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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
| 제목 | 10월 3주차 신간 전자도서 안내 | ||||
| 등록일 | 2021-10-15 | 작성자 | admin | 조회수 | 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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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우리 경북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해서 주1회 전자도서와 월2회 음성녹음 도서를 신규로 제작하여 등록합니다. 1. 굴하지 말고 달려라 [일본소설] 저자: 도바시 아키히로 경쾌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젊은 영주와 충성스런 가신들의 분투기! 낭만 픽션 제6탄. 참근교대란 다이묘들이 정기적(보통 1년 단위)으로 에도와 영지를 오가도록 강제하는 일종의 인질제도이다. 속된 표현을 쓰면 다이묘들이 딴 마음을 먹지 못하도록 막부가 ‘뺑뺑이’를 돌리는 것인데 이러한 장거리 이동은 뜻하지 않게 전일본 네트워크의 구축을 가능케 하였고 급기야 일본 근대화의 길을 닦은 ‘신의 한 수’로 평가받고 있다. 가까스로 참근을 마치고 이제 막 돌아온 작은 지방의 영주 마사아쓰에게 곧바로 다시 참근하라는 막부의 명령이 떨어진다. 그것도 불과 5일 만에. 누군가 마사아쓰의 영지를 몰수하려고 계략을 꾸민 것이다. 참근을 위해 에도로 상경할 때는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발생한다. 때문에 5일 만에 도착하기란 불가능하고 가난한 영주는 파산할 수도 있다. 그리하여 고뇌 끝에 떠올린 비책은 8명의 정예가 초고속으로 달려가는 것이다. 과연 마사아쓰는 탐욕스러운 관리가 놓은 수많은 덫을 헤치고 성대한 행렬도 연출해 보이면서 5일 만에 에도까지 갈 수 있을까. 이 소설은 일본에서 판매 누계 23만 부를 돌파했고 영화 <초고속! 참근교대>는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하며 속편까지 제작되었다. 2.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자기계발] 저자: 레몬심리 집에서, 회사에서, 인간관계에서 후회가 사라지고 오해가 줄어드는 기분 사용법 사무실의 분위기를 크게 좌우하는 한 사람이 있다. 출근하면서부터 ‘나 오늘 건드리면 가만 안 둬…’ 경고를 온몸으로 뿜어낸다. 다른 직원들은 슬금슬금 눈치를 보고, 이 사람의 오늘 기분에 따라 사무실은 온탕과 냉탕을 오간다. 왜 자기 선에서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안 좋은 기분으로 남에게 민폐를 끼치는 걸까? 하지만 그 사람의 마음도 편치는 않다. 이러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밖으로 드러나는 감정을 참을 도리가 없다.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야 할 일터에서도 감정 기복을 그대로 보여주면 스스로 손해를 볼 뿐이다. 회사에서뿐만 아니라, 우리는 가족에게나 친구에게 안 좋은 기분을 티 내며 소중한 사람을 질리게 만들어버리고 후회하기도 한다. 이 책은 기분을 잘 다스리지 못해 기어이 못난 태도를 보여주고 마는 사람들을 위해 쓰였다. 기분에 조종당하고 감정에 휘둘리는 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심리에 대해 주로 이야기한다. 우리는 왜 그리 감정에 흔들리는지, 어떻게 해야 감정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는지 명쾌한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저자 레몬심리는 “감정을 통제해야 인생을 통제할 수 있다”고 말한다. 감정에 끌려 다니는 노예가 아니라 주인으로 바로 서는 방법을 배워야 당신의 인생이 달라질 것이다. 3. 기차의 꿈 [영미소설] 저자: 데니스 존슨 간결함 속에서 타오르는 서정성 한 단어 한 단어 새겨나간 생의 미스터리와 고독 데니스 존슨이 2002년 〈파리 리뷰〉에 처음 발표한 『기차의 꿈』은 19세기에 태어나 20세기를 살아간 철도 노동자이자 벌목꾼 로버트 그레이니어의 생애를 그린 소설로, 시대의 격변과 그로 인해 필연적으로 소멸되어버린 삶의 방식을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으로 써내려간다. 이 소설은 그해 〈파리 리뷰〉에 발표된 소설 중 가장 뛰어난 작품에 수여하는 아가 칸 상을 받았고, 이듬해 오헨리상을 수상했다. 