보는 물론, 한의학적인 관점, 치매 환자를 대하는 태도, 환자의 가족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깊은 이해까지 치매에 대한 거의 모든 정보를 폭넓게 담고 있다. 저자 김철수 원장 자신이 직접 치매에 걸린 장모님을 모시며 다양한 각도에서 치매를 바라보고 경험한 내용을 담고 있다.

2. 내가 좋은 날보다 싫은 날이 많았습니다
저자: 변지영

삶의 계절과 날씨는 내가 겪어내는 온도에 따라 다르다
_ 쓸데없이 자기 자신을 괴롭히는 생각들을 멈추는 방법에 대하여
우리는 무엇 때문에 내가 마음에 든다, 들지 않는다 말하는 걸까? 우리는 왜 늘 자신의 전체를 보지 못하고 부분에 얽매여 힘들어하는 걸까?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자존감을 높여야 한다는 말은 어쩌면 허상일지도 모른다. 자신을 일부러 좋아할 필요가 없다. 그저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기 위한 따뜻한 호기심이면 충분하다. 이 책은 내가 그동안 알고 있던 성격, 감정, 패턴 등이 고정되어 있지 않음을 받아들이고, ‘심리적 유연성’을 갖기를 권하는 심리에세이다. 부서져버리거나 흩어져버리기 쉬운 마음을 붙들어 매는 말뚝 같은 것은, 다름 아닌 지금 여기 일상에 집중하는 것뿐이다. 매일매일 하는 것만이 나를 만들어간다.

3. 눈보라
저자: 알렉산드르 푸시킨

이제 와서 제 운명을 거역하기엔 너무 늦었군요. 당신에 관한 추억, 비할 데 없는 당신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지금부터 제 인생의 고통이자 기쁨이 될 겁니다.
“푸시킨은 우리의 전부야. 별이 빛나는 하늘이기도 하고 마음속의 법칙이기도 한 거야”
타티야나 톨스타야의 소설 〈키시〉에서 주인공 베네딕트가 중얼거렸던 이 문장은 러시아인들이 얼마나 푸시킨을 사랑하는지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푸시킨은 러시아 문학을 일거에 성취한 천재이자, 비운의 죽음으로 인해 불멸의 존재가 된 작가다. 본래 ‘벨킨 이야기’라는 타이틀로 출간되었던 단편집 〈눈보라〉는 러시아인들이 가장 애정하는 대문호 푸시킨이 생애 최초로 완성한 소설집으로, 러시아적 정서를 가득 담은 다섯 편의 단편소설로 구성되어 있다.
도스토예프스키가 단편들 중 하나인 〈역참지기〉를 자신의 소설 〈가난한 사람들〉에 매개물로 등장시키면서, 이 단편집은 더욱 유명해진다. 블라디미르 나보코프는 ‘러시아어로 쓰인 작품들 가운데 최초로 영원한 예술적 가치를 지니는 작품’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눈보라〉에 실린 다섯편의 소설에는 복수의 화신, 낭만적 사랑을 꿈꾸는 연인들, 장의사, 역참지기 등 다양한 계급과 다채로운 사연의 사람들이 등장한다. 푸시킨의 문학은 인간과 그를 둘러싼 세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성찰에 기반하고 있기에 인간의 약점과 온갖 허물로 인해 빚어진 수많은 비극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있는 그대로 껴안는 과감한 낙관주의가 함께한다. 그의 문학은 그래서 소중하며 또 여전히, 어쩌면 지금 더 필요하다.
표제작 〈눈보라〉는 한밤의 폭설로 인해 엇갈린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부유하고 아름다운 귀족 처녀 마리야는 가난한 장교 블라디미르와 ‘사랑의 도피’를 계획하고 옆 마을 교회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리기로 약속한다. 블라디미르가 모든 준비를 완벽하게 끝낸 사이, 마리야는 몰래 집을 빠져나온다. 그 순간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엄청난 눈보라가 휘몰아치고, 그들의 운명은 어긋나기 시작한다. 그 후, 마리야 앞에 나타난 또 다른 매력적인 청년은 그녀에게 놀라운 사실을 고백하는데…

