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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9월 1주차 신간 전자도서 안내
등록일 2022-09-02 작성자 admin 조회수 126
첨부파일
내용 우리 경북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해서 주1회 전자도서와 월2회 음성녹음 도서를 신규로 제작하여 등록합니다.


1. 2020 제11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저자: 강화길, 최은영, 김봉곤, 이현석, 김초엽, 장류진, 장희원

2020년, 내일을 상상케 하는 눈부신 터닝 포인트!
등단 10년 이하의 젊은 작가들이 한 해 동안 발표한 중단편소설 중 가장 눈부신 성취를 보여준 일곱 편의 작품에 수여하는 젊은작가상. 지난 10년간 독자들과 상호작용하며 굳건한 신뢰를 쌓아온 이 상이 2020년대로 진입한 첫해 새로이 호명한 수상자는 강화길 최은영 이현석 김초엽 장류진 장희원이다. 다시 한번 젊은작가상을 거머쥔 작가들의 탄탄한 행보와 낯선 기대를 품게 하는 신예 작가들의 신선한 기운이 한 권의 책 속에서 조화를 이루게 되었다. 이들이 각자의 문학세계를 부단히 갱신한 끝에 탄생시킨 수상작들에는 현재를 박차고 새로운 내일로 뻗어나가려는 전복의 에너지가 응축되어 있다. 한 시절의 전환점에 서서 이전까지와는 다른 세계를 겨누며 쓰인 각각의 단편들에서 한국문학이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함께 다가올 미래를 고대하는 작가들의 고요한 열망 또한 엿볼 수 있을 것이다.

2. 붉은 실 끝의 아이들
저자: 전삼혜

“붉은 실이 아니라 피로 물든 생살로 만든 가죽끈이었다.
끊어 내려 당길 때마다 피가 흘러 딱지로 앉아 두꺼워지는 올가미였다.”
전삼혜의 SF로 재탄생한 붉은 실 설화
여섯 우주를 잇는, 잔혹하고도 애틋한 홍연(紅緣)의 서사
평행우주를 넘어 시간선을 되돌리며 찾아오는 멸망 앞에서
너와 나는 운명에 맞설 수 있을까
운명으로 이어진 인연은 눈에 보이지 않는 붉은 실로 이어져 있다는 설화를 아는가? 고대 중국에서부터 이어져 내려온 이 이야기가 21세기 한국에서 전삼혜의 SF로 재탄생했다. 《위치스 딜리버리》 《궤도의 밖에서, 나의 룸메이트에게》 등으로 아이와 어른의 경계에 선 청소년들만의 예민한 감수성과 생동을 낯선 세계 속에 그려낸 전삼혜는 《붉은 실 끝의 아이들》에서 비범한 능력을 지녔지만 그것이 외려 외로움과 상처가 된 아이들이 우주의 비극적 운명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예지몽을 꾸는 초능력을 가진 소녀 유리는 어느 날 자신이 초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같은 반 아이에게 들킨다. 그 아이의 이름은 시아. 시아도 초능력을 갖고 있다고 고백한다. 자신이 걱정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한편 다른 평행우주에서 다섯 명의 ‘유리’가 건너온다. 이들은 유리에게 시아가 지구의 멸망을 초래할 거라는 사실을 알리고 시아를 죽이려 한다. 다섯 명의 또 다른 자신에 맞서 시아를 지키기 위해 유리는 고군분투하지만, 상황은 점차 악화된다. 잔혹한 운명 앞에서 서로를 지키기 위해 걱정하는 두 사람. 각자의 우주에서 반복된 비극적 운명들. 여섯 우주를 잇는, 붉은 실이 자아낸 인연의 이야기(들)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3. 비상문
저자: 최진영

젊은 크리에이터들이 즐기는 각기 다른 모양의 이야기!
2030세대를 대표하는 소설가와 일러스트레이터의 단편 소설 시리즈 「테이크아웃」 제10권 『비상문』. 타인의 슬픔과 아픔을 공감하는 최진영 작가가 이번에는 동생을 잃은 형을 화자로 내세웠다. 자살해 버린 동생이 살아야 했던 이유를 찾아보지만 도저히 형의 마음은 갈피를 잡을 수가 없다. 형의 섧고 애석한 한숨이 변영근의 부드럽고 배려 깊은 풍경화 속에 퍼져 나간다.

