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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
| 제목 | 11월 3주차 신간 전자도서 안내 | ||||
| 등록일 | 2021-11-19 | 작성자 | admin | 조회수 | 86 |
| 첨부파일 | |||||
| 내용 | 우리 경북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해서 주1회 전자도서와 월2회 음성녹음 도서를 신규로 제작하여 등록합니다. 1. 굿바이 미스터 하필 저자: 김진경 ‘미스터 하필’이 전하는 가슴 따뜻한 위로! 중견 작가 김진경이 선보이는 유쾌하고 발랄한 성장소설『굿바이 미스터 하필』. 판타지 연작 동화 <고양이 학교> 시리즈로 프랑스 아동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한 김진경. 그가 이번에는 특유의 판타지적인 요소를 바탕으로, 가족과 헤어져 홀로 살게 된 중학생 소년이 '미스터 하필'이라는 미지의 존재를 통해 마음의 상처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부모님의 파산으로 가족과 헤어져 친척집을 전전하다가 오촌당숙 소유의 커다란 저택에서 혼자 살게 된 지수의 유일한 안식처는 근처 산에 있는 너럭바위뿐이다. 어느 날, 학교까지 쫓아온 빚쟁이 아줌마를 피해 달려간 그곳에 구더기가 끓어넘치는 시체가 떠억 하니 자리를 잡고 있었다. 그날 밤 악몽에 시달린 지수는 갑자기 말을 할 수 없게 된다. 하필이면 이렇게 어려울 때에, 하필이면 나만의 쉼터에 무단 침입한 시체 때문이라며 그에게 ‘미스터 하필’이라고 이름을 붙인 지수. 어디선가 갑자기 희미한 부패의 냄새가 코끝을 자극하며 그가 나타난다. 지수는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인 '미스터 하필'에게 지금까지 자라왔던 이야기들을 들려주는데…. 2. 내 마음이 불안할 때 저자: 제니퍼 섀넌 “공황 장애와 불안 장애를 겪은 심리치료사가 발견한 불안의 원인과 관리 전략” ★불안을 벗어나게 도와주는 확장차트 제공★ 하루에도 몇 번씩 불안은 우리를 덮쳐온다. 불안의 이유를 잘 이해하지 못한 채, 그저 불안한 마음이 잠잠해지기만을 기대한다. 어린 시절부터 불안 장애로 고통받았던 심리치료사인 저자는 오랜 시간 불안과 싸워오면서 겪은 깨달음과 35년간 내담자들과의 상담을 통해 불안에서 벗어나는 3단계 법칙을 알아냈다. 1단계는 불안의 원인을 아는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불안의 전제는 세 가지로,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 완벽주의, 책임감이다. 우리가 불안을 느끼는 이유에는 이 세 가지 중 한 가지가 반드시 존재한다. 2단계는 불안의 진행 과정을 이해해야 한다. 우리는 어떤 일이 벌어졌을 때 불안을 느끼는 이유, 불안을 피하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하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불안의 원인을 파악하고 불안에 대응하는 태도를 점검한 후에는 3단계, 확장 차트를 작성해본다. 확장 차트는 불안을 대하는 자세를 알 수 있고, 새로운 사고방식을 꾸준히 훈련하는 데 도움을 준다. 불안을 이기는 훈련을 꾸준히 하다 보면 어느새 불안에서 벗어나고 삶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의연하게 해결할 수 있는 마음의 힘을 기르게 될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불안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불안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삶을 사는 법을 알려줄 것이다. 3. 다 괜찮아요 천국이 말했다 저자: 미치 앨봄 “지금 이 순간 마지막이 찾아와도 당신의 인생은 해피엔딩입니다!” 