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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
| 제목 | 3월 5주차 신간 전자도서 안내 | ||||
| 등록일 | 2023-03-31 | 작성자 | admin | 조회수 | 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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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우리 경북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해서 주1회 전자도서와 월2회 음성녹음 도서를 신규로 제작하여 등록합니다. 1. 관계 중독 저자: 달린 랜서 사랑에 중독된 내 마음을 들여다보니 ‘수치심’이 살고 있었다 공의존에서 벗어나 건강한 관계를 되찾는 자기 회복의 심리학 삶의 의미를 ‘나’가 아닌 ‘너’에게서 찾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친구의 부탁을 거절하면 죄책감에 시달린다. 파트너가 바람을 피우거나 폭력을 휘둘러도 떠나지 못한다. 배우자나 자식이 잘되는 데서 자존감을 찾는다. 연애할 때마다 모든 것을 연인에게 맞추느라 힘겹다. 제일 두려워하는 말은 “그만 만나자.”이다. 에너지가 온통 타인에게 쏠려 있어서 자기 삶을 제대로 꾸리지도 못하고 스스로를 돌보지도 못한다. 관계 중독자라고 불리는 이 사람들에게 ‘홀로 선 나’는 없다. 오직 ‘너와 함께 있는 나’만 있을 뿐이다. 관계 중독자의 내면에는 자기가 사랑스럽지 않고 부끄러워서 사라져버리고 싶은 나쁜 감정, 즉 수치심이 있다. 수치심은 ‘사랑의 파괴자’다. 건강한 관계에 요구되는 모든 행동과 소통을 망가뜨리기 때문이다. 수치심과 관계 중독은 서로를 자양분으로 삼아 우리의 삶을 망친다. 저자는 심각한 관계 중독자였던 자신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드러낸다. 또 심리 상담을 하면서 만난 내담자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삼아 수치심과 관계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안내한다. 2. 나의 골드스타 전화기 저자: 김혜나 『나의 골드스타 전화기』는 연합뉴스와 수림문화재단이 공동 제정한 제4회 수림문학상 당선작이다. 명문대 대학원에서 연구 보조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스물다섯 살 여성을 화자로 한 소설이다. 주인공은 지방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뒤 소설가가 되겠다는 각오로 취업은 하지 않고, 온갖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꿈을 향해 살아간다. 주인공은 자신이 사는 일상을 통해 냉정하고 치열한 삶에 지친 외로운 현대의 청춘을 위로하고, 고민과 갈등 속에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공감할 수 있도록 세심한 리얼리티로 과거와 현재를 그리고 있다. 3. 낯가림의 재능 저자: 김상민 내향인에 대한 조심스러운 고찰 처음 보는 사람 앞에서는 아무래도 낯을 가리고, 밖에서 사회생활을 잘하다가도 집에 오면 비로소 한숨을 돌리는 사람, 갑자기 울리는 전화보다는 언제나 문자메시지나 이메일을 선호하는 이들. 내향인들은 각자 다른 방식으로 밖이 아닌 안으로 파고드는 힘을 가진 사람들이다. 가끔은 쓸데없는 걱정이 많다고 놀림받지만, 어쩔 수 없다. 생각은 하는 게 아니라 나는 거라서. 이 책은 외향인이 돋보이는 세상에서 내향인으로 살아가는 고충을 조심스럽게 펼쳐놓고 내향인 동지들을 불러 모은다. 그리하여 우리는 이렇게 혼자 떨어져 있지만 결코 혼자가 아니라고 힘을 불어넣는다. 우리에게는 우리만의 장점이, 기쁨이 그리고 각자의 고유한 무기가 있다는 희망을 말한다. 내향인으로서 고민하는 이들에게 위로와 돌파구를 동시에 선물한다. 4. 멋지기 때문에 놀러 왔지 저자: 설흔 조선의 문장가 이옥과 김려가 나눈 우정 이야기! 2010년 제1회 창비청소년도서상의 대상 수상작 『멋지기 때문에 놀러 왔지』. 조선 후기의 천재 문인 이옥과 김려의 이야기를 탁월한 상상력으로 되살려낸 설흔의 역사소설이다. 권력에 굽히지 않는 자신만의 글쓰기를 고집하여 고초를 겪으면서도 끝까지 붓을 놓지 않았던 두 선비에게는 서로가 든든한 친구였다. 작가는 두 문인이 남긴 글에서 영감을 얻어, 글에 살고 글에 죽던 두 글쟁이의 우정을 소설로 그려냈다. 두 사람의 우정은 물론, 김려의 어린 시절부터 험한 유배길과 그 이후까지 함께했던 위 서방, 유배 생활을 견디게 해준 기생 연희, 죽은 벗의 그리운 문장을 외며 나타난 아들 우태 등 글로 맺어진 소중한 인연들에도 주목하고 있다. 