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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
| 제목 | 4월 1주차 신간 전자도서 안내 | ||||
| 등록일 | 2021-04-02 | 작성자 | admin | 조회수 | 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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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우리 경북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해서 주1회 전자도서와 월2회 음성녹음 도서를 신규로 제작하여 등록합니다. 1. 사랑 없는 세계 저자: 미우라 시온 “사랑의 라이벌은 인간이 아니라 풀이었습니다.” 일과 사랑에 열정을 다하는 이들의 따사로운 성장의 기록 손님을 행복하게 만드는 요리사를 꿈꾸는 청년, 오로지 식물만 존재하는 사랑 없는 세계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그녀를 만나다! 하지만 이름 모를 풀 때문에 구애는 난항의 연속. 그는 그녀를 사랑 넘치는 세계로 이끌 수 있을까? 사전편집부의 성실한 여정을 그린 《배를 엮다》로 서점대상을 수상, 누계 140만 부 판매를 기록하며 일본 출판계에 돌풍을 일으킨 작가 미우라 시온. 나오키상, 오다사쿠노스케상, 시마세연애문학상 등 유수의 상을 수상하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그가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신작 《사랑 없는 세계》로 돌아왔다. 한 가지 일에 순수하게 몰두하는 이들의 인생을 감동적으로 그려내는 데 탁월한 재능을 보이는 작가는 한층 깊어진 전문성과 유려한 문장으로 독자들을 낯설고도 신비로운 식물학의 세계로 이끈다. 소설은 식물에 매료된 대학원생과 그를 좋아하는 요리사를 중심으로 일과 사랑에 열정을 쏟는 사람들의 일상을 그린다. 일류 요리사를 꿈꾸는 후지마루와 식물 연구에 모든 것을 바치는 모토무라는 개성 넘치는 주변인들과 유쾌한 나날을 보내며 각자의 꿈을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간다. 실수하고 좌절하면서도 성장하는 그들의 모습은 성실의 의미가 점차 퇴색되어가는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순수한 열정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사랑 없는 세계》는 2019년 일본 서점대상 본상에 올랐으며, 작가 미우라 시온은 일본 식물학의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일본식물학회 특별상을 수상했다. “식물 연구 활동에 대한 정확한 묘사를 통해 일반 사회에 식물학을 잘 알렸다”는 수상 이유에서 알 수 있듯이, 꼼꼼한 답사와 취재를 바탕으로 완성된 이 소설은 문학적 상상력에 과학적 사실까지 더해져 완성도 높은 서사를 자랑한다. 2. 사랑의 파괴 저자: 아멜리 노통브 유년의 강을 건너기 전의 어린이만이 지닐 수 있는 통찰로 이데올로기와 사랑의 허상을 경쾌하고 진지하게 그려 낸 작품. 유년의 사악함과 잔인함, 순진 무구, 절대에 대한 감각, 아슬아슬한 놀이를 참신하고 유쾌하게 보여주고 있다. 3. 수필 저자: 피천득 한국 수필문학의 거봉 금아 피천득의 <수필> 발간 33주년 기념 특별 양장판! 언제 읽어도 친근감을 갖게 해주는 피천득 ‘수필 15편’ 추가 수록. 피천득의 <수필>을 대하면 마음이 가라앉을 뿐 아니라 탁한 마음이 맑아지는 기쁨까지 맛본다. ―소설가 박완서 금아 선생의 수필세계는 나날의 세계다. 그것은 나날의 삶에서 우리가 겪는 작은 일들, 그중에도 아름다운 작은 일들로 이루어진다. ― 김우창(평론가 고려대 교수) 여기에 수록된 수필에는 금아(琴兒)의 인간과 경력이 농축되어 있고, 인생과 예술이 향취와 여운을 함축하고 극명하게 드러나 있어, 언제 읽어도 그리고 몇 번을 되풀이 읽어도 미소를 자아내는 친근감을 갖게 해준다. 그의 수필집은 마치 수천 수만 편 가운데 정품만을 엄선한 것과 같다. ― 차주환(문학박사) 4. 어록으로 본 이낙연 저자: 이제이 빈농의 아들에서 4선 국회의원, 도지사, 촛불 정부 초대 총리, 유력한 대선 후보에까지 이른 이낙연은 과연 누구인가. 5. 