죽음을 기억하고 삶을 긍정하는 미치 앨봄의 슬프고도 상냥한 소설 행복을 찾은 순간 죽음을 맞은 애니의 달콤쌉싸름한 천국 여행 - 한줄 소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미치 앨봄이 건네는 따뜻한 위로 - 40자 소개 가장 행복한 순간 죽음 앞에 선 애니의 달콤쌉싸름한 천국 여행,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미치 앨봄이 건네는 따뜻한 위로 - 200자 소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미치 앨봄이 죽음 너머에서 시작되는 또 다른 이야기를 상상한다. 고달픈 삶 속에서 힘겹게 찾은 행복, 얄궂은 순간 죽음에 맞닥뜨린 애니의 슬프고도 행복한 사후 세계 여행이 전하는 위로. 일상에 매몰되어 정작 삶을 잊은 이들 모두 잠시 발길을 멈추고 언제나 곁에 있는 천국을 기억하기를. 지금 이 순간 마지막이 찾아와도 인생은 해피엔딩이니까. 4. 대불호텔의 유령 저자: 강화길 “이것은 지금 강화길이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이고, 어쩌면 강화길만이 할 수 있는 어떤 것이다.” _신형철(문학평론가) 2020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작가, 강화길 소설세계의 진화! 단편소설 「음복飮福」으로 2020 젊은작가상 대상을 거머쥐며 한국형 여성 스릴러 소설을 대표하는 작가가 된 강화길의 두번째 장편소설 『대불호텔의 유령』이 출간되었다. 작가는 첫 소설집 『괜찮은 사람』과 첫 장편소설 『다른 사람』을 통해 여성의 일상에 밀착된 폭력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조명했고, 두번째 소설집 『화이트 호스』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여성의 삶을 억압하고 한계 지어온 거대한 구조를 부각시켰다. 강화길 소설은 스릴러 서사 속에서 인물들의 불안과 공포를 독자 스스로 감각하게 함으로써 이러한 주제의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보였다. 혐오라는 현상에서 출발해 그것의 본질을 밝혀내려는 여정을 계속해온 강화길은 『대불호텔의 유령』에 이르러 한국사회의 밑바닥에 깔린 ‘원한’이라는 정서를 성공적으로 소설화해낸다. 한국전쟁의 상흔이 전국을 지배하고 있던 1950년대, 귀신 들린 건물 ‘대불호텔’에 이끌리듯 모여든 네 사람이 겪는 공포스러운 경험을 다룬 이 이야기는 각각의 인물들이 살아남기 위해 품어야만 했던 어둑한 마음을 심령현상과 겹쳐낸 강화길식 고딕 호러 소설이다. 독자는 이 소설을 읽는 동안 자신의 내면에 대물림된 그 뿌리깊은 감정들이 건드려지는 것을 체험하게 된다. 서로를 믿지 못한 끝에 해치게 만드는 그 유구한 저주에 자신 또한 사로잡혀 있었는지 모른다는 서늘한 자각이 한여름의 무더위를 씻어내린다. 5. 딸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 저자: 신현림 가장 아름다운 시절을 보내고 있는 딸에게 보내는 작은 위로와 격려 신선하고 파격적 상상력, 특이한 매혹의 시와 사진으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전방위작가 신현림이 엮은 시집『딸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절을, 또 그만큼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절을 보내고 있을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주고 싶은 시 90편을 수록했다. 노자, 루쉰, 셰익스피어, 바이런, 타고르에서부터 백석, 서정주, 정호승, 이성복에 이르기까지 제각기 다른 시공간에서 다른 모습으로 치열하게 살았던 시인들의 시들이 담겨있다. 6. 린과 비밀의 도서관 저자: 이형서 새로운 해가 밝으면 마법세계로 어린 마녀와 마법사들이 찾아온다. 마법학교에 초대받은 신입생, 린과 민도 마법세계로 향한다. 그러나 마법세계는 갑작스러운 흑여우의 징조로 두려움에 휩싸이고, 신입생 중에 ‘마법의 딸’이 있다는 소문이 돈다. 유나판타지아에 초대받은 린은 어떻게 될 것인가? 린의 모험은 이제 막 시작되었다. 7. 성가신 사랑 저자: 엘레나 페란테 여성에 대한 보편적인 진리를 파괴하고 새로운 정의를 내리는 잔혹하고 아름다운 페미니즘 소설! 