그후 2011년 단행본으로 출간되어 〈뉴욕 타임스〉 주목할 만한 책, 〈뉴요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올해 가장 사랑받은 책, 〈에스콰이어〉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고, 2012년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도 올랐다(그해 퓰리처상은 수상작을 선정하지 않았다). 또한 2019년에는 리터러리 허브에서 뽑은 ‘지난 10년간 최고의 소설 Top 20’에 이름을 올리며 “21세기의 가장 완벽한 짧은 소설”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로버트 그레이니어는 누구에게도 주목받지 못했고 누구도 특별히 기억하지 않았던, 역사를 스쳐지나간 수많은 보통 사람 중 한 명이다. 젊은 시절에도 “그에 대해 말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고 그가 계곡 깊숙한 곳에 자리한 오두막에서 숨을 거둔 채 가을과 겨울 내내 누워 있어도 그를 궁금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평범한 막노동꾼의 삶은 작가 데니스 존슨의 노련한 필력과 타고난 감각을 거쳐 분절되고 재구성된 뒤 아름답고 강렬한 문학으로 재탄생한다. 특별할 것 없는 한 인간의 삶을 그리는 것만으로 작가는 빠르게 변화해가는 시대 전환기의 혼란을 분명하게 드러내고, ‘로버트 그레이니어’라는 한 인간은 산업화와 상업화, 그 과정에서 상실되어버린 삶의 방식을 상징하는 삼차원의 메타포가 된다. 4. 너는 달밤에 빛나고 [일본소설] 저자: 사노 테츠야 당신에게 전하지 못한 이야기……. 불치병인 「발광병(發光病)」으로 입원 중인 와타라세 마미즈. 죽음을 앞둔 그녀를 위해 나는 마미즈의 버킷리스트이자 「마지막 소원」을 대행한다. 짧은 시간을 최선을 다해 살아간 마미즈와 타쿠야. 그들이 다 전하지 못한 『너는 달밤에 빛나고』 그 후 이야기…… 아주 조금 어른이 된 타쿠야와 카야마가 각자 살아가는 모습, 그리고…… 삶과 죽음, 사랑과 생명의 찬란한 빛을 눈부시게 그린 사노 테츠야가 보내는 ‘삶의 감동’ “나는 지금도 네가 좋아.” 5. 마흔의 동화 [에세이] 저자: 장준석 작가마다 세상을 보는 시각은 다르다, 장준석이라는 작가가 보는 세상의 시각도 독특하다. 그는 세상을 날카롭게 해부하면서 보고 있다. 그는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는 국문학을 전공하였다. 1980년대 중반과 후반에 반독재화투쟁에 헌신하였으며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지역사회운동을 해왔기에 그의 세상을 보는 시각은 따듯하기보다는 날카롭게 해부의 칼을 들이 댄다. 그가 쓴 동화의 연작들도 세상을 날카롭게 해부하고 있다. 장준석, 그는 마흔이 넘어 다시 펜을 들었다. 그의 동화들은 동화라고 해서 아름답게만 그려지고 있지 않다. 우리 사회의 본질을 꿰뚫는 듯한 그의 글은 다 읽고나면 솔직히 마음이 무거워지는 글이다. 그는 우리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를 글로 통하여 제기하고 있다. 그의 사회운동은 글을 통하여 다시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다만 그의 문제제기는 통렬하다 못해 너무 아프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안개를 거둬내듯 명쾌한 단면을 볼 수 있다. 6. 멸종 직전의 우리 [한국소설] 저자: 김나정 복수를 향한 갈망과 광기 어린 모정! 김나정의 첫 장편소설 『멸종 직전의 우리』. 어린 시절 지울 수 없는 상처를 간직한 한 여자와 복수를 꿈꾸는 또 다른 한 여자의 지독한 인연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 아이의 죽음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갈등과 복수, 화해, 용서, 책임, 상처 등을 주인공 여섯 명의 내면 심리를 통해 살펴본다. 인간은 왜 죄를 짓고, 인간은 왜 복수를 하는 존재인지 인간의 어두운 본성에 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어린 시절 친구를 죽이고 평생을 이방인처럼 살아온 윤수인에게 예순이 넘은 한 여자가 찾아온다. 죽은 딸의 복수를 하기 위해 이십 년 만에 나타난 그녀는 윤수인의 아들을 유괴한다. 아들을 돌려달라는 윤수인에게 김선주라고 부르는 그녀. 김선주라는 이름은 이십 년 전에 밀봉되었던 끔찍한 사건을 여는 열쇠였다. 비로소 윤수인은 그녀의 정체를 알아차린다. 권희자, 그녀는 자신의 딸 나림이를 내놓기 전에는 아이를 돌려줄 수 없다고 말하고 윤수인은 절규하는데……. 7. 