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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월 4주차 신간 전자도서 안내
등록일 2024-04-26 작성자 admin 조회수 160
첨부파일
내용 우리 경북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해서 주 1회 전자도서와 월 2회 음성녹음 도서를 신규로 제작하여 등록합니다.


1. 그까짓 고양이, 그래도 고양이 [에세이]
저자: 무레 요코

본캐는 작가, 부캐는 애묘인
『카모메 식당』으로 독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한 무레 요코의 묘(猫)한 이야기
고운 정보다 치고받고 싸우며 든 미운 정이 더 무섭다고들 한다. 밉지만 자꾸 생각나는 그런 상태. 어느새 중독된 것이다. 동물도 마찬가지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통 알 수가 없고 때론 영악해 보이는 고양이가 예뻐 보일 줄 누가 알았겠는가. 한때 마당에 고양이가 어슬렁거리면 내쫓기 바빴던 어린 무레 요코는 한밤중에 고양이가 깨워도 네, 네 하며 시키는 대로 하는 집사로 성장했다. 고양이를 키우지 않는 사람들은 고양이의 못생기고 귀여운 얼굴에 속아 고양이와의 생활을 쉽게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치 않다. 고양이와 함께함으로써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지금 온 집 안을 굴러다니는 고양이 털만큼 많다. 그런데도 고양이를 만나기 전으로 되돌아갈 수 없으며, 그럴 생각도 없다. 스무 살이 된 여왕님 고양이부터 옆집 고양이, 길고양이들까지. 언제나 예쁘기만 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고양이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무레 요코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2. 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 [에세이]
저자: 오평선

“인생은 한 번이지만, 행복은 수없이 피어나길”
인생 후반을 따스하게 감싸줄 햇볕 같은 문장들 65
★50만이 감동한 카카오스토리 화제의 글★
“읽자마자 재구매한 책은 처음이다.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한 권씩 선물할 예정!”
“평소 책에 관심 없던 엄마가 꼭 읽고 싶다고 하셔서 사드렸어요.”
“편하고, 따뜻하고, 힘이 된다. 정말 오랜만에 누리는 긴 낮잠 같은 책.”
출간 즉시 폭발적인 입소문을 통해 56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이 있다. 바로 오평선 작가의 에세이 《그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이다. 나이 듦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농익은 지혜가 가득 담긴 이 책은 인생 후반기에 접어든 이들에게 진한 위로를 전하며 ‘중년들의 인생 에세이’로 자리매김하였다. 이후 후속작을 기다리는 독자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2년 만에 출간된 신작 《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은 우리에게 더 깊어진 이야기를 전한다.
나이의 무게가 가장 무겁게 느껴지는 인생의 중턱. 때론 내가 인생을 잘못 산 것일까 후회가 밀려오고, 앞을 바라보면 나아갈 날의 끝이 어디쯤인지 몰라 까마득한 시기다. 이 나이쯤이면 단단해질 줄 알았는데, 여전히 삶은 불안하고 공허하고 흔들린다. 그 어느 때보다 진심 어린 응원이 필요한 시기를 넘어가는 이들에게, 이 책은 어깨를 짓누르는 삶의 무게를 털어줄 위로와 응원 그리고 행복한 인생 2막을 열어줄 지혜를 65개의 글로 전한다. 또한, 시간이 흐를수록 더 사랑받는 40여 점의 명화와 쇼펜하우어, 니체, 소크라테스 등 인생 선배들의 격언까지 글 중간중간에 수록되어 메시지와 감동을 풍성하게 더한다.
지금껏 가족을 위해 행복을 뒤로 미루며 살아온 부모님에게, 세상의 기준에 맞추며 사느라 내 삶을 뒤로 미뤘던 나에게 이 책을 선물하자. 책 속의 문장들이 외롭고 지친 날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쉼터가 되어줄 것이다.


