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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월 2주차 신간 전자도서 안내
등록일 2023-01-13 작성자 admin 조회수 91
첨부파일
내용 우리 경북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해서 주1회 전자도서와 월2회 음성녹음 도서를 신규로 제작하여 등록합니다.

1. 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
저자: 오은영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 박사의 신간!
금쪽같은 아이, 금쪽같은 부모 모두가 행복해지는 마음맞춤 육아비법
아이 마음이 궁금한 부모를 위한 오은영의 ‘특급 금쪽처방’을 만나다!
오은영 박사가 부모들에게 자주 듣는 말이 있다. “집에서 물어보면 다 모르겠다고 하는데, 원장님 앞에서만 오면 얘가 별 이야기를 다 하네요.” 방송에서든 병원에서든 아이들은 오은영 박사 앞에서는 학교생활이든 친구 관계든 부모에 대한 생각이든 시시콜콜 말한다. 왜 그러는 걸까? 비밀은 바로 소통의 방식이다. 소통방식에 따라 아이들은 자신의 생활을 더 공개하고 싶기도 하고, 더 감추고 경계하고 싶어지기도 한다.
이 책은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들이 가장 답답해하는 주제 58가지를 뽑아 그 소통에 대해서 친절히 알려준다. 낯가림, 걸음마, 먹는 것, 대소변 가리기, 한글, 동생의 존재, 장난감의 공유, 공정한 규칙, 장난과 괴롭힘, 아침 기상, 학원, 부모 말투, 부부 싸움, 스마트 폰, 게임시간까지 아이의 어려움을 어떻게 알아보고 어떻게 다뤄줘야 하는지 대화법까지 상세히 담았다. 오은영 박사가 말하는 소통의 핵심은 ‘아이의 마음’이다. 아이의 진정한 마음을 알아줘야 한다는 것이다. 마음을 알아줘야 마음이 통하고, 마음이 통해야 아이가 부모의 말을 듣는다. 따라서 이 책에는 오은영 박사의 속 깊은 따뜻한 통찰로 꿰뚫은 아이의 진정한 마음들이 생생하게 실려 있다. 더불어 아이가 스트레스가 넘칠 때 보내는 신호는 무엇인지 그 신호를 어떻게 알아차리고 도와주어야 하는지도 다룬다.
오은영 박사가 부모들에게 아이의 마음속을 전하고 싶은 진짜 이유는, 사실 누구보다도 아이에 대한 부모들의 무한 사랑을 신뢰하기 때문이다. 오박사가 만나 온 부모들은 아이의 진정한 마음을 알게 되었을 때, 하나같이 “저런 마음인 줄 몰랐어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지를 스스로 고민했다. 그것이 ‘부모’라는 사람들이 ‘아이의 마음’을 알게 되었을 때 보인 일관된 행동이었다.
아이의 진정한 마음과 부모를 위한 현실육아 특급비법이 함께 담긴 이 책은 주제마다 오은영 박사를 직접 만나 금쪽처방을 받는 듯 느껴질 것이다.

