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지사항 |
| 제목 | 제18회 ‘호메로스의 노래’ 창작시 공모 당선작 발표 | ||||
| 등록일 | 2023-04-24 | 작성자 | admin | 조회수 | 123 |
| 첨부파일 | |||||
| 내용 | 우리점자도서관이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모한 제18회 ‘호메로스의 노래’ 창작시 심사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당선작 : 「이름 없는 수채화」 옥종태, 상금 30만원 가작 : 「이런 날은」 이종갑, 상금 20만원 가작 : 「3월에 내린 눈」 정지인, 상금 20만원 위의 당선작품은 계간지 한국인문학 2023년 여름호에 게재됩니다. 당선작 및 심사평, 당선작 「이름 없는 수채화」 옥종태 파아란 하늘에 펼쳐진 화선지 위에 구름 물감을 풀어 천 마리 양 떼를 그렸다 강냉이죽 한 끼로 굶주렸던 기억은 바람 붓을 들어 수만 개 조개 밭으로 펼쳐 놓았다 놀부와 흥부를 그렸고 성직자와 선생님도 보았다 의사 검사 빌딩도 그렸다가 지웠다 나는 지금 가야 할 길 찾아 헤매이는 나그네 시선 둘 여백 보이지 않아 그린 그림을 지우고 지운다 심사평, '돋보인 시적 상상력과 이미지의 전개', -당선작 「이름 없는 수채화」 옥종태 옥종태의 「이름 없는 수채화」는 그림을 그리듯이 이미지를 전개하고, 안정감을 주는 시의 구성이 앞으로도 시를 계속 창작할 수 있다고 보았다. 첫 연의 “파아란 하늘에 펼쳐진 / 화선지 위에 구름 물감을 풀어 / 천 마리 양떼를 그렸다”란 구절에 담긴 순수성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마지막 연인 제4연의 “나는 지금 / 가야 할 길 찾아 헤매이는 나그네 / 시선 둘 여백 보이지 않아 / 그린 그림을 지우고 지운다”란 구절도 화자의 순수한 마음을 그림 그리듯이 그렸다. 그러나 2연과 3연은 첫 연과 마지막 연에 비해 창의적 표현이란 면에서 볼 때 다소 아쉬움으로 남았다. -가작 「이런 날은」 이종갑 이종갑의 「이런 날은」에서 “개풍(凱風) 부는 이런 날은 언덕을 나가 보라”나 “저 넓은 들판 위를 나비 되어 날아보라”란 구절이 보여 주듯이 시의 전개가 자연스럽고, 앞으로 정진하면 ‘좋은 시’를 창작할 수 있다고 보았다. -가작 「3월에 내린 눈」 정지인 정지인은 「3월에 내린 눈」에서 얻은 시적 상황을 전개하고, 이에 스토리를 형상화한 재치도 좋았다. 그러나 상투적인 언어나 구절에서 탈피하면, 더 ‘좋은 시’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하길 바란다. ※ 이 3명의 시는 시적 상상력과 이미지의 전개가 돋보였으며, 시에 대한 열정으로 시적 대상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구성을 담고 있다. 심사위원, 임영찬 : 한국인문학 발행인, 한국문학비평학회 회장 최규창 : 시인 1982년 현대문학 등단 김인경 : 문학평론가 제18회 '호메로스의 노래' 창작시에 참여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문의사항은 054)277-2999 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
| 목록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