3. 낙원 [영미소설]
저자: 압둘라자크 구르나

“낙원이 이럴 거라고 생각하면 기분좋지 않아?”
2021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압둘라자크 구르나 대표작
2021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잔지바르 출신 영국 작가 압둘라자크 구르나의 『낙원』(원제: Paradise)이 출간되었다. 동아프리카 탄자니아의 가상의 마을 카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12세 소년 유수프의 성장기이자 비극적 사랑 이야기인 『낙원』은 1994년 발표한 그의 네번째 장편소설로, 부커상과 휫브레드상 최종후보에 오르며 압둘라자크 구르나라는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대표작이다.
1948년 영국 보호령 잔지바르섬에서 태어난 압둘라자크 구르나는 1964년 1월 발발한 잔지바르 혁명으로 이슬람 왕조가 전복되고 아랍계 엘리트 계층 및 이슬람에 대한 박해가 거세지자 1968년 잔지바르를 떠나 영국으로 이주해 캔터베리 크라이스트처치 칼리지에 입학한다. 그 이듬해부터 영어로 소설 습작을 시작해 1983년 켄트대학교 영문학 및 탈식민주의문학 교수로 부임한 이후로도 줄곧 창작을 병행하며 현재까지 10편의 장편소설을 펴냈다. 제국의 중심이자 기독교와 백인이 주류를 이루는 영국 사회에서 아랍계 이슬람 동아프리카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제국의 언어인 영어로 창작에 전념해온 과정 자체가 “나는 그곳에서 떠나왔지만, 마음속에서는 그곳에 산다”라는 그 자신의 말을 삶과 문학으로 구체화한 과정이었다.
열두 살 소년 유수프가 집을 떠나는 장면에서 시작하는 『낙원』 역시 구르나의 많은 소설들이 형상화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디아스포라의 삶을 환기하지만, 독일에 의해 식민화된 동아프리카를 공간으로 영국군과 독일군의 임박한 전쟁을 곳곳에 암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디아스포라의 동시대적 삶을 다루는 그의 다른 작품들에 비해 시간적으로 선행한다.


4. 낭만 강아지 봉봉 4 [어린이문학]
저자: 홍민정

홍민정 작가의 어린이 베스트셀러 시리즈!
“위기에 빠진 친구를 돕고 싶어!”
사건을 해결하는 위기탈출 개 봉봉의 네 번째 모험!
용감하게 씩씩하게 거리를 누비는 『낭만 강아지 봉봉』 네 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이번 4권에선 시장에서 벌어진 기막힌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네 발 벗고 나선 봉봉이 등장한다. 사건에 얽힌 장본인은 다름 아닌 시궁쥐 톱니! 우정 넘치는 봉봉은 이번 사건을 결코 외면할 수 없다. 고물상에서 탈출하고 개장수를 물리치면서 위기 탈출 전문가로 거듭난 봉봉은 톱니를 무조건 도와주기로 마음먹는다.
‘시간은 모든 것을 자라게 한다’는 작품 속 문장처럼 하룻강아지였던 봉봉은 볼트 너트와 함께 거리에서 살아가는 법을 익히며 놀랄 만큼 성장했다. 어느새 번개처럼 빠른 발, 위험을 탐지하는 개코, 놀라운 임기응변 능력까지 갖추게 된 봉봉이 극복하지 못할 위기는 없을 듯하다. 그러나 시궁쥐들에겐 그들만의 세계가 있는 법. 그렇기에 봉봉은 함부로 사건에 뛰어들 수 없다. 과연 봉봉은 위기에 빠진 친구를 도울 수 있을까? 거리의 평화를 지키던 봉봉이 친구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멋진 활약을 펼친다.


5. 내 인생 내 뜻대로 사는 용기 [인문]
저자: 로버트 앨버티

이 책은 이런 우리의 약점 즉 자신을 자기 인생의 주역으로 생각하지 못하고, 주위 사람들의 비평이나 비판에 구애받으며 당당하게 살지 못하는 우리의 약점을 극복하고 자신의 뜻대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준다.
자신의 인생을 자신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스스로에 대한 연민이나 불만에 사로잡혀 자신의 인생 열차는 늘 엉뚱한 곳에 서 있으며, 즐거운 파티는 늘 다른 어딘가에서 열리며, 떠들썩한 곳은 늘 저기 멀리 보이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서 길을 제시해 준다.


