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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
| 제목 | 1월 3주차 신간 전자도서 안내 | ||||
| 등록일 | 2021-01-22 | 작성자 | admin | 조회수 | 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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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우리 경북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해서 주1회 전자도서와 월2회 음성녹음 도서를 신규로 제작하여 등록합니다. 1. 난 여전히 도망치는 중 저자: 오휘명 저는 예전부터 도망쳐왔고, 여전히 도망치고 있고, 앞으로도 도망칠 겁니다! 불편한 일이나 관계로부터 도망치고 있는 세상 모든 내성적인 사람들을 위한 공감의 심리에세이 『난 여전히 도망치는 중』. 스스로를 ‘내성적’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는 작가 오휘명이 외향적인 사람들이 주도하고 있는 세상에서 내성적인 성격이 약점처럼 여겨지고 있지만 진짜 문제는 내성적인 성격이 문제가 아니라고 이야기하며, 자기 안에 내향성을 인정할 때, 결국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갈 수 있음을 일깨워준다. 저자는 내성적인 사람들에게 버티고 이겨내는 게 정답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버티고 이겨내는 것이 아니라 내성적인 나를 인정하고, 잠시 도망친 후에 다시 그 문제에 직면했을 때 조금 더 편안해진 자신을 바라볼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내성적인 성격은 결코 약점이 아니며, 남보다 조금 더 예민하지만 그래서 더 사려 깊고 모험을 두려워하는 만큼 신중할 뿐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애쓰지 않아도 바꾸지 않아도 내성적인 우리는 빛날 수 있다고 조언한다. 2. 내 아이가 힘겨운 부모들에게-부모편 저자: 오은영 사춘기 '병'이 아니라 '소통'의 문제! 아이에게는 부모의 마음을, 부모에게는 아이의 마음을 전달해 주는 「오은영의 사춘기 터널 통과법」시리즈 부모편 『내 아이가 힘겨운 부모들에게』. 사춘기는 어린아이에서 어른이 되기 위해 누구나 당연히 거쳐가는 과정이고 자연스러운 변화이지만, 요즘 부모들은 내 아이만 유난스러운 것 같다는 생각에 걱정과 불안에 시달린다. 이 책은 내 아이의 마음과 행동을 이해하고 싶고, 다가가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어쩔 줄 몰라 하는 이 시대 모든 사춘기 부모들을 위한 것이다. 억울함, 스트레스, 외로움, 귀찮음 등 총 7가지 테마로 나누어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본다. 아이의 똥고집의 이면을 잘 보면 억울함이 숨어 있다는 것, 변화를 인정하지 않으면 아이는 평생 어린아이로 남는다는 것, 외로움을 피해 보려고 아무 집단에나 들어가기도 한다는 것, 사춘기의 한(限)이 마흔까지 간다는 것 등 부모가 무관심하고 이해하지 못했던 아이의 말과 행동에는 상처받고 위로받지 못한 여린 마음이 있었다. 저자는 각 상황별 부모들이 어떻게 해야되는지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 3. 모월모일 저자: 박연준 박연준 시인이 발견한 모월모일의 특별한 평범함 눈에 보이지도, 손에 잡히지도 않는 바이러스와의 전쟁으로 일상이 한순간에 달라졌다. 타인과의 접촉은 물론이고, 가급적 말도 섞지 않는 것이 예의인 요즘, 마스크와 에탄올 소독제가 생활의 필수품이 되었고 사람들은 가능한 한 외출하지 않는 것으로 자신을 보호하고 있다. 잠깐 집앞 카페에 들러 커피 한 잔을 사는 지극히 사소한 일상마저 이전과는 전혀 다른 것이 되었다. 평범한 일상이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하게 느껴지는 때에 박연준 시인의 산문집 『모월모일』을 펴낸다. 끔찍한 날도 좋은 날도, 찬란한 날도 울적한 날도, 특별한 날도 평범한 날도 모두 ‘모월모일’이 아닐지. “빛나고 싶은 적 많았으나 빛나지 못한 순간들, 그 시간에 깃든 범상한 일들과 마음의 무늬”가 시인 특유의 깊고 섬세한 관찰을 통해 새로이 발굴된다. 