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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
| 제목 | 12월 4주차 신간 전자도서 안내 | ||||
| 등록일 | 2023-12-22 | 작성자 | admin | 조회수 | 153 |
| 첨부파일 | |||||
| 내용 | 우리 경북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해서 주 1회 전자도서와 월 2회 음성녹음 도서를 신규로 제작하여 등록합니다. 1. 고백 [일본소설] 저자: 미나토 가나에 ‘십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작가’ ‘인간의 마음을 소름 끼치도록 해부하는 작가’라는 평단의 호평과 더불어, 발표하는 작품마다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미나토 가나에. 그의 강렬한 데뷔작 『고백』은 “내 딸을 죽인 사람은 바로 우리 반에 있습니다”라는 충격적인 고백과 함께 범인인 열세 살의 중학생들에게 믿을 수 없는 가혹한 복수를 실행하는 어느 선생님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촉법소년 범죄, 등교거부, 왕따, 사적복수, 에이즈, 미혼모, 존속살해 등 어느 작품보다 충격적인 화두로 출간 즉시 뜨거운 논란을 불러 일으켰고, 직설적인 화법과 섬세한 심리묘사, 엄청난 몰입도와 속도감을 자랑하며 각종 미스터리 차트를 석권, 지금까지도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비채에서는 한국어판 출간 10주년을 기념하여 세심하게 번역을 다듬고, 세련된 디자인과 한결 가벼운 장정으로 독서의 맛을 배가한 개정판을 선보인다. 『고백』의 번역가 김선영은 10년 만에 새 옷을 갈아입는 개정판을 준비하며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속담이 있지만, 세월도 『고백』의 재미는 비껴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도 여전히 빛나는 작품으로 남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라고 귀띔한다. 2. 두 친구 [프랑스소설] 저자: 기 드 모파상 무른 인간과 질긴 인간애. 생의 단면으로 생의 전면을 묘파하는 눈부신 단편들. 단편의 귀재로 익히 알려져 있는 기 드 모파상의 300여 편에 이르는 작품 중 옮긴이 이봉지가 가려 뽑은 열네 편 단편 소설이 담긴 선집이다. 금번 모파상과 조우하게 된 독자는 쏜살판 『두 친구』를 방대한 모파상 세계로의 진입로로, 오랜만에 접한 독자는 모파상 노스탤지어로의 열쇠로 삼기를 권한다. 『두 친구』는 자연주의나 사실주의라는 이름 너머로, 무감해 보이는 문체 이면에 깊게 자리한 인간애와 인간 삶에 대한 통찰, 때로는 신비주의적인 작풍 등 모파상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음미해 볼 기회가 될 것이다. 3. 마법의 주문 [일본소설] 저자: 니시 가나코 “당신을 구원해줄 한마디 말이 이 세상에 존재하기를…….” 사람에 대한 애정과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선이 돋보이는 소설을 꾸준히 발표해온 작가 니시 가나코의 신작 『마법의 주문』이 해냄에서 출간되었다. 저자인 니시 가나코는 2004년 데뷔한 이래 오다사쿠노스케상, 사쿠야코노하나상, 가와이아하야오 이야기상 등을 차례로 수상하며 일본 문단의 주목을 받는 여성 작가로 성장했고, 『사라바』로 “종래의 영역을 크게 뛰어넘은 지평의 작품”이라는 격찬을 받으며 2015년 제152회 나오키상, 일본 서점대상 2위를 수상하는 등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가이기도 하다. 니시 가나코는 원래 장편을 좋아했고, 38세에 나오키상을 수상했을 때 머릿속은 온통 장편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진정한 바람은 나이를 먹어서도 힘 있는 작품을 계속 집필하는, 호흡이 긴 작가로 남는 것이었다. 그래서 필력을 쌓을 방법을 고민하던 어느 날, 평소 존경하던 가쿠다 미쓰요 작가에게서 “30대에는 단편 1,000편을 썼다”는 조언을 듣게 된다.