6. 뇌박사가 가르치는 엄마의 영재육아 [가정육아]
저자: 김영훈

뇌과학에 기반한 새로운 영재교육의 방법론을 제시한다!
“영재아의 두뇌는 이미 정해져서 태어나는가?”
“부모의 육아와 교육에 따라 아이의 아이큐가 달라질 수 있는가?”
아이를 키우는 대부분의 부모가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의문이다. 흔히 영재아의 뇌는 애초부터 다 완성되어 태어나거나 부모로부터 물려받는다고 생각하는데, 이 말도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리다고 할 수 있다. 아무리 좋은 유전자를 물려받은 경우라도 태어난 후의 육아가 잘못되면 그 아이는 영재로 성장할 수 없고 평범한 아이가 된다는 연구도 있다.
부모라면 누구나 자기의 아이가 영재아로 태어나기를 바란다. 그런데 막상 영재아로 태어나도 그 영재성을 제대로 꽃피우지 못한 채 사장시켜 버리는 경우도 많다. 그 이유로는 첫째 부모가 아이의 타고난 영재성을 몰라본 경우, 둘째 제대로 된 영재교육기관에서 두뇌발달 단계에 따르는 영재교육을 받지 못하는 경우, 셋째 아이의 영재성을 입시제도의 도구로 사장시켜 버리는 경우 등을 지적할 수 있다.
이 책은 그동안 영재교육에 관한 연구 성과와 영재교육 현장의 사례들을 중심으로 뇌과학에 기반한 새로운 영재교육의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0세부터 6세까지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영재아의 개념부터 시작해 각 분야 영재아의 판별 기준, 두뇌 발달 단계에 따른 적기 영재교육 등을 구체적인 사례와 이론을 바탕으로 설명하고 있다.


