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지사항 |
| 제목 | 7월 1주차 신간 전자도서 안내 | ||||
| 등록일 | 2023-07-07 | 작성자 | admin | 조회수 | 92 |
| 첨부파일 | |||||
| 내용 | 우리 경북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해서 주 1회 전자도서와 월 2회 음성녹음 도서를 신규로 제작하여 등록합니다. 1. 관 (명상을 통해 얻어지는 자유) [불교] 저자:수자타 비파사나 수행을 통해 삶의 문제에 대해 명상하고 또 이를 통해 얻어지는 자유에 대해 쉽게 풀어놓은 설명서. 2. 너, 뭐 먹고 살쪘니 [에세이] 저자: 김봄 『좌파 고양이를 부탁해』김봄의 두 번째 산문집! 음식, 기억, 그리고 사람에 대한 솔직발랄한 보고서. 처음, 김봄 작가와 이 책을 계약할 때, 난 이 책이 음식에 관한 책이라고 생각했다. 추억 속의 음식을 떠올리는 따뜻한 여행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교정을 보면서, 그건 나의 피상적 이해에서 비롯된 착각이었다는 걸 깨달았다. 이 책의 주인공은 ‘음식’이 아니다. 침이 고이게 하는 레시피가 등장하기도 하지만 그 맛있는 음식들은 조연의 역할에 머물러 있다. 그 음식을 사주거나 만들어준, 혹은 함께 나누었던 ‘사람’들이 주인공으로 전면에 등장한다. 짝사랑했던 체육 선생님이 사주신 돈까스, 친구들과 불화로 불쑥 떠난 여행에서 맛보았던 주꾸미, 프랑스 화가들과 함께 먹었던 막국수, 비오는 날 어머니가 부쳐주었던 채소 부침개... 이 책을 읽다 보면 누구나 경험하게 될 것이다. 내 인생라면은 언제였더라? 내 짜장면의 기억에는 누가 함께 했었지? 어느새 음식을 넘어 추억 속 사람들을 더듬어 찾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음식은 내 몸의 살이 되었지만, 사람들의 기억은 내 영혼의 살이 되었다는 사실을 홀연히 깨닫게 될 것이다. 첫 번째 산문집 『좌파 고양이를 부탁해』에서 보여줬던 김봄 작가 특유의 솔직함과 발랄함은 두 번째 산문집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 그렇게 즐거운 책읽기를 마치고 나면, 당신은 추억 속의 음식을 배달시킬지도 모른다. 그리고 추억에 묻어두었던 누군가가 잘 지내고 있는지, 문득 궁금해질 수도 있다. 묻었던 추억은 다시 살아날 것이고, 잊었던 사람들은 갑자기 떠오를 것이다. 추억과 사람을 되살리는 힘, 이 책에는 그런 마력이 있다. 3. 맡겨진 소녀 [영미소설] 저자: 클레어 키건 2022년 부커상 최종후보. 클레어 키건의 국내 초역 작품. 《타임스》 선정 ‘21세기 출간된 최고의 소설 50권’ 중 하나이자 영화 「말없는 소녀」의 원작 소설. 문학의 나라 아일랜드, 그곳에서 현재 최고의 주목과 찬사를 받는 작가가 있다. 러시아의 문호 안톤 체호프, 같은 아일랜드 작가 윌리엄 트레버와 견주어지며 국제 문학계의 떠오르는 별로 꼽히는 소설가 클레어 키건의 이야기다. 섬세하고 감동적인 필체로 유명한 키건은 24년의 활동 기간 동안 펴낸 단 4권의 책으로 전 세계 유수의 문학상을 휩쓸며 천재 소설가라는 칭호와 함께 평단의 찬사를 받아왔으며 특히 지금, 세계의 독자들에게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 마침내 처음 번역 출간되는 키건의 책 『맡겨진 소녀』는 2009년 데이비 번스 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애정 없는 부모로부터 낯선 친척 집에 맡겨진 한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 책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말없는 소녀」 또한 세계 관객들의 열렬한 호평을 받으며 올해 5월 31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4. 빨간 모자 [한국소설] 저자: 김지연 한국 장르문학의 역사를 써가는 케이스릴러 열 번째 작품! 