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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
| 제목 | 4월 3주차 신간 전자도서 안내 | ||||
| 등록일 | 2022-04-15 | 작성자 | admin | 조회수 | 92 |
| 첨부파일 | |||||
| 내용 | 우리 경북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해서 주1회 전자도서와 월2회 음성녹음 도서를 신규로 제작하여 등록합니다. 1. 바람난 의사와 미친 이웃들 저자: 니나 리케 “세상에 제정신 아닌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유럽 전역을 뒤흔든 노르웨이 최고 문학상 ‘브라게상’ 수상작 괴랄한 두 얼굴의 의사와 속 터지는 이웃들의 좌충우돌 부르스 ‘언어의 관찰자’라 불리는 노르웨이의 인기작가 니나 리케가 얼근한 웃음과 눈물이 녹아든 신작을 들고 지구 반대편을 찾아왔다. 작고 신비로운 북유럽 국가를 매료시킨 전대미문의 소설은 “인간 본성의 불균형을 해독시키는 묘약”이라는 찬사를 들으며 독보적인 내러티브와 캐릭터 유형을 선보인다. 주인공은 동네 가정주치의이자 중산층 가정의 아내인 엘렌. 그녀는 병원 업무와 결혼 생활에 지쳐 있던 어느 날, SNS상에서 벌어진 실수로 옛 애인과 웃픈(?) 재회를 한다. 하지만 모처럼 되찾은 긴장과 활력도 잠시, 진료실은 예상치 못한 이웃들의 등장으로 위기에 봉착하는데…. 과연 요동치는 엘렌의 이중생활은 계속될 수 있을까? 작품은 권태에 빠진 여의사가 벌이는 불륜 행각을 중심으로 한 개인의 복잡한 내면세계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보여준다. 동시에 나와 이웃, 환자들 간의 시니컬한 대립을 통해 인간 본성의 양면을 유쾌하게 진단해나간다. 그리고 말한다. 괴랄한 나와 찌질한 나 역시 본체를 이루는 하나의 세계였음을, 진짜 행복을 찾기 위한 유의미한 여정이었음을 오늘날의 우리에게 일깨워준다 2. 비포 아담 저자: 잭 런던 아담 탄생 이전의 인류가 펼치는 유쾌한 대서사시! 위대한 이야기꾼 잭 런던의 작품들을 모아 소개하는「잭 런던 걸작선」제1권『비포 아담』. 잭 런던의 초기작으로, 작가 특유의 독창적인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소설이다. 현대 미국의 한 젊은이가 자신의 꿈을 통해 현생인류 이전 세계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1906년부터 1907년까지 진보적 시사지 'Everybody's Magazine'에 연재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 밤마다 고통스러운 꿈을 꾸는 한 소년. 그 꿈은 우리의 무의식에 남겨진, 아담 탄생 이전의 인류가 적자생존의 자연 속에서 겪었던 원시적 공포였다. 소년은 두려움을 이겨내며 자신의 꿈을 기록하고, 역사 이전의 세계가 인간의 무의식을 통해 생생하게 펼쳐진다. 작가는 진화론을 적극 수용하여 원시인들의 생활상을 그려내고, 그들이 겪는 감정과 의식을 상세하게 묘사하며 문명화된 동물인 현대인들을 풍자하였다. 여기에는 진화의 각 단계를 표현하는 나무부족, 동굴부족, 불부족이 등장한다. 그러나 작가는 그 부족들을 함께 등장시켜 강한 문명이 약한 문명을 학살하는 잔인한 역사를 보여준다. 이 소설은 이처럼 자본주의에 대한 냉정한 비유, 적자생존의 원칙, 무의식의 영역에 남은 인간의 원시성 등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작가의 입담으로 재미있게 풀어내었다. 3. 뼈 때리는 시 저자: 한만오 대학 교수가 SNS의 글, 제자들과 소통하면서 느끼거나 직접 겪은 웃픈 현실을 ‘뼈 때리는’ 255편의 짧은 글에 담았다. 말 속에 뼈가 있는 언중유골 화법과 눈에 쏙 들어오는 짧은 문장의 라임과 대구법이 가독성을 높이면서 톡 쏘는 사이다 같은 맛을 낸다. 남들만큼이라도 살고 싶어서 열심히 사는 보통 사람들의 블랙코미디 같은 일상, 괴로운 인간관계, 낭만적이지 않은 연애, 포기한 취업과 결혼, 직장에서의 팍팍한 현실을 기막힌 반전의 묘미로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 책을 관통하는 주제는 “제일 중요한 건 나, 가장 소중한 건 내 삶”인데, 독자들이 정곡을 찔려 뼈를 맞은 듯 아프다고 느끼는 이유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사는데도 러닝머신 위에서 달리는 것처럼 더 나아가지 못하는 절망적인 현실과 고단한 삶 때문일 것이다. 