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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
| 제목 | 7월 2주차 신간 전자도서 안내 | ||||
| 등록일 | 2022-07-08 | 작성자 | admin | 조회수 | 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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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우리 경북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해서 주1회 전자도서와 월2회 음성녹음 도서를 신규로 제작하여 등록합니다. 1. 개와 함께한 하루 [유럽소설] 저자: 산더 콜라트 네덜란드 최고 문학상인 리브리스상(Libris Award) 수상작! 인생에 대한 깊은 통찰을 녹여낸 특별한 이야기. 당신의 하루에 건네는 담담하면서도 따뜻한 위로. 출간되었을 당시에는 언론, 전문 서평가 등 그 누구의 관심도 끌지 못했지만, 점점 독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베스트셀러(종합 Top 7위)에 오르고, 그해 네덜란드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리브리스상까지 수상한 산더 콜라트의 소설 《개와 함께한 하루》가 한국 독자들을 찾아왔다. 아내와의 이혼 후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는 56세의 헹크 판 도른은 어느 토요일, 자신의 개가 심부전을 앓고 있으며, 오늘내일은 아니지만 머지않아 죽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의사로부터 전해 듣는다. 이로 인해 일상의 평온함에는 금이 간다. 그런 상황에서 헹크는 열일곱 살을 맞이한 조카의 생일파티에 참석해야만 한다. 아픈 빌런을 집에 홀로 남겨두고 무거운 발걸음을 끌고 나선 길, 그러나 그 길에서 헹크는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변화시킬 사건을 겪게 된다. 이 소설은 그저 그런, 자칫 별 볼일 없어 보일 수 있는 인물의 사소한 일상과 내면을 보여줌으로써 인생의 의미와 삶의 환희를 되새기게 하는 놀라운 힘을 지니고 있다. 산더 콜라트는 이 책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힘겨운 시간을 통과해가는 현대인에게 생을 향한 묵직한, 하지만 결코 희망을 놓지 않는 따스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2. 곧 죽을 거니까 [일본소설] 저자: 우치다테 마키코 ★★★ 일본 출간 즉시 26만 부 판매 ★★★ NHK 화제의 드라마 방영 도쿄 최고 멋쟁이 하나 씨에게 찾아온 최악의 불청객들! "곧 죽을 거니까, 하고 싶은 대로 하지 않으면 손해!"라고 말하는 일흔여덟의 하나 씨가 온다! 몬테카를로 TV 축제 및 아시아 테레비 비전 어워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우치다테 마키코 작가는 일본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 작가이자 소설가이다. 일본 드라마 중 가장 매력적인 할머니 캐릭터로 알려진 《곧 죽을 거니까》의 주인공 ‘오시 하나’는 비슷한 나이인 일흔셋의 작가의 손에서 탄생했다.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현지에서 26만 부가 팔렸고, 곧 일본 공영방송 NHK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지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 책은 여름부터 이듬해 벚꽃 피는 계절까지, 일본 도쿄 아자부에 사는 멋쟁이 할머니 하나 씨를 중심으로, 주류 판매점을 운영하는 일가에 일어나는 가족 성장 스토리이다. 일흔여덟의 하나 씨가 절대 되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노인의 모습을 보면 이렇다. 모자를 쓰고 배낭을 메고, 종이부채처럼 쪼글쪼글한 피부를 드러내고, 근처에 있는 옷을 주워 입는. 겉모습뿐만이 아니다. 노인이 되면, 둔해진다, 허술해진다, 산뜻하지 못해진다, 어리석어진다, 외로움을 탄다, 동정을 사고 싶어 한다, 구두쇠가 된다, 손주 자랑에 병 자랑에 건강 자랑. 하나 씨는 이 모든 것을 절대 용서할 수 없다고 말한다. 사람은 예순이 되면서부터 겉모습이 절대로 나이에 걸맞아서는 안 된다. 나이가 들수록 중요한 건 타인의 평가이기 때문이다. 외면보다 내면이 중요하다고? 기미도 주름도 아름답다고? 그럴 리 없다. 생각해 보라. 근사하게 나이 들어가는 사람 중에 겉모습이 초라한 사람은 없지 않은가. 멋지게 나이 든다는 것은 바로 그런 것이다. 어느 날 사랑하는 남편이 죽고 시름에 빠져있던 하나 씨에게 뜻밖의 불청객이 찾아온다. 이 사건으로 하나 씨와 그녀 가족들의 삶도 뒤집어진다. 이 소설은 읽은 독자들은 책을 펼치는 내내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고 말한다. 특히 하나 씨와 앙숙 며느리, 유나 씨의 티키타카는 이 책의 큰 매력 포인트다. 