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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월 3주차 신간 전자도서 안내
등록일 2022-07-15 작성자 admin 조회수 86
첨부파일
내용 우리 경북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해서 주1회 전자도서와 월2회 음성녹음 도서를 신규로 제작하여 등록합니다.


1. 128호실의 원고
저자: 카티 보니당

휴가를 즐기러 간 브르타뉴 해변의 호텔 128호실에서 소설 원고를 발견한 안느 리즈. 그녀는 원고 안에 쓰여 있는 주소로 원고와 발견 정황을 담은 편지를 발송한다. 이를 받은 회사원 실베스트르는 그 원고가 자신이 33년 전 캐나다에서 잃어버린 것이며, 뒷부분의 내용은 자기가 쓴 게 아니라는 답장을 보낸다. 독특한 사연에 호기심이 생긴 안느 리즈는 실베스트르에게 자신의 말로 원고를 마무리하라고 조언하고, 원고가 어쩌다 캐나다에서 한적한 프랑스의 해변 호텔까지 오게 되었는지 알아내고자 한다. 안느 리즈는 128호실의 이전 숙박객에서부터 조사를 시작해 원고를 가지고 있었던 사람들과 편지로, 또 직접 만나 원고를 얻게 된 사연을 들으며 원고가 온 길을 되짚어간다. 그러는 동안 이 원고가 잠시라도 그걸 소유했던 모든 사람들의 삶을 바꿔놓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2. 금요일의 괴담회
저자: 전건우

# 한국 공포소설의 장인 전건우의 괴담집
# 일상과 환상이 뒤섞인 17개의 괴담
괴담이라는 즐거운 놀이
캠핑을 가거나, 대학생 때 엠티를 가거나, 아니면 겨울날 저녁에 형, 누나, 동생과 옹기종기 캄캄한 방에 모이면, 우리는 돌아가며 무서운 이야기를 하고 놀았다. 핸드폰 게임처럼 자극적이지도 않은데, 그저 이야기일 뿐인데 어떤 이는 귀를 막고, 어떤 이는 비명을 지른다. 오로지 자신의 상상력이 만들어 놓은 공포 때문에 그런 것이다. 그렇게 한바탕 공포가 휩쓸고 가면 모두 소리 내 웃는다. 그렇게 괴담은 아슬아슬하고 즐거운 놀이였다.
그런데 이렇게 사람을 소리 지르게 만드는 무서운 이야기, 즉 괴담에는 특징이 있다. 있을 법한 이야기라는 것이다. 아예 믿기지 않는 이야기는 그렇게 공포를 유발하지 못한다. 일상에서 자신에게도 닥칠 법하다고 믿을 만한 이야기가 한밤에 펼쳐지는 괴담회에서는 가장 효과가 좋다. 이 책은 그런 괴담회에서 들려줄 만한 17개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한국 공포소설의 장인 전건우 작가가 펼쳐 놓는 이야기이니 만큼 그 품질은 보증한다.

3. 꿈만 꾸는 게 더 나았어요
저자: 심너울

재기발랄하게 넘나드는 전환의 경계
세계에 균열을 일으키는 트릭스터
[자음과모음 트리플 시리즈]는 한국문학의 새로운 작가들을 시차 없이 접할 수 있는 기획이다. 그 열 번째 작품으로 심너울 작가의 『꿈만 꾸는 게 더 나았어요』가 출간되었다. “2020년대 초, 한국 SF 황금기를 상징할 만한 표본”(곽재식 소설가)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왕성하게 활동 중인 심너울 작가의 세 번째 소설집 『꿈만 꾸는 게 더 나았어요』는 기존의 질서와 권위를 거리낌 없이 횡단한다. 이러한 횡단은 세계에 균열을 일으켜 이전과는 다른 세계를 만들어낸다. 심너울 작가는 SF라는 장르와 소재를 과감하게 활용하여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인다

