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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월 4주차 신간 전자도서 안내
등록일 2024-02-23 작성자 admin 조회수 186
첨부파일
내용 우리 경북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해서 주 1회 전자도서와 월 2회 음성녹음 도서를 신규로 제작하여 등록합니다.


1. 0-6세 골든타임 책육아 [가정육아]
저자: 남미영

유아기 골든타임을 놓치면 평생을 놓친다
똑똑한 두뇌를 결정짓는 책육아의 비밀
“돌 전 아기에게는 어떤 책을 읽어 주어야 할까요?”
“한글은 언제부터 시작하는 게 좋은가요?”
“잠잘 때는 어떤 내용의 책이 도움이 될까요?”
“남들 다 하는 외국어 교육, 언제부터 가르쳐야 할까요?”
“종이책 대신 전자책을 읽혀도 괜찮을까요?”
“책에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국민 독서멘토 남미영 박사는 연 100회가 넘는 독서 강연회에서 모든 육아맘들로부터 비슷한 질문을 받았다. 연령도 다양하고 육아 환경도 천차만별이지만 원하는 목표는 하나, 바로 똑똑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는 것.
세상의 모든 아기는 예외 없이 동일한 수의 두뇌 발달 신경 세포, 뉴런을 가지고 태어난다. 하지만 0-6세 골든타임에 엄마가 어떤 책육아를 하느냐에 따라 두뇌 발달에서 극명한 차이가 벌어진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똑똑한 아이가 될 수도 있고, 남들을 부러워하는 아이가 될 수도 있다. 이 시기를 놓치는 것은 평생을 놓치는 것과 같다.
《0-6세 골든타임 책육아》에서는 초보 육아맘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책육아의 기본 상식과 두뇌를 발달시키는 연령별 책읽기 방법을 제시한다. 놓치지 말아야 할 인생의 골든타임, 우리 아이의 두뇌를 똑똑하게 만드는 책육아의 비밀을 만나 보자.


2.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에세이]
저자: 패트릭 브링리

* 아마존 40주 연속 베스트셀러
* 『랩 걸』 호프 자런, 곽아람 기자, 김소영 대표 추천
*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파이낸셜타임스], [가디언]의 압도적 찬사
“나의 결혼식이 열렸어야 했던 날, 형의 장례식이 거행되었다. 그해 가을, 나는 다니던 [뉴요커]를 그만두고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으로 지원했다. 그렇게 한동안은 고요하게 서 있고 싶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으로 10년, 인류의 위대한 걸작들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한 남자의
삶과 죽음, 인생과 예술에 대한 우아하고 지적인 회고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경비원으로 근무했던 패트릭 브링리의 독특하면서도 지적인 회고를 담은 에세이다. 가족의 죽음으로 고통 속에 웅크리고 있던 한 남자가 미술관에서 10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며 상실감을 극복하고 마침내 세상으로 나아갈 힘을 얻는 여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선망 받는 직장에서 화려한 성공을 꿈꾸며 경력을 쌓아가던 저자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가족의 죽음을 겪게 된다. 이를 계기로 삶의 의욕을 완전히 잃은 끝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간에서, 가장 단순한 일을 하며 스스로를 놓아두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도피하듯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이 된 브링리는 매일 다른 전시실에서 최소 여덟 시간씩 조용히 서서 경이로운 예술 작품들을 지켜보는 ‘특권’을 누리게 된다. 거장들의 혼이 담긴 그림과 조각부터 고대 이집트 건축물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위대한 걸작들과 오롯이 교감하고, 푸른 제복 아래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동료 경비원들과 연대하는 동안 서서히 삶과 죽음, 일상과 예술의 의미를 하나씩 발견해나가며 멈췄던 인생의 걸음을 다시 내딛기 시작한다.
저자의 첫 번째 저서인 이 책은 영미권 유수 언론으로부터 ‘잊을 수 없을 만큼 눈부시게 아름다운 이야기’, ‘슬픔까지도 포용하는 삶에 대한 빛나는 서사’라는 극찬을 받으며 40주 연속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상실의 아픔 속에서 길어 올린 삶과 예술의 의미, 그리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들려주는 저자의 내밀한 고백은 예기치 못한 인생의 소용돌이 앞에서 발걸음을 멈춰버린 이들, 소란한 세상에 지쳐 완벽한 고독을 꿈꾸는 이들에게 잔잔하지만 묵직한 사색의 시간을 선사한다.