김려는 이옥의 삶과 문학의 가치를 알아주었던 사람이었고, 그런 김려가 있어 이옥은 자신의 문학 세계를 더 높은 경지로 만들 수 있다. 이 소설에서는 아름다운 우정을 나눈 조선의 천재 문인 이옥과 김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역동적인 구성, 생생한 인물 묘사, 그리고 18세기 조선의 풍경을 보여주는 간결하면서도 아름다운 문장이 돋보인다. 또한 시대 배경과 함께 이옥과 김려의 문학세계를 짚어주는 한문학자 강명관의 상세한 해설이 이해를 돕는다. 5. 새벽 3시, 마법도구점 폴라리스 저자: 후지 마루 “우리 모두 불완전한 만큼 소중한 누군가를 원한다.” 낮에는 평범한 골동품 가게, 새벽에는 마법도구점으로 변하는 폴라리스에서 펼쳐지는 기묘한 이야기! 『새벽 3시, 마법도구점 폴라리스』는 읽다 보면 내 곁에 사람을 돌아보게 되는 마법 같은 소설이자 두 남녀의 성장 스토리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책의 저자 후지 마루는 2012년 전격소설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소설가로 이번 책에서도 그의 특징인 거침없는 문체와 재밌는 세계관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새벽 3시 33분이면 문을 여는 마법도구점 폴라리스에 벌어지는 4건의 미스테리한 사건을 따라 가다보면 인연의 소중함,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 6. 아무튼, 하루키 저자: 이지수 어린 시절 하루키의 문장에 이끌려 번역가가 된 저자가 서늘한 오이 같은 일상에서 건져 올린 하루키적 모먼트 “하루키를 좋아한다고 말하면 나도 그런 사람이 된 것 같았어.” 아무튼 시리즈의 스물여섯 번째 주인공은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다. ‘하루키스트’라는 말이 생겨날 만큼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가진 하루키는 아무튼 시리즈에 처음 등장한 ‘사람’이기도 하다. 사노 요코의 『사는 게 뭐라고』,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를 찍으며 생각한 것』 등을 번역한 이지수의 첫 에세이집으로, ‘하루키’라는 입구로 들어가지만 결국 ‘나’라는 출구로 빠져나오는 다정하고 사려 깊은 에세이 열네 편이 실려 있다. 중학생 시절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하루키 월드에 처음 발을 들인 저자는 어느덧 삼십대 중반의 일본어 번역가가 되었지만, “소화시키지도 못한 채 통째로 외워버려서 마음에 엉겨 붙은” 하루키의 문장들은 언제 어디서든 그를 청춘의 한복판으로 훌쩍 데려다 놓는다. 하루키와 함께 젊은 날의 긴 터널을 지났거나 아직 지나고 있는 독자라면, 이 책은 일상에 치여 잊고 지내던 과거의 어느 눈부신 순간들을 떠오르게 할 것이다. 7. 양의 미래 저자: 황정은 “나는 이런 이야기를 어디에서고 해본 적이 없다.” 이 사회의 무수한 담론 속에서 소외된 이야기들 지난 2013년 계간 [아시아]의 [K-픽션]에 ‘이 계절의 수작(秀作)’이라는 평을 받으며 선정되어 국내외 독자들에게 영어로 소개된 바 있는 [양의 미래]는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어릴 적부터 늘 알바를 해온 ‘나’가 실종사건의 마지막 목격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황정은 작가 특유의 담담한 필치는 주인공이 느껴야 할 슬픔이나 억울함을 독자가 대신 느끼게 하며 작품 속 깊이 독자를 끌어당긴다. 8. 오늘도, 캠핑 저자: 밍동 캠핑, 누구나 할 수 있지 모에요? 23만 구독자 캠핑 유튜버 밍동의 비하인드 스토리!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여행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호텔이나 리조트 대신 캠핑을 즐기려는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캠핑족들을 겨냥한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SUV차량 및 아웃도어 브랜드뿐만 아니라 외식업체나 커피 브랜드까지 앞다투어 캠핑 굿즈를 내놓을 만큼 그 인기는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캠핑은 사전에 준비할 것들이 무수히 많다. 편안한 집을 뒤로하고 야외에서 활동해야 하는 부지런한 몸과 불편한 잠자리를 받아들일 수 있는 넉넉한 마음, 그리고 스타일에 꼭 맞는 장비들까지. 