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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월 1주차 신간 전자도서 안내
등록일 2024-02-29 작성자 admin 조회수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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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우리 경북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해서 주 1회 전자도서와 월 2회 음성녹음 도서를 신규로 제작하여 등록합니다.


1. 가난할 권리 [인문]
저자: 최준영

거리의 인문학자 최준영이 들려주는 가난한 사람들의 가난하지 않은 이야기
『가난할 권리』는 거리의 인문학자로 20여년 노숙인과 함께 했던 최준영 작가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책이다. 픽션보다 더 픽션 같은 논픽션이다. 오랜 시간 거리에서 혹은 자활센터나 보호시설에서 만났던 사람들 이야기다. 그들 대부분은 인생의 어느 문턱에서 주저앉아 길을 잃었거나 길을 잃은 채 홀로 남겨진 이들이다. 누구보다 그 막막함을 잘 아는 최준영 작가는 ‘인문학’이라는 거창한 주제를 들고 다가간 것이 아니라 그저 그들에게 곁을 내어주고, 어깨를 내어주고, 이야기를 들어주며 그들의 고단하지만 핍진한 삶을 기록해 왔다. 그 흔적의 녹진함은 문학을 공부하는 이조차 자신을 돌아보게 만든다.
『가난할 권리』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가난한 사람이다. 상투적인 표현이지만, 그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가난하다고 마음까지 가난하지 않다’는 말을 되새기게 한다. 거리의 삶을 살다가 죽음을 맞이한 김 씨의 장례식에 온 사람들이 내놓은 꼬깃꼬깃한 130만원 앞에 눈시울을 붉히지 않을 수 없다. 거리에서 혹여 누군가에게 빼앗길세라 바짓단 안쪽에 넣은 뒤 박음질을 해 두었던 돈, 생의 최후의 순간에 이르기 전에는 절대 꺼내 쓰지 않겠노라 다짐하며 자기 몸의, 아니 세상의 가장 깊숙한 곳에 숨겨 두었던 돈이었을 것이라 짐작하고도 남는다. 가난하다는 형용사의 사전적 의미는 “살림살이가 넉넉하지 못하여 몸과 마음이 괴로운 상태에 있다”이다. 물질적인 궁핍으로 몸이 괴로운 건 부인할 수 없지만, 마음이 괴로운 건 상대적 감정이 크지 않을까. 그들의 이야기가 결코 가난하지 않은 이유이다.


2. 각각의 계절 [한국소설]
저자: 권여선

한끗이 만들어내는 차이, 한국문학의 대표 작가 권여선 신작 소설집
2021 김유정문학상 수상작 「기억의 왈츠」, 2020 김승옥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실버들 천만사」, 2019 김승옥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하늘 높이 아름답게」 수록
유려하고도 엄정한 문장의 아름다움을 일깨우며 한국문학이 신뢰하는 이름이 된 작가 권여선이 삼 년 만에 신작 소설집 『각각의 계절』을 펴낸다. 술과 인생이 결합할 때 터져나오는 애틋한 삶의 목소리를 담아낸 『안녕 주정뱅이』(창비, 2016), 에두르지 않는 정공법으로 현실을 촘촘하게 새긴 『아직 멀었다는 말』(문학동네, 2020) 이후 일곱번째 소설집으로, 책으로 묶이기 전부터 호평받은 일곱 편의 작품이 봄날의 종합 선물 세트처럼 한데 모였다. 1996년에 등단해 사반세기가 넘는 시간을 글쓰기에 매진하며 많은 사람의 인생작으로 남은 작품들을 선보여온 권여선은 이번 소설집에서 기억, 감정, 관계의 중핵으로 파고들며 한 시절을, 한 인물을 꼼꼼히 들여다본다. 그 직시의 과정을 거쳐 드러나는 삶의 모습은 결코 화사하지 않다. 하지만 분명한 건 그 과정이 우리로 하여금 풍성하고 생동적인 삶을 욕망하는 곳으로 향하게 하리라는 것이다.


3. 공룡의 이동 경로 [한국소설]
저자: 김화진

“친구를 잃어버렸다. 나는 그 친구를 잃지 않으리라고 과신했다. 잃어버리지 않는 친구, 그런 건 어디에도 없는데.” 마음의 이동 경로를 가만히 들여다보는 다섯 편의 이야기, 김화진 소설 『공룡의 이동 경로』가 출간되었다. 누군가와 멀어질 때만큼 마음의 움직임이 낯설게 느껴지는 순간이 또 있을까? 내 것이지만 좀처럼 내 것처럼 되지 않는, 살아 움직이는 마음 말이다. ‘공룡’과 함께, 이런 마음의 아름다운 유영을 맘껏 즐기게 되기를!