3. 로렘 입숨의 책 [한국소설]
저자: 구병모

거대한 스케일, 세밀한 스케치
오직 구병모만이 구현 가능한 소설의 지상화(地上畵)
구병모 미니픽션 『로렘 입숨의 책』이 안온북스에서 출간되었다. 200자 원고지 50장 내외의 작품 열세 편을 모은 이번 책에서 작가는 그간 보여준 심미적인 색채를 더욱 강렬하게 내뱉는 동시에 눈에 보이지 않는 관념과 의식을 소설화해내는 능력을 여지없이 펼쳐 보인다. 모두 달라 보이는 열세 가지 색감은 소설을 다 읽고서야 도달하게 될 높은 고도에서 내려다보아야만 비로소 그 진면모를 알 수 있다. 마치 나스카의 지상화를 마주한 순간처럼 놀랄 수밖에 없는 작품들은 살필수록 짧은 분량 안에 꼼꼼히 덧칠해 새겨 넣은 메시지(또는 메시지 없음)에 숨죽이게 한다.
‘로렘 입숨’은 뜻 없이 셰이프를 잡기 위해 흘려놓은 무작위 더미 텍스트를 가리키나, 그 뜻 없는 낯섦이 우리를 완벽하고 세련된 작품의 세계로 이끈다. 선악에 대한 관념이든, 언어나 예술에 대한 태도이든, 세대나 시대의 위기 감각이든 작가는 자신의 의도를 쉬이 발설하지 않고 소설화하여 그 구조로서 드러나게 한다. 이런 거대한 사고를 세밀하게 소설화하는 능력의 탁월함은 『로렘 입숨의 책』에 실린 다양한 작품으로 그 빛을 발한다. 이것은 소설과 세계에 대한 작가만의 면밀한 대응이며, 비장한 다짐으로 읽힌다. 애써 소설의 존재 의무를 따져 묻는 일이 소설을 쓰는 사람과 읽는 사람 모두에게 피할 수 없는 일이라면, 여기에 모인 소설들과 함께 그 먼 고도에 가닿기를 기대한다.


4. 멕시칸 푸드: 난 슬플 때 타코를 먹어 [에세이]
저자: 이수희

멕시칸 푸드점 아르바이트생에서 멕시코 식도락 여행자가 되기까지
웃음 없이는 볼 수 없는 타코인의 씹는 생활!
『동생이 생기는 기분』으로 재치 있는 글과 그림을 보여준 작가 이수희가 이번엔 띵 시리즈로 돌아왔다. 자칭 ‘타코인’이라 부르는 그는 매일 먹어도 새롭고, 질리지 않는 음식이 바로 멕시칸 푸드라 자부한다. 과연 타코인이라는 호칭에 걸맞게 멕시칸 패스트푸드점과 멕시칸 펍에서 다년간 일을 하며 수많은 멕시칸 푸드를 먹었다. 하지만 단순히 사 먹고 마는 이야기가 아니다. 경험해본 적 없는 미지의 멕시칸 푸드 세계에서 저자가 직접 부딪히며 쌓아온 일종의 멕시칸 푸드 정복기이다.
전 세계 브리또를 먹어본 외국인도 인정한 그의 브리또 말기 실력. 우연히 먹어본 포솔레를 단번에 해장 음식임을 직감하고, 김장은 하지 않을지언정 토마토를 썰어 피코 데 가요를 담가놓는 멕시칸 푸드에 진심인 사람. 나초 칩에 올라가는 치즈는 무조건 팔팔 끓이고, 사 먹는 타코보다 집에서 원하는 만큼 조합해 먹는 타코야말로 최고의 맛이라 말하는 제법 깐깐한 미식가. 이쯤 되면 ‘자칭’ 타코인이 아닌 ‘타칭’ 타코인이라고 불릴 법하다.
멕시칸 패스트푸드점과 멕시칸 펍 아르바이트생으로 시작해, 주식으로 타코를 만들어 먹는 자취생을 거쳐, 결국 나 홀로 멕시코 식도락 여행까지 떠난, 누구보다 멕시칸 푸드에 진심인 사람의 멕시칸 푸드를 향한 연서가 시작된다.