어른이 되기 전 꼭 배워야 할 인성수업 저자: 박찬수 “지금 내 아이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 아이의 미래를 걱정하는 학부모, 교사를 위한 인성 교육 길잡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앞으로 변화된 세상에 살아갈 우리 아이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에 대해 부모와 교사들은 고민이 많다. 누구는 창의 인재로 키워야 한다고 말하고, 누구는 코딩을 가르쳐야 한다고 말한다. 강남을 중심으로 코딩을 가르치는 학원이 호황이고, 생각 수업 같은 창의 교실도 유행이다. 그런데 이런 준비가 아이들의 미래를 대비하는 데 정말 적합한 교육일까? 30여 년간 공교육과 사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친 저자는 공부는 잘하지만 다른 사람과 잘 못 어울리는 아이, 꿈을 찾지 못해 불안해하는 아이, 학교 문제 등으로 마음을 다친 아이 등 수많은 제자를 만나고 상담하고 가르친 경험을 바탕으로 어른이 되기 전에 배워야 할 단 하나의 가르침이 있다면 '인성'이라고 강조한다. 중·고등학생에게 대학 진학도 중요하지만, 사회에 잘 적응하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립심과 자존감을 키워주고 공감할 줄 아는 사람으로 키우는 인성 교육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청소년 전문 교사가 들려주는 인성 교육법을 담은 이 책은 학교에서, 가정에서 어른과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인성 교육 방법을 사례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의 좋은 가이드 혹은 동반자가 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6. 우리가 간신히 희망할 수 있는 것 저자: 김영민 김영민이 읽어주는 《논어》라면 인생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 칼럼계의 아이돌, 무심한 듯 세심한 에세이스트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김영민 교수가 실패할 것임을 알면서도 그 실패를 향해 나아간 공자라는 이름의 한 사람, 그리고 여럿이 어울려 사는 세상사 속 사람됨과 사람살이에 대한 고민이 담긴 《논어》라는 텍스트를 사유한 흔적을 담은 『우리가 간신히 희망할 수 있는 것』. 동아시아 정치사상사를 연구하는 전문가이자 정치학, 철학, 역사에 대한 관심으로 정치사상사를 공부한 저자는 인간이 어떻게 공동생활을 하는 것이 옳은지 질문을 던지는 게 정치철학이고, 과거의 사람들이 거기에 대해 어떤 답을 해왔는지를 파악하는 게 정치사상사라고 설명한 바 있다. 《논어》가 지금 여기 우리 공동체에 던지는 질문들에 대한 저자의 근심이 이 책에 스며 있는 이유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고전 《논어》라는 헌 부대에 지금 세상이라는 새 술을 붓고, 자신만의 주특기인 본질적인 질문 던지기와 자유롭고 독창적인 글쓰기를 버무려 전혀 새로운 장르를 발효해냈다. 인문 에세이란 무엇인가에 제대로 답하겠다는 듯 거침없고 아름다운 이 책에 취하는 즐거움은 이제 독자의 몫이다. 7. 일곱해의 마지막 저자: 김연수 이루지 못한 꿈은 사라지는 게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 다시 쓰인다 60년 전 그에게서 시작되어 마침내 지금 우리에게 도달한 빛 개인이 밟아나간 작품 활동의 궤적을 곧 한국소설의 중요한 흐름 가운데 하나로 만들어내며 한국문학의 판도를 뒤바꾼 작가 김연수의 신작 장편소설『일곱 해의 마지막』. 이번 작품은 청춘, 사랑, 역사, 개인이라는 그간의 김연수 소설의 핵심 키워드를 모두 아우르는 작품으로, 한국전쟁 이후 급격히 변한 세상 앞에 선 시인 ‘기행’의 삶을 그려낸다. 1930~40년대에 시인으로 이름을 알리다가 전쟁 후 북에서 당의 이념에 맞는 시를 쓰라는 요구를 받으며 러시아문학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는 모습에서 기행이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시인 ‘백석’을 모델로 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1958년 여름, 번역실에 출근한 기행은 한 통의 편지봉투를 받게 된다. 