4. 나가에의 심야상담소 [일본소설]
저자: 이시모치 아사미

‘일본추리작가협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본격 미스터리 대상’
평단과 대중이 주목하는 작가의 최신작
데뷔 이래 끊임없이 미스터리 소설 평단과 대중의 주목을 받아온 이시모치 아사미의 최신작. 작가는 충격적인 사건과 날카로운 논리, 놀라운 결말을 고루 갖춘 본격 미스터리 소설로 각종 미스터리 랭킹에 이름을 올려왔다. 그는 이처럼 치열한 두뇌게임과 반전이 펼쳐지는 작품뿐만 아니라, 일상의 소소한 수수께끼를 다루는 전혀 다른 느낌의 작품으로도 호평을 얻어 왔다. 신작 『나가에의 심야상담소』 또한 기존의 작품과는 다른 새로운 색을 보여준다.
총 일곱 개의 단편으로 구성된 이 소설은 각각 한 쌍의 술과 안주가 등장하며 에피소드가 시작된다. 싱글몰트 위스키와 신선한 생굴, 맥주와 짭짤한 생라면, 백포도주와 향긋한 치즈 퐁뒤, 일본식 소주 아와모리와 부드럽게 푹 익은 돼지고기 찜, 사케와 고소한 볶은 은행, 브랜디와 버터에 구운 바삭한 메밀 팬케이크, 톡 쏘는 샴페인과 훈제 연어. 절묘한 궁합을 이루는 술과 음식을 함께 먹고 마시는 세 친구의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러나 이야기는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모임에 초대된 손님의 사연에 감춰진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정교한 과정이 이 소설의 묘미이다.


5. 나의 누수 일지 [에세이]
저자: 김신회

1인 여성 가구의 피, 땀, 눈물 어린 여름의 기록!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아무튼, 여름』 『심심과 열심』의 작가,
김신회의 축축하고 수상한 본격 누수 체험기
내가 바라는 건 뭘까. 약간의 얼룩과 자국을 남긴 도배를 보수하기 위해 거실 전체를 새로 도배하는 것? 생각만 해도 지친다. 이웃과 법적 싸움을 벌이는 것? 상상만 해도 기 빨린다.
_본문 중에서
‘나’는 성실하게 글을 써 마감하고, 원고를 엮어 1년에 한 권씩 책을 내는 것으로 ‘나름 잘살고 있다’고 자부하며 살아온 전업 작가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집에 누수가 발생하고, 그로 인해 이제껏 본 적도 없는 온갖 드라마를 경험한다. 세상 물정이라고는 모르고, 싫은 소리도 할 줄 모르는, 책임감과 용기마저 부족한 회피형 성격의 ‘나’는 생애 처음으로 피해상황을 해결하며 ‘빌런 이웃’과의 분쟁에 대처한다. 그리고 조금씩 변화해간다. ‘인생 쪼렙’인 ‘나’는 난데없는 ‘누수 (희)비극’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려고 아등바등 노력하는데….
우리는 지금 어떤 ‘누수’를 겪고 있을까?
그동안 모든 경험은 삶의 거름이 된다고 믿어왔는데
누수만큼은 예외다.
집에 물이 새면 삶이 줄줄 샌다.
아, 내 인생 자체가 누수됐어!
_‘작가의 실제 일기’ 중에서
작가가 누수로 인해 무엇을 잃고 얻었는지 따라가다 보면, 이 ‘누수 일지’가 꼭 작가만의 누수 일지만은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된다. 우리는 지금 각자 어떤 ‘누수’를 겪고 있을까? 잘 헤쳐나가고 있는 걸까?
매해 5월이면 중쇄를 찍는 작가의 책 『아무튼, 여름』(2020, 제철소)이 여름에게 보내는 러브레터라면, 『나의 누수 일지』는 여름에게 보내는 내용증명. 여름에 대해 가장 할 말 많은 ‘여름 작가’의 『나의 누수 일지』는 『아무튼, 여름』과는 또 다른 여름의 맛과 정서를 전한다. 신랄하지만 정감 가는, 속 터지면서 결국 속 풀리는 이야기는 한여름 밤의 시원한 맥주 한잔처럼 상쾌한 기쁨과 위로가 된다.