장황하게 훈계하는 글도 아니고 공감과 위로를 건네는 감성적인 글도 아니지만, 마치 내 속사정을 아는 듯이 툭 던지는 짤막한 글이 마음에 와닿고 긴 여운을 남긴다. 4. 식탁의 길 저자: 마일리스 드 케랑갈 “부엌은 세계의 변모가 일어나는 무대이다. 요리라는 행위는 사물에 대한 가르침이고, 화학과 감각의 모험이다.” 세상의 수많은 식탁들을 자유롭게 누비며 자신만의 길을 완성해 가는 젊은 독학 요리사 모로의 매혹적이고 눈부신 여정! 프랑스 작가 마일리스 드 케랑갈의 신작 소설 『식탁의 길』이 서울대 강사 정혜용 씨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마일리스 드 케랑갈은 깊고 예리한 성찰과 정교하고 세련된 문체가 돋보이는 작품들로 현대 프랑스 문단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소설가로, 한국에서는 전작인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라는 장편소설로 처음 국내 독자들에게 소개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6년에 발표된 『식탁의 길』은 뒤늦게 요리의 길로 들어선 20대 청년인 주인공 모로가 현실과 부딪히며 실력 있는 셰프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소설이다. 경제학을 전공했으나 요리사가 되기로 결심한 청년 모로는, 파리와 세계 곳곳의 레스토랑을 누비며 경험을 쌓아 간다. 베를린의 케밥 가게, 파리의 전통 식당, 미슐랭 별을 단 호화 레스토랑, 태국과 미얀마 등 먼 타국에 있는 식당들에 이르기까지……. 모로는 자전거를 타고 자유롭게, 이곳에서 저곳으로, 식탁에서 식탁으로 교차하며 이동한다. 모로에게 요리란, <사물에 대한 가르침이고, 화학과 감각의 모험>으로 가득한 놀라운 예술이자, 동시에 현장의 치열함을 견뎌야 하는 매일매일의 혹독한 노동이기도 하다. 고독하지만 치열하게 꿈을 향해 달려가는 젊은 독학 요리사 모로의 이야기를 통해, 한 인간이 하나의 세계 속에서 자신의 길을 발견하고 탐구해 나가는 진지한 여정을, 케랑갈 특유의 정교한 문장으로 섬세하게 그려 낸 작품이다. 5. 우리는 거대한 차이 속에 살고 있다 저자: 위화 극단의 중국을 살아가는 작가 위화의 예리한 통찰이 담긴 산문집. 예리한 통찰 사이사이에 담긴 유쾌한 해학을 담아내며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국 작가 위화의 산문집 『우리는 거대한 차이 속에 살고 있다』. 이 책은 위화 작가의 마오쩌둥으로 일축되었던 극단의 시대에서 시장경제라는 또 하나의 극단의 시대로 가고 있는 기형적인 오늘의 중국에 대한 예리한 통찰을 보여주는 동시에, 지극히 인간적인 사생활 및 창작 일기, 독서 이력 등 작가로서의 인생 또한 활짝 펼쳐 보인다. 이번 산문집에는 위화의 독서담, 소설 창작 일기 등 작가 위화의 문학관을 바라볼 수 있는 산문도 다수 실려 있는데 소년 시절 겪었던 문화대혁명부터 작가 지망생 시절의 기억들을 담담하게 풀어놓았다. 위하가 책을 통해 밝혔듯 그의 모든 글은 ‘일상생활에서 출발해 정치, 역사, 경제, 사회, 문화, 감정, 욕망, 사생활 등을 거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다. 이 책에는 위화만이 읽을 수 있는 세상과 인생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 따스한 휴머니즘, 웃음이 담겨있다. 6. 일주일 저자: 최진영 성장이란 단어보다 생존이란 단어에 익숙해진 지금 십대들의 ‘일주일’의 표정 “좁은 방을 맴도는 걸 멈추고 다시 의자에 앉으며 말을 걸었다. 우리 조금만 더 친해지자고. 당신의 이야기를 계속해달라고 7. 전달의 기술 저자: 사사키 케이이치 말을 잘하는 것은 재능이 아니라 기술이다! 10초 안에 결과를 얻는『전달의 기술』. 말주변이 없어 유년 시절 친구를 사귀지도 못했고, 말주변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말을 다루는 카피라이터가 되어 노력한 끝에 ‘아시아에서 가장 성공한 카피라이터’란 평가를 받게 된 저자 사사키 케이이치가 상대에게 통하는 말의 기술을 소개한 책이다. 말의 재능이 없던 저자도 전달의 기술을 발겨한고 실천해, 실패만 하던 과거에서 벗어나 원하는 결과와 성공을 맛볼 수 있었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다. 