입체감 있는 캐릭터가 가득해 읽을수록 머릿속에 영상이 펼쳐진다는 평가를 받는 이 책은 답답한 현실을 잊고 싶은 독자들에게 청량감 있는 시간을 선사해줄 것이다. 3. 루시 [영미소설] 저자: 저메이카 킨케이드 카리브해 문학의 강렬한 목소리 저메이카 킨케이드가 그린 차가운 분노와 맹렬한 갈망으로 내디딘 홀로서기의 첫걸음 피식민자, 여성, 흑인, 이주민으로서의 자기 정체성을 반영해 소설과 논픽션을 아우르며 다수의 작품에서 식민주의, 탈식민주의, 흑인 페미니즘, 계급과 인종, 젠더와 섹슈얼리티, 디아스포라 정체성을 다루어온 작가 저메이카 킨케이드의 대표작 『루시』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03번으로 출간된다. 서인도제도의 앤티가섬에서 태어나 자란 뒤 열일곱 살에 외국인 입주 보모로 미국 뉴욕에 가 생활한 자전적 경험을 담은 성장소설이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이 작품은 서인도제도 출신 소녀 루시가 영국 지배하에 있는 고향을 떠나 뉴욕으로 추정되는 대도시에 도착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그후 일 년간의 삶을 그린다. 4. 몫 [한국소설] 저자: 최은영 젊은 크리에이터들이 즐기는 각기 다른 모양의 이야기! 2030세대를 대표하는 소설가와 일러스트레이터의 단편 소설 시리즈 「테이크아웃」 제11권 『몫』. 학교 신문편집부에서 만난 희영과 나, 그리고 정윤. 글 쓰는 일에 마음을 쏟는 그녀들의 성장 과정을 담은 소설로, 각자 지어가는 삶의 단편적인 모습과 함께 배치된다. 쓰인 것보다 쓰이지 않은 이야기가 더 소중한 그녀들의 이야기는 콘트리트의 거칠고 다듬어지지 않고 건조한 질감 속에서 생기를 머금고 피어오르는 손은경의 초록으로 형상화된다. 5. 신을 기다리고 있어 [일본소설] 저자: 하타노 도모미 동정할 거면 돈으로 줘! 홀로서기라는 풍랑 위에서 부유하다 빈곤의 낭떠러지까지 떠밀린 청년의 삶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하타노 도모미는, 젊은 세대와 여성의 삶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선보이는 작가다. 도시 여성들의 고단한 일상을 섬세하게 그린 『감정8호선』의 드라마화로 주목받았고, 작가로서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기까지 십 년 넘게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생활고를 겪었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 홈리스의 이야기를 그린 『신을 기다리고 있어』로 일본 사회에 반향을 일으켰다. 이 작품은 한 계약직 여성이 실직 후 홈리스로 내몰리는 과정을 통해 취업난과 비정규직 문제, 청년과 여성 빈곤, 사회 안전망 바깥의 세계를 사실적으로 보여준다. 일일 아르바이트 현장의 실상, 빈곤 여성의 일상, 가정붕괴와 복지제도의 문제점이 실감나게 와닿는 건 작가의 경험에서 기반한 것일 테다. 보통의 일상에서 빈곤의 나락으로 떨어진 주인공의 내면과 절망적 심정을 세심하게 묘사함으로써, ‘이 사회에서 홀로서기’를 위해 분투하는 청년들의 처절한 현실과 그럼에도 소망하지 않을 수 없는 작은 구원의 길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6. 심술쟁이 내 동생 싸게 팔아요! [어린이] 저자: 다니엘르 시마르 내 여동생 조아 때문에 못살겠어요! 툭하면 울고, 소리 지르고, 그 뾰족한 이로 물기도해요. 그런데 이젠 내 보물인 캐릭터 카드까지 망쳐 놓았어요! 내가 없는 사이 몰래 내 책상을 뒤쳐 유성펜으로 캐릭터 카드에 낙서를 잔뜩 해놓은 거예요. 정말 더는 못 참아요! 화가 나서 조아랑 마구 싸웠어요. 그런데 어느 날 놀이터에서 조아를 데리고 놀고 있는데 어느 아저씨가 나한테 다가와서 조아를 자기한테 팔래요. 그 돈이면 못쓰게 된 내 캐릭터 카드도 살 수 있어요. 어차피 조아 때문에 엄마도 아빠도 힘든데, 이 말썽꾸러기를 정말 팔아 버려도 될까요? 7. 왜 상처받은 기억은 사라지지 않을까 [인문] 저자: 강현식(누다심) 나를 심리적으로 지배하고 조종하는 나쁜 기억들과 이별하기 위한 심리학 수업 기억에 압도당하지 않고 맞서는 법을 알려주는 책! 누구나 상처받은 기억을 하나쯤은 가지고 있다. 하지만 감당하지 못할 일이 닥쳤을 때 같은 상황일지라도 긍정적으로 대처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남보다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힘겨움에 몸부림치는 사람이 있다. 이것은 개인의 타고난 기질 차이로 볼 수도 있지만, 어릴 적 경험한 감정을 어떻게 처리(기억)하는가의 차이기도 하다. 그런 면에서 보면, 인간에게는 ‘사실 세계’보다 ‘의미의 세계’가 더 중요하게 여겨는 면이 있는 듯하다. 