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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
| 제목 | 1월 4주차 신간 전자도서 안내 | ||||
| 등록일 | 2023-01-27 | 작성자 | admin | 조회수 | 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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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우리 경북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해서 주1회 전자도서와 월2회 음성녹음 도서를 신규로 제작하여 등록합니다. 1. 가모가와 식당 4 저자: 가시와이 히사시 잊지 못할 음식을 찾아주는 가모가와 식당으로 오세요! 추억으로 버무려진 정갈한 음식과 가슴 뭉클한 이야기가 당신을 기다립니다. 『가모가와 식당』은 잊지 못할 추억의 맛을 찾아주는 특별한 식당을 무대로, 실제 먹방을 보는 것에 못지않은 섬세하고 생생한 음식 묘사와 각각의 음식에 얽힌 감동적인 사연이 맛깔나게 버무려진 옴니버스 형식의 소설이다. 『가모가와 식당』은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담백한 문체와 깔끔한 전개를 통해, 읽는 이로 하여금 각자의 '추억의 음식'을 소환해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교토 히가시혼간지 근처의 어느 간판 없는 식당, 허름한 외관에 머뭇거리던 손님들은 오늘의 추천 요리를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갖가지 음식과 손님의 요구를 미리 캐치하는 센스까지, 이 범상치 않은 식당에 손님들은 금세 매료된다. 추천 요리를 맛보던 손님들은 낯선 공간임에도 익숙한 그리움을 느끼곤 한다. 식사를 마치면 가모가와 탐정 사무소를 방문한다. 의뢰인들은 다시 맛보고 싶은 추억의 요리를 의뢰하고 반신반의하며 돌아서지만, 음식을 찾았다는 연락을 받고 가모가와 식당으로 향하는 발걸음에는 기대감이 물씬 풍긴다. 설레는 마음을 잔뜩 안고 한달음에 식당에 도착한 가모가와 식당은 추억 속의 그 장소로 돌아간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손님들은 추억의 음식을 마주해 음식을 대접한 사람의 마음을 느끼고, 머물러 있던 과거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을 향해 나아간다. 2. 만들어진 진실 저자: 헥터 맥도널드 글로벌 기업, 정부기관의 스토리텔링 전략가가 밝히는 팩트 편집의 역사와 전략 ‘논란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개념인지 적나라하게 드러낸 책_워싱턴포스트 2018년 전 세계 18개국에서 출간된 『만들어진 진실(원서명 : Truth)』는 진실은 아흔아홉 개의 얼굴을 가졌으며, 인간은 태생적으로 자신의 목적에 맞게 진실을 편집하고 소비하는 존재라고 말한다. 따라서 정치인, 경영인, 미디어가 만들어낸 진실에 현혹되지 않으려면 맥락, 통계, 예측, 믿음이 뒤섞여 있는 팩트 편집의 전략과 역사를 알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촉발된 가짜 뉴스 논란으로 속에서 “‘논란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개념인지 적나라하게 드러냈다(워싱턴포스트)” “트위터의 가짜 뉴스에서 케이블 방송의 빅 마우스까지 당신을 흔들어놓으려는 거짓말에서 나를 지키는 법이 담겨 있다(피터 로빈스, 전 백악관 스피치라이터)”는 평을 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즈니스 스토리텔링 전략가란 투자 유치나 혁신을 준비 중인 기업, 기관의 의뢰를 받아 그 조직의 역사, 철학, 비전을 편집, 가공해 추진하고자 하는 목적에 당위성을 부여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저자는 에릭손, 에킨스 등 다국적 통신, 기술, 헬스케어 기업과 영국, 프랑스 정부 기관 및 비영리 단체의 혁신 프로그램을 설계한 대표적인 스토리텔링 전략가다. 그는 진실을 가공하는 일을 하면서 비즈니스 영역뿐만 아니라 정치, 역사, 통계 등 사회 곳곳에서 ‘팩트’란 이름으로 얼마나 많은 진실이 편집되고 왜곡되는지 목격하게 된다. 