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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
| 제목 | 6월 3주차 신간 전자도서 안내 | ||||
| 등록일 | 2024-06-21 | 작성자 | admin | 조회수 | 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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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우리 경북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해서 주 1회 전자도서와 월 2회 음성녹음 도서를 신규로 제작하여 등록합니다. 1. 꽃마차는 울며 간다 [현대시] 저자: 권선희 작은 포구에 삶을 부리고 사람과 사연에 눈 맞추고 장단 맞추며 사는 권선희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첫 시집 『구룡포로 간다』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시집에서도 권 시인은 ‘뜨거운 말’과 ‘살아있는 말’을 건져 ‘시’라는 고기를 낚고 있다. 자신을 ‘받아쓰는 시인’이라 호명하는 시인의 겸허는 ‘시가 사람이고 사람 속에 시가 있음을’ 천명한다. 단정 짓고 판단하는 ‘나’를 지우고 오롯이 사람과 사물을 고이 모셔 앉힌다. 인간사 희비극을 웃음과 해학으로 버무린 언어는 더욱 간결하고 뜨겁다. 가히 권선희표 문체라 할 만한 서정과 감각이다. 2. 다정한 말이 똑똑한 말을 이깁니다 [자기계발] 저자: 이재은 “다정하고 조용한 말은 힘이 있다.” 이재은 아나운서의 같은 말도 호감 가게 하는 따뜻한 말하기 수업 ★〈뉴스데스크〉 이재은 아나운서의 신작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30가지 언어습관 ★내 말투를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 수록 ★말·태도·마인드를 단단하게 만드는 멘토링 어떤 상황에서든 누구를 만나든 상대를 내 편으로 끌어당기는 다정한 말투의 힘! 〈뉴스데스크〉 앵커이자 MBC 간판 아나운서인 저자는 10년 넘게 수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말’에 대해 관찰해왔다. 그 과정에서 ‘또 만나고 싶은 매력적인 사람’의 화법이 따로 있음을 깨달았다. 그런 사람은 바로 ‘똑똑한 말’이 아닌 ‘다정한 말’로 소통하고 있었다. 다정한 말하기는 어떤 상황에서든, 어떤 사람을 마주하든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기술이다. 평소 말하는 게 어려워 대화를 피해왔다면, 할 말은 다 하면서 관계를 망치고 싶지 않다면, 말주변은 없지만 매력적인 사람으로 남고 싶다면 이재은 아나운서의 따뜻한 말하기 수업을 들어보자. 3. 블랙 쇼맨과 환상의 여자 [일본소설]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인생 리셋을 꿈꾸는 이들의 기묘한 의뢰 블랙 쇼맨이 접수합니다!” 한국에 선공개되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새로운 시리즈 〈블랙 쇼맨〉 최신간 미스터리의 제왕이 돌아왔다. 이번 신간은 한층 속도감을 더한 소설집으로, 전작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히어로 블랙 쇼맨 그리고 사건이 해결되는 공간 ‘트랩 핸드’가 또다시 등장해 마술 같은 재미를 보장한다. 도쿄의 후미진 골목에 위치해 간판도 없이 운영되는 바 트랩 핸드, 그곳에는 눈썰미부터 말솜씨까지 남다른 마스터 가미오 다케시가 있다. 그가 고객의 사연에 맞춰 만들어주는 한잔의 술을 들이켜며 손님들은 저마다의 고민을 그에게 털어놓기도 하고, 조용히 하루의 고단함을 씻어내기도 한다. 부족한 것 없는 귀부인이 이사할 집의 리모델링을 위해 젊은 건축사에게 의뢰를 맡긴다. 코로나19로 입은 실적의 타격을 단숨에 만회할 기회인 만큼 그는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갖은 애를 쓴다. 그런데 이 여성 막대한 금액을 유산으로 물려받았다는데, 대체 왜 이리 안목이 형편없는 걸까(〈맨션의 여자〉), ‘트랩 핸드’에서 첫 데이트를 하는 남녀 간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사귈까 말까 아슬아슬한 순간에 진실이 드러난다. 결혼 상대를 찾아주는 마스터, 다케시의 색다른 추리가 돋보이는 단편이 이어진다(〈위기의 여자〉). 