나폴리를 배경으로 60여 년에 걸친 두 여인의 일생을 다룬 「나폴리 4부작」으로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엘레나 페란테가 아픈 사랑을 겪으며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수작 「나쁜 사랑 3부작」. 단 한 번도 대중 앞에 나타난 적이 없어 베일에 싸여 있는 작가 엘레나 페란테. 오직 작품으로만 자신을 말하는 저자가 원초적이고 자기 파괴적인 언어로 여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세 작품은 각각 독립적인 이야기지만 세 주인공 모두 나폴리 태생으로 거칠고 가부장적인 환경에서 자랐다는 공통점이 있다. 또한 여성의 생애를 중심으로 여성의 정체성을 찾는다는 점에서 연대기적 특성을 지닌다. 저자의 데뷔작인 『성가신 사랑』은 「나쁜 사랑 3부작」의 첫 번째 작품으로, 세 작품 가운데 유일하게 장르적 특성을 띤다. 어머니의 죽음을 추적하는 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 소설은 미스터리 서스펜스를 떠올릴 만큼 팽팽한 긴장감과 숨 막히는 반전이 돋보인다. 로마에서 활동하는 40대 초반의 만화작가 델리아는 어느 날 어머니 아말리아가 죽었다는 연락을 받고 시신을 확인한다. 델리아는 어머니가 죽었다는 사실보다 어머니 몸 곳곳에 난 멍 자국과 짙은 화장, 평소 어머니가 입고 다니던 누더기 같은 속옷과는 다른 세련된 디자인의 브래지어에 더 강한 인상을 받는다. 어머니의 죽음 뒤에 가려진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어머니와의 마지막 통화를 떠올리며 어머니의 행적을 찾아 나폴리로 떠난 델리아. 델리아의 아버지는 그녀의 어머니가 주변 사내들과 웃고 떠드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살인도 불사할 것 같은 기세로 아내에게 집착하던 아버지이지만 역설적이게도 아내의 누드를 화폭에 담아 사내들에게 판매했다. 그리고 아내가 자신의 말에 복종하지 않을 때마다 폭력을 휘두르고 그녀를 더욱더 옭아맸다. 그러던 중 어린 델리아는 어머니가 아버지와 함께 사업하던 동업자 카세르타와 만나 서로의 몸을 만지는 것을 보았다고 아버지에게 일러바친다. 결국 아버지는 칼을 들고 삼촌과 함께 카세르타를 찾아가 죽여버리겠다며 협박하고, 그는 겁에 질려 가족과 함께 동네를 떠난다. 델리아는 카세르타가 이 일을 보복하기 위해 어머니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고 생각하지만 사건을 파헤치던 중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8. 소방관의 선택 저자: 사브리나 코헨-해턴 20년의 현장 경험과 10년의 심리학 연구를 통해 발견한 ‘심리학자 소방관’ 사브리나 코헨-해턴 박사의 생과 사를 가르는 의사 결정의 심리학! 도저히 맑은 정신을 유지하기 힘든 상황에서 감정이나 충격에 사로잡히지 않고 꼭 필요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소방관의 선택』.현직 소방관이자 심리학자인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업무 경험과 연구 결과를 토대로 최선의 의사 결정법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소방관에게 필요한 자질은 냉철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능력이다. 용기만 믿고 무작정 뛰어들기만 한다고 구조가 이루어지지는 않기 때문이다. 영국에서 직급이 가장 높은 여성 소방관인 저자는 급박하고 압박감이 큰 상황에서 최선의 의사 결정을 내리는 방법을 탐구했다. 저자는 독자를 생사가 오가는 재난 현장의 한복판으로 안내한다. 구조대를 지휘하는 소방 지휘관으로서, 저자는 인생의 가장 어두운 시간을 지나는 사람들을 최악의 운명에서 구해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녀는 동료들 중 누구를 타오르는 건물 안으로 들여보낼지, 그리고 그들이 불길을 어떤 방식으로 잡아야 할지를 결정한다. 모든 선택지가 소진되었다는 판단이 들거나 상황이 더 이상 희망이 없다는 판단이 들면 대원들을 현장에서 철수시키는 명령도 내린다. 소방 지휘관이 내리는 모든 결정 하나하나가 생명의 무게를 짊어지고 있다. 