2. 눈으로 만든 사람
저자: 최은미

“당신의 소설이 나를 어떻게 흔들었는지를 말하게 될까봐 말할 기회가 영영 없을까봐 초조했다.” _황정은(소설가)
아름답고 광포하고 쓸쓸한 소용돌이로 휘몰아치는 최은미 소설세계의 눈부신 분기점
정제된 문장을 차분히 쌓아올려 단숨에 폭발적인 서사를 만들어내는 작가 최은미가 자신의 작품세계에 눈부신 분기점이 될 세번째 소설집 『눈으로 만든 사람』을 선보인다. “이후의 한국문학을 위한 하나의 지표”가 될 것이라는 평과 함께 현대문학상을 수상한 「여기 우리 마주」와 젊은작가상 수상과 더불어 주요 문학상 후보에 오르며 발표 당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눈으로 만든 사람」을 비롯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쓰인 아홉 편의 단편이 수록된 이번 소설집은, 『너무 아름다운 꿈』 『목련정전』 『아홉번째 파도』를 통해 끊임없는 문학적 확장을 이루어낸 작가가 마침내 ‘최은미 스타일’이라고 부를 독보적인 세계를 구축한 결과물이다.
앞선 작품들이 이미 결정된 세계에 놓인 인물을 통해 벗어날 길 없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억압의 정념을 그려냈다면, 십대 소녀부터 유자녀 기혼 여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는 이번 소설집은 우리가 이들에 대해 말할 때 흔히 떠올리는 일반적인 이미지에서 멀리 비켜남으로써 무엇도 고정되지 않았기에 어디로도 갈 수 있는 해방의 파토스를 이끌어낸다. 참고 견디며 인내하던 최은미의 인물들은 이번 소설집에 이르러 터뜨리고 외치며 달려나간다. 하지만 이는 감정을 빠르고 뜨겁게 분출하기보다는 얼음 결정처럼 차갑고 예리하게 깎아나감으로써 마치 한 방울만 떨어뜨리면 금방이라도 흘러넘칠 듯한 컵 속 물처럼 아슬아슬한 상태를 만들어내는 것에 가깝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어코 한 방울의 물을 떨어뜨려 모든 것을 터뜨릴 때, 최은미 소설의 인장인 서늘한 파괴력이 뿜어져나온다. “일어났다 사라지고, 솟아났다 흩어지고, 눌리고, 찌그러지고, 터져나와 천장에 파편처럼 박혀버린 모든 감정, 말들, 욕과 사랑, 애원과 멸시, 체념, 기대, 자책과 비명”(「보내는 이」, 19쪽)을 끄집어내어 우리 안에서 휘몰아치는 아름답고 광포하고 쓸쓸한 소용돌이를 선명하게 그려내는 것. 『눈으로 만든 사람』은 그 소용돌이에 새겨진 독창적인 무늬로 빛나는, 2020년대 한국문학을 이야기할 때 첫머리에 놓이게 될 작품집이다.

3. 당신의 일상은 무슨 맛인가요
저자: 오연서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엄청나게 맛있지는 않아도
오늘도 우리에게 기운을 북돋고 용기를 주는 일상의 맛 이야기
직장인의 최대 고민은 오늘 점심 메뉴라는 농담처럼, 세상의 모든 음식은 우리 삶의 희로애락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물론 인생에 꽈배기처럼 달콤한 날만 있다면 좋겠지만, 살다 보면 닭발처럼 매운 날도 얼마든지 맞이하는 게 우리네 인생이다.
오연서 작가 역시 그러한 날을 살아왔다. 보라색 팬에 갈색으로 잘 구워진 카스텔라처럼 달콤한 어린 시절부터 파김치의 아릿한 맛을 즐기게 된 어른의 순간까지, 매 순간 음식을 통해 살아갈 힘을 얻고 울고 웃으며 인생을 채워왔다. 식사할 때마다 한 끼를 먹으면 그만큼 버텨보자는 마음가짐을 통해 엄마이자 아내이며 작가인 오늘의 나를 만들 수 있었다.
식탁 위에 오늘도 올라오는 모든 음식은 언제나 소중하다. 소중한 음식은 무채색의 일상에 색을 더해준다. 부대찌개, 샌드위치, 삼겹살 등의 평범한 음식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먹는다면 오래도록 추억 속에 남아서 일상을 빛나는 순간으로 물들인다.
이 책에는 우리의 일상을 빛나는 순간으로 채울 한 끼가 담겨있다. 가족과 함께 의정부에서 처음으로 먹어본 부대찌개, 남자친구와의 데이트에 챙겨 갔던 샌드위치, 미나리 철에 친구와 구워 먹는 삼겹살 등 추억과 함께하는 소중한 음식 이야기를 통해 오늘도 당신을 위로할 한 끼를 한 권의 책으로 전하고자 한다.

