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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
| 제목 | 10월 2주차 신간 전자도서 안내 | ||||
| 등록일 | 2021-10-08 | 작성자 | admin | 조회수 | 89 |
| 첨부파일 | |||||
| 내용 | 우리 경북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해서 주1회 전자도서와 월2회 음성녹음 도서를 신규로 제작하여 등록합니다. 1. 너의 심장을 쳐라 저자: 아멜리 노통브 모녀 관계를 소재로 한 아멜리 노통브 신작, 38만 부 베스트셀러! 〈너의 심장을 쳐라, 천재성이 거기 있으니〉 잔인함과 유머가 탁월하게 어우러진 작품으로 매년 문학계에서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는 아멜리 노통브의 신작 『너의 심장을 쳐라』가 불문학자 이상해 교수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스물다섯 살에 『살인자의 건강법』으로 비평가와 독자들의 찬사를 받으며 데뷔한 노통브는 20년 넘게 꾸준히 1년에 한 작품을 발표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 소설은 아름다운 엄마와 그보다 더 아름다운 딸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모녀 관계에 대한 신랄하고 독특한 분석을 보여 준다. 모녀뿐 아니라 교수와 제자의 유사 가족 관계, 자매나 친구 사이 등 여성 등장인물 간의 다양한 관계가 등장하는데 노통브는 그런 관계의 이면에 있는 미묘한 긴장과 아이러니를 간결한 문장으로 포착했다. 『너의 심장을 쳐라』라는 독특한 제목은 19세기 프랑스 시인 알프레드 드 뮈세가 친구 에두아르 부셰에게 바친 시(詩)에서 따온 것이다. 이 시구절은 주인공이 심장내과 의사의 길을 택하는 계기가 된다.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심장〉은 말 그대로 인체의 장기를 가리키기도 하지만 마음이나 사랑, 본능을 상징하기도 하는 중요한 키워드이므로 눈여겨보아야 한다. 2백 페이지 남짓한 이 소설은 노통브의 작품을 이미 읽어 본 독자에게는 노통브가 여전히 기발한 시선과 예리한 문장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고, 아직 노통브를 접하지 못한 독자에게는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으로 세계적 작가의 작품 세계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딸을 질투하는 엄마, 그런 엄마의 사랑을 갈구하는 딸 마리는 근방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가씨로 어디를 가나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착하고 잘생기고 약사라는 안정된 직업을 가진, 즉 〈완벽한 신랑감〉인 올리비에는 그녀에게 반한다. 마리는 다른 여자들의 질투를 유발하려고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올리비에와 사귀기 시작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아이를 가진다. 첫 아이 디안은 갓난아이일 때부터 여신처럼 아름답다. 주변 사람들이 디안을 칭찬할 때마다 마리는 괴로워한다. 순식간의 마리의 이야기는 끝나고, 이야기의 주인공은 디안이 되었다. 스무 살밖에 되지 않은 마리는 아직 아기인 디안을 질투하면서 사랑을 주지 않는다. 딱 한 번의 포옹 말고는 엄마의 사랑을 받은 기억이 없는 디안은 괴로움을 잊으려고 학업에 매진한다. 심장내과 의사의 길을 택한 그녀는 엄마와 나이가 비슷한 교수 올리비아를 존경하며 따르기 시작한다. 그러나 교수와 가까워지면서 교수가 자기 친딸 마리엘을 무시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2. 당신의 사전 저자: 김버금 모른 채 흘려보냈던 내 마음에 대한 이야기 내밀한 감정을 정제된 언어로 표현해 독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받은 김버금의 『당신의 사전』. 늦은 밤, 자리에 누웠을 때 문득 이유 없이 마음이 불안하고 답답해 늦도록 뒤척이던 날, 이 감정을 무어라 부르고 싶은데, 그래야 마음이 잠잠해질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 내 마음의 이름을 도무지 모르겠을 때, 저자는 글을 썼다. 사랑의 시작과 끝에 대해, 전과 같은 눈으로 바라볼 수 없는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해, 상처와 기억, 다짐과 문득 솟아오르는 작은 깨달음에 대해 저자는 형용사 하나, 동사 하나를 붙여 풀어냈다. 애틋하다, 서글프다, 설레다, 낯없다, 아련하다, 겉돌다, 사랑하다, 처연하다, 저미다 등 47개의 단어와 47편의 글을 통해 우리의 마음에게도 이름이 있다고, 그 이름을 찾고 불러주라고, 그렇게 알고 보듬어주라고 이야기한다. * 수상내역: 브런치북 6회 대상 수상 3. 