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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
| 제목 | 제17회 창작시 ‘호메로스의 노래’ 당선작품 발표 | ||||
| 등록일 | 2022-04-19 | 작성자 | admin | 조회수 | 143 |
| 첨부파일 | |||||
| 내용 | 우리점자도서관이 2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한 제17회 ‘호메로스의 노래’ 창작시 공모의 심사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당선작 : 「기다리는 마음」 정상규, 상금 30만원 가작 : 「고향 가는 길」 황인철, 상금 20만원 가작 : 「당연한 것은 아니었다」 유송이, 상금 20만원 위의 당선작품은 계간지 한국인문학 2022년 여름호에 게재됩니다. 당선작 및 심사평, 당선작「기다리는 마음」 정상규 하이얀 담장 위에 까치가 울면 오늘은 누가 오려나. 하이얀 담장 바라보며 내 마음 설레고 하이얀 종이 위에 하이얀 마음에 그대 얼굴 그리며 오늘 또 하루 그대를 기다린다. 파란 하늘 위에 뭉게구름 지나갈 때 하이얀 담장에 담쟁이 덩굴 넘어가면 그대 나의 모습 보이는가. 하늘 아래 땅 위에 소리 없이 어둠이 내리면 기다리는 마음은 스멀스멀 담장이덩굴 기어오르듯 이제나 저제나 내일을 기다린다. 심사평, 사물에 대한 바른 인식과 형상화, -당선작 「기다리는 마음」 정상규 정상규의 「기다리는 마음」은 ‘기다리는 마음’에 대한 소재의 선택과 구성이 돋보였다. 적절한 시어로 전개하는 기법이 안정감을 준다. 첫 연의 “하이얀 담장 위에 까치가 울면 오늘은 누가 오려나 하이얀 담장 바라보며 내 마음 설레고”에서 “까치가 울면 오늘은 누가 오려나”는 토속적인 우리의 정서를 형상화한 것으로, ‘까치소리’가 주는 것은 ‘반가운 소식’으로서 일반적으로 토속적인 정서로 통하기 때문이다. -가작 「고향 가는 길」 황인철 황인철의 「고향 가는 길」은 어머니의 사랑을 아름답게 승화시켜 주었다. 어머니의 ‘된장찌개’나 ‘찜갈비’는 그리운 냄새로 마음속 깊이 자리 잡고 있는, 어머니의 사랑을 노래한 것이다. -가작 「당연한 것은 아니었다」 유송이 유송이는 「당연한 것은 아니었다」란 시에서 “당연한 것인 줄 알았던 엄마의 그때 그 사랑과 헌신이 당연한 것이 아님을 알기에 그 엄마의 눈물과 사랑을 내 아이에게 전해 주고 싶다”고 어머니의 사랑을 노래했다. 화자의 아이에게도 그대로 전해 주겠다는 의지와 다짐을 형상화한 것이다. ※ 이 3명의 시는 사물에 대한 바른 인식과 형상화로 전개하는 기법이 성숙함을 보여주었다. 황인철과 유송이는 시의 구성과 전개가 안정감을 주지만 함축되고 간결한 시어 선택에는 미흡했다. 심사위원, 임영찬 : 한국인문학 발행인, 한국문학비평학회 회장 최규창 : 시인 1982년 현대문학 등단 김인경 : 문학평론가 제17회 창작시 '호메로스의 노래'에 참여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문의사항은 054)277-2999 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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