6. 남겨진 이름들 [한국소설]
저자: 안윤

“한 사람의 삶이 온전히 다른 사람에게 전해질 수 있을까. 슬픔과 그리움, 기억의 빈틈은 사람의 말로 번역될 수 있을까.”
현실과 허구, 언어와 신체의 구획을 넘어 인간의 씀과 삶에 바치는 찬란하고 지극한 헌사
생의 고통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움을 섬세하고 단단한 문장으로 수놓아온 소설가 안윤의 데뷔작 『남겨진 이름들』이 출간되었다. 제3회 박상륭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심사위원(강정, 김진수, 김진석, 배수아, 함성호)들로부터 “다가갈수록 자신만의 웅대한 고독 속에서 우주와 내통하는 듯한 내밀한 결기에 경외감이 들 정도”라는 찬탄을 받으며 안윤 소설세계의 시작을 알렸다. 그동안 발표한 단편소설들에서 떠난 이들을 향한 온기어린 애도로 독자들의 마음에 부드러운 진동을 일으켜온 작가는, 그 발원이 된 이 첫 장편소설에서 현실과 허구, 언어와 신체의 경계를 초월하여 삶과 사람을 향한 깊은 사랑과 신뢰를 보여준다.
『남겨진 이름들』은 언뜻 덧없어 보이지만 순간으로서 영원히 찬란한 우리의 삶을 탁월한 아포리즘과 감각적인 묘사로 포착해낸 수작이다. 작가는 치열하도록 정교한 문장으로 ‘탄생’ ‘죽음’ ‘사랑’ ‘이별’이라는 간명한 단어로 함축되곤 하는 일생의 사건들을 하나의 이야기로 부조해낸다.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우리는 알게 된다. 소설 속의 인물들은 시간이 지나 육체를 잃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도 사라져가지만, 이야기는 그들의 이름을 간직한 채 우리 곁에 살아남고 있음을. ‘기록하는 인간’으로서의 자각과 ‘살아가는 인간’에 대한 깨달음으로 가득한 이 장편소설은 그래서 살아 있는 모든 존재에게 바치는 찬란하고 지극한 헌사로 다가온다.
한치도 손을 놓지 못하게 하는 문장의 밀도, 그리고 마치 직접 현지인의 대화를 듣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생생한 묘사, 사물에 대한 섬세한 자각과 심리의 교직이 우아하게 펼쳐지는 수작이었다. 상처를 드러낼 때 덩달아 아파지고 짧은 환희를 토로할 때 뒷골이 서늘해지는 느낌 때문에 굉장히 더딘 독서가 됐지만, 삶의 소소하지만 내성 깊은 심연을 들여다봤다가 나온 뒤의 묵묵한 성찰들은 근래 보기 드문 내공이었다. 언뜻 평범해 보이지만 다가갈수록 자신만의 웅대한 고독 속에서 우주와 내통하는 듯한 내밀한 결기에 경외감이 들 정도였다. _박상륭상 심사평 중에서


7. 미확인 홀 [한국소설]
저자: 김유원

“막막하게만 느껴지는 생의 진실을 커다란 감동과 위로로 바꿔놓는다”
『딸에 대하여』 김혜진 소설가 강력 추천!
제26회 한겨레문학상 수상 『불펜의 시간』 작가 신작
“쉽게 사는 사람은 없으니까”
정체불명의 미확인 홀이 휩쓸고 간 ‘생의 진실’에 관한 아름다운 이야기
『불펜의 시간』으로 2021년 제26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하며 “하나의 주제를 각 인물의 이야기에 걸맞게 직조해내는 균형감이 뛰어나다”라는 평을 받은 김유원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미확인 홀』이 출간된다. 한겨레문학상 수상 당시 윤성희, 편혜영 소설가는 “박진감 있는 서사가 주제를 향해 묵직한 직구를 날리며”, 독자를 “에둘러 독려하는 방식이 믿음직스럽다”라고 평했다. 『불펜의 시간』은 출간 즉시 영상화가 결정되며 특유의 서사적 매력을 피력했다. 또한 〈그 자식이 대통령 되던 날〉 〈의자가 되는 법〉 등을 연출한 다큐멘터리 감독이 지닌 ‘선명한 인물과 선 굵은 서사’라는 미점(美點)과 차기작이 기대되는 작가라는 독자의 부름을 증명하듯 『미확인 홀』은 국내에서 발생한 정체불명의 홀과 관련된 여덟 인물의 이야기를 조밀하고 다채롭게 엮어냈다.
작품의 축이 되는 희영, 필희, 은정은 경상남도 시골 마을 은수리의 삼총사로 불리는 동갑내기다. 그러던 어느 날 희영은 “이야기가 쏟아져 나와야 하는데 꽉 막혀서 우글우글한” 얼굴로 자신을 찾아온 필희와 저수지에 올라가게 되고, 그곳에서 새까만 구멍 하나를 발견한다. 블랙홀처럼 무엇이든 던지는 족족 가루로 만들어 빨아들이는 구멍과 그 구멍을 아주 유심히 쳐다보는 필희. 그리고 다음 날 필희가 사라진다. 소설은 그로부터 30여 년이 흐르고 희영에게 하얀 종이 위에 ‘블랙홀’ 세 글자가 적힌 의문의 편지가 도착하며 불안과 긴장, 상실과 애도의 서사가 휘몰아치기 시작한다.
희영을 중심으로 병렬적으로 얽히고설킨 미정, 순옥, 필성, 정식, 찬영, 혜윤의 이야기 또한 세밀하게 설계된 구조적 서사에 아름답게 감응한다. 작가는 무언가를 잃고, 방황하고, 사라지고 싶어 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은수리에서 발견된 미확인 홀 위로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쌓아 올린다. 그렇게 우리 삶에 실재하는 커다란 ‘홀’ 또한 만들어내는데, 인생에 한 번쯤 겪는 깊은 수렁에 빠진 느낌, 선택을 박탈당한 느낌, 김혜진 소설가의 말처럼 “막막하게 느껴지는 생의 진실”이 그것이다. 작가가 “삶에 단단히 박음질된 사람이 아닌 대롱대롱 매달린 단추처럼 위태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쓴 소설 『미확인 홀』은, 그 공허한 삶의 애환과 공명하며 더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삶에 단단히 박음질된 것 같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소매 끝에 대롱대롱 매달린 단추처럼 삶과의 연결이 위태로운 사람도 있다. 후자의 사람들을 생각하며 이 소설을 썼다. _작가의 말에서