7. 식물적 낙관 [에세이]
저자: 김금희

문득 일상을 돌보고 싶어지는 가뿐한 전환의 감각!
모든 존재의 진정한 안녕을 비는 소설가 김금희의 식물 산문 출간
일상의 순간에서 길어올린 깊은 통찰과 산뜻한 위트로 인간 내면의 지형도를 섬세하게 그려온 작가 김금희의 두번째 산문집 『식물적 낙관』이 출간되었다. 2020년 여름부터 2022년 겨울까지 한겨레 ESC에 ‘식물 하는 마음’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된 에세이에 더해, 당시에는 아직 연약해서 꺼내놓기 쉽지 않았던 작가 자신의 내면을 지긋이 응시하는 미발표 원고들을 담았다. 김금희의 발코니 정원에 찾아온 연약하고도 강인한 식물들을 통한 깨달음의 기록이자, 식물을 매개로 만난 다정한 사람들과 만들어낸 환한 순간들의 기록이기도 한 이 책은 작가가 식물과 더불어 살아가며 통과하는 사계절의 풍경을 따라간다. 그 풍경의 변화에 따른 마음의 굴곡 또한 김금희 산문만의 아릿하고도 부드러운 필치로 그려진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이 책이 ‘소설가의 식물 산문’이라는 점이다. 일찍이 버지니아 울프, 헤르만 헤세와 같은 대문호들이 찬미한 바 있는 식물이라는 존재를 지금 김금희가 사랑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첫 산문집 『사랑 밖의 모든 말들』(2020)의 첫머리에 “글을 쓰지 않을 때면 으레 발코니에 나가” 식물을 돌보다 문득 “절박하게 하네, (…) 싸우듯이 하네”(서문 「안팎의 말들」)라는 마음의 소리를 들었다고 쓴 작가는 그뒤 3년간 모은 산문을 묶은 『식물적 낙관』에서 “돌아보면 내가 식물에 빠져든 시기는 마음이 힘들었던 때와 거의 비슷했다”(서문 「식물 하는 마음」)고 고백한다. 지난 3년 내내 지속된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시련, 공교롭게 맞물린 개인적인 상실과 삶의 부산물 같은 고민들을 겪으며 작가는 식물이 지닌 오묘한 치유의 에너지에 이끌렸을까.
이제 『식물적 낙관』에 이르러 김금희는 더이상 식물을 절박하게 대하지 않는다. 김금희의 소설이 삶을 향해 드러내는 특유의 온화하고 담대한 시선은 현실에 대한 냉철한 이해에서 비롯되는바, 작가는 산문에서도 식물이 지닌 생명력과 특질을 명확히 관찰하고 이해해나가며 식물들의 느긋한 낙관의 자세를 받아들인다. 화분에 심긴 채 작가의 발코니에서 살아가는 실내 식물들은 함께 사는 인간이 현실적인 문제들로 고뇌하느라 여력이 없는 동안 척박한 환경에 놓이기도 하지만, 외부의 변화에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생장만을 도모하면서 주어진 상황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착실히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복잡다단한 인간사에 초연한 채, 무언가를 해치는 일 없이, 각자의 본능적인 삶의 실천만을 이어가는 식물들이 이룩한 발코니 속 별세계를 묘사하는 김금희의 산문들을 읽다보면 어느새 주어진 현실을 단순하게 바라보며 ‘살아가는 것’ 자체를 삶의 명확한 목표로 재설정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삶 이외의 다른 선택지를 손가락 사이로 흘려보내는 이러한 가뿐한 전환을 통해 일상을 보다 너그럽게 바라볼 때 찾아오는 삶에 대한 효능감. 그것이 바로 ‘식물적 낙관’의 감각이다.


8. 아름답고 죽은 그녀 [이탈리아소설]
저자: 로사 몰리아소

가볍고 유쾌하고 엉뚱한, 한 편의 연극 같은 소설
이탈리아의 작가이자 연극인인 로사 몰리아소의 『아름답고 죽은 그녀』가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국내에는 처음 소개되는 작가이지만, 2009년 『살인자는 무엇인가를 두고 간다』로 데뷔한 후 다수의 소설을 발표하였고 토리노 바레티 극장의 큐레이터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이다.
『아름답고 죽은 그녀』는 연극계에서 오랫동안 일해 온 몰리아소의 경력 덕분인지, 한 편의 짧은 연극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소설이다. 200페이지가 채 되지 않는 분량으로 부담도 거의 없다.
소설의 첫머리에 의문의 시체-그것도 매우 아름다운 시체-가 등장하면서 막이 오른다. 명품 매장의 판매 직원, 수업을 빼먹은 고등학생 커플, 고함을 지르는 노숙자, 동성애자 기 치료사까지 다섯 명의 주인공들이 차례로 무대에 나타난다. 가볍고 유머러스한 터치로 그려 낸 등장인물들은 시체를 발견하고도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 뻔뻔한 사람들이고, 때로는 과장된 말투에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우리 주변의 누군가를 떠올리게 하는 인물들이다. 몰리아소는 이런 인물들을 통해 현대 사회와 현대인의 모습을 풍자적으로 담아냈다.
또한 이 소설은 아름답고 죽은 [그녀]의 정체가 대체 무엇이며 어떻게 해서 죽었는지를 처음부터 끝까지 궁금하게 만드는 일종의 추리소설이기도 하다. 이야기의 마지막에 가서야 독자들은 그녀의 정체를 알게 된다. 뒤통수를 맞은 독자들이 황당해하고 있는 동안, 이 짧은 연극의 막이 내려갈 것이다.


