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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
| 제목 | 12월 5주차 신간 전자도서 안내 | ||||
| 등록일 | 2022-12-30 | 작성자 | admin | 조회수 | 91 |
| 첨부파일 | |||||
| 내용 | 우리 경북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해서 주1회 전자도서와 월2회 음성녹음 도서를 신규로 제작하여 등록합니다. 1. 가모가와 식당2 저자: 가시와이 히사시 세상 어디에도 없는 단 하나의 ‘음식’ 당신의 ‘추억의 맛’은 무엇인가요? 요즘은 그야말로 ‘맛집’과 ‘먹방’이 대세를 이루는 시대다. 유행의 주기가 너무나 빠른 시대이지만, 혀와 눈으로 즐기는 맛있고 멋들어진 음식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는 매일같이 커지고 강해지고 있다. 이번에 문학사상에서 선보이는 『가모가와 식당』 역시 ‘먹기, 음식’이라는 트렌드를 따르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의 핵심은 단순히 독자들의 식욕을 자극하는 것, 맛있게 먹는 것, 맛있게 만드는 것에 있지 않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다름이 아니라 ‘지난 세월과 추억을 돌아보게 하는, 추억의 맛을 찾아준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가시와이 히사시는 우리나라에서 잘 알려진 사람은 아니지만, 일본에서는 이미 여행가이자 수필가, 소설가, 특히 일본 내 최고의 ‘교토 안내인’으로 매우 유명한 작가다. 우리나라에 소설로 처음 선보이는 『가모가와 식당』은 음식을 소재로 추억을 어루만지고, 현재에 만족해하며, 미래로 한 걸음 더 나아가려는 누군가의 사연과 이야기를 담은 미각, 후각, 공감, 감성 자극 옴니버스 연작소설이다. 그러면 이제부터 여섯 개의 접시에 담긴 ‘추억의 음식, 추억의 맛’을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들어가보자. 2. 날마다 만우절 저자: 윤성희 다가올 시간을 새롭게 마주하게 하는 힘, 싱그러운 삶의 조각들로 생동하는 윤성희의 세계 2019 김승옥문학상 대상 수상작 「어느 밤」 수록! 완숙하고 예리한 시선을 바탕으로 인간과 삶에 대한 긍정으로 나아가는 이야기를 선보이는 작가 윤성희의 여섯번째 소설집 『날마다 만우절』이 출간되었다. 이십 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섯 권의 소설집과 두 권의 장편소설 그리고 한 권의 중편소설을 출간하며 기복 없이 고른 작품활동을 이어온 그이지만, 2016년 봄부터 2020년 겨울까지 쓰인 열한 편의 단편이 묶인 이번 소설집은 그전과는 또다른 아우라를 내뿜으며 윤성희 소설세계의 새로운 챕터를 열어젖히고 있다는 점에서 그에게 ‘단편소설의 마에스트로’라는 수식을 붙이는 데 주저함이 없게 한다. 특히 ‘훔친 킥보드를 타고 달리는 할머니’라는 인상적인 인물을 그려내어 “홀린 듯 읽으며 경험하는 이 놀라움은 윤성희를 읽는 이에게만 주어지는 선물이다”라는 평과 함께 2019 김승옥문학상 대상작으로 선정된 「어느 밤」을 포함해, 그간 한국문학에서 충분히 조명되지 않았던 ‘노년 여성’의 삶을 다각도로 묘사해내며 “윤성희의 소설과 견줄 수 있는 소설은 윤성희의 소설밖에 없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문학평론가 이지은), “이만큼이나 인간에 대한 애정을 넘겨받기 적당한 온도로 갈무리해 글로 옮겨내는 작가가 또 있을까”(문학평론가 김녕)라는 호평을 받은 작품들이 한데 모인 이번 소설집은 한여름에 맞이하는 크리스마스처럼 우리에게 뜻밖의 선물을 건네받는 듯한 기쁨을 안겨줄 것이다. 3. 낮술 저자: 하라다 히카 “어른에게는 대낮부터 술을 마시는 일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면 좋겠다.” 맛깔나는 점심에 시원한 술 한 잔! 지친 날 힘이 되는 낮술 이야기 『아무튼, 술』 김혼비 작가 추천! 서른한 살 쇼코의 직업은 조금 독특하다. 밤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돌봄이 필요한 이들의 곁을 지켜주고 낮에 퇴근하는 이른바 ‘지킴이’ 일을 하고 있다. 누군가의 반려견, 아픈 아이, 노모의 곁에서 밤을 보내고 난 쇼코에게 퇴근 후 술 한 잔을 곁들인 점심은 하루 중 가장 소중한 한 끼. 