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작가가 그만큼의 노력을 했다면 자신은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그래서 일단은 단편을 많이 쓰기로 결심하는데 그 첫 결과물이 바로 『마법의 주문』이다. 그래서인지 기존의 장편에서 느껴졌던 약동성은 가라앉고 내면으로 깊숙이 파고드는, 진솔하고도 아름다운 심리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탄생했다. 작풍의 변화가 예견되는 전환기적 분위기도 감돈다. 지금까지는 인간의 목소리를 묘사해왔다면, 이번에는 채 목소리가 되지 못한 소리들을 그려낸 셈이다. 그러면서도 결코 높지 않은 문턱으로 남과 여, 생과 사, 선과 악, 빛과 그림자처럼 대립적인 개념들을 모두 아우르는 탁월한 문학성과 풍부한 감성과 예리한 관찰력을 유감없이 발휘해냈다. 4. 상아의 문으로 [한국소설] 저자: 구병모 “이제는 뒤로 돌아갈 수 없다. 그러니 일상을 지속하라.” 꿈과 현실, 너와 나의 구분을 지우며 내달리는 구병모의 문장들! 2009년 첫 책을 출간함과 동시에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팬층을 단번에 확보한 작가 구병모의 새 장편소설 『상아의 문으로』가 출간됐다. 등단 이후 꾸준히 신작을 발표해온 그가 2021년 연말을 앞두고, 계간 『문학과사회』(2020년 가을호~2021년 여름호)에 연재했던 소설을 묶어낸 것이다. 이 책의 제목은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 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스』 등에 등장하는 ‘상아로 만든 문’과 ‘뿔로 만든 문’이라는 아이디어에서 빌려왔다. 이들 서사시에서 말하길, 상아의 문으로 흘러든 꿈들은 거짓된 것이고, 뿔의 문으로는 진실된 것들만 통과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리는 두 가지 문 중 ‘상아의 문’으로 향해 갈 것이다. 이 문을 지나면 그 뒤에 등장하는 감각, 눈에 보이는 모든 것, 심지어 ‘나’ 자신의 존재까지도 의심하게 될 것이다. 명확한 논리, 의지할 만한 확실한 근거가 사라진 문장들 사이에는 오로지 지금 명멸하는 사태만이 있다. 때문에 『상아의 문으로』는 한 문장, 한 문장을 읽으려는 의지를 담보한 채 매 순간 등장하는 새로운 문장들을 맞이할 때에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이 책의 첫 장을 펼쳐 들었다면 문장을 가로질러 섣불리 결말을 찾고자 하는 시도보다는 하나의 문장을 읽을 때 살짝 켜졌다 다시 사그라드는 눈앞의 사태에 집중하는 것이 독서의 즐거움을 배가할 것이다. 5. 성인들을 위한 잔혹동화 죽음의 무도회 [한국소설] 저자: 지건, 강농 살인자 양치기 소년, 죽음의 인형 피노키오…. 짜릿하고 오싹한, 익숙해서 더 낯선 ‘다른’ 이야기. 삐뚤어진 인간, 비틀어진 세상을 적나라하게 까발리다. 잔혹동화 위의 잔혹동화. 급이 다르다. 마니아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성인을 위한 잔혹동화’다. 캐릭터를 바꾸고 이야기를 뒤집는다. 한마디로 상상 초월. 기존에 알던 동화의 이미지를 확 깨고, 때로는 충격적으로, 때로는 몽환적으로 펼쳐지는 역대급 반전과 스릴의 숨 막히는 이야기. 동화라는 말 자체를 넣은 것 자체가 심히 무색할 정도로 적나라한 성적 묘사가 등장하기도 한다. 『죽음의 무도회 : 성인들을 위한 잔혹동화』는 「양치기 소년」 「피노키오」 「아름다운 바실리사」 「플란더스의 개」 등 서양의 유명한 전래동화를 가져와 지건과 강농 두 명의 잔혹동화 전문 작가가 새로이 구성하고 집필한 것이다. 본래 성인용이었던 동화의 원전들을 참고하기도 하고, 캐릭터나 스토리를 딴판으로 변형하거나 창조하기도 했다. 그중에는 아예 새로운 ‘판본’이라고 할 만한 것들도 있다. 인간의 본성, 사건의 전개를 극대화하여 표현하는 이유는 인간과 사회의 속성을 더욱더 치열하게 꼬집기 위함이 아닐까. 이야기 속 상상이지만 현실 속 이야기라 해도 손사래를 치기 힘들다. 삐뚤어진 인간과 비틀어진 세상, 기괴함과 섬뜩함으로 중무장한 『죽음의 무도회 : 성인들을 위한 잔혹동화』를 통해 만나 보라. 6. 아무튼, 스윙 [에세이] 저자: 김선영 금요일의 습관으로 원피스 한 벌과 구두 한 켤레를 챙긴다. 금요일 밤에는 택시를 달려 최대한 빨리 가야 할 곳이 있다. 