저자의 네번째 산문집인 이 책에는 ‘겨울 고양이’ ‘하루치 봄’ ‘여름비’ ‘오래된 가을’ 총 네 개의 부로 구성된 것에서 알 수 있듯 계절감이 도드라지는 글이 많으며, 그 계절에만 포착되는 풍경과 소리, 맛과 감정들이 읽는 이의 감각을 활짝 열게 한다. 또한 순환하는 계절이 소환하는 과거의 기억과 그것을 바라보는 지금의 ‘나’ 사이의 간극에서 생겨나는 가만한 통찰과 그것을 감싼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문장이 절묘한 감동으로 밀려온다. 4. 비밀과 오해 저자: E, Crystal 20여만 명이 다운로드 받았던 앱소설 ‘길 잃은 도로시’의 저자 E,Crystal의 첫 번째 종이책 ! 약혼자의 죽음을 둘러싼 세 자매의 이야기 당신이 믿고 있는 것이 전부 사실일까요. 이 소설은 비밀과 오해에 둘러싸인 세 자매의 이야기입니다. 세주, 유주, 비주는 5살 터울의 자매입니다. 사건은 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큰언니 세주의 결혼식을 앞두고 벌어집니다. 결혼식을 앞둔 4월 5일 새벽, 세주의 약혼자가 자신의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한 거죠. 모두에게 죄송하다는 유서만을 남긴 채로 말입니다. 세 자매는 그가 죽는 바로 그 순간, 현장에서 서로 마주칩니다. 그날 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세 자매는 각자의 비밀은 감춘 채로 상대를 끊임없이 의심하면서도, 그 의심이 진실로 밝혀질까 봐 두려운 나머지 서로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습니다. 서로 사랑했고, 서로 미워했으며, 극단적으로 외로우면서도 그런 서로를 위로하는 방법조차 몰랐던 세 자매의 이야기를 작가가 그린 삽화와 함께 만나보세요. 5. (아직은 이른)비행 저자: 정명선 넘치는 상상력, 깊은 사유와 탁월한 영감, 청소년들을 향한 깊은 공감과 이해 하나의 하늘 아래에서 서로 다르게 날아가는 청소년들의 변화무쌍한 엇갈리는 선택들. 과연 우리는 어떠한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보아야 할 것인가 질문하는 문제의 청소년 성장소설 비행! 6. 슬롯 저자: 신경진 헤어진 여자가 나에게 속삭였다. "카지노로 가자!" 제3회 세계문학상 당선작. 카지노라는 한정된 공간을 배경으로 도박을 통해 본 양극화 사회의 모순과 불확정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개인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담고 있다. 툭툭 끊어지는 단문의 직설적인 대화는 현대인의 건조하면서 냉소적인 감성을 거르지 않고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모든 것이 불확실한 현대인의 내면세계를 차분히 그려낸다는 평을 받았다. 2002년 정선 카지노를 방문했던 작가의 경험을 토대로 한 소설의 무대가 된 카지노는, 메울 수 없는 틈을 사이에 둔 두 집단(부자와 빈자)이 공존하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를 반영한다. 작가는 카지노 안에서 만나게 되는 온갖 인간 군상에게 어떤 동정도 비난도 가하지 않으며 무덤덤하게 응시한다. 그리고 확률과 우연이 지배하는 카지노와 불확정성이 지배하는 삶은 닮은꼴이라고 말한다. 작가는 카지노 안에서 헛된 기대를 버리지 못하고 게임을 계속하는 도박꾼들의 모습과 한 치의 미래를 알 수 없는 불확정성 하에서 삶을 지속해야 하는 현대인들의 불안과 고독한 내면을 같게 여긴다. 또한, 정보와 금권을 독점한 소수를 제외하고는, 그 누구도 슬롯머신 앞에 늘어선 군중을 바라보며 비웃을 권리도, 여유도 없다는 씁쓸한 현실을 극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7. 토요일의 특별활동 저자: 정지향 “정지향의 인물들과 만나는 일은 그 이름들이 계속 살아갈 2020년대를 함께 생각하는 일이다.” _최은미(소설가) 문학동네 대학소설상 수상작가 정지향 첫 소설집 친구, 가족, 애인, 사회와 관계를 맺으며 일어나는 미세한 변화를 기민하게 포착하고 자신을 둘러싼 공간의 분위기를 예민하게 읽어내는 젊은 작가 정지향의 첫 소설집 『토요일의 특별활동』이 출간되었다. 