사라진 친구와 친구의 실종을 감추는 할머니 그리고 은밀한 유혹. 그 집에 발을 들이는 순간, 다시는 빠져나갈 수 없다. “그런데 할머니는 누구세요?” 동화 「빨간 모자 소녀」의 원형에서 포착한 우연한 삶의 비밀. 서서히 젖어들다 어느새 숨 막히는 잠식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준다. 5. 아무튼, 잡지 [에세이] 저자: 황효진 ‘생각만 해도 좋은, 설레는, 피난처가 되는, 당신에게는 그런 한 가지가 있나요?’ 아무튼 문고의 여섯 번째 책이다. 이 책은 만화 잡지부터 아이돌 잡지까지 90년대 수많은 잡지를 보며 유소년 시절을 보낸 여성의 성장기이자, 온라인매거진에서 기자로 일하며 갖춰가게 된 삶의 태도에 관한, 또 하나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에세이다.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삶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잡지가 보여주는 화려함 혹은 느긋함, 더 나은 삶의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잡지를 애호한다는 것의 재미를 전달한다. 6. 오쇼의 명상 여행 [건강] 저자: 오쇼 도심속 오아시스 같은 휴식, 바쁜 현대인을 위한 명상서. 이 책은 심각함 버리기, 스트레스 활용하기, 느리고 단순하게 바라보기, 즐거움에 열중하기, 자연스럽게 호흡하기, 침묵 속으로 빠져들기, 아무것도 하지 않기, 습관에서 벗어나기, 선택하지 않기, 완벽을 구하지 않기 등 지친 현대인들에게 조금은 느리게 가라고 말한다. 이 책에서 소개된 다양한 명상법은 육체적 긴장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풀어줌으로써 몸과 마음이 온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늘 시간에 쫓기며 전쟁처럼 사는 현대인에게 인생의 참된 가치와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7. 지구와 미래를 위협하는 우주 쓰레기 이야기 [어린이] 저자: 김상현 “우주가 비좁다고?” “왜?” “쓰레기가 넘쳐나서!”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드넓은 우주에는 지구의 모래알보다 많은 별들이 있다. 그런데 이 많은 별을 만나기도 전에 우리가 우주에 나가면 제일 먼저 만나게 될 대상들이 있다. 바로 우주 쓰레기다! 우주 공학이 발전하는 만큼 우주 쓰레기가 늘어나고, 이 우주 쓰레기가 너무 많이 늘어나 이제 우리는 쓰레기로 둘러싸인 행성에 사는 지구인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지구와 미래를 위협하는 우주 쓰레기 이야기』는 우주 공학의 눈부신 발전에 가리어진 골칫거리 ‘우주 쓰레기’에 대해서 살펴본다. 흥미진진한 동화를 통해 우주 쓰레기가 왜 생겨나고, 어떻게 우리에게 피해를 주는지, 어떤 위험성을 지녔는지를 알려준다. 더 나아가 과학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이것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생각거리를 던져준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 친구들은 인간이 우주에 나아가면서 밟았던 시행착오와 성취를 알게 되며, 드넓은 우주 역시 우리 인간에게 지켜야 할 대상이 된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우주 쓰레기가 나와 거리가 먼 문제가 결코 아니며, 지구에 있는 모두에게 재난이 될 위험성이 있음을 알려 준다. 어린이 친구들은 이 책을 통해 발전하는 과학 기술과 더불어 우리가 우주 탐사에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임해야 할지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8. 