5. 비스킷 [청소년소설]
저자: 김선미

100% 청소년의 선택!
제1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청소년 부문 대상 수상작
“존재감을 확인하게 해 주는 따뜻한 책”
100% 독자의 선택으로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는 제1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청소년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김선미 작가의 『비스킷』이 선정됐다. 『비스킷』은 자신을 지키는 힘을 잃어 보이지 않게 된 존재인 ‘비스킷’을 돕고자 하는 한 소년의 고군분투이자,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치는 청소년의 성장통 같은 작품이다. 2주 동안의 심사 과정을 거친 청소년 심사위원단은 “존재감을 확인하게 해 주는 따뜻한 책”, “희미해져 버린 사람들에게 반짝임을 선사하는 작품”이라고 평하며 『비스킷』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다. 소외되지 않고 싶은 마음을 넘어, 주변의 소외된 존재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하는 이 작품은 판타지 영어덜트의 새로운 신호탄이 될 것이다.


6.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일본시]
저자: 사단법인 전국유료실버타운협회, 포푸라샤 편집부

연상이
내 취향인데
이제 없어
(야마다 요우, 92세/지역 상점가에서 열린 센류 대상 작품)
* 시리즈 누계 90만 부 돌파!
* 일본 전역을 웃음바다로 만든, 가장 잘 팔리는 실버 센류!
‘센류’는 일본의 정형시 중 하나로 5-7-5의 총 17개 음으로 된 짧은 시를 말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어르신(노인)들의 일상과 고충을 유쾌하게 담아낸 ‘실버 센류’는 전국유료실버타운협회의 주최로 2001년부터 매해 열리는 센류 공모전의 이름이기도 하다. 무려 11만 수가 넘는 센류 응모작 중에 선정된 걸작선 여든여덟 수를 추려 담았다.
나이를 먹는 것은 누구나 가는 길을 걷는 일이다. 기쁜 일로만 가득한 건 아닌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고, 울퉁불퉁한 길이지만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이란 시의 구절처럼 나이를 먹었기에 보이는 풍경도 분명 있다.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은 초고령 사회의 축소판이자 메시지집이다. 독자들이 이 작품을 통해 이른바 실버 세대인 어르신과의 생활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7. 아무튼, 목욕탕 [에세이]
저자: 정혜덕

피곤이 밀푀유 나베처럼 차곡차곡 쌓인 저녁 8시, 나는 목욕탕에 간다
[아무튼 시리즈] 서른여섯 번째 이야기는 각막에 초미세먼지가 낀 것처럼 눈앞이 흐릿한 날, 어깨는 묵직하고 목은 뻑뻑한 병마개처럼 굳은 날, 온종일 종종거리며 이런저런 일에 치인 날, 결국엔 얼었다 녹은 오징어처럼 몸이 축 처지는 날, 그런 날이면 어김없이 목욕탕을 찾아 온탕 깊이 몸을 담가온 목욕탕 애호가의 이야기, 『아무튼, 목욕탕』이다.
피곤이 밀푀유 나베처럼 차곡차곡 쌓인 저녁 8시에 목욕탕에 갔다 오면 침침한 눈이 순정만화 주인공의 다이아몬드 박힌 눈망울로 바뀐다고 말하는 저자에게 목욕탕은 오랜 세월 몸도 마음도 뽀드득한 뿌듯함으로 기분 좋게 채워준 곳이 되었다. 어릴 때부터 ‘작고 깨끗하고 환한’ 목욕탕과 목욕 후 마시는 흰 우유를 좋아했던 그가 들려주는 목욕탕 훈김처럼 따뜻하고 촉촉한 이야기는 사람 말소리가 끊어진 목욕탕에 앉았을 때처럼 뜻밖의 고요하고 평화로운 순간들을 안겨줄 것이다.