어른의 어휘력 [인문] 저자: 유선경 책 읽기, 글쓰기, 말하기, 공감 및 소통능력도 어휘력이 먼저다! 지금, 우리가 다시 어휘력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대한민국의 ‘어른’은 대체로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따로 어휘를 외운다든가, 어휘력을 키우는 수고를 하지 않는다. 매일 보고 듣고 읽고 쓰고 말하는 모국어이기에 일상에서 겪는 불편이 설마 모국어의 어휘력 부족 때문인 줄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30년 넘게 매일 글을 쓰고 있으며, 1993년부터 라디오 방송에서 글을 썼고, 일주일에 5권 이상 책을 읽는 다독가인 저자 유선경 작가는 그렇게 글을 쓰고 책을 읽고 사람을 만나면서 어휘력 부족이 단순히 국어능력 문제에 국한되는 게 아니며 얼마나 일상에 커다란 불편을 가져오는지 깨닫는다. 그리고 어휘력의 쓸모에 대해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는 절실함에『어른의 어휘력』을 집필했다. 『어른의 어휘력』은 1장에서는 일상에서 미처 감지하지 못하는 어휘력의 중요성과 다양한 의미를 짚는다. 2장에서는 성인이 어휘력을 키우는 기술을 습득하기에 앞서 전제되어야 하는 마음 자세에 대해 이야기한다. 대상과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어휘력에 직결되는지 알게 될 것이다. 3장에서는 어휘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 어휘를 문장 구조와 떼어놓을 수 없으니 작가는 글쓰기와 연계해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4장에서는 한 개의 낱말에 대해 궁금해하고 음미하는 일이 어떻게 어휘력을 늘리고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는지 직접 사례를 들어 이야기한다. 작가의 시선이 담긴 산문을 읽듯 편하게 읽다 보면, 상황에 따른 어휘에 민감해지고 적절하게 낱말을 선택할 수 있는 방법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8. 에곤 실레 벌거벗은 영혼 [예술미술] 저자: 구로이 센지 오스트리아의 빈, 합스부르크 왕가가 몰락하기 직전 화려함과 불안감이 뒤섞인 도시를 무대로 활동했던 화가 에곤 실레. 그의 작품과 인생을 컬러 사진과 함께 되돌아 보는 책. 시대의 불안과 실레 자신의 내면적인 고독, 욕망, 혼란이 뒤섞인 작품들은 현대를 사는 우리의 삶을 투영하기에 영원한 공감대를 얻고 있다. 9. 호두까기 인형 [아동문학] 저자: E.T.A호프만 『호두까기 인형』은 차이코프스키의 유명한 발레극 ‘호두까기 인형’의 원작이 되는 작품으로, 이백년이 넘는 시간 동안 끊임없이 재출간되고 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지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작품입니다. 이 책은 원작의 신비로운 느낌을 더해 주는 예술성 넘치는 삽화뿐만 아니라, 중역본에서 자주 누락되곤 했던 <단단한 호두에 대한 동화>까지 들어 있어 원작 그대로의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날 밤에 벌어지는 신비로운 이야기 속으로 지금부터 떠나 보세요. 10. 회색곰 왑의 삶 [과학교양] 저자: 어니스트 톰슨 시튼 시튼 동물기. 샌드힐의 수사슴을 추격하던 소년 얀은 인디언 차스커에게 사냥의 기술을 배우기도 하고 동료들이 암사슴을 죽이는 광경에서 사냥의 잔인함에 몸서리치기도 하며 마침내 수사슴과 마주쳤을 때에는 망설임 없이 놓아주게 된다. 인간의 사냥을 어미를 잃고 야생 속에 홀로 내던져진 회색곰 왑의 이야기와 은여우 한 쌍의 이야기 등 인간의 개발에 직면한 야생동물들의 비극적 이야기 세 편을 수록했다. <샌드힐의 수사슴>에서는 자신을 뒤쫓던 사냥꾼조차 감복시킨 늠름한 모습의 수사슴을 그렸다. 반면 <회색곰 왑의 삶>의 주인공 왑은 어릴 때 어미와 형제를 잃고, 험난한 삶에 지쳐 심술궂은 모습의 회색곰으로 자랐다. 녀석은 평생 고독하게 혼자 살았다. 나이들어 늙고 힘없는 곰이 되면서 공원의 쓰레기통을 뒤지는 모습은 야생의 삶이 얼마나 고단하고 치열한지 가슴 뭉클하게 보여준다. <은여우 이야기>는 인간처럼 일부일처제인 여우굴의 모습을 아주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먹이를 구해와 새끼들을 훈련시키는 모습이라든지 부부가 합심해 적을 대처해나가는 모습들은 일가를 이뤄 늙어가는 행복한 모습으로 막을 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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