거기다 정보는 불확실하고 숙고할 시간 턱없이 부족한데, 모든 이들이 지휘관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행동심리학적 관점에서 도저히 맑은 정신을 유지하기 힘든 상황에서 감정이나 충격에 사로잡히지 않고 꼭 필요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요령은 무엇일까? 저자는 자신의 업무 경험과 연구 결과를 토대로 최선의 의사 결정법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9. 아Q정전 저자: 노신 중국의 <고리끼>로 불리우는 중국 근대문학의 아버지, 노신의 대표작품. 주인공 아Q를 통해 신해혁명이라는 사회 변혁기를 거쳐가는 중국인의 실상을 토로하는 계몽적, 사실적 경향의 작품으로, 중국에 대한 그의 사랑이 담겨있다. * 차례 아Q정전 명일 단오절 공을기 약 일건소사 광인일기 축복 고독자 10. 인간만세 저자: 오한기 실종된 세계, 실종된 의미,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만세’를 외치는 오한기식 ‘진짜’ 리얼리티 제7회 젊은작가상 수상 작가 오한기 신작 한국 문학에서 가장 실험적인 시도를 보여주는 작가 대열의 선두에 선 오한기의 『인간만세』가 〈소설, 향〉의 다섯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답십리도서관 상주 작가 경험기를 토대로 한 『인간만세』는 그의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기존 소설의 관습과 문법을 비틀며 ‘소설 이후의 소설’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향해 종횡무진 나아간다. 소설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청탁으로, 작품을 써야 하는 소설가 ‘나’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소설을 구상하는 과정에서 나는 그간 있었던 도서관에서의 일화들을 떠올리고 있는데, 그의 앞에는 중대한 두 가지 문제가 놓여 있다. 바로 강연용 무선마이크를 분실했다는 것과 어디선가 계속 ‘똥!’이라는 외침이 들려온다는 것. 상주 작가 자리를 위태롭게 하는 마이크는 과연 어디로 갔을까, 그리고 이 괴이한 외침은 도대체 누구의 짓일까. ‘나’는 이 두 가지 문제를 두고 무척이나 괴로워하는데, 상주 작가를 그만두면 될 일이겠지만 그리 간단하지만은 않다. 문학이란 과연 무엇이고, 인간 존재란 또 무엇인가라는 거대한 질문들이 ‘똥!’이라는 단말마로 요약되고 마는 것을 가만히 두고 볼 수만은 없는, ‘나’는 다름 아닌 ‘작가’이기 때문이다. 그의 작품을 꾸준히 좇아온 독자라면 이번에도 ‘쓰는 화자’를 내세운 오한기의 더욱 집요하고도 꾸준한 탐색이 놀랍고도 반가울 것이며, 처음 만나는 독자라도 시대착오적인 등장인물들, 어처구니없지만 정교한 상상력, 비논리를 논리적으로 끌어가는 내러티브와 기묘한 핍진성을 마주하며 ‘소설 그 자체로서의 소설’이 불러일으키는 신선한 사유와 감각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2012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오한기 작가는 3년 만에 첫 소설집 『의인법』을 출간하고, 이후 홍학으로 변해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첫 장편 『홍학이 된 남자』, 글로벌 자본주의 시대에 ‘새로운 역사적 적대’를 창조해낸 『나는 자급자족한다』, 타자-되기의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한 『가정법』 등을 펴내며 왕성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가장 적극적이고 끈질긴 ‘소설가 소설’의 발신처”(문학평론가 한영인), “앞으로의 소설이 나아가야 할 한 방향”이라는 호평을 받아온 오한기 작가는 이번 신작 소설 『인간만세』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또 한번 증명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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