누군가가 먼저 본 듯 뜯겨 있는 그 봉투 안에는 다른 내용 없이 러시아어로 쓰인 시 두 편만이 담겨 있다. 시를 보낸 사람은 러시아 시인 ‘벨라’. 작년 여름 그녀가 조선작가동맹의 초청을 받아 북한에 방문했을 때 기행은 그녀의 시를 번역한 인연으로 통역을 맡았었다. 그리고 그녀가 러시아로 돌아가기 전 기행은 그녀에게 자신이 쓴 시들이 적힌 노트 한 권을 건넸었다. 그런 만남이 있은 후 기행은 북한에서는 발표할 수 없는 시를 적어 러시아에 있는 벨라에게 보냈던 것인데, 그동안 어떤 회신도 없다가 일 년이 지나 답신이 온 것이었다. 봉투에 러시아 시 두 편만이 담긴 채로. 그 봉투를 먼저 뜯어본 건 누구였을까? 벨라라면 편지도 같이 보냈을 텐데 그건 누가 가져간 걸까? 벨라는 자신이 보낸 노트를 어떻게 했을까? 당의 문예 정책 아래에서 숨죽인 채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기행의 삶은 벨라에게서 온 그 회신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8. 지구에서 한아뿐 저자: 정세랑 2만 광년을, 너와 있기 위해 왔어! 외계인 경민과 지구인 한아의 아주 희귀한 종류의 사랑 이야기 『지구에서 한아뿐』. 창비장편소설상, 한국일보문학상 수상 작가 정세랑의 두 번째 장편소설이다. 10년 전 쓴 작품을 다시 꺼내어 과거의 자신에게 동의하기도 하고 동의하지 않기도 하며 다시 한 번 고쳐 펴낸 다디단 작품이다. 칫솔에 근사할 정도로 적당량의 치약을 묻혀 건네는 모습에 감동하는 한아는 저탄소생활을 몸소 실천하는 의류 리폼 디자이너다. '환생'이라는 작은 옷 수선집을 운영하며 누군가의 이야기와 시간이 담긴 옷에 작은 새로움을 더해주곤 하는 한아에게는 스무 살 때부터 좋아한, 만난 지 11년 된 남자친구 경민이 있다. 늘 익숙한 곳에 머무르려 하는 한아와 달리 자유분방하게 살아가는 경민은 이번 여름에도 혼자 유성우를 보러 캐나다로 훌쩍 떠나버린다. 자신의 사정을 고려해주지 않는 경민이 늘 서운했지만 체념이라고 부르는 애정도 있는 것이라 생각하던 때, 캐나다에 운석이 떨어져 소동이 벌어지고, 경민은 무사히 돌아왔지만 어딘지 미묘하게 낯설어졌다. 팔에 있던 커다란 흉터가 사라졌는가 하면 그렇게나 싫어하던 가지무침도 맛있게 먹는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아를 늘 기다리게 했던 그였는데 이제는 매순간 한아에게 집중하며 조금 더 함께 있는 듯한 기분을 준다. 달라진 경민의 모습과 수상한 행동이 의심스러운 한아는 무언가가 잘못되어간다고 혼란에 빠지는데……. 9. 참 좋은 사람 사람이었어 저자: 최창원 옥살리스와 쌍둥이 지구별이 이끌어준 운명적인 재회. SF 가족소설 《레테의 집》과 가야금 팩션 《우륵의 봄날》의 작가 최창원이 흐드러진 옥살리스와 쌍둥이 지구별이 이끌어준 꿈결 같지만 잊을 수 없는 운명적인 재회를 다룬 신작 《참 좋은 사람이었어》를 세상에 내놓는다. 사랑의 열병으로 몸서리쳤던, 혹은 몸서리치는 모든 이들을 위해 쓴 작품이다. 영원한 사랑은 없겠지만 ‘참 좋은 사람이었어’라고 기억할 만한 사랑은 있다. 아련한 사랑의 기억이 가진 사람뿐만 아니라 사랑의 아픔을 가진 사람에게도 그 사랑이 의미가 있었다는 것을 일깨우는 소설로 당신을 초대한다. 10. 희랍어 시간 저자: 한강 그 여자의 침묵과 그 남자의 빛!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 작가 한강의 장편소설 『희랍어 시간』. 말을 잃어가는 한 여자의 침묵과 눈을 잃어가는 한 남자의 빛이 만나는 순간을 그리고 있다. 열일곱 살 겨울, 여자는 어떤 원인이나 전조 없이 말을 잃는다. 말을 잃고 살던 그녀의 입을 다시 움직이게 한 건 낯선 외국어였던 한 개의 불어 단어였다. 시간이 흘러, 이혼을 하고 아이의 양육권을 빼앗기고 다시 말을 잃어버린 여자는 죽은 언어가 된 희랍어를 선택한다. 그곳에서 만난 희랍어 강사와 여자는 침묵을 사이에 놓고 더듬더듬 대화한다. 한편, 가족을 모두 독일에 두고 혼자 한국으로 돌아와 희랍어를 가르치는 남자는 점점 빛을 잃어가고 있다. 그는 아카데미의 수강생 중 말을 하지도, 웃지도 않는 여자를 주의 깊게 지켜보지만 그녀의 단단한 침묵에 두려움을 느끼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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