8. 바다의 선물 [에세이]
저자: 린드버그

『바다의 선물』은 린드버그 여사의 작품 중 가장 뛰어난 역작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책은 미국 독서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베스트셀러가 됨과 아울러 언론계의 대대적인 호평을 받고 데 성공했다. 조그마한 바다 조개를 통해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여성 특유의 감수성과 시각으로 투시한 수필로서, 인간이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시적인 문장으로 제시해 준다.
* 크리스토퍼 상, 미국 국립부인협의회 도서상 수상 및 이달의 책 클럽의 선정 도서로 뽑혀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실림.


9. 사실은 사랑받고 싶었어 [인문]
저자: 박재연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과의 대화는 물론 감사와 사과의 마음까지, 내 마음을 솔직히 표현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게 도와주는 대화 안내서
상대의 어이없는 한마디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해 마음에 응어리가 진 사람, 자존심 때문에 미안하단 말, 고맙다는 말을 못하는 사람, 내가 해야 할 말을 적절하게 하지 못해 손해 봤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권하는 대화 안내서. 차분히 내 마음을 표현하고 대화를 잘 해낼 수 있는 방법을 그림과 함께 단계별로 소개하고 있어 읽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용기를 얻을 수 있다.


10. 토요미스테리 [한국소설]
저자: 디바제시카

읽기 시작한 순간, 빠져나갈 수 없는 흡입력!
누구나 한 번쯤 겪을 수도 있는 기이한 사건들, 디바제시카의 [토요미스테리]를 책으로 만난다!
전혀 헤아려지지 않는 표정에 나지막한 목소리까지 더해, 아무도 빠져나갈 수 없는 이야기 속으로 끌려 들어가는 [토요미스테리]!
명실상부 1세대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디바제시카를 더욱 독보적인 자리에 올려놓은 디바제시카 채널 속 [토요미스테리]는 근 10년 동안에 224만 명이라는 구독자가 시청하고 있는 콘텐츠다. 미스터리는 그 자체로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는데, 여기에 디바제시카의 무표정한 얼굴과 음산한 목소리가 더욱 긴장감을 높이는 효과를 더해준다.
과거에도 공포나 미스터리를 주제로 하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1인 크리에이터들이 있었지만, 디바제시카처럼 진행자의 이야기로만 콘텐츠가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거기에 적절한 음향과 자료 사진, 그리고 뉴스 전달자인 앵커처럼 차분하게 이야기를 전해주는 디바제시카만의 이야기 전달 기법이 사람들에게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구독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다시 디바제시카는 스토리텔링북으로의 놀라운 데뷔를 단행했다. 지상 미스터리 쇼로 독자들을 초대한 것이다.
전 세계 미스터리 중 25가지 이야기를 뽑아 재구성했다. 미국에서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랑스에 이어 한국과 일본까지 전 세계를 무대로 한눈을 팔 수 없는 기이한 이야기들이 미스터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각 장에 삽입된 일러스트는 등장인물의 광기 어린 표정과 느와르 영화를 보는 듯한 표현으로 이야기에 입체감을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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