마지막 단편 〈환상의 여자〉는 인물의 얼굴이나 특정 부위를 합성할 수 있는 신기술 ‘딥페이크’가 돋보이는 미스터리다. 짐짓 치정극을 예측했던 독자들은 허를 찔릴지도 모르니 결말을 단정 짓지 말 것. 히가시노 게이고의 전매특허가 유감없이 발휘된 이번 신간은 작가의 제안에 따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4. 새롭게 읽는 심청전 [한국소설] 저자: 설중환 『심청전』은 작품의 해설뿐만 아니라 원문을 수록하여 고전의 참맛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다. 본문의 전반부에는 구체적인 해설을 수록하고, 후반부에는 작품 원작을 현대어로 번역하여 덧붙였다. 작품 속의 관직이나 제도, 의식주에 해당하는 당시의 명칭을 제외하고 모두 현대어로 번역하였으며, 등장인물들의 심리묘사도 일부 곁들여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5. 생에 감사해 [에세이] 저자: 김혜자 우리들의 배우 김혜자의 연기, 인생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에 감사해” 한국을 대표하는 연기자, 우리가 사랑하는 배우 김혜자. 그녀는 지난 60년간 수많은 배역으로 살며 삶의 모순과 고통, 환희와 기쁨을 전했다. 배역을 맡으면 온전히 ‘그 사람’이 되어야만 했고, 그렇게 되기 위해 수십, 수백 번 몸부림치며 연기했다. 죽기 살기로 하면 그 뒤는 신이 책임져 주시리라는 믿음으로, 연기 잘한다는 평가를 최고의 선물이라 여기며 몰입했다. 언제나 편안한 이미지로 다가오는 배우이지만 그녀의 삶 이면에는 그토록 치열한 시간과 감사의 기도가 함께했다. 매번 작품을 할 때마다 그것이 자신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여기는 배우, 작품을 선택할 때 비록 현실이 고통스럽고 절망적이더라도 그 사이에 바늘귀만 한 희망의 빛이 보이는가를 기준으로 삼는 배우, 자신은 죽음을 생각하지만 절망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작품만을 선택하는 배우, 김혜자. 이 책은 그녀의 연기 인생에 대한 자전적 기록이며, 몰입과 열정, 감사와 기쁨, 그리고 ‘국민 배우’, ‘국민 엄마’라는 명성 이면의 불가해한 허무와 슬픔에 대한 생의 무대 위 고백이다. 그녀에 대해 잘 알든 모르든, 글을 다 읽고 마지막 책장을 덮으면 ‘김혜자는 역시 김혜자’라는 생각이 들면서 마음이 뭉클해진다. 6. 십자가의 능력 [기독교] 저자: 찰스 스펄전 『십자가의 능력』은 스펄전의 수많은 설교 가운데 십자가 사건에 관련한 메시지만을 모아 엮은 책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수난을 한 장면 한 장면 생생하게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다. 스펄전의 목소리로 듣는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설교를 통해 그가 바라보았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우리의 삶과 시선을 고정시키면 당신의 삶을 온전히 바꾸어 놓을 것이다. 7. 아무튼, 바이크 [에세이] 저자: 김꽃비 아무튼 시리즈 43번째는 바이크 이야기다. 스물아홉 살에 처음 15만 원짜리 중고 택트를 ‘내 바이크’로 갖게 되고서, 그 두 바퀴에 몸을 싣고 달리며 익숙한 풍경을 전혀 새롭게 느끼게 되고서, 속도와 힘을 장악하고 부리는 자유를 경험하고서, 바이크를 바라보는 타인의 시선을 느끼고서, 바이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만나고서, 저자는 바이크를 탄 후로 달라진 삶의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그렇게 ‘나를 만든 세계, 내가 만든 세계’, 이 세계의 자리에 바이크를 넣어 생각만 해도 좋은 바이크의 세계로 우리를 이끈다. 8. 오, 고독이여 [인문] 저자: 니체 니체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기(世紀)에 우뚝 솟아 있는 가장 장려한 사상의 산맥이며, 오늘의 유럽을 기름지게 한 감미로운 원천은 이 분수령에서 출발한다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사실 슈펭글러, 치글러, 토인비, 융거, 벤, 토마스 만, 슈바이처, 하이데거, 야스퍼스, 헤르만 헤세, 앙드레 지드와 같은 20세기의 지성들은 모두 니체의 영향을 받았다. 니체는 일찍이,"괴테는 아직까지 거의 이해되고 있지 않다. 괴테는 앞으로도 천년 가까이 영향을 끼칠 것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이 말은 니체 자신에게도 그대로 해당된다. 