4. 나는 내 딸이 이기적으로 살기 바란다
저자: 정연희

“딸아 처음부터 너는 너였단다.
누구의 딸, 아내, 며느리, 엄마가 아닌 네 이름으로 살아가기를”
눈부신 세상을 살아갈 이 시대 모든 딸에게
엄마의 진심을 꾹꾹 눌러 담아 전하는 이야기
여자의 인생은 결혼 전과 결혼 후로 나뉜다는 말이 있다. 대부분 사람에게 결혼이란 삶을 살며 내린 수많은 결단 중 가장 행복한 선택의 순간, 당당한 선택의 순간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결혼 후에는 이전에는 느껴보지 못했던, 자꾸만 자신이 작아지고, 지워지는 것만 같은 상황을 만나게 된다. 때때로 외로이 떠 있는 섬이 된 것만 같은 기분이다. 나는 여전히 나인데, 왜 자꾸 이전보다 도태된 삶을 살고 있다고 느끼는 걸까. 이러한 물음에 누구 하나 속 시원히 이유를 말해주지 않는다.
이 책《나는 내 딸이 이기적으로 살기 바란다》는 그동안 아무도 제대로 답해주지 않았던 그 대답을 용기 있게 전하고자 한다. 저자는 아들을 못 낳으면 죄인이었던 시대, ‘딸 같은 며느리’를 얻었다며 좋아하던 시부모의 말에 연신 고개를 주억거리던 친정부모의 모습이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반발하지 못했던 삶을 살아온 세대다. 그런데 딸의 결혼을 앞두고는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그래서 오랜 세월 꾹꾹 눌러 담았던 모든 말들을, 딸에게 꼭 전해야 하는 당부의 말들을 엄마인 자신의 이야기를 빌어 담담히 풀어내기로 마음먹었다. 앞으로 눈부신 삶을 살아갈 사랑하는 딸에게 엄마로서, 한 시대를 먼저 살아낸 여성으로서 ‘누구의 딸, 아내, 며느리, 엄마가 아닌 온전한 나로 살아가기’라는 애정 어린 당부를 정성스레 전하고자 결심했다. 그리고 엄마의 지나온 삶이 이 시대 딸들의 삶에 그림자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뜨거운 응원과 지지를 이 글에 담아냈다.
이 책은 기혼 여성을 넘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이라면 마주할 이야기, 모든 여성의 이야기다. 부디 이 책이 세상 모든 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다시 한 번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주기를 간절히 기대해본다.

5. 나를 힘들게 한 건 언제나 나였다
저자: 데일 카네기

오늘도 현실이라는 벽에 가로막히고, 사람에게 상처 받았다면...
행복의 실마리도, 인간관계의 답도 모두 자신 안에 있다!
겉의 문제만이 아닌, ‘내 안의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한 권의 따뜻한 여정
매년 수백, 아니 수천 권의 자기계발서가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80년간 자기계발서의 바이블이라 불리며, 여전히 자기계발 분야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데일 카네기’이다.
케네디, 오바마 등 미국 역대 대통령들이 그의 책을 곁에 두고 읽었으며,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 또한 “인생을 바꾼 책”이라며 그의 저서를 극찬했다. 그가 쓴 책들은 전 세계적으로도 6천만 부 이상 판매되는 기록을 세우며, 현재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그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렇다면, 왜 데일카네기인가?
왜 우리는 지금 그의 이야기를 다시금 마음에 그리고 우리의 인생에 새기려 하는가.
스스로를 한때 ‘가장 불행한 청춘’이였다고 말하는 카네기. 그는 지독한 가난과 열등감으로 점철됐던 우울한 삶의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깨달은 ‘삶의 지혜’를 자신의 저서에 담았다. 본 책은 그런 데일 카네기가 오랜 연구 끝에 저술한 인간관계 기술서『어떻게 친구를 얻고 사람을 움직일 것인가』와 『어떻게 걱정을 멈추고 진정한 삶을 시작할 것인가』의 정수만을 뽑아 현대적인 언어로 엮었다.
친구, 직장 동료, 부모와 자녀, 배우자 등 ‘나’라는 사람이 타인과 맺게 되는 여러 관계에서의 필요한 대화법과 처세술에 대해 다루는 것은 물론, 인생을 대하는 마음가짐, 태도, 행동 등에 관하여 데일 카네기 자신의 경험은 물론, 각계각층의 명사 및 평범한 사람들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당장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냉철하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현실적이지만 가장 희망적인 인생을 대하는 카네기의 단순 명료한 철학.
상처받고 방황하는 이유도, 방황을 끝내고 상처를 치유할 힘도 모두 당신 안에 있다!
어제는 후회되고 내일은 걱정된다면,
우울하고 불행하다고 생각된다면,
현실이라는 벽에 가로막힌 것 같다면,
타인의 말과 시선에 상처받았다면,
인간관계가 막막하게 느껴진다면
이 책이 세상을 살아가는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6.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
저자: 듀나

다른 세계에서 만나는 우리의 현실!
기발한 상상력을 선보여온 작가 듀나의 단편집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 영화, 소설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 독특한 자기 세계를 구축해온 장르소설가 듀나. 이 책에는 듀나가 그동안 발표한 단편부터 아직 미발표한 작품까지, 짧은 단편부터 조금 긴 중편까지 13편의 작품을 골고루 선정해 담았다. 지하도 천장에서 사라지는 동전, 어느 날 갑자기 남자친구 머리 위에 보이는 헬베티카 폰트의 물음표, 불법 빈곤자가 소유한 재능 있는 로봇, 안개 바다에 숨겨진 링커 바이러스의 진실 등 경계를 넘나드는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진다. 작가의 오랜 작품경향은 물론, 현재의 문학적 세계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는 작품들이다.