8. 아스퍼거 증후군 아이들 [인문]
저자: 토니 애트우드

아스퍼거 증후군은 거의 정상적인 지적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사회적으로 문제가 있는 부적응자라고 할 수 있다. 친구들과의 농담, 손짓 등을 알아채지 못하고,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며 특정 물건이나 행동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아이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예를 들어 한글과 숫자는 천재적으로 일찍 깨쳤지만, 너무나 일상적인 학습에 지장이 있어 바보로 보이는 아이 등이 사례로 제시되고 있다.
이 책은 이런 필요에 딱 들어맞는 책으로, 왜 아스퍼거 증후군 아이가 태어나는지, 그런 아이들은 어떻게 구별하는지, 그런 아이들의 온갖 문제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부모들의 고충과 고민에 대한 다양한 답이 다양한 환자들의 임상 경험담, 고백 등과 명쾌하게 잘 정돈되어 있다. 특히 아스퍼거 증후군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아주 궁금해할 만한 질문 23가지를 따로 모아 찾아보기 쉽게 정리했다. 이 책은 아스퍼거 증후군 아이나 고기능 자폐아를 둔 외로운 부모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책이 될 것이다. 또한 아이들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유치원 교사나 초등학교 교사 등도 꼭 읽어야 할 책이다.


9. 안락 탐정 [일본소설]
저자: 고바야시 야스미

의뢰인과의 대화만으로 기이한 사건을 해결하는 안락의자 탐정의 기막힌 추리와 반전
최고의 명탐정으로 소문난 그에게 하나같이 이상한 의뢰인들만 찾아온다. 하지만 조금도 동요하지 않는 탐정은 사무실에서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고 진상을 밝혀 버리는데…. 전편에 숨겨진 교묘한 함정과 블랙 코미디가 일품인, 『앨리스 죽이기』 작가가 펼치는 기묘하고 기발한 연작 미스터리 소설집 『안락 탐정』


10. 원래 어른이 이렇게 힘든 건가요 [인문]
저자: 김종원

우리는 어떤 사람을 어른으로 부를까? 다 자란 사람, 돈을 벌기 시작한 사람, 누군가를 책임질 수 있는 사람, 독립해서 사는 사람…. 수많은 정의를 내릴 수 있지만, 이는 진정한 어른을 나타내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어 보인다. 이에 일상의 모든 것을 더 깊이 들여다보고 생각하며, 특별하게 만드는 능력을 지닌 저자는 10여 년의 사색 끝에 어른을 단 한 줄로 설명할 수 있게 됐다. 바로 ‘자신의 이야기를 가장 진실한 언어로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 사람’ 즉, ‘자신의 이유로 사는 사람’이다. 자신의 이유로 사는 사람은 혼자서 사는 삶에 익숙하다. 하지만 그런 그들도 수많은 사람을 만나며, 친분을 나누던 젊은 시절이 있었다. 모두 혼자서 사는 삶에 익숙해지기 위한 과정이었다. 그런데 만일 중년이 되어서도 혼자일 때 외로워서 견딜 수 없다면, 만남에 집착하고, 외부의 소리에 민감하다면, 자신의 삶 자체를 다시 생각할 필요가 있다. 건강하게 늙지 못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너무 걱정할 것 없다. 이 책의 한 문장 한 문장을 읽을 때마다 당신의 삶에 더욱 집중하여, 혼자 있는 시간의 근사함을 깨닫게 해줄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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