저자는 생각과 행동을 움직이는 말의 법칙을 알면, 목표를 90% 달성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며, 누구나 가지고 있는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욕구를 확실하게 파악하고, 그런 결과를 얻기 위해 간단한 기술을 알려준다. 자신의 말을 강하게 어필 할 수 있는 5가지 기술을 소개하여, ‘말이 통하지 않는 것’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기술을 익혀 실전에서 10초 안에 이전과는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8. 점선의 영역 저자: 최민우 ‘젊은 소설’의 최첨단, 새로운 장편의 침입 운명의 점선을 만들어가는 당신의 이야기 2012년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래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쳐온 소설가 최민우의 첫번째 장편소설 『점선의 영역』이 출간되었다. 2017년 1월 〔문학3〕 창간과 함께 웹진(문학웹)의 첫 연재작으로 독자들과 만난 「점선을 잇는 법」이 개고를 거쳐 단행본으로 나왔다. 문학웹 연재작으로도 첫번째 단행본이다. 일상에서 흔히 만날 법하게 친근한 인물과 가독성 있는 문체를 활용하면서 환상적이고 미스터리한 요소를 적재적소에 가미하는 한편 삶을 돌아보게 하는 문학적 성찰도 놓치지 않는 매력을 보여주며 연재 당시부터 많은 독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첫 소설집 『머리검은토끼와 그밖의 이야기들』을 통해 선보인 독특한 상상력과 함께 흥미롭고 흡입력 있는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첫번째 점(點): 예언 “만나서는 안 될 사람을 만날 거다.” 이야기는 주인공 ‘나’의 할아버지의 예언으로 시작된다. 할아버지는 언젠가부터 계시를 받는 듯한 표정으로 일가친척들의 불길한 미래를 예언했고, 그 말들은 빠짐없이 실현되었다. 그런 할아버지가 임종 직전에 ‘나’에게 남긴 유언 역시 정확히 불행을 가리킨다. 이 예언 역시 현실이 될 것인가. 소설은 초반부터 흥미를 자극한다. 작은 규모의 다소 비밀스러운 빅데이터 분석 업체에 근무하는 ‘나’는 십수번의 취업 시도 끝에 겨우 얻은 직장에 근무하는 평범한 남성이다. 연인 ‘서진’의 취업준비를 도우며 무난한 사회생활을 이어가던 ‘나’에게 마치 운명의 변곡점 같은 사건들이 이어진다. 차갑고 각박한 현실을 맞닥뜨린 한 청년의 분노로 도시 전체가 마비된다는 흥미로운 설정이 최민우 특유의 건조한 문장으로 그려져 독특한 배합의 서사를 만들어낸다. “나는 이상함을 이해하는 사람이 좋아.” 팀장이 연기를 내뿜고 말을 이었다. “왜냐하면 세상은 이상하거든.”(130면) 두번째 점: 현실 “소중한 걸 잃게 된다. 힘들 거다.” 면접을 보고 돌아온 서진의 그림자가 사라진다. 서진과 ‘나’는 알 수도 없고 답도 없는 그 일에 몰입하면서 관계의 굴곡을 겪는다. 그림자가 사라진 그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면접에서 업무와 무관하게 ‘자기주장이 강하다는 소문’이 있다는 이유로 취업이 좌절된 서진은 대상도 이유도 알 수 없는 강렬한 분노에 휩싸였다. 정신을 차렸을 땐 그림자가 사라지고 없었다. 『점선의 영역』은 이처럼 오늘날 청년세대가 겪고 있는 생존투쟁에 대한 이야기기도 하다. ‘나’와 서진은 마치 그리스 비극 속 주인공 같다. ‘건물주가 신이 된’ 시대의 취업난 앞에서 그들은 이미 고통받을 운명이다(최정화 추천사). 피하거나 이해해보려 해도 소용이 없다. 받아들이는 것 외에 다른 선택지가 허용되지 않는다. 세상은 이런 현실을 ‘순리’라고 부르며 합리화하지만, 사회와 기업이 그렇게도 역설하는 열정과 포부, 창의력을 갖춘 인재들이 자기 자리 하나 찾기 어려운 현실이야말로 불합리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것일 수 있다. 받아들일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는 분노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그럼 서진의 그림자는 그 폭발적인 분노의 힘에 의해 떨어져나간 것일까? 소설은 그렇게 묻지만 분명한 답을 내리지는 않는다. 오히려 이 소설은 그렇게 묻는 과정을 통해 고통과 분노의 현실을 그대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노력하다 실패하는 건 괜찮아. 최선을 다했으니까.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 하지만 버틴다는 건 어느 쪽으로든 힘들어. 