사실 니체는 이제 겨우 이해되고 있을 뿐이다. 1884년 5월에, "세계사적 위기가 4,50년 지난 후 비로소 사람들은 나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라고 니체는 말했다. “나는 피로써 글을 쓴다”고 일찍이 니체는 말했다. 이 책은 그의 전저작집에서 주옥 같은 에세이만을 추려 엮은 격조 높은 철학적 에세이집이다. 니체의 근본 사상을 이해하려는 독자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9. 호모 클래식스 고전으로 자본주의를 넘다 [사회정치] 저자: 박성순 개인의 욕망과 공공의 선은 화해할 수 없는가? 당신을 당혹게 하는 자본주의의 새로운 얼굴을 위하여 『호모 클래식스, 고전으로 자본주의를 넘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인간이 이룩한 물질적 풍요 위에서 보다 더 인간답게 살 수 있는지를 묻고 답한 책이다. 현재 단국대 교양기초교육원 교수로 활동 중인 저자 박성순은 타자와의 공존을 무시하고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자신만의 이익을 쟁취하는 것을 성공이라 부르는 현 자본주의 체제 안에서 어떻게 이타적이고 호혜적인 본성을 되살려,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이룰 수 있을지를 체계적으로 풀어냈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맹자 등 자본주의를 둘러싼 사상사와 인성에 대한 사상가들의 견해를 폭넓게 살펴봄으로써 개인의 욕망 실현을 넘어 공동체의 상생과 공존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였다. 이 책은 동서양 사상사와 자본주의 역사를 통해 인간성 회복의 길을 제시한 책이다. 개인의 욕망과 공공의선의 조화, 인성의 완성과 관련한 동서양 사상의 핵심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자본주의를 둘러싼 사상사적 배경부터 자본주의의 탄생과 현상, 인간의 특성 등을 세세하기 짚어냈다. 더불어 훌륭한 인성은 공동체를 번영시키고 발전시키는 전제조건임을 강조하고, 하루하루를 적당히 살아가는 데 필요한 허위 욕구 속에 안주하지 말고, 인간으로서 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묻는 참 욕구에 대한 해답을 독자들이 스스로 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10. 휘둘리지 않는 힘 [인문] 저자: 김무곤 세상의 악당들에게 휘둘리지 않는 법! 셰익스피어의 희곡은 희로애락, 사랑과 증오, 삶과 죽음 등 세상의 모든 이치를 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휘둘리지 않는 힘』은 그런 셰익스피어의 작품 가운데 4대 비극을 기존의 통념에서 벗어나 이 시디의 눈으로 새롭게 해석한 책이다. 새로운 해석을 통해 인간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과 깊은 이해를 보여주는 책으로, 나와 타인, 그리고 세상을 제대로 읽기 위한 근원적 해법을 제시한다. 책은 셰익스피어 4대 비극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 9명의 생각의 중심을 간파해나가며, 휘둘리지 않는 힘의 원동력이 어디에서 출발했는지를 집요하게 파고든다. 가령 《맥베스》 편에서는 자신의 욕망과 당대의 이데올로기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뇌하고 흔들리는 맥베스의 생각의 중심을 살핀다. 이처럼 인간의 ‘생각의 중심’을 파악하는 연습을 거듭함으로써 타인의 권리에 휘둘리지 않는 중심을 잡게 할 뼈대가 되어주고자 한다. 저자에 따르면, 셰익스피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그것을 읽는 사람의 경우와 처지에 따라 다르게 읽힌다는 것이다. 따라서 저자는 단순명쾌함의 유혹을 물리치고, 넓고 깊고 다원적으로 사건과 인물을 바라본다. 그리고 독자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스스로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설득하며, 선전과 유혹이 가득한 시대에서 흔들림 없는 나를 지켜갈 수 있도록 독려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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