4. 아홉수 가위
저자: 범유진

안전가옥 쇼-트 시리즈의 열 번째 책 《아홉수 가위》는 안전가옥 스토리 공모전 3관왕이라는 기록을 보유한 범유진 작가의 단편집이다. 경계에 선 인물의 슬픔과 아름다움을 꾸준히 그려 온 작가와 함께 인생에서 가장 캄캄한 경계를 지나는 10대~20대의 에너지가 폭발하는 이야기를 만들어 보고자 했다. 그들의 세상이 어두운 것은 아직 세상의 부조리에 대항할 힘을 갖추지 못한 탓이다. 오랜 시간 고통받은 끝에 더는 어두워질 수 없게 된 순간, 청년들은 숨겨져 있던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빛나기 시작한다.
마냥 참고 살던 K장녀의 인생을 바꿔 놓은 빌런을 그린 블랙코미디 〈1호선에서 빌런을 만났습니다〉, 날개를 지녔지만 날 수 없는 쌍둥이 자매가 재생을 위한 파괴를 향해 나아가는 영어덜트 판타지 〈아주 작은 날갯짓을 너에게 줄게〉, 죽기로 결심한 스물아홉 청년과 말 많고 식탐 많은 귀신이 펼치는 따스한 드라마 〈아홉수 가위〉, 어둠 속에서 형을 잃었던 소년이 어둠을 끌어안는 과정을 담은 스릴러 〈어둑시니 이끄는 밤〉 등 네 작품을 수록했다.

5.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저자: 루이스 캐럴

난센스와 판타지의 대표작!《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전 세계 아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환상 동화!
지금으로부터 약 150여 년 전, 영국의 한 수학자는 세 명의 꼬마 숙녀들과 뱃놀이를 하고 있었다. 구름 한 점 없는 따스한 오후, 물결 위로 비추는 빛의 조각들 사이로 꿈처럼 몽롱한 시간을 보내던 세 명의 아이들은 그에게 이야기를 해 달라고 재촉한다. 아이들의 성화에 못 이겨 시작한 이야기는 점차 신비의 세계로 모두를 초대한다. 마치 모든 게 사실인 것 같은 이야기. 두 눈을 감은 채 이상한 나라로의 여행에 푹 빠져든 아이들을 보며, 수학자는 훗날 이 이야기가 꿈으로 가득 찬 신비한 추억의 장소에 닿아 있길 소원한다. 몇 해 뒤 수학자는 아이들에게 들려줬던 이야기를 책으로 펴낸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까지 전 세계 아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환상 동화《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시작이다.
원더랜드를 꿈꿨던 수학자의 이름이 루이스 캐럴이다. 어려서부터 수학과 그림에 관심이 많던 캐럴은 평화로운 가정과 아름다운 전원에서 생활하며 풍부한 감수성을 가지게 되었다. 그는 대학의 학장이었던 헨리 리델의 자녀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것이다. 그중 둘째 딸이 바로 캐럴의 뮤즈가 된 ‘앨리스’였다. 캐럴은 앨리스를 실제 주인공으로 한 두 편의 환상 동화《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나라의 앨리스》로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6. 작은 동네
저자: 손보미
손보미 신작 장편소설 출간!
나만 몰랐던 나의 또 다른 이야기
손보미의 신작 장편소설 『작은 동네』가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됐다. 첫 장편소설 『디어 랄프 로렌』 이후 3년 만이다. 작가는 “결정적인 대목을 말하지 않고” “말해지지 않은 덕에 더욱 강렬”(권희철)한 스토리 구성 능력과 “한국 소설의 미학적 지형을 흔드는 신선함”(이광호)을 갖춘 개성적인 감각으로 다수의 문학상(젊은작가상 대상, 한국일보문학상, 김준성문학상, 대산문학상)을 수상하며 한국 문학의 중추로 꾸준한 실력을 보여왔다.
이번 소설은 교보생명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를 통해 2018년 11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연재되었던 작품을 묶은 것이다. 1인칭 여성 화자를 내세워 ‘나’의 현재와 내가 살았던 ‘작은 동네’에서의 과거 이야기를 오가는 방식으로 서술되었으며,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고 기억에서마저 지워진 나와 엄마의 서사를 복구하는 추리극이다. 작가는 근래 「밤이 지나면」 「크리스마스의 추억」으로 이어지는 단편소설을 통해 ‘열 살 여자아이’로 그려지는 인물에 작가적 관심을 보여왔는데 이번 장편소설 역시 이러한 관심의 연장선상으로서 손보미의 근래 작품을 따라 읽어온 독자에게는 작가의 확장된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7. 주문이 많은 요리점
저자: 미야자와 겐지