흥겨운 재즈 음악이 가득 울리고, 백 명도 넘는 사람들이 다 함께 스윙을 추고 있는 곳. 개구쟁이 같은 표정으로 춤을 추는 댄서들이 이따금 빵 하고 시원한 웃음을 터뜨리는 곳. 『아무튼, 스윙』은 생각이 많아 모든 시작이 어려웠던 편집자가 직장인이 되기 위해 떠났고, 다시 직장인으로 살기 위해 돌아온 스윙에 관한 이야기다. 즐거울 때보다 슬플 때 더 생각나는, 울고 싶은 마음이 들면 떠올리는, 위로와 같은 ‘댄스’에 관한 이야기. 7. 오늘도 고바야시 서점에 갑니다 [일본소설] 저자: 가와카미 데쓰야 지금 이대로도 괜찮다는 위로와 새롭게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을 주는 가장 따듯한 동네서점, 고바야시 이야기. 오사카에서 조금 떨어진 어느 한적한 동네의 상점가. 옛 분위기가 물씬 나는 시장을 지나면, 인적 드문 골목에 파란 차양이 눈에 띄는 서점이 하나 있다. 가게 전체가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작고, 곳곳에 우산이 걸려 있는 서점, 바로 70년간 운영되어 온 고바야시 서점이다. 고바야시 서점의 주인 유미코 씨는 부모님께 서점을 물려받은 지 약 40년이 되었다.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위치해 손님이 붐비지는 않지만, 그녀에게는 돈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손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일! 그런 그녀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매번 서점에 찾아오는 리카, 특별한 목표 없이 취업 준비를 하다가 출판유통회사에 입사한 신입사원이다. 그녀는 연수를 받은 서점에 도움이 되고자 몰래 베스트셀러를 배본하려다가 상사에게 크게 혼이 나고, 고바야시 서점으로 보내져 유미코 씨와 처음 만난다. 리카는 유미코 씨의 따듯한 손길과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위로를 받게 되고, 고민이 있을 때마다 고바야시 서점에 찾아간다. 고바야시 서점에서 여덟 가지 이야기를 듣는 동안 자존감이 낮았던 리카의 삶은 180도 달라진다. ??오늘도 고바야시 서점에 갑니다??는 삶에 무기력함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다시 살아갈 용기를 줄 수 있는 고바야시 서점의 실제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유미코 씨는 말한다. “지금 이대로도 괜찮다. 약점도 특별한 점이 될 수 있다”라고. 살아가기 힘든 이유로 가득한 요즘, 유미코 씨가 리카에게 전하는 따듯한 위로가 이 책을 읽는 모든 이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것이다. 8. 인생 박물관 [한국소설] 저자: 김동식 『회색 인간』 김동식의 열네 번째 개인 소설집이자 첫 해피 엔딩 모음집. 그간 작가는 1천여 편의 소설을 통해 인간의 이중적 본성을 주시하며 선악 사이에서 줄타기를 해왔다. 『인생 박물관』은 이례적으로 그러한 시도에서 한 발짝 벗어나 있다. 이 책은 “내가 인간을 사랑하기 위해 탐구하여 쓴 글들”이라는 작가의 고백처럼, 인간 내면에 깃든 선한 마음에 귀 기울이고자 한 노력의 결실이기 때문이다. 마냥 미소만 지어지는 서사로 가득한가 하면, 아니다. 주인공들은 탐욕스럽거나 불행하고 절망스러우며 슬픈 상황에 직면해 있다. 아내와 딸을 교통사고로 잃은 뒤 자살을 하러 간다(「자살하러 가는 길에」), 아이 분윳값도 없어서 동창회에 10만 원을 빌리러 가고(「벌금 만 원」), 병든 엄마를 홀로 긴 세월 간병하고 있기도 하다(「내향적인 홍이」). 현실보다 더 현실적인 상황에서 과연 인류애를 느낄 만한 결말이 어떻게 나오는가가 이 책을 읽을 때 얻게 되는 재미와 공감의 지점이다. 이미 발표한 1천여 편의 소설 중 작가가 특별히 사랑한 여섯 편과 새롭게 선보이는 열아홉 편을 묶어 독자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안도감을 전하고자 한다. 9. 조선의 세계명작 완월회명연 [한국소설] 저자: 정창권 《완월회맹연》가운데 핵심적인 이야기만을 발췌하여 엮은 책이다. 작품의 뼈대만을 추린 무미건조한 요약본이 아니라, 작품의 기본적인 흐름을 따라가되 흥미진진한 사건과 장면들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킨 '한 권으로 읽는 완월회맹연'이다. 10. 