누군가의 몸과 마음을 밤새 돌봐주는 일을 하면서 정작 자신의 아픔을 마주할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지만, 오늘도 맛있는 한 입, 시원한 한 잔으로 기쁨을 쌓아가며 쇼코는 무너지지 않으려 한다. “나는 살아 있고 건강하다. 주저앉아 있을 수 없지. 자, 오늘도 꿋꿋이 살아가자.” 하라다 히카는 소설 『낮술』을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일본 여성 작가다. 2006년 방송 시나리오 작가로 경력을 쌓았고, 2007년 「시작되지 않는 티타임」으로 제31회 스바루 문학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데뷔한 뒤 방송과 문학계의 글쓰기를 병행하며 스무 종 이상의 장편소설과 소설집을 발표했다. 소설 『낮술』은 작가가 주로 다뤄온 직업, 여성, 음식이라는 세 가지 소재와 그녀의 작가적 강점이 전부 응집된 작품이다. 주인공 쇼코가 점심을 먹기 위해 방문하는 식당들은 실제 존재하는 곳이며, 주인공의 처지에 알맞은 식당을 찾아 정밀하게 취재한 기록과 작가의 실제 경험 등이 더해져 한층 생생하고 현실감 넘치는 작품이 탄생했다. 취재 기간에는 맛깔나는 점심에 술까지 곁들이고 나면 오후에 아무 일도 할 수 없어 오전에 그날 할일을 전부 마쳐야 했다는 작가의 에피소드나, 독자들이 소설에 등장하는 식당에 찾아가 주인공과 같은 음식을 즐기고 난 리뷰들이 화제가 되었다. 식욕과 즐거움을 자극하는 이야기의 다른 한 축에는 상실을 경험한 주인공이 스스로를 다독이며 성장해나가는 과정이 전개되면서, 작가가 추구하는 희망과 가능성의 메시지가 읽는 이의 마음에 자연히 가닿게 한다. 4. 밸런스 게임 저자: 김동식 『회색 인간』으로 데뷔하여 한국 문단에 큰 충격을 주었던 김동식의 신작 소설집. ‘김동식 소설집’ 대장정의 막을 내리는 9, 10권을 동시 출간했다. 그중에서도 ‘김동식 소설집’ 10권 『밸런스 게임』은 김동식 작가의 특장점인 사고실험을 통해 극한의 상황에 놓인 인간의 딜레마를 보여준다. 기발한 상상력, 허를 찌르는 결말, 술술 읽히는 초단편 ‘김동식 소설’의 정수를 담은 완결판이다. 5. 상처받은 아이는 외로운 어른이 된다 저자: 황즈잉 가장 가까운 사람이 상처가 될 때... 어린 시절이라는 거울에 내 관계를 비춰보는 시간 관계 문제만큼 사람을 힘들게 하는 일이 있을까? 일터나 가정에서 관계 문제로 상처를 받으면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대체 이유가 무엇일지 잠이 안 올 정도로 마음이 힘들다. 심리상담사 황즈잉은 “지금의 관계 문제는 어릴 적 가족으로부터 받은 상처에서 기인한다”고 말한다. 황즈잉의 책 『상처받은 아이는 외로운 어른이 된다』는 내가 겪는 관계 문제의 실마리를 어린 시절에서 찾아보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6. 어쩌다가 전원일기 저자: 박하민 서울 남자 한지율, 좌충우돌 전원생활 시작하다! 할아버지의 계략에 빠져 희동리로 내려오게 된 수의사 지율. 하나부터 열까지 뭐 하나 적응되는 게 없는 이 깡촌에서 꼼짝없이 반년을 보내라고요? 다른 사람도 아닌 할아버지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가 있어! 게다가 사사건건 묘하게 얽히는 이 여자는 뭐야? 희동리 파출소의 해결사이자 마을 어르신들의 아이돌인 안자영 순경, 첫인상은 최악에다 나에게만 까칠한 그녀. 그런데 왜일까, 이상하게 자꾸만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 건. 마치 아주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사람처럼 느껴지는 건. 7. 역병의 바다 저자: 김보영 서울 남자 한지율, 좌충우돌 전원생활 시작하다! 할아버지의 계략에 빠져 희동리로 내려오게 된 수의사 지율. 하나부터 열까지 뭐 하나 적응되는 게 없는 이 깡촌에서 꼼짝없이 반년을 보내라고요? 다른 사람도 아닌 할아버지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가 있어! 게다가 사사건건 묘하게 얽히는 이 여자는 뭐야? 희동리 파출소의 해결사이자 마을 어르신들의 아이돌인 안자영 순경, 첫인상은 최악에다 나에게만 까칠한 그녀. 그런데 왜일까, 이상하게 자꾸만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 건. 마치 아주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사람처럼 느껴지는 건. 8. 