이 책은 상처받은 기억 때문에 작은 일에도 넘어지곤 하는 나를 발견하고, 그 기억 속의 어린 나를 위로하고, 지금의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며, 감정을 현재의 시점에서 새롭게 경험해 불편했던 기억과 관계를 좋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심리학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왜 우리는 매 순간 감정에 흔들리는지, 상처받는지, 어떻게 생각하고 말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등을 생각해 볼 수 있으며, 이전의 나쁜 기억과 신념이 긍정적이고 힘이 되는 기억으로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된다. 상담실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은 저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제발 그 일이 생각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해야 기억을 지울 수 있죠?” “그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 너무 힘들어요.” 과거 경험에 대한 기억 때문에, 그 기억과 관련된 온갖 생각 때문에 힘들다면서 저에게 기억을 지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합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기억의 지우개가 없습니다. 있다면 저 역시 과거 힘들었던 기억을 지우고 싶어요. 제 기억을 다 지우고도 지우개가 다 닳지 않으면 누구에게라도 빌려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건 기억을 지울 수 있는 방법이 아닙니다. 그것 말고, 힘들었던 기억에 맞서서 압도되지 않으며 더 나아가 그 기억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 수는 있습니다. _서문 중에서 8.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한국소설] 저자: 이문열 또 하나의 결말을 담은 이문열의 대표작! 1987년 제11회 이상문학상 수상작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선량한 개인과 정의롭지 못한 지배자에 의해 지배되는 집단 사이에 일어난 불행한 갈등의 역사를 화자인 주인공의 국민학교 생활 경험을 통해 우의적으로 형상화 한 작품이다. 이 책에는 본래 결말과는 다른 또 하나의 결말과 영문 번역본을 함께 수록했다. 아버지의 좌천으로 서울의 명문 초등학교에서 작은 읍에 있는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된 한병태. 학교에는 급장인 엄석대가 담임 선생님의 비호를 받으며 아이들을 지배하고 있고, 반 아이들은 아무런 저항 없이 그의 말대로 행동하고 있다. 서울 학교에서 합리적인 사고 방식의 장점을 체험한 병태는 엄석대와 싸우지만, 오히려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게 되고, 결국 병태는 석대 앞에서 무릎을 꿇고 그의 체제에 순응하며 살아가는데……. 9. 초콜릿 천재 [어린이 문학] 저자: 데보라 셔먼 『초콜릿 천재』는 초콜릿 브라우니를 먹은 후 천재가 된 소년 마이클의 이야기로, 아이다운 상상력과 경쾌함이 가득하다.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소재를 맛깔스럽게 풀어낸 저자는, 천재적 능력을 숨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이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바라는 친구의 모습을 제시한다. 마이클은 모범생 여자친구 힐의 권유로 학생회장 후보에 출마한다. 공약으로 1주일에 3일은 급식으로 피자를 먹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내세우고, 아이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어 학생회장에 당선된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온 마이클은 너무나 배가 고파 엄마가 만든 초콜릿 브라우니를 한 입에 먹어 치운다. 그 후부터 천재의 기질을 발휘하기 시작하는데…. 10. 호수의 일 [한국소설] 저자: 이현 “당신이 이 소설을 읽고 흔들리길 바란다.” 얼어붙은 사춘기, 끝내 맞이하는 성장과 치유 『아몬드』 『유원』을 잇는 눈부신 성장소설 성장하는 이들의 마음을 세밀히 살펴 온 이현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호수의 일』이 출간되었다. 열일곱 살 주인공 호정이 은기와 만나 경험하는 설렘과 사랑, 각자의 상처를 딛고 일어서는 과정을 담았다. 정의하지 못해 혼란스러운 감정들을 매만지는 탁월한 문장이 돋보이며, 첫사랑의 두근거림뿐 아니라 가족, 친구와의 갈등과 외로움 등 한가지로 정리되지 않는 여러 갈래의 깊은 마음을 섬세하게 포착했다. 겨울처럼 혹독하게 십 대의 시간을 통과한 이들, 쉽게 꺼낼 수 없는 마음을 간직한 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눈부신 치유의 순간을 길어 올리는 성장소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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