주문이 많은 요리점에 어서오세요."
깊은 산 속에서 길을 잃은 두 신사 앞에 나타난 수상한 요리점. 마침 배가 고팠던 두 신사는 요리점의 문을 열고 들어가고, 두 신사의 눈 앞에는 수상한 광경이 펼쳐지는데….
미야자와 겐지는 환상적인 세계를 탐미하는 작가이다. 그의 소설 『주문이 많은 요리점』은 서구문명에 대한 비판과 인간의 비정함을 두 명의 주인공을 통해 전하고 있다. 이러한 미야자와 겐지만의 독특한 판타지적 시선은 서양 판타지에 익숙한 독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겨 줄 것이다.

8. 한밤중에 나 홀로
저자: 전건우

『밤의 이야기꾼들』, 『소용돌이』, 『고시원 기담』 등 그동안 한국 공포소설 장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해온 전건우 작가의 단편소설집이다. 총 일곱 편의 단편소설로 구성된 이 소설의 배경은 모두 환상의 공간이 아니라 친근한 우리네 삶의 터전이다. 그래서 더 강한 공포가 피부에 닿을 듯이 가까이 다가온다는 특징이 있다. 당신의 머릿속에 공포를 심어줄 소설 한 편 강력 추천한다.

9. 해리포터와 불의 잔2
저자: J.K 롤링

국내 출간 15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해리포터 시리즈!
선과 악의 대립 속에서 평범한 어린 소년이 한 사람의 영웅으로 성장해나가는 보편적인 테마를 바탕으로 빈틈없는 소설적 구성과 생생하게 살아 있는 캐릭터, 정교하게 만들어낸 환상의 세계를 접목시킨 21세기의 고전 「해리포터 시리즈」가 국내 출간 15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표지 일러스트를 교체하고 그간 지적되어 온 번역 오류 등을 꼼꼼하게 감수하고 면밀하게 검토해 수정하였고 원서의 다양한 서체를 최대한 반영해 몰입감을 높여 새롭게 시리즈를 펴냈다.
손에 잘 잡히는 작은 판형에 J. K. 롤링이 직접 선택한 일러스트레이터 Jonny Duddle의 표지 그림과 한국의 북디자이너 박진범의 로고 디자인으로 「해리포터 시리즈」가 재탄생 됐다. 제4편 『불의 잔』은 유럽의 유명한 세 마법학교에서 각 한 명씩의 대표를 선발하여 겨루는 트리위저드 대회가 호그와트에서 개최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17세 이하는 출전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한 이 대회에 이미 호그와트의 대표로 케드릭 디고리가 뽑혔는데도, 전례 없이 네 번째 대표로 아직 17세가 되지 않은 해리가 또 뽑혀 구설수에 오른다.

10. 흰 눈썹 휘날리며
저자: 구광본

소설을 통한 옛 이야기의 현대적 계승을 시도하다!
오늘의 작가상, 대한민국문학상 수상작가 구광본이 선보이는 실험적인 작품 「청년과 사회를 위한 옛이야기」 시리즈. 온갖 이야기의 원형인 옛이야기를 통해 소설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했다. 작가는 옛이야기의 원형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소설적 상상력을 더해 풍성한 이야기를 만들어냈으며, 옛이야기의 특징인 구술성을 최대한 살려 생생한 입말투로 그려냈다. 소설적 상상력과 생생한 입말투를 통해 현대적으로 계승한 새로운 우리 옛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제1권 『흰 눈썹 휘날리며』에는 여섯 편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는 낙관적인 태도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해내는 발상 등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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