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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2월 5주차 신간 전자도서 안내
등록일 2021-12-31 작성자 admin 조회수 83
첨부파일
내용 우리 경북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해서 주1회 전자도서와 월2회 음성녹음 도서를 신규로 제작하여 등록합니다.


1. 간병입문
저자: 모브 노리오

일본 최고 권위의 아쿠타가와상과 제98회 문학계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모브 노리오의 대표 소설집. 노래와 대마에 찌들어 살며 자신의 인생이 최고라고 자부하며 제멋대로 살아온 한 남자가 치매에 걸린 친할머니를 간병하면서 인생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게 된다.
작가는 전형적인 젊은 세대와 치매에 걸린 할머니라는 두 인물을 통해 일본 사회의 고령화 문제를 낱낱이 짚어내며, 일찍이 고령화에 접어든 일본에서 겪고 있는 자택 간병의 모습을 담담하고 현실적인 어조로 풀어내고 있다.

2. 공간이 만든 공간
저자: 유현준

새로운 문화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농업혁명과 도시 형성은 문명을 발생시켰고, 여러 환경적 제약을 해결하려는 노력은 문화를 만들었다. 특히 문화의 물리적 결정체인 건축은 기후와 환경이 다른 동양과 서양이 각자 다른 양식을 갖게 될 수밖에 없었다. 『공간이 만든 공간』은 그런 지역 간 문화의 교류로 새로운 생각과 문화가 만들어지고, 분야 간 융합으로 새로운 문화가 탄생하는 문화 유전자의 진화와 계보를 공간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지금의 문화 유전자의 진화 단계는 어디이며, 앞으로는 무엇이 새로운 것을 탄생시킬까? 건축을 중심으로 과학, 역사, 지리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문화의 기원과 창조, 교류, 변종, 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저자는 흥미롭게 풀어낸다.
이 책은 건축을 중심으로 교류, 결합, 변종이 만들어 낸 문화의 진화를 이야기한다. 각 지역마다 지리적·기후적인 환경 제약이나 특징이 있고, 인간의 환경적 제약을 해결하려는 노력은 지역적 특성에 맞는 생활양식과 문화를 만들었다. 건축물은 그런 문화의 물리적 결정체다. 건축은 엄청나게 큰 에너지와 돈이 들어가는 일이다 보니 많은 사람의 지혜를 모아야 하고, 크게는 사회적 동의가 있어야 만들어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공간이 구축되는 형식과 모양을 보면 만든 사람의 생각과 문화를 비춰 볼 수 있다. 따라서 그 공간을 분석하고 이해하면 사람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 저자는 서로 다른 생각이 어떠한 과정을 통해서 융합되고 어떻게 새로운 생각이 만들어지는지 공간을 중심으로 추리해 나가며 뛰어난 관찰력과 통찰력으로 서로 다른 문화의 관계와 창조에 얽힌 비밀을 재해석했다.

3.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저자: 우종영

김수환 추기경이 추천한 책
“나는 이 책이 지친 우리들의 삶을 위로해 주고,
오늘을 버텨 낼 힘을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무 의사 우종영이 나무에게 배운 단단한 삶의 지혜 35가지. 저자는 30년 넘게 아픈 나무들을 돌봐 온 나무 의사로, 힘겹게 하루하루를 버티는 도심의 아픈 나무들부터 아주 오래된 고목까지 그의 손을 거쳐 되살아난 나무만 해도 수천 그루다. 그는 사람들이 바쁘게 사느라 어느 틈에 놓치고 있는, 소중하고 단단한 삶의 지혜들을 나무에게 배웠다고 말한다. 겨울이 되면 가진 걸 모두 버리고 앙상한 알몸으로 견디는 그 초연함에서, 아무리 힘이 들어도 매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그 한결같음에서, 평생 같은 자리에서 살아야 하는 애꿎은 숙명을 받아들이는 그 의연함에서, 자신이 알아야 할 삶의 가치들을 모두 배웠다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나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나이 많은 생명체이자 그 무엇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지금 이 순간을 현명하고 지혜롭게 살아 내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30여 개의 나무들을 소개하고, 연리지와 해거리, 곡지 등 나무의 특성과 생존법을 통해 배운 단단한 삶의 지혜들을 전한다.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항상 우리 주변에 있었지만 무관심하게 여겼던 나무와 다시 친구가 되어 녹색 빛 여유로움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이 그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사는 게 힘들다는 생각이 들면 속는 셈치고 나무를 찾아가 보기를 권합니다. 나무는 분명 당신의 지친 마음을 가만히 위로해 줄 겁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통해 나무를 아끼는 사람들이 늘어나 자신의 밥줄이 끊어지더라도 더 이상 아픈 나무들이 없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는 것이 저자의 바람이다. 2001년 출간되어 20년간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10만 부 돌파 베스트셀러가 된 것을 기념해 펴낸 스페셜 에디션이다.