지속 가능한 영혼의 이용 [일본소설] 저자: 마쓰다 아오코 “더 이상 ‘아저씨’들이 우리의 영혼을 망치게 두지 않아.” 일본 페미니스트 여성 작가의 대담한 도전. 어느 날 세상에서 ‘아저씨’들이 사라져버린다면? 일본 페미니즘을 대표하는 작가 마쓰다 아오코의 장편소설. 마쓰다 아오코는 핵심을 찌르는 간결한 문장으로, 에세이와 소설을 비롯한 작품들 전반에서 여성에게 가해지는 사회적 여성성의 압력을 날카롭게 이야기하기로 이름이 높다. 데뷔작부터 제26회 미시마 유키오상 후보와 제35회 노마문예 신인상 후보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 2018년에는 일본판 『82년생 김지영』의 추천사를 맡아, “절망으로 가득 찬 희망의 서”라 일컬으며 한국 페미니즘 소설에 공감과 경의를 표했다. 『지속가능한 영혼의 이용』은 해시태그 미투가 전 세계적 성폭력 고발 운동으로 번진 뒤 다시금 대두된 페미니즘을 온몸으로 경험한 작가가, 일본의 성차별적 현실을 날카롭게 들여다보고 폭로하는 소설이다. 이 작품은 어느 날 ‘아저씨’들이 갑자기 소녀들을 보지 못하게 되고, ‘시선’에서 벗어난 소녀들이 자유를 만끽하며 ‘아저씨’들을 향한 복수를 하는 도발적인 장면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말한다. “‘아저씨’가 정하지 않은 세계를 보고 싶다. ‘아저씨’가 사라진다면 사회구조는 극적으로 바뀔 것이다. 그 사회를 보고 싶다.” 9. 추억은 방울방울 [한국소설] 저자: 우일환 다시 돌아갈 수 없지만 돌아가고 싶은 그때 그 시절 이야기. 초등학교 4학년. 한창 천진난만하게 세상을 살아갈 때, 그 시절 기억은 모두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된다. 소설 속 인물들의 나이는 딱 11살이다. 아무 것도 몰라도 용감한 나이. 주인공을 일환을 비롯해 반 친구들은 좌충우돌 성장기를 맞이한다. 이성과 성에 눈을 떠 호기심이 왕성하고 질투도 경험하기 시작한 이들에게 어떤 일이 찾아올까? 소설은 그 갈등과 고민 속에서 허우적대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았다. 제기차기. 다마치기. 딱지따먹기…. 옛시절 풍경을 선명하게 그려 낸 ‘추억은 방울방울’. 반가운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10. 환한 숨 [한국소설] 저자: 조해진 『빛의 호위』 『단순한 진심』의 저자 조해진 신작 소설집. 너에게로 나의 숨결이 흘러들 때 되살아나는 온기 어린 이야기들. 소외된 이들의 자리를 따뜻한 언어로 위로하는 조해진의 소설집. 신동엽문학상, 젊은작가상, 이효석문학상 등 문단 내 굵직한 문학상을 휩쓸며 저력을 다져온 작가가 지난 2019년 『단순한 진심』으로 대산문학상을 수상한 후 선보이는 첫 책이다. 장편소설 『단순한 진심』으로 대산문학상 수상한 이후 첫 책으로 총 9편의 단편소설이 수록되었다. 조해진의 작품들은 하나의 사회라는 큰 틀 안에서 각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가질 수 있음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서로가 서로의 고유성을 발견해내는 경험을 독자에게 제공한다. 이 경험을 두고 김미정 평론가는 “이것은 단순한 ‘연결’이라기보다, 어떤 세계·사건에 서로 깊숙이 ‘연루’되는 사건들에 가깝”다고 말한다. 즉, “이곳과 저곳, 이 존재와 저 존재, 과거와 현재”라는 현저하게 다른 위치에 놓인 이들이 각자의 고유성을 간직한 채 서로에게 스민다는 것이다. 집단 안으로 단순하게 환원되고 정렬될 수 없는 주체들은 서로를 온전히 이해할 순 없을지라도 서로의 마음에 어떻게 가닿을 수 있을지, 어디서부터 이들의 이야기가 다시 시작될 수 있는지 질문한다. “이 어려운 질문에 기꺼이 동참하기를 권하는 조해진의 소설들 앞에서 세계는 가늠할 수 없이 깊고 넓어진다”(김미정). |
||||
| 목록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