4. 모두와 친구가 되고 싶은 오로르
저자: 더글라스 케네디

“그래, 우린 조금 다를 뿐이야.”
세계적 베스트셀러 《빅 픽처》의 저자 더글라스 케네디와
프랑스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 조안 스파르가 함께 만들어낸 역작!
《모두와 친구가 되고 싶은 오로르》는 ‘오로르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첫 책에서는 오로르와 오로르의 가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었다면, 이번엔 학교에 다니게 된 오로르의 친구 사귀기와 형사 사건 수사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오로르 시리즈’의 주요 주제인 다름과 두려움에 대한 유쾌한 통찰은 물론이고, 뒷장이 궁금하게 만드는 더글라스 케네디 특유의 매력이 더욱 커졌다. 세상이 각박해질수록 우리는 많은 차별과 편견 앞에 서게 된다. 그리고 우리가 사회적 편견 앞에 서야 하는 순간들에 떠올릴 말은, 친구를 사귀거나 관계를 이어나갈 때에도 유효하다.
어느 날 오로르는 주베 형사에게 메시지를 받는다. ‘오로르, 오늘 경찰서에 들를 수 있니? 네 도움이 필요해.’ 새로운 사건이 생겼다! 몇달 전, 루시 언니의 실종 사건을 해결하고 주베 형사의 부관이 된 오로르는 처음으로 용의자 심문에 참여한다. 용의자의 이름은 델핀 라르티고, 열아홉 살이고, 아주 심한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체포되었다. 하지만 델핀은 겁먹은 눈으로 억울하다고 소리친다. 델핀의 말처럼 진짜 범인은 따로 있을까, 아니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일까?

5. 무뎌진 감정이 말을 걸어올 때
저자: 김소영

MBC 아나운서를 그만둔 후 ‘당인리책발전소’ 서점 주인으로, 그리고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새로운 인생의 방향을 찾은 김소영. 책과 문장의 힘을 믿는 그는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언제나 책이 곁에서 말을 걸어준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 순간 책과 데면데면해지면서 책 속 문장들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알아채고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서서히 줄어들었다며 내밀한 고백을 들려준다. 이 책 『무뎌진 감정이 말을 걸어올 때』는 ‘책편지’를 쓰기 시작하면서 책과의 권태기를 책으로 회복하고, 오랫동안 감정의 조각들을 흘려보낸 것에 익숙해져 제대로 꺼내지 못했던 내면의 이야기를 세밀하게 파고들어 완성한 글을 담아냈다.
김소영 작가가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소개하는 책 이야기, 문장들에 숨겨진 마음의 풍경, 삶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감정과 마주하고, 이를 통해 나의 마음을 찬찬히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6. 안나의 토성
저자: 마스다 미리

평범한 일상 속에서 반짝임을 발견해내는 작가, 마스다 미리 첫 장편 소설!
기억하나요? 우주의 의미를 궁리하던 당신의 천진한 마음을 《오늘의 인생》, 《주말엔 숲으로》 등의 작품을 통해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섬세한 감정을 묘사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다정하고 담담한 이야기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작가 마스다 미리가 이번에는 장르의 결을 넓혀 ‘우주와 일상’을 소재로 한 장편 소설을 출간했다.
토성의 고리가 보이지 않는 15년 주기가 돌아온 해인 2008년, 도쿄 변두리에 사는 고민 많은 중학생 안나와 그런 안나의 고민에 광활한 우주적 관점의 해답을 들려주는 ‘우주 덕후’ 오빠의 이야기가 담겼다.
흔들리는 순간에도 또 한 걸음을 내딛는 안나의 열네 살을 담은 마스다 미리 식 ‘우주 성장 소설’을 읽다 보면 일상 속에서 작은 문제가 생길 때마다 밤하늘을 올려다보고 또 인생을 뚜벅뚜벅 걸어갈 수 있을 것 같은 따스한 격려를 받는 듯한 느낌이 든다. 드넓은 우주 속 단 하나의 별인 당신. 그런 당신에게 어린 시절 우리는 흔들리는 순간조차 반짝였음을 전하는, 쏟아질 듯한 별하늘만큼 빛났던 순수한 마음이 가득 담긴 가슴 뭉클한 소설을 건넨다.