4. 노라와 모라
저자: 김선재

“누군가와 함께 살고 싶은 이의 창가에,
이 소설을 놓아두고 싶다.”-김숨(소설가)
마음 둘 곳 없는 일상에 온기를 불어넣는 소설
시와 소설에서 동시에 미학적 탐사를 이어가고 있는 김선재 작가의 두 번째 장편소설. 어디에도 뿌리 내리지 못한 두 여자가 재회하며 자신만의 세계에서 걸어 나오게 되는 이야기이다. 심리적 결핍과 관계맺음의 공백 때문에 자신을 철저히 감춰야만 했던 인물들이 조금씩 마음을 열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묘사했다.
어려서 아버지를 잃고 엄마가 자신을 버릴지도 모른다는 불안에 침묵을 선택한 노라는 좀처럼 남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다. 그런 노라에게 20년 만에 의붓자매인 모라가 연락을 한다. 모라 역시 친엄마를 떠나보낸 뒤 외부에 자신을 철저히 맞추며 살아왔다.
모라는 사업 실패와 계모와의 이혼 후 정처 없이 떠돌던 아버지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노라를 떠올린다. 이름도 생일도 비슷하지만 살기 위해 서로 다른 방법을 선택했던 두 자매가 기억과 경험의 편차를 넘어 어떻게 서로의 삶 안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

5. 도공 서란
저자: 손정미

“고려청자는 어떻게 시대정신이 응축된 명기(名器)가 되었나?”
신라-고구려-고려로 이어지는 손정미 작가의 역사 3부작
치밀한 고증으로 그려낸 가장 입체적인 고려를 만나다!
착실한 취재와 꼼꼼한 자료 조사, 현장을 종횡무진 누비는 답사를 통해 우리 역사를 소설로 재구성하는 작업을 해온 손정미 작가가 2년여 만에 신작을 펴냈다. 일간지 기자에서 소설가로 전향한 그는 삼국통일 직전의 신라를 무대로 한 첫 역사소설 《왕경(王京)》에 이어 고구려의 위대한 영웅 광개토태왕의 일대기를 그린 《광개토태왕》을 펴냈고, 역사 3부작으로 신작 《도공 서란》을 출간한다.
《도공 서란》은 고려 전기를 배경으로 소녀 도공 서란의 성장을 통해 고려청자를 탄생시킨 장인들의 예술혼과 고려청자의 뛰어난 예술세계를 소설로 구현해 보여준다. 또한 주인공 서란이 역사의 격랑에 휘말리면서 조우하게 되는 귀주대첩의 영웅 강감찬과 외교의 귀재 서희 등 외세의 위협에 지략으로 맞섰던 이들의 눈부신 활약을 그려낸다. 다른 시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접하기 힘들었던 고려시대를 생동감 넘치는 역사 드라마로 재현해 찬란한 중세를 펼쳤던 고려의 기상과 활력을 오롯이 담아낸 소설이다. 책의 앞쪽에 고려시대의 대표적인 유물 7점을 화보로 실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고구려의 자랑스런 후예임을 표방한 고려는 기상이 하늘에 닿을 듯했고, 하늘의 자손이라는 자부심이 강했다. 개경의 가장 번화한 곳에 죽을 끓여놓고 배고픈 사람들이 먹게 할 정도로 사람에 대한 사랑이 넘쳤다. 주린 자를 배려할 줄 알고 염치를 알았던 아름다운 민족이었다. 고려청자는 그러한 시대정신이 응축된 명기(名器)였다.”
_‘작가의 말’ 중에서