봉순이 언니 저자: 공지영 작가의 고향인 서울 아현동 언저리를 배경으로 막 다섯살난 `짱아`가 식모인 `봉순이 언니`와의 만남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삶에 눈떠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아름다운 작품. 60∼70년대 고도 성장의 뒷골목에서 한없이 짓이겨지고 추락하면서도 삶에 대한 낙관을 버리지 않는 <봉순이 언니>의 삶을 반성 어린 눈길로 감싸안으며 그 속에서 끝끝내 포기할 수 없는 '희망'의 메시지를 건져 올리고 있다. 4. 부적응자들 저자: 김교협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은 다양하다. 그러나 자연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적응과 부적응이라는 두 가지 패턴이 있을 뿐이다. 자연의 법칙에 따르면 환경에 잘 적응하는 개체는 살아남아서 그 유전자를 이어간다.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개체는 끝내 소멸된다. 인간도 자연계 내에서 살아가는 생명체의 일원이라면 이러한 자연법칙의 지배를 받는 걸까? 저자는 처음 이 소설을 구상하면서 모든 가치의 개념을 배제한 채 오로지 적응과 부적응의 관점으로만 작품을 쓰려 했다. 〈부적응자들〉이란 제목부터 정해두고 소설을 쓰기 시작했던 것도 그래서였다. 그런데 소설을 쓰다 보니 그것이 지켜지지 않았다. 소설 속의 인물들이 가치를 부르짖고 있었던 것이다. 인간은 사고하는 존재다. 때문에 살아남는 것보다 스스로 가치 있는 죽음을 선택할 수도 있다. 생각을 가진 인간에게 자연의 법칙을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었다. “사람들은 잘도 살아간다. 불경기니 뭐니 하면서, 삶이 참 간단하지 않구나! 어쩌고저쩌고하면서 잘도 살아간다. 마치 〈살아가기〉 전문으로 설계되고 제작된 기계처럼 잘도 돌아간다. 그런데 나는 왜 이 모양인가! 〈나〉라는 인간은 어쩌면 잘들 살아가는 저 사람들과 종(種)이 다른 인간일지도 몰라. 상도는 삶이 거인과의 샅바 싸움처럼 버겁게 느껴질 때마다 문득 그러한 생각에 사로잡히곤 했다. 삶이야말로 상도에게는 풀어야 할 커다란 숙제였다.” - 본문 중에서 5. 십일조의 비밀을 안 최고의 부자 록펠러 저자: 이채윤 십일조의 비밀을 안 최고의 부자, 『록펠러』. 미국 전체 석유의 95%를 독점하면서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된 록펠러의 삶과 신앙을 다루는 평전이다. 특히 기독교인으로서의 록펠러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 책은 세계 최고의 부자인 록펠러의 삶과 신앙을 따라가고 있다. 가난한 부모에게서 태어난 록펠러는 스스로의 힘으로 부자가 되었지만, 부자가 된 후에도 절약하는 정신을 잊지 않았다. 그리고 어머니의 가르침에 따라 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98세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한 번도 빠짐없이 온전한 십일조를 하나님에게 드렸다. 저자는 고등학교를 졸업자마자 작은 회사의 사무원으로 시작하여 최고의 부자가 된 록페러의 삶과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면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있다는 성경말씀대로 행한 록펠러의 신앙을 교차하여 보여주며 성경말씀에 근거한 성공의 미덕을 보여준다. 또한 노년에 이르러 자신의 부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쏟아 부음으로써 세계인의 모범이 된 모습도 조명하고 있다. 6. 여행 혹은 여행처럼 저자: 정혜윤 여행에서 삶을 배우다! <침대와 책>, <세계가 두 번 진행되길 원한다면>의 저자 정혜윤의 다섯 번째 에세이 『여행, 혹은 여행처럼』. 북 칼럼니스트이자 감각 있는 에세이스트인 저자의 이번 에세이는 여행을 주제로 한 인터뷰집이기도 하다. 한 번도 고향을 떠나지 못했지만 모두가 잠든 깊은 밤마다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는 할머니들, 해마다 캄보디아로 떠나는 사진작가, 어느 새벽 고향을 떠나 서울로 온 외국인 노동자, 우리 눈에는 결코 보이지 않는 진딧물을 보러 여행을 다니는 진딧물 박사, 라틴어를 읽는 시간 여행자 등 의심할 나위 없이 훌륭한 여행자들과 함께 여행과 인생은, 삶은 어떤 관계인지 생각해본다. 일정 변경이 없는 여행이 없는 것처럼 매끄럽기만 한 인생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하며 여유와 미소, 자유, 관대함, 그리고 자신을 계속 걷게 하는 그 무엇인가를 찾아낸 여행자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인생이 여행에게 무엇을 배워야 할 것인지 깨닫게 해준다. 7. 오래 준비해온 대답(김영하의 시칠리아) 저자: 김영하 10년 만에 다시 돌아온 김영하의 본격 여행 산문 『오래 준비해온 대답』은 소설가 김영하가 10여년 전 시칠리아를 여행하며 보고 느낀 것을 생생히 담아낸 책이다. 2009년 첫 출간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네가 잃어버린 것을 기억하라』를 새로운 장정과 제목으로 복복서가에서 다시 선보인다. 