헌치백 [일본소설] 저자: 이치카와 사오 지난 7월 19일에 열린 제169회 아쿠타가와상 시상식. 일본 최고 권위 문학상답게 현지 언론들은 앞다퉈 시상식장으로 몰려들었고, 수상자가 무대에 오르자 평소와 다른 풍경에 기자들은 홀린 듯 플래시를 터트렸다. 전동 휠체어를 타고 기자들 앞에 선 수상자. 바로, 이치카와 사오가 등장하는 순간이었다. 그는 목에 꽂힌 기관절개 호스를 누르며 기자들의 질문에 유머러스하게 답했고, 수상 소감을 밝히는 순서가 되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어째서 2023년에 이르러서야 중증 장애인이 최초로 수상하게 됐는지 모두가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장애인을 배제한 종이책 중심의 일본 출판계를 비판하면서 전자책과 오디오북 추가 보급 등 ‘독서 배리어 프리’를 호소하는 그의 모습은 실시간으로 보도되었고, 일본은 물론이거니와 국내 언론과 SNS 커뮤니티에서까지 화제를 일으켰다. 이러한 화제의 열기는 온라인상에서 그치지 않고 판매로까지 이어지면서, 출간 당시부터 화제작이었던 『헌치백』은 출간 한 달 만에 20만 부가 판매되는 초대형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이치카와 사오가 수상 소감에서 밝혔던 것처럼, 중증 장애인 작가가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최초이며 이 역사적 사건이 『헌치백』을 뜨거운 감자로 만든 건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화제의 크기를 본격적으로 키운 요소는 따로 있었으니, 바로 수상작의 파격적인 줄거리와 작품성이다. 『헌치백』은 중증 척추 장애인 샤카가 남성 간병인에게 “내가 임신하고 중절하는 걸 도와주면 1억 엔을 줄게요”라고 제안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심사위원 일부가 난색을 표할 만큼 위악적인 상상력을 숨김없이 표출하는 작품이다. 이렇듯 호불호가 분명히 갈리는 작품이지만, 9명의 심사위원 모두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헌치백』을 만장일치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위 두 심사평을 비롯한 심사 경위를 살펴보면, 일본 문학계가 『헌치백』에 주목하는 이유는 작가의 장애가 아닌 작품의 파격성과 문학성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비슷한 사례는 아쿠타가와상 발표 당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서평가 좌담회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서평가들은 이치카와 사오의 장애 당사자성을 중요하게 여기면서도 그것과 무관하게 『헌치백』의 문학성은 가히 압도적이라며 입을 모았다. 중증 장애 당사자가 중증 장애인 주인공을 진실하고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는 점만으로도 『헌치백』은 당사자 문학으로서 훌륭한 가치를 지니고 있지만, 이 작품이 선보이는 문학적 실험은 그 훌륭한 문학성을 배가시킨다. 파격을 과감히 도전하는 작가를 발굴함으로써 문단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기로 정평이 난 아쿠타가와상의 수상작답게, 『헌치백』은 시사성 넘치는 풍자적 표현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인터넷 밈과 은어를 과감히 차용해 뛰어난 문학적 실험성을 보여준다. 전반부에 등장하는 주인공 샤카의 액자소설이 후반부엔 현실의 층위를 전복하면서 메타픽션에 대한 실험으로까지 발전해 나가는데, 이에 『헌치백』을 우리말로 옮긴 번역자 양윤옥은 “특히 마지막 부분의 짧은 글로 소설 전체를 뒤엎는 또 다른 세계가 입체적으로 변환하면서 전혀 다른 가정을 펼쳐갈 수 있다는 게 대단합니다. (…) 기적의 명작이 아닌가 싶습니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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