《오늘도, 캠핑》은 10년 차 스튜어디스였던 저자가 처음 캠핑을 하던 순간부터 백패킹, 비박, 차박, 오지 캠핑, 우중 캠핑 등 인기 있는 캠핑 유튜버가 되기까지를 기록한 에세이이다. 저자는 스튜어디스로 10년 동안 일하면서 전 세계 유명 관광지라면 안 가본 곳이 없었고, 오히려 그런 이유로 여행에는 별다른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긴 휴가가 생겨도 무엇을 할지 몰랐던 그녀에서 다시 여행의 설렘과 흥분을 느끼게 해준 것이 바로 캠핑이다.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떠난 첫 캠핑 장소는 무려 스위스. 한 번도 텐트를 쳐보지 않았기 때문에 망치가 필요하단 사실도 모른 채 이역만리 떨어진 캠핑장에서 텐트도 없이 진짜 노상 취침을 할 뻔했다. 무모했던 첫 캠핑에서 두려움을 이겨내고 자유로움과 성취감을 맛본 저자는 이제는 집에 있는 시간보다 캠핑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을 정도로 캠핑 마니아가 됐다. 반려견 딩동이와 함께 하는 캠핑은 혼자 하던 캠핑과는 또다른 재미가 있다. 9. 풀하우스 저자: 메이브 빈치 북적거리는 집에서 살아가는 다섯 가족 모두에게 해피 엔딩이 찾아올까? 『그 겨울의 일주일』 메이브 빈치가 선보이는 ‘진짜’ 가족 이야기 가족의 안녕과 행복을 위한, 좌충우돌 갱생 프로젝트!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그 겨울의 일주일』의 작가이자 아일랜드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메이브 빈치의 소설 『풀하우스』가 출간되었다. 다섯 가족이 북적거리며 사는 집에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재치 있게 그려낸 이 짧은 소설은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기획된 퀵 리드(Quick Reads) 시리즈 중 한 편이다. 퀵 리드 시리즈는 책 읽기가 낯설고 힘든 사람도 누구나 독서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도록 128쪽 이하의 짧은 분량, 그리고 베스트셀러 작가를 포함한 유명인들로 필진을 구성해 읽기 쉬운 글을 소개한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와 ‘아이리시 북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대표작 『그 겨울의 일주일』에서 다양한 인물들의 삶이 모인 아름다운 순간을 그려낸 메이브 빈치는 『풀하우스』에서 한 가족이 갈등을 풀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펼쳐 보인다. 10. 호모에고이스트 저자: 정인호 “인간의 서약은 빵껍질이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이해관계에 있어서는 한결같이 실질적이고, 다른 사람들에 관련된 일에 있어서는 이상주의자가 된다. “인간은 왜 이렇게 이기적일까?” 저자는 이런 궁금증을 풀기 위해 이 책을 썼다. 『호모 에고이스트』는 역사, 경제, 정치,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나는 인간의 이기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아울러 그런 이기성이 나타나는 인간의 본질적인 심리적 현상들을 파헤치려고 최대한 노력했다. 도널드 트럼프가 좋아하는 색깔이 무엇인지, 스티브 잡스는 되고 쿠르디는 왜 안 되는지, 페이스북, 구글 같은 IT기업이 전통기업에 비해 왜 이기적인지, 광화문에 모인 종교 숙명론자들이 과거에는 어떠했는지, 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왜 흥행했는지, 유일하게 거짓말하지 않는 곳은 어디인지 등 인간의 이기적 행동에 그림과 미학적 개념을 추가했다. 이 책은 인간의 이기성에 대한 담론이다. 성선설과 성악설의 논쟁을 위한 책이 아니다. 그렇다고 어느 한쪽에 정답이 있다는 것도 아니다. 무엇보다 타인보다 나은 삶, 생존에 유리한 것을 극대화하려는 성악설에 당위성을 갖고 정리되었다. 코로나19로 길어지는 공백 앞에서 사람들은 속수무책이었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에게 일어나는 부정적 상황들을 제대로 이해하지 않는다면 코로나19가 지나가도 결코 새로워질 수 없다. 마찬가지로 인간의 이기성을 제대로 분석하지 않는다면 창조시대에 걸맞은 이타적 문화를 구축하는 것은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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