작은 생선을 요리하는 마음 저자: 김풍기 수천 년 동안 오래전부터 이어져 내려온 사자성어 속에 담긴 지혜를 퍼 올려 우리가 흔히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따뜻한 일화에 접목한 인문 에세이 『작은 생선을 요리하는 마음』이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되었다. 제목인 ‘작은 생선을 요리하는 마음’은 『노자』에 나오는 약팽소선(若烹小鮮)을 해석한 말로, 작은 생선을 삶을 때 이리저리 뒤적거리면 생선이 부서지고 맛이 없는 것처럼 모든 것을 자연스럽게 흐르는 대로 두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이처럼 우리가 살아가며 명심해야 할 삶의 아름다운 경구들과 그와 연결된 소소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9. 작은 조직이 어떻게 큰 조직을 이기는가 저자: 나가이 다카히사 비즈니스맨들이 펼치는 경쟁 전략의 파노라마 ‘손자’ ‘드러커’ ‘란체스터’ ‘ 고노스케’ 등 동서고금의 전략 이론으로 무장한 비즈니스맨들이 펼치는 한 편의 드라마이다. 하나의 시장을 두고 치열한 싸움을 벌이는 경쟁 스토리가 매우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이야기 속에 담겨 있는 경영 마케팅 이론, 예컨대 ‘차별화 전략’ ‘동질화 전략’ ‘손자병법의 전략’ ‘민트버그의 창발 전략’ ‘PDCA(Plan/Do/Check/Action)’ ‘기획력’ ‘전략의 본질’ ‘망라사고’ ‘가설사고’ ‘논점사고’ 등을 만나는 재미도 쏠쏠하다. ‘비즈니스 전략’에 초점을 맞추고 있긴 하지만, 그 본질적 테마는 ‘성공 경험으로부터의 탈출’이라 할 수 있다. 회계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인 싱크프리상사를 무대로, 상품 기획자인 사토 미유키를 주인공으로 한 스토리 형식으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1990년의 버블 경제 붕괴로 끝난 일본의 고도 경제 성장, 그 후의 20년간 일본 경제가 계속 괴로워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아직도 과거의 성공 경험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책에는 다양한 경영마케팅 이론이 등장하지만, 읽기 쉬운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져 있어서 재미있게 내용을 습득할 수 있다. 이러한 경영마케팅 이론들이 어떤 상황에서 필요하게 되는지 또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눈으로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고 그래서 이해하기도 쉽다. 이러한 특징은 독자들이 이 책에서 배운 다양한 경영마케팅 이론을 자신의 상황에 직접 적용해 보는 것도 용이하게 할 것이다. 특히 경영 전략 이론에 대한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사람에게 좋은 입문서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10. 추리소설 저자: 하타 타케히코 화제에 화제를 몰고 온 드라마와 영화 〈언페어〉의 원작소설, 하타 타케히코의 『추리소설』. 1990년대부터 TV드라마 각본가로 활동하면서 〈천체관측〉,〈공범자〉 등 수많은 드라마를 히트시켜, 시청자들이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만큼 영향력 있는 인물인 저자의 첫 소설 데뷔작이다. 『추리소설』에는 또 하나의 '추리소설'이라는 제목의 원고가 나온다. 범인이 출판사와 경찰서에 보낸 그 원고에는 실제 사건과 동일한 내용이 전개되며, 다음 살인의 예고까지 되어 있다. 또한 범인은 자신의 소설을 거액의 돈을 주고 낙찰하라고 요구하면서, 그렇지 않으면 또 다른 살인을 하겠다고 한다. 최소한 다음 살인을 막기 위해서라도 살인자에게 돈을 지불하고 원고를 낙찰해야 하는지, 딜레마에 빠진 경찰과 출판사가 우왕좌왕하는 동안 시간은 흘러가고, 범인의 예고대로 또 다른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범인은 살인 현장에 남긴 책갈피를 통해 “불공정한 것은, 누구인가?”라고 끊임없이 묻는다. 범인은 이 같은 게임을 왜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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