4. 매너의 문화사
저자: 아리 투루넨, 마르쿠스 파르타넨

“인사의 원래 기능은 서로의 손에
무기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는 데 있었다!”
첫인사부터 굿나잇 키스까지…
훌륭한 매너에는 한 번쯤 의심해볼 만한
놀라운 반전이 숨어 있다!
우리는 매너를 중요하게 여긴다. 인사법, 식사예절, 음주, 대화, 이성끼리의 신호 교환 등 사회관계를 통해 형성되는 모든 분야에서 ‘적절한’ 매너가 존재한다. 매너는 문명화된 사회의 기호이며, 이를 제대로 지키지 못하면 ‘어딘가 조금 이상하거나 모자란 사람’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누구도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알지 못한다.
이 책은 매너라는 눈앞에 드러나는 형식의 이면을 파고들어 ‘도대체 훌륭한 매너란 무언인가’를 질문한다. 그리고 과연 훌륭한 매너라는 것이 존재하기나 하는지, 아니면 그저 본능적이고 동물적인 인간의 행동을 억제하기 위해 고안된 정서적 울타리에 불과한지를 탐구한다. 핀란드 출신의 두 저자는 인간과 인간 사이에 지켜야 하는 예의가 어떤 우여곡절을 거쳐 오늘날 우리가 아는 매너로 정착되었는지 유럽의 역사를 차근차근 훑으며 보여준다. 유머러스하면서도 신선한 매너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보자!

5. 바이오 의약품 시대가 온다
저자: 시언, 이형기

바이오산업 종사자부터 투자자까지 모두가 알아야 할
바이오의약품 기본 개념의 모든 것―
최근 치료제 분야에서 점점 더 중요성을 보이는 바이오의약품. 바이오의약품이 환자 치료에서 담당하는 역할과 잠재력에 비해, 일반 대중은 여전히 바이오의약품을 낯설어한다. 그러나 바이오의약품은 한국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이미 전 세계에서 1년에 67조 원 이상의 연구 개발비가 투자되는 거대한 규모의 산업으로 성장했다. 이제는 많은 사람이 바이오의약품을 알아야 할 때가 된 것이다.
이 책에서는 바이오의약품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왜 지금 바이오의약품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허가에서 중요한 규제 쟁점은 무엇인지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한다. 더불어 바이오시밀러에 왜 빛과 그늘이 존재하며, 최근 한국 바이오제약기업이 줄줄이 임상시험에 실패하는지를 통해 한국 바이오산업이 나아갈 지향점을 이야기한다. 또한 바이오의약품 주식에 투자할 때 도움이 될 정보와, 무엇을 중요하게 따져야 하는지도 소개하고 있다.
바이오의약품의 전반을 개괄하고 미래 전망을 가늠하기 때문에 바이오의약품을 전공하는 학생은 물론, 바이오의약품을 이해하고 싶은 일반인, 바이오산업에 주목하는 투자자 및 관련 업계 종사자 모두에게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6. 알마의 숲
저자: 안보윤

젊은 감성을 위한 테이크아웃 소설 시리즈 「은행나무 노벨라」 제8권 『알마의 숲』. 도서출판 은행나무에서 200자 원고지 300매~400매 분량으로 한두 시간이면 읽을 수 있을 만큼 속도감 있고 날렵하며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형식과 스타일을 콘셉트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7. 엄마와 나의 모든 봄날들
저자: 송정림

“엄마가 살아 계시던 날들이 전부 찬란한 봄날이었어요.”
누구나 생에 한 번 엄마와 이별한다
엄마, 라는 발음에는 물기가 묻어난다. 세상에 태어난 모든 이들은 생에 한 번 엄마와 이별을 경험하게 되기 때문일 수 있다. 엄마와 딸의 관계는 그 어떤 가족애보다 한 뼘쯤 더 특별하다. 유일한 분신이자, 우정 이상을 주고받는 친구이자, 처음 겪기 때문에 낯설기만 한 인생의 선후배와 같은 엄마와 딸. 하지만 늘 곁에 있다는 익숙함에 이따금 그 소중함을 잊게 된다면, 모녀 사이를 한층 달달하게 만들어줄 도서 『엄마와 나의 모든 봄날들』을 권해본다.
송정림 저자는 드라마 작가이자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시리즈를 집필한 이력을 바탕으로, 이 책은 “엄마에게 보내는 고백송”이라고 표현한다. 병으로 엄마를 떠나보낸 후 저자는 함께했던 지극히 평범했던 일상의 시간들을 복기하며 그 시간을 더 사랑스럽게 만들 수 있는 엄마와 나만의 버킷 리스트를 작성하기 시작한다. 엄마를 위로하는 시간이 남은 시간들을 살아낼 나를 위로하는 힘이 될 것이란 믿음으로.