첫 장편소설 『초록 가죽소파 표류기』(문학동네, 2014)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제3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에 선정되며 작가로서의 시작을 알린 정지향은 또래 대학생이 처한 현실을 담백하고 서정적인 이야기로 풀어내며 “동세대 젊은이들의 뼈아픈 성장통을 소설화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그로부터 올해 여름까지 약 육 년 동안 써내려간 여덟 편의 단편소설을 묶은 이번 소설집은 유연한 만큼 다양한 모습으로 구부러지기 쉬운 십대 후반에서 이십대 초반까지의 시기를 통과하는 인물들을 주로 담아내며, 점도 높은 끈적한 감정을 친구와 주고받으면서도 “자기감정을 정확하게 짚어”(96쪽)낼 수 없어 그것을 미처 이해하지 못했던 그 시절의 자신과, 그런 자신을 둘러싸고 있던 세계를 지금의 위치에서 세밀하게 들여다본다. 지금의 우리 사회에서 쉽게 불순한 이미지로 연결되고 마는 ‘여학생’이라는 단어에 달라붙은 더께를 걷어내고 정형화되지 않는 구체성과 생동감을 지닌 인물의 모습을 그려냄으로써 정지향은 유약하고 치기 어리며 성숙하지 못한 시기로 치부되기 쉬운 그 시절에서 우리의 모습을 새롭게 추출해낸다. 8. 파시즘과 싸운 여성들 저자: 캐스린 J. 애트우드 나의 양심이 나에게 행동하라 했기에… 여성들은 그때 그곳에서 싸웠다 미용사, 간호사, 시계공, 은행원, 가정주부, 학생… 역사의 방관자가 되기를 거부하고 양심에 따라 히틀러와 싸운 여성들의 가슴 뛰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국가별로 다양한 관점에서 제2차 세계대전을 개괄하고, 각지에서 연락원, 스파이, 구출 활동가, 암살자의 임무를 맡아 저항운동을 벌인 여성 26인의 삶과 활약상을 사진과 함께 살펴본다. 이 책은 곧잘 남성의 영역으로 분류되는 전쟁사에서 여성에게 씌워진 ‘수동적인 희생자’의 프레임을 치우고 그간 저평가되거나 잊혀 온 이름들을 꺼내어 기린다. 지금 이곳에서 자기 신념을 걸고 싸우는 모든 이들, 특히 십대 여성들에게 긍지와 영감을 안겨 주는 한편, 전쟁의 참상을 통해 인간 본성의 정의와 악 그리고 ‘용기’와 ‘인간애’의 가치를 되새기게 만드는 책이다. 9. 펠릭스 가타리의 생태철학 저자: 신승철 펠릭스 가타리(Pierre-Felix Guattari, 1930-1992)는 생태주의자들 가운데 욕망을 긍정하는 특이한 위상을 갖고 있는데, 그가 긍정하는 욕망은 다른 생태주의자들이 갖고 있는 ‘욕망=자본주의적 욕망’이라는 공식으로부터 벗어나 있다. 오히려 가타리는 욕망의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작용이 대안사회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욕망은 우리의 몸, 감성, 상호작용에서 작동되는 생명에너지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욕망은 생명에너지 본연의 모습을 잃어버리고 도착의 형태로 바뀌게 되며, 이 과정에서 욕망 일반을 거부해야 자본주의도 멈추고 생태적 삶도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을 갖도록 만든다. 일반인들에게는 접근이 어려웠던 펠릭스 가타리 생태철학의 핵심을 20개의 꼭지로 알기 쉽게 풀어쓴 이 책은, 대안의 삶을 고민하고 실천하려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10. 플라스틱맨 저자: 백민석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스물여덟 번째 책 출간!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을 선정, 신작 시와 소설을 수록하는 월간 『현대문학』의 특집 지면 〈현대문학 핀 시리즈〉의 스물여덟 번째 소설선, 백민석의 『플라스틱맨』이 출간되었다. 그로테스크한 상상력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담아, 10년의 공백이 무색하리만큼 복귀 후 다양한 문학적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작가의 이번 신작은 2019년 『현대문학』 10월호에 발표한 소설을 퇴고해 내놓은 것이다. 2016년 겨울, 광화문광장을 뜨겁게 달구었던 촛불집회, 그러나 현실과 달리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 기각되었다는 가정 하에서 우리 사회 깊숙이 내재한 알 수 없는 분노와 원한, 혐오와 무력감을 냉정한 시선으로 그려낸 소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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