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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
| 제목 | 12월 3주차 신간 전자도서 안내 | ||||
| 등록일 | 2021-12-17 | 작성자 | admin | 조회수 | 91 |
| 첨부파일 | |||||
| 내용 | 우리 경북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해서 주1회 전자도서와 월2회 음성녹음 도서를 신규로 제작하여 등록합니다. 1. 공룡유치원(전집 1~12권) 저자: 스티브 메쩌 ★누리 교육 과정 연계★ 사회관계 - 다른 사람과 더불어 생활하기 2. 안현필 건강교실. 2 저자: 안현필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건강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들을 위한 교양서이다. 자연식+세독(除毒)+운동으로 건강해 지는 방법을 알려주는 건강전문가의 교양건강서. 현대인의 건강보감, 하반신쑥탕욕, 생식건강법, 식초의 효능, 물은 생명의 근원,정신과 건강 등을 다루었다. 3. 우리, 함께 살 수 있을까? 저자: 김진향 밀레니얼 세대의 시선으로 엮은 남과 북 소통 매뉴얼 ‘북한’ 하면 인권 탄압, 아오지 탄광이나 떠올리던 우리에게 갑작스레 찾아온 2018년 화해의 봄. 오해와 무지의 대상이던 북한을 제대로 알아야 할 때다. 바로 그 이야기를 정리했다. 북한을 떠올리면 머릿속 지도에서 뻥 뚫린 검은 공간으로 존재한다는 20대 청년들의 거침없는 질문에, 북에서 살다 온 대구 출신 북한학자 김진향이 진짜 북한을 말한다. 우리가 왜 통일을 해야 해? 북한을 어떻게 믿어? 통일되면 뭘 할 수 있는데? 우리 정말 함께 잘 살 수 있을까? 굵직한 테마 속 21가지 문답에서 저자는 분단체제 속 남과 북의 상황을 생생하게 풀어낸다. 그러면서 한반도 평화시대에 이른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가’로 초점을 옮겨, 평화롭게 공존하되 함께 잘 살 방안을, 앞서 창의적인 방식으로 남북평화 문제를 해결한 개성공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제안한다. 세계 모든 국가 사람들이 여행할 수 있는 곳이지만 유독 우리만 못 가는 나라 북한에서, 그곳 사람들과 함께 살아본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가면 있는 그대로의 북한을 만나게 될 것이다. 4. 우아한 거짓말 저자: 김려령 『완득이』의 작가 김려령의 신작! 나를 지키기 위한 잔인한 거짓말... 『완득이』의 작가 김려령이 선보이는 새로운 장편소설『우아한 거짓말』. 이 작품은 평범해 보이던 열네 살 소녀의 죽음에서 시작된다. 동생의 죽음을 이해할 수 없었던 언니는 동생이 남긴 흔적을 살펴보고, 숨겨져 있던 진실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완득이>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작품이지만, 한층 깊고 넓어진 작가의 문학세계를 엿볼 수 있다. 열네 살 소녀 천지가 자살한다. 언니 만지는 동생이 남긴 흔적을 좇으며 퍼즐을 맞추어간다. 가까웠던 친구 화연은 친구들 사이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천지를 이용했고, 천지가 사랑했던 가족들은 그녀의 고민을 알아주지 못했다. 하지만 천지는 자신이 미워했고 사랑했던 사람들에게 용서의 편지를 남겼는데…. 이 소설에서 사건의 실마리를 추적하는 과정과 인물들의 심리는 쉽게 드러나지 않는다. 추리소설을 보는 듯한 구성과 복선이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특히 산 자와 죽은 자, 두 가지 시점에서 이야기를 교차시키며 천지와 주변인물들을 둘러싼 사건과 감정의 변화를 세밀하게 묘사했다. '죽은 자'인 천지는 내레이션을 통해 그동안 겪어온 가슴 아픈 일들과 고통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5. 우아한 밤과 고양이들 저자: 손보미 나와 타인이 공존하는 삶을 섬세하고 깊숙이 들여다보는 이야기! 2009년 21세기문학 신인상 수상, 201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소설집과 장편소설을 각 한 권씩 펴냈고, 대산문학상 등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일 만큼 유수의 문학상들을 수상한 작가 손보미의 두 번째 소설집 『우아한 밤과 고양이들』. 