8. 우리가 어느 별에서
저자: 정호승

우리가 지금 정호승의 글을 다시 읽어야 하는 이유
고요함 속에서 삶의 깊은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정호승 시인의 대표 산문집 『우리가 어느 별에서』. 2003년 출간된 《위안》의 개정증보판으로, 세월호 비극,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탈북시인의 시집에 대한 글을 비롯한 18편의 산문을 추가하고 기존의 산문들을 선별하여 총 78편의 대표 산문들을 수록하고 있다. 새로 단장되어 나온 이 책에는 이철원의 삽화 30여 컷과 더불어 정호승 시인의 첫 산문집에 실렸던 도종환 시인의 발문이 재수록되어 이 개정증보판의 의미를 더욱 빛내고 있다.
이 책은 19년 전 정호승 시인의 첫 산문집으로 태어나 몇 차례 개정판을 거듭해온 ‘기구한 운명을 지닌’ 산문집이다. 1996년에 발간되어 네번의 개정을 거친 이 책은 ‘작가의 말’에 밝힌 대로 “책에도 운명이 있다”는 말을 그대로 체현한다. 작가는 ‘책에도 삶과 죽음이 동시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이 산문집을 통해 반추해본다. 『우리가 어느 별에서』는 40년 가까이 되는 시인의 작품활동의 면면을 들여다보게 하고 그의 작품세계를 다시금 되새겨보게 하는 정호승의 대표 산문집이다.
정호승 시인의 시의 출발점은 ‘인간의 비극’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에 있다. 이 책은 이러한 그의 시세계의 씨줄과 날줄이 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풀어낸다. ‘인간의 비극으로서의 외로움’을 이해한 시인으로서 자연을 바라보고 인생을 관조하고 사랑을 위해 기도하는 모습이 이 산문집 전체를 관통하는 그림이다. 이 산문집은 그에게 오늘날까지 글을 쓰게 하는 힘이 무엇인지를 정직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결국, ‘문학은 삶의 일부이고 최고의 시는 나 자신의 인생’이라는 깨달음을 고백한다.

9. 원통 안의 소녀
저자: 김초엽

탄탄한 과학적 상상력에 독특한 감성을 더한 작품들을 발표하며 한국 SF의 신성으로 떠오른 김초엽의 소설 『원통 안의 소녀』가 ‘소설의 첫 만남’ 시리즈 열다섯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완벽해 보이는 미래 도시에서 오히려 소외된 일상을 살아가야 하는 두 인물, 지유와 노아의 이야기를 가슴 뭉클하게 그린다. ‘수많은 사람 가운데 나만이 원통 안에 갇혀서 돌아다녀야 한다면, 맨땅을 자유롭게 밟거나 햇볕을 온전히 쬘 수 없다면 어떨까’ 하는 가정(假定) 속에 담긴 장애와 차이에 대한 사유가 아름답게 빛난다. 푸른 색감을 주되게 사용한 은은하고 부드러운 근하의 일러스트가 소설과 잘 어우러지며 작가의 상상력과 독자의 감수성이 만나는 길을 이끈다.

10. 해왕전기 19(완결)
저자: 담운

해양학자인 아버지와 함께 해저탐사에 나선 진성운.
해저 폭풍을 만나 아버지를 잃게 되고 생사의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그는 해저에 감추어져 있던 초고대 문명의 흔적과 만나게 되고…
“전함 아발론의 모든 권한을 지상인 진성운에게 이임한다.”
아버지의 죽음 뒤에 감춰진 사악한 얼굴들.
그들이 서서히 그 비열한 야망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거대한 바다를 닮은 절대자의 거침없는 행보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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