9. 어린왕자의 눈 [인문]
저자: 저우바오쑹

“이봐요, 당신! 지금 뭘 쫓으며 살고 있나요? 정작 중요한 건 다 놓친 채….”
지혜의 눈을 가진 ‘어린왕자’, 쓸데없는 것에 눈먼 현대인의 멘토로 돌아오다!
당신의 삶을 뒤바꿀 독보적인 통찰
‘어린왕자 다시 읽기’ 열풍을 몰고 온 화제의 책
‘어린왕자의 눈’으로 발견한 진짜 행복의 비밀
전 세계 25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1억5천만 부 이상 팔린 최고의 베스트셀러이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화 『어린왕자』! 사실 『어린왕자』를 제대로 읽어내지 못한다면, 그저 현실적이지 않은 우화 혹은 간단하고 쉬운 이야기쯤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어린왕자가 여러 별을 여행하며 만난 다양한 어른들의 모습은 현재 우리들의 자화상이다. 또한 어린왕자 속 등장인물들이 처한 위기와 딜레마는 현대인이 겪고 있는 문제와 다르지 않다.
홍콩중문대학 교수이자 정치철학자 저우바오쑹은 『어린왕자의 눈』에서 『어린왕자』 속 삶의 중요한 문제들을 철학적으로 깊이 있게 분석해냈다. 철학자는 이 책에서 지금 이 시대에 잃지 말아야 할 본질과 가치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어린왕자와 함께 그 답을 찾아 나선다. 특히 “왜 지금, 어린왕자인가”라는 물음에 “세상이 암울하고 사람들이 무력감을 느낄수록 꿈과 신념이 필요하며 가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그럴수록 ‘어린왕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무엇보다 꿈, 사랑, 우정, 관계, 죽음 등 인류 보편의 고민을 ‘어린왕자의 눈’으로 재해석하여 따뜻하고 쉬운 언어로 설명한다. 더 나아가 헛된 가치를 좇아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현대인에게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길을 제시한다.
삶에서 종종 무언가를 놓치고 있다면, 행복해지기 위해 부단히 애쓰지만 여전히 행복하지 않다면, 꿈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다면, 인간관계에 지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어린왕자의 눈』은 당신에게 지혜로운 해답이 될 것이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으면, 코끼리를 삼킨 보아구렁이를 알아보았던 어린왕자처럼 눈에 보이지 않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삶의 본질적인 진실을 알아보게 될 것이다.


10. 이처럼 사소한 것들 [영미소설]
저자: 클레어 키건

한 세대에 한 명씩만 나오는 작가, 클레어 키건의 대표작!
* 문학평론가 신형철, 르포작가 은유 추천
* 2022 부커상 최종후보
* 2022 오웰상 소설 부문 수상
* 킬리언 머피 주연·제작 영화화
2023년 4월 국내에 처음 소개된 『맡겨진 소녀』로 국내 문인들과 문학 독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은 클레어 키건의 대표작 『이처럼 사소한 것들』이 다산책방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작가가 전작 『맡겨진 소녀』 이후 11년 만에 세상에 내놓은 소설로, 자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거장의 반열에 오른 키건에게 미국을 넘어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준 작품이다. 2022년 부커상 최종후보에 오르고, 같은 해 오웰상(소설 부문), 케리그룹 문학상 등 유수의 문학상을 휩쓸었으며, 특히 부커상 심사위원회는 “아름답고 명료하며 실리적인 소설”이라는 평을 보내며 이 소설이 키건의 정수가 담긴 작품임을 알렸다.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과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책은, 자신이 속한 사회 공동체의 은밀한 공모를 발견하고 자칫 모든 걸 잃을 수 있는 선택 앞에서 고뇌하는 한 남자의 내면을 그린 작품이다. 키건 특유의 섬세한 관찰과 정교한 문체로 한 인간의 도덕적 동요와 내적 갈등, 실존적 고민을 치밀하게 담아냈다. 저자의 열렬한 팬으로 유명한 아일랜드 출신의 배우 킬리언 머피는 직접 제작과 주연을 맡아 이 소설을 영화로 만들고 있으며 현재 모든 촬영을 마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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