6. 밤의 유서
저자: 요슈타인 가아더

★전 세계 4,500만 부 이상 판매된 『소피의 세계』 저자의 최신작
★철학가이자 소설가인 요슈타인 가아더가 소설을 통해 전하는 삶의 의미
★강신주 철학가의 해설이 더해져 한층 더 깊어진 사유
철학이 실체 없고, 무용한 것이며 심지어 난해하기까지 하다는 이유로 대중과 거리가 멀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이십여 년 전, 소설이라는 형식을 통해 철학의 대중화를 이룬 사람이 있다. 바로 『소피의 세계』의 저자 요슈타인 가아더다. 그는 최신작 『밤의 유서』에서 한층 더 성숙한 철학가의 태도로 삶과 죽음을 고찰한다. 그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조언하는 대신 짧은 이야기를 통해 아름다운 삶을 그저 보여줄 뿐이다. 철학적 사색을 나열하지 않고, 독자들이 스스로 체화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통해 전달하는 방식이 바로 이 책의 핵심이다.
『밤의 유서』는 주인공인 알버트가 자신이 불치병에 걸렸다는 것을 알고 난 직후, 추억이 깃든 오두막에 가는 것으로 시작한다.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이틀에 걸쳐 자신을 위해, 가족을 위해, 인류를 위해 유서를 써 내려간다…….

7. 아빠 동화
저자: 정홍

#창작동화 #임신 #아이 #예비아빠 #태담 #태교책 #태교동화
세상 여행을 떠날 아이를 위해
아빠가 아이의 가슴에 깊이 심어주고픈
서른아홉 개의 이야기 씨앗
아빠가 아이의 가슴에 깊이 새겨주고픈 사랑, 지혜, 나눔, 용기에 대한 짧지만 평생 기억에 남을 이야기를 담은 창작동화집이다. 매일매일 아빠가 아이에게 보내는 행복편지를 모아놓은 듯한 구성으로, 입말을 최대한 살려 아빠가 직접 읽어줄 수 있게 하였다. 총 서른아홉편의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았다.
아빠가 되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처음이라 서툴고 실수도 하기 마련인데, 이 책에는 좋은 아빠로 자라나게 해주는 작은 씨앗들이 숨겨져 있다. 《너를 지켜줄 아빠 동화》가 아빠가 아이에게 읽어주는 책인 이유는, 아이는 이야기를 들으며 세상을 상상하고 아빠는 이야기를 읽어주며 아빠로서 한 뼘 자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내 아이에게 읽어주다 보면, 어느새 나를 지켜준 아빠를 더 사랑하게 되는 책이기도 하다. 세상 모든 아빠들이 아이를 지켜주고 싶은 마음은 다 똑같을 텐데, 이 책에는 세대를 넘고 넘어 아빠라면 아이에게 꼭 들려주어야 할 사랑과 용기의 메시지들이 지금 시대에 맞는 이야기로 탄생하여 담겨있다.
아이들 눈높이에서 글을 쓰는 ‘동화 쓰는 아빠’ 정홍 작가의 신작이며 여기에 따뜻한 감성의 손그림으로 SNS에서 인기가 높은 아넬리스가 그림을 그렸다.

8.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저자: 이치조 미사키

제26회 전격소설대상 ‘미디어워크스문고상’ 수상작
총 4,607편의 응모 작품 중 최고로 손꼽힌 걸작,
모든 심사위원이 눈물을 쏟은 압도적 작품!
“머리가 아플 정도로 펑펑 울고 말았다.
반드시, 반드시 읽어야 할 작품이다.” _아마존 독자평
밤에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소녀 히노 마오리와 무미건조한 인생을 살고 있는 평범한 고등학생 가미야 도루의 풋풋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
선행성 기억상실증이라는 익숙한 소재를 매우 수준 높은 청춘 소설로 탄생시켰다는 극찬을 받으며 제26회 전격소설대상 ‘미디어워크스문고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간질간질한 청춘의 로맨스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국면으로 끌고 가, 깐깐하고 엄격한 심사위원 모두를 눈물 흘리게 만들었다는 흥미로운 뒷이야기를 남긴 소설이기도 하다.
“날 모르겠지만, 사귀어줄래…?” 어쩔 수 없이 건넨 도루의 거짓 고백을 “날 정말로 좋아하지 말 것. 지킬 수 있어?”라는 조건을 걸고 허락한 히노. 조건부 연애였던 두 사람의 관계는, 연인이지만 연인이 아닌 이 특수한 관계는 ‘매일 기억이 사라지는’ 잔혹한 현실을 극복해나갈 수 있을까? 이들 사랑의 끝에 어떤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까?