제46회 한국일보문학상을 받은 《산책》, 제6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한 《임시교사》 등 모두 9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일상의 균열을 예리하게 포착해온 저자는 이번 소설집에서 삶이 불가해한 존재의 침입으로 인해 미묘하게 변화되어가는 양상을 묘사한다. 6. 침묵 저자: 돈 드릴로 매해 노벨 문학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현대 미국 문학의 거장 돈 드릴로의 최신간 미국과 동시 출간! 코로나 시대에 가장 먼저 도착한 문학의 위로 영미 유수 언론들이 꼽은 ‘올가을에 주목해야 할 책’ “우리는 모두 드릴로의 세계에 산다.” -『뉴욕 타임스 매거진』 “『침묵』은 소름 끼치게 현재와 공명을 일으키는 작품이다.” -『가디언』 토머스 핀천, 코맥 매카시, 필립 로스와 함께 미국 포스트모던 문학을 대표하는 거장으로 꼽히며 해마다 강력한 노벨 문학상 후보로 거론되는 돈 드릴로의 최신작 『침묵』이 10월 20일 ㈜창비에서 미국과 동시 출간되었다. 출간 몇달 전부터 팬데믹이 야기한 고립과 단절에 대한 놀라운 선견지명과 통찰을 담아냈다는 평과 함께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돈 드릴로는 2018년 “맨해튼의 텅 빈 거리에 대한 비전”으로 시작한 이 소설을 코로나바이러스로 그가 태어나 여전히 살고 있는 뉴욕이 봉쇄에 들어가기 몇주 전에 완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드릴로는 이전에도 『화이트 노이즈』(1985년 1월 출간) 제2부 ‘유독가스 공중유출 사건’을 통해 책 출간 한달 전에 일어난 인도 보팔 유독가스 누출 참사를 예견하는 듯한 통찰을 보여준 것을 비롯해 가까운 미래의 재난 상황을 핍진하게 그려낸 바 있어, 영미 언론에서 늘 그를 수식할 때 써온 ‘예언자적’ 면모가 또다시 주목을 받았다. 소설은 2022년 슈퍼볼(북미 프로미식축구리그 챔피언 결정전)이 열리는 일요일, 원인 모를 재앙적 사건으로 인해 모든 통신 및 전자 기기가 작동하지 않는 가운데 뉴욕 맨해튼의 한 아파트에 모인 다섯 남녀의 하루를 그리고 있다. 은퇴한 물리학과 교수 다이앤과 그녀의 미식축구광 남편 맥스, 아인슈타인에 사로잡힌 전 제자 마틴, 빠리 여행에서 돌아온 친구 짐과 테사 부부가 나누는 간결하면서도 아이러니하고 심오한 대화를 통해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의문을 파고든다. 이전의 작품들과 현대문명에 대한 성찰과 비판이라는 주제의식을 같이하면서도, 어느 작품보다 친절해진 문체로 장편보다는 중편에 가까운 짧은 분량에 압축적으로 담아낸 돈 드릴로의 정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7. 크리스마스 건너뛰기 저자: 존 그리샴 법정 스릴러의 대가 존 그리샴이 법정을 무대로 하지 않은 이색 소설. 평범한 세무사 루터 크랭크는 문득 한달 전부터 크리스마스 준비로 북적이는 세태에 환멸을 느끼고 아무 것도 하지 않는 크리스마스를 결심한다. 아내와 친구, 동네 사람들의 반대 속에서 결국 카드와 선물, 반짝이 전구, 파티, 쇼핑 등 모든 것을 거부, 마침내 조용한 이브를 맞이하지만, 크리스마스를 24시간 앞두고 남미에 간 딸이 결혼 상대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러 오겠다는 연락을 받게되는데. <펠리컨 브리프>, <의뢰인>, <톱니바퀴> 등에서 보여온 이야기꾼으로서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한 유쾌하고 따뜻한 소설. 8. 한 사람을 위한 마음 저자: 이주란 따스하고 섬세한 눈길로 천천히 흘러가는 삶을 들여다보는 이주란의 소설집! 사람과 사람, 말과 말 사이의 여백을 세심히 들여다볼 줄 아는 이주란의 두 번째 소설집 『한 사람을 위한 마음』. 2019년 젊은작가상을 수상한 《넌 쉽게 말했지만》, 문학과지성사의 ‘이 계절의 소설’에 선정된 《멀리 떨어진 곳의 이야기》, 현대문학상과 김유정문학상의 후보에 오른 표제작 《한 사람을 위한 마음》 등 담담한 듯하지만 위트가 반짝이고, 무심한 듯하면서도 온기가 느껴지는 9편의 단편이 담겨있다. 우울한 상황에서도 자조적인 유머를 놓지 않고 비애로 가득한 순간에도 스스로의 감정에 매몰되지 않은 채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 담담한 어조, 주의를 두지 않으면 좀처럼 의식할 수 없지만 우리를 이루고 있는 삶의 소소한 순간들과 마음들에 귀를 기울일 줄 아는 섬세함, 가까운 친구에게 내밀한 마음을 털어놓을 때처럼 조곤조곤 이야기를 들려주는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진실함까지 특별한 사건 없이도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주는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9. 