7. 오프닝 건너뛰기
저자: 은모든

“완성된 이야기가 아니라
언제나 미완성의 방식으로 존재하는
사랑의 문법……”
『애주가의 결심』 『모두 너와 이야기하고 싶어 해』
은모든의 [자음과모음 트리플 시리즈] 두 번째 작품
『오프닝 건너뛰기』는 우리 주변의 다양한 방식의 ‘관계’들에 관한 이야기다. 세 편의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막 결혼한 부부이거나 연애하지 않고 살아가는 중이거나 이전의 연애에서 아직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시대의 문법이 바뀌어도 사랑과 연애 그리고 결혼을 둘러싼 문법은 좀처럼 바뀌지 않”기 때문에 이들은 “기존의 문법과 불화하며 여기저기서 충돌음”(작품 해설, 박혜진 문학평론가)을 낸다.

8. 이상한 인터넷 상점
저자: 플로랑스 제네르 메츠

「미래아이 저학년문고」 제16권 『이상한 인터넷 상점』.
주인공 아나톨은 신기한 사이트를 발견했어요. 이 놀라운 사이트에서는 세상에 없는 물건도 판다지 뭐예요. 아빠가 어린애들은 인터넷에서 함부로 물건을 사는 게 아니라고 얘기했지만 청개구리 말썽꾸러기 아나톨은 친구 바질과 함께 그 사이트에 접속해요. 그러고는 그 인터넷 상점의 주인인 유레카 교수를 만나고, 그가 시키는 대로 물건을 사게 되지요. 더구나 이 사이트는 돈이 없어도 차용증에 서명만 하면 된다고 해요.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저절로 글씨가 써지는 요술 볼펜을 주문한 아나톨. 그런데 다음 날 아침, 진짜로 소포가 도착했어요! 아나톨은 요술 볼펜 덕분에 받아쓰기도, 시험도 거뜬하게 해결해요.
이제 아나톨과 바질은 서로 앞다퉈 신기한 물건들을 사들여요. 그리고 이어지는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요. 그러던 어느 날, 유레가 교수가 갑자기 나타나요. 교수는 그간 샀던 물건들의 값을 치르라고 해요. 차용증에 서명만 하면 물건이 배달되었기 때문에 아나톨은 돈을 지불해야 한다는 걸 잊고 있었어요. 부랴부랴 저금통까지 깨 보지만 금액은 턱 없이 부족하지요. 유레카 교수는 착하고 순했던 얼굴을 싹 거두고 무서운 표정으로 당장 돈을 갚지 않으면 부모님과 집에서 키우는 모든 동물들을 다 데려간다며 위협해요 돈도 없고 겁에 질린 아나톨이 사정을 하자, 선생님의 웃음을 잡아오라는 더 어려운 일을 시키지요. 웃음을 잡아오라니! 선생님에게도 혼이 난 아나톨은 집으로 터덜터덜 들어오게 되요. 이제 아나톨은 어떡해야 할까요? 이 무시무시한 함정에서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까요?
이 동화책은 인터넷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소재로 삼아 아이들에게 인터넷 사용에 관한 하나의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하지 마, 안 돼’라며 아이들의 행동을 제지하려는 어른들의 말에 반대로 행동하며 말썽을 피우는 주인공 아나톨이 이상한 물건들을 사고 눈물 쏙 빠지게 어려움을 겪게 되는 이야기를 통해 놀랍고 새로운 마법 세계를 경험하는 동시에 인터넷을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교훈도 얻게 될 것이다.

9. 팬텀 이미지
저자: 정지돈

젊은 크리에이터들이 즐기는 각기 다른 모양의 이야기!
2030세대를 대표하는 소설가와 일러스트레이터의 단편 소설 시리즈 「테이크아웃」 제13권 『팬텀 이미지』. 순발력 있는 지성과 상상력의 조화로 독자에게 새로운 소설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정지돈은 이번에는 1900년대 일본의 소설가 다나카 히데미쓰의 한마디 불평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서울의 주재원이었던 실제 인물인 다나카의 배경에서 출발된 이 소설은 그 인물과 이어진 또 다른 인물에게서 끊임없이 파생되고 중첩되고 솟아나는 이야기로 가득 찬다.
20세기 경주의 한 호텔에서 시작해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유럽, 아프리카, 서울을 거치는 다나카의 이야기는 갑자기 시점이 바뀌어 현재의 경주에서 산책하는 세 남자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일러스트레이터 최지수는 넓고 촘촘한 연결고리를 환상적으로 포착해 짧으면서 거대한 이야기 세계를 시각적으로도 음미할 수 있도록 했다.

10. 황혼의 미학
저자: 안셀름 그륀

『황혼의 미학』은 나이 드는 기술의 몇 가지 기본 원칙을 제시한 것으로, '받아들이기', '놓아 버리기', '자신을 넘어서기'등의 기술을 저자 자신만의 방법으로 습득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노년의 삶은 나이 든 사람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숙제로 늙어 간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늙음에 대한 성찰을 내리는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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