9. 일흔 잔의 대화
저자: 안유정

“당신은 오늘, 누구와 어떤 대화를 나누었나요?”
우리 모두는 사람과 삶에 지쳐있습니다. 물론, 저도 그랬죠.
혼자의 시간이 필요해서 들어간 카페에는
모르는 사람들이 그들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백발의 노인, 키득키득 웃는 학생들, 사소한 일로 다툰 듯 인상을 찌푸린 남녀, 사업을 의논하는 중년의 신사, 누군가를 기다리며 잔뜩 긴장한 기색의 청년, 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내고 한 숨 돌리는 학부모, 노트북으로 열심히 타이핑하는 대학생, 퇴근만을 외치는 회사원들, 초점 없이 커피만 홀짝이는 여성, 연말계획을 이야기하는 친구들…
들으려고 들은 건 아닌데, 그들의 대화가 공기를 타고 들려옵니다.
연애, 사랑, 진로, 가치관, 직장생활, 가족, 인간관계, 삶
무엇 하나 명쾌한 답도, 쉬운 것도 없네요.
가만히 듣다 보면 고개가 끄덕여지고, 때론 웃음이 나오고, 때론 ‘나였으면 어땠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안도하기도 합니다.
아! 귓가에 들린 익명의 대화는 결코 처음 보는 영화가 아니었습니다.
그들의 대화는 곧 나의 이야기이자, 우리의 이야기였으니까요.

10. 철학사 아는 척하기
저자: 데이브 로먼

딱딱하고 난해하고 어렵고 머리 아픈
철학사는 이제 그만!
고대 소크라테스부터 중세 토마스 아퀴나스, 근대 데카르트, 현대 포스트모더니즘까지…
철학과 철학자, 그리고 철학사를 그림과 만화로 쉽게 읽는다!
□ 세상 만물의 본질은 무엇일까?
□ 그리스인들은 왜 자연과학에서 답을 찾으려 했을까?
□ 피타고라스가 수학적 원리를 지키기 위해서 제자를 죽었다고?
□ 소크라테스는 왜 스스로 죽음을 택했나?
□ 플라톤의 동굴우화는 무엇을 말하는가?
□ 아리스토텔레스의 삼단논법은 합리적인가?
□ 중세 시대 토마스 아퀴나스는 자연신학을 믿었다는데?
□ 사회는 계약을 통해서 이뤄지고, 철학은 과학을 통해서 설명된다?
□ 데카르트의 과학적 의심은 무엇인가?
□ 영국 경험론자 존 로크의 백지론은 어떤 철학인가?
□ 헤겔의 변증법은 세상의 진화된 역사다?
□ 자본주의와 경제철학, 그리고 공리주의의 관계는?
□ 미국 철학의 기본은 실용주의다?
□ 20세기 철학 : 분석철학, 실존철학, 기호학, 구조주의?
□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그리고 논리실증주의는 무엇인가?
이 책은 고대 그리스 시대의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부터 중세 시대의 토마스 아퀴나스의 종교 철학, 근대 프랑스 데카르트의 합리주의와 영국 경험론자의 경험주의, 현대 자본주의와 경제철학, 마르크스주의, 미국의 실용주의 철학, 20세기 분석철학, 실존철학, 기호학, 구조주의,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까지, 방대한 철학사를 그림과 만화로 쉽게 풀어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철학과 철학사에 관심을 갖고 있거나, 철학사를 난생 처음 공부하는 초보 철학자들에게도 좋은 네비게이터 같은 교양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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