만들어진 진실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동시에 진실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사회와 조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됐다. 3. 방금 떠나온 세계 저자: 김초엽 사랑의 입자들을 타고 낯선 세계를 떠도는 경이롭고 아름다운 우주 저편의 이야기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김초엽 두 번째 소설집 『방금 떠나온 세계』는 「관내분실」과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으로 제2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대상과 가작을 동시 수상하며 한국 문학의 미래로 떠오른 김초엽 작가의 소설이다. 20만 부가 판매되었던 첫 소설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이후 2년여 만에 나오는 두 번째 소설집이기도 하다. 제11회 젊은작가상 수상작인 「인지 공간」과 2021 올해의 문제소설로 선정된 「오래된 협약」을 포함해 ‘나’와 ‘세계’를 사랑하고 이해하려는 마음으로 쓴 경이롭고 아름다운 7편의 소설을 담았다. 이번 소설집에서 작가는 섬세한 문장과 꿋꿋한 서사, 그리고 타자에 대한 깊은 사유에 더해 세심한 관찰자로서 낯선 우주 저편의 이야기를 김초엽만의 세계 안에 온전히 담아낸다. 첫 소설집에서는 간접적으로만 그려졌던 사회문제 또한 한 발짝 더 가까이 끌어온다. 이번 소설집에서 작가는 섬세한 문장과 꿋꿋한 서사, 그리고 타자에 대한 깊은 사유에 더해 세심한 관찰자로서 낯선 우주 저편의 이야기를 김초엽만의 세계 안에 온전히 담아낸다. 첫 소설집에서는 간접적으로만 그려졌던 사회문제 또한 한 발짝 더 가까이 끌어온다. 김초엽이 그리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사랑과 이해를 바탕으로 살아가지만, 사랑하고 이해하기 때문에 참고 멈추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 안주하는 대신 어떤 사회적인 전복을 꿈꾼다. 진짜 내가 되기 위해 동생에게서 도망치고(「캐빈 방정식」), 진짜 내가 되기 위해 연인에게 통보하며(「로라」), 진짜 내가 되기 위해 정상인들에게 테러를 일으킨다(「마리의 춤」). 소외되고 배제된 존재로서의 장애에 대한 은유 또한 소설 속 인물들을 통해 드러난다. 4. 우리의 밤이 시작되는 곳 저자: 고요한 장례식장 아르바이트가 끝나면 진짜 우리의 밤이 시작된다! 서울의 밤을 환상처럼 꿈처럼 떠도는 청춘들 삶과 죽음을 껴안는 아름다운 애도와 성장의 서사 2022년 제18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고요한 작가의 『우리의 밤이 시작되는 곳』은 장례식장에서 일하는 20대 남녀를 주인공으로 청춘의 방황과 성장, 죽음의 의미를 깊고도 무겁지 않게 그린 작품이다. 일곱 명의 심사위원단(최원식, 은희경, 권지예, 정홍수, 하성란, 강영숙, 박혜진)은 “죽음의 이미지가 압도하는 장례식장을 배경으로, 서울 밤의 시내를 풍경으로 세계를 스케치하는 이 소설은 청춘의 막막함과 외로움을 군더더기 없이 표현하는 가운데 여백의 미를 보여 준다.”고 평했다. 권지예 소설가는 “죽음이 이토록 깊고 푸른 밤의 여행 같다면, 우리는 삶을 얼마든지 설레며 견딜 수 있다. 아름다운 애도와 성장의 서사가 청춘뿐 아니라 모든 세대에게 위안을 선물하리라 생각된다.”는 추천의 말을 보탰다. ‘나(재호)’와 ‘마리’는 자정이 넘어 장례식장 일이 끝나면 새벽 첫 차가 다닐 때까지 서울 시내를 돌아다니며 시간을 보낸다. 처음에는 도보로, 그다음에는 오토바이를 타고 밤새 불을 밝힌 맥도날드를 찾아 광화문 일대를 떠돈다. “그렇게 걷고 또 걷는 모습을 보여주기만 하는데, 소설은 삶과 죽음의 시간을 껴안고 우리 시대 젊은이들의 가슴 시린 초상에 이른다.”(문학평론가 정홍수) 5. 허삼관 매혈기 저자: 위화 중국 제3세대 소설가 위화의 세 번째 장편소설. 96년,출간되자마자 중국 독서계를 뒤흔들며 베스트셀러 수위에 오른 이후 4년이지난 지금까지 부동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문제작이다.이 작품에서 작가는 살이가기 위해 그야말로 목숨 건 매혈로 여로를 걷는 한 남자의 고단한 삶을 희비극이 교차하는 구조적 아이러니로 드러내면서 한층 정교하고 심화된 주제의식을 보여준다. 나아가 이 소설은 독일,이탈리아,프랑스 등에 소개돼 격찬을 받았으며 세계적으로 '여화현상'을 일으키는 일련의 기폭제가 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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