이번 개정 작업을 통해 작가는 문장과 내용을 가다듬고 여행 당시 찍은 사진들을 풍성하게 수록하였다. 초판에는 실려 있지 않은 꼭지도 새로 추가하여 읽는 재미를 더했다. 2007년 가을, 지금은 장수 여행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EBS 〈세계테마기행〉의 런칭을 준비하던 제작진이 작가 김영하를 찾아왔다. 그들이 작가에게 어떤 곳을 여행하고 싶냐고 물어보았을 때, 김영하는 ‘마치 오래 준비해온 대답’처럼 시칠리아라고 답한다. 당시 한국예술종합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었던 작가는 그들과 함께 시칠리아를 다녀온 후, 교수직을 사직하고 서울의 모든 것을 정리한 뒤 다섯 달 만에 아내와 함께 다시 시칠리아로 떠난다. 그것은 밴쿠버와 뉴욕으로 이어지는 장장 2년 반의 방랑의 시작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어렵사리 도착한 시칠리아에서 그는 왜 그곳이 ‘오래 준비해온 대답’처럼 떠올랐는지 깨닫는다.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다정하게 다가와 도와주고는 사라지는 따뜻한 사람들, 누구도 허둥대지 않는 느긋하고 여유로운 삶, 장엄한 유적과 지중해. 그곳에서 작가는 자신을 작가로 만들었던 과거를 떠올리고(“어두운 병 속에 가라앉아 있는 과거의 빛나는 편린들과 마주하는 고고학적 탐사”), 오랫동안 잊고 있던 자기 안의 ‘어린 예술가’도 다시 만난다. 8. 인류사를 가로지른 스마트한 발명들50 저자: 알프리트 슈미츠 놀라운 발상과 과감한 시도는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었나! 컴퓨터, 종이, 휴대전화 등의 발명이 있었기에 지금 이 순간 우리가 책을 읽거나 책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으며, 그 이전에 불, 문자, 언어 등 끊임없는 발명이 있었기에 인류는 야생에서 살아남고 지금껏 문명을 발전시켜올 수 있었다. 따라서 인류의 역사를 발명과 떼어놓고 설명하는 건 불가능하며, 인류의 역사는 새로운 발상과 과감한 시도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인류사를 가로지른 스마트한 발명들 50』은 인류의 수많은 발명 중 인류의 역사를 획기적으로 바꾼 위대한 발명 50가지를 100여 컷의 사진·그림과 함께 살핀다. 도구와 불에서 시작해 교통수단을 지나 레이저와 내비게이션까지 선정하여, 그러한 발명들이 나오게 된 배경은 무엇이었으며, 어떠한 시도와 발상이 발단이 되었는지, 그리고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등을 짚는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익히 알고 있듯이, 세상을 바꾼 발명품들이 늘 모든 이들의 삶에 긍정적 영향만을 준 것은 아니다. 인류는 원자가 분열할 때 나오는 에너지를 이용해 핵폭탄을 만들고 전기도 생산해냈지만, 이는 동시에 인류의 생존과 안전을 끊임없이 위협하는 결과를 낳았다. 한 곳의 발명이 급속도로 전 세계에 퍼지고 있는 지금, 이 책은 발명이 만든 그늘을 하루빨리 개선하기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던져준다. 9. 조선의 등 굽은 정원사 저자: 천영미 대한민국콘텐츠대상최우수상수상작! 굽고뒤틀려볼품없는소나무, 백성들의기근을해결할식량이되다! 왕의밀명으로, 감춰진온실에서은밀하게 굽은소나무를길러내는굽은등의정원사 같은아픔을가진정원사와소나무의교감과회복을그린 조선시대실록바탕의역사팩션! 흉년이기승을부리던조선시대, 왕은백성들의기근을해결하기위해굽은소나무를심으라명한다. 무릇천자(天子)의나무라여겨지는소나무를훼손하는것에 사대부의극심한반발이이어질것이뻔해, 정원사는왕의보호아래온실속에은밀하게소나무를기른다. 굽은등을갖고태어나굴곡진인생을살아야했던정원사는 자신과같은처지의소나무에깊은연민과애정을느끼고, 둘만의깊은교감을나눈다. 연약한존재들의다정한연대와그속에서샘솟는지대한생명력! 『조선의등굽은정원사』 10. 틈 저자: 서유미 예기치 않은 순간에 삶의 다른 얼굴을 목격한 사람들! 젊은 감성을 위한 테이크아웃 소설 시리즈 「은행나무 노벨라」 제10권 『틈』. 도서출판 은행나무에서 200자 원고지 300매~400매 분량으로 한두 시간이면 읽을 수 있을 만큼 속도감 있고 날렵하며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형식과 스타일을 콘셉트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2007년 《판타스틱 개미지옥》으로 문학수첩작가상을, 《쿨하게 한걸음》으로 창비장편소설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등단한 이후 현실 세계에서 방황하며 길을 찾는 인간 군상을 그려온 서유미의 이번 작품은 개인적 상처에 공감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빚어낸 연대의 이야기로, 뜻밖의 순간에 ‘낯익은 삶’의 다른 얼굴을 목격한 한 여성의 균열된 일상을 그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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