행운을 빕니다 저자: 김이환 한국형 환상소설의 대명사, 김이환 연작소설 행 운 을 빕 니 다 작가 김이환, 그는 국내 장르문학의 외연을 넓히는 데 크게 일조해 왔다. 그에게 1억 원 고료의 멀티문학상 수상을 안겨 주었던 장편소설 ‘절망의 구’는 일본에서 만화로 출간되었고, 현재 국내에서 드라마 제작이 확정되어 개발 중이다. ‘장르소설의 이단아’라고 불리기도 했던 김이환은 이처럼 국내 독자들에게도 환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이야기가 통한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더불어 장르소설 판매 신장률도 부쩍 늘었고 팬층도 두터워졌다. 오늘날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진땀을 흘리고 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이다. 모두가 코로나 종식을 바라는 와중에 작가 김이환은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상자를 건넨다. 여기 흰색 상자가 하나 있다. 주먹만한 상자 속에는 열 가지 이야기가 들어 있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유형의 사람이 등장한다. 성별도, 연령도, 직업도 다양하며, 각기 원하는 소망도, 소원도 다르고 결과 역시 상이하게 다가온다. 어떤 이야기는 대화문으로만 구성되기도 하는 등 형식마저 넘나든다. 저마다의 마음과 무게로 빌었던 소원들. 이는 작든 크든 그들의 마음속에서 나온 일종의 욕망으로부터 비롯되었을 것이다. 우리가 바라는 소원은 무엇일까? 돈? 명예? 권력? 건강? 사랑? 코로나 시대를 맞이한 지금, 우리는 마스크 없이 얼굴을 마주보며 대화를 나누고 식당에서 웃고 떠들며 음식을 먹던 평범한 일상을 그리워한다. 당연히 누려도 되는 줄로만 알았던 삶이 당연한 것이 아닌 게 되어 버렸다. 『행운을 빕니다』속 누군가는 삶의 가치를 모르고 살아갔던 생을 연장하기 위해 감당할 수 없는 큰 대가를 지불하기도 하고, 당연히 옆에 있을 거라 생각했던 가족이 세상을 떠나고 난 뒤에야 ‘더 잘해 줄걸’하며 후회로 살아가기도 한다. 어쩌면 이 글을 읽는 이 순간도 감사해야 하는 소중한 시간들은 아닐까? 김이환은 우리가 진정으로 바라야 하는 가치는 무엇이며 잃어서는 안 될 소중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도록 질문을 던진다. 10. 후가는 유가 저자: 이사카 고타로 센다이 시내의 레스토랑에서 한 남자가 자신을 찾아온 다카스기라는 방송 제작자에게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남자의 이름은 도키와 유가. 유가와 그의 쌍둥이 동생 후가는 불운으로 점철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아버지는 걸핏하면 폭력을 휘둘렀고, 그 밑에서 기도 펴지 못하던 어머니는 자식들이 학대당하는 것을 보고도 나 몰라라 하다가 가출해서 자취를 감추었다. 오로지 서로를 의지하며 하루하루 버티던 형제는, 학교에서 수업을 듣던 중 순식간에 서로 위치가 뒤바뀌는 기묘한 경험을 하면서 자신들에게 특별한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 일은 1년에 단 하루, 생일에만 두 시간 간격으로 일어나며, 그 순간에는 주변 사람들 모 두가 정지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물건을 쥐고 있거나 사람을 붙잡고 있으면 그것들도 함께 이동한다. 이 기이한 능력은 고통뿐이던 형제의 일상에 작은 탈출구가 되어 준다. 중학생이 되어 재활용품 수거 업체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두 형제는 핏자국처럼 붉은 얼룩이 묻은 백곰 인형을 주웠다가, 우연히 길에서 만난 어린 소녀에게 ‘나쁜 일을 막아 주는 부적’이라는 농담과 함께 그 인형을 안겨 준다. 하지만 다음 날 뉴스를 통해 그 소녀가 미성년자가 모는 차에 치여 참혹한 죽음을 맞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소녀가 죽어 가면서까지 백곰 인형을 ‘진짜 부적인 양’ 끌어안고 있었다는 것에 씻을 수 없는 죄책감을 느낀다. 형제는 이후 둘만이 공유하고 있는 순간 이동 능력을 이용해 왕따를 당하던 친구를 도와주고, 숙부에게 착취당하던 후가의 여자 친구 고다마를 구출해 내고, 약한 자들을 괴롭히는 악한들을 응징하며 죄책감을 떨쳐 보려 애쓴다. 그러던 중 소녀를 치어 죽인 가해자가 실은 실수로 사고를 낸 게 아니라 고의로 사고를 일으킨 살인범이며, 자산가인 부모님 덕분에 가벼운 처벌만 받고 풀려나 멀쩡히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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