7. 이어달리기
저자: 조우리
여성, 퀴어, 노동을 소재로 디저트와 차처럼 달콤쌉싸름한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조우리 작가의 세 번째 소설집. 《이어달리기》는 혈연관계가 아니지만 서로를 이모와 조카로 칭하는 중년 레즈비언 ‘성희’와 일곱 명의 여성 이야기다.성희는 그들의 성장 과정에 보탬이 되는 미션 편지를 보내고 적절한 보상을 제공하면서, 마치 ‘키다리 아저씨’처럼 든든한 삶의 동반자가 되어준다. 여성들은 어린 시절부터 그의 편지에 담긴 미션을 수행하며, 주체적인 삶의 태도를 배우고 공유하는 정서적 공동체를 이룬다.

8. 자본주의란 무엇인가
저자: 피에르 잘레

모로코의 신생정부에서 경제부 장관으로 재직한 경제학자가 쓴 『자본주의란 무엇인가』는 자본주의 경제와 사회 체제를 단순 명쾌하게 분석한 책으로 이 분야에 예비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도 읽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그리고 근본적 구조와 작동원리에 국한해 자본주의 사회를 일관성 있게 보는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9. 재혼 황후 5
저자: 알파타르트

네이버웹소설 최고의 화제작!
“이혼을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리고 재혼 승인을 요구합니다.”
완벽한 황후였다. 그러나 황제는 도움이 될 황후가 필요없다고 한다. 그가 원하는 건 배우자이지 동료가 아니라 한다. 황제는 나비에를 버리고 노예 출신의 여자를 옆에 두었다. 그래도 괜찮았다. 황제가 그녀에게 다음 황후 자리를 약속하는 걸 듣기 전까진. 나비에는 고민 끝에 결심했다. 그렇다면 난 옆 나라의 황제와 재혼하겠다고!

10. 체리새우
저자: 황영미

30만 부 판매 기념 리커버 특별판
리커버 포인트: 노을 진 방과 후를 지나 다시, 새봄의 점심시간으로
제9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가 30만 부 판매를 돌파했다. 관계를 유지하느라 감추고 숨겨 온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가 열렬한 공감을 사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두드린 것이다. “슬픈 결말이 아닌데도 눈물이 흘렀다” “친구들에게/딸에게 꼭 읽어 보라고 하고 싶은 책이다” “다현이라는 아이가 마치 실재하는 것 같다” “나도 다현이와 비슷한 상황에 처한 적이 있어 너무나 공감된다” 등 독자들의 리뷰는 지금도 쉴 새 없이 쏟아지고 있다. 각종 기관에서 청소년 추천도서로 수십 차례 선정되기도 한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가 30만 독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네고자 리커버 특별판으로 찾아왔다.
기존 표지가 저녁노을이 질 무렵의 방과 후 시간을 보여 줬다면, 이번 30만 부 기념 리커버 특별판의 표지에는 여유로운 점심시간의 풍경이 담겼다. 푸릇푸릇하고 청량한 색감으로 새봄 새 학기의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등나무 벤치에 앉은 주인공 다현이는 혼자임에도 밝은 미소를 띠고 있다. 오롯이 혼자 설 수 있게 되고서야 누군가와 함께할 때도 자기 자신을 잃지 않을 수 있다는 소설의 메시지가 떠오르는 그림이다. 관계의 피로함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게 된 다현이의 더욱 산뜻해진 오늘을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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