버티다 실패하면 어떤지 알아? 허무해져. 이게 뭐지? 겨우 이렇게 될 거, 뭐 하러 버텼던 거지?”(95면) 세번째 점: 해석 “용기를 잃지 마라. 도망치면 안 돼.” 인생에서 어떤 소리가 난다면, 우리는 정확한 신호를 수신하며 살아가고 있을까? 신호와 잡음을 구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데이터는 신호일 수도 있고, 잡음일 수도 있는데, 사실 둘은 같다. 신호는 의미를 가진 잡음이다. 잡음이 신호로 바뀔 때 우리는 단순한 매혹과 맹목적인 호기심을 넘어 의미의 세계로 손을 잡고 걸어 들어간다.”(64면) 이해할 수 없는 일을 겪고, 현실에 분노하고, 인생에 부침을 겪을 때 우리는 삶을 되돌아보거나 앞일을 내다보려 한다. 하지만 과거를 완벽하게 복원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고 해서 삶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모든 것이 예정되지는 않았을지언정, 닥칠 일이 닥치고 겪을 일을 겪게 된다는 지극히 당연하고 단순한 순환의 과정에서 빠져나오는 것은 불가능하다면? 남는 것은 그 많은 사건과 만남의 의미를 해석하고 만들어내는 일일 것이다. 할아버지의 예언은 실현되었다. 그러나 ‘나’와 서진은 그 예언의 의미가 무엇인지 평생 이야기 나눠도 부족할지 모른다. 9. 짜장면 저자: 정명섭·은상·조동신·강지영·장아미 국내 최초 한국인의 소울푸드 짜장면을 주제로 한 테마 소설집 # 새로운 소재의 연작소설집 출간 # 한국음식 짜장면에 대한 추리, 역사, 청춘드라마, 퇴마와 환상소설 # 한국 장르문학의 새로운 가능성 짜장면에 대한 서로 다른 다섯 가지 이야기 짜장면은 흔하고 일상적인 음식이지만, 이 한 그릇에 수많은 이야깃거리가 담겨 있다. 짜장면은 중국음식 작장면에서 왔으나 한국 입맛에 맞게 변형되어, 이젠 누구나 짜장면이 한국음식이라고 말한다. ‘자장면’, ‘짜장면’ 논란은 20년 넘게 이어지다가 2011년에야 복수표준어 인정으로 끝을 맺었다. 부산에선 달걀 프라이가 없으면 서운해하고, 세 그릇 이상 있을 땐 군만두가 따라오는 짜장면. 이 한 그릇의 짜장면에 얽힌 충격과 감동의 이야기들을 만나보자. 한국음식 짜장면에 대한 추리, 역사, 청춘드라마, 퇴마와 환상소설을 한 권으로 엮은 새로운 연작소설집이다. 현재 한국 장르소설을 뜨겁게 달구는 다섯 작가가 짜장면이라는 친근한 음식에 대해 서로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누구나 잘 안다고 생각한 짜장면. 하지만 이 책에는 그 짜장면에 대한 알려지지 않은 우리의 역사와 청춘의 꿈과 안타까운 사건들, 목덜미가 서늘한 스릴과 가슴 아련한 추억이 담겨 있다. 10. 핵을 들고 도망친 101세 노인 저자: 요나스 요나손 창문 넘어 도망쳤던 노인,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다! 전 세계적으로 1천만 부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운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후속작 『핵을 들고 도망친 101세 노인』. 데뷔작으로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으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요나스 요나손이 네 번째 발표한 소설로,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알란 칼손이 101살 생일날 열기구를 탔다가 조난당하며 펼쳐지는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알란. 보통 사람 같았으면 낙원과도 같은 섬에서 무위도식하는 데 만족했겠지만 알란은 보통 사람이 아니었다. 알란의 101세 생일이 다가오고, 친구 율리우스는 생일 파티를 위해 거대한 열기구를 준비한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바람과 조작 미숙, 기계 고장 때문에 알란과 율리우스는 망망대해에 불시착하고 만다. 다행히 지나가던 배가 조난 신호탄을 쏘아 올린 그들을 보고 구조하러 오지만 그 배는 농축 우라늄을 몰래 운반하고 있던 북한 화물선이었다. 알란은 화물선 선장에게 자신이 핵무기 전문가라고 거짓말을 해버리고, 북한으로 끌려가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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