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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
| 제목 | 7월 2주차 신간 전자도서 안내 | ||||
| 등록일 | 2024-07-12 | 작성자 | admin | 조회수 | 168 |
| 첨부파일 | |||||
| 내용 | 우리 경북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해서 주 1회 전자도서와 월 2회 음성녹음 도서를 신규로 제작하여 등록합니다. 1. 그리너리 푸드: 오늘도 초록 [에세이] 저자: 한은형 여기 자칭 ‘초록주의자’가 정성껏 차려낸 식탁이 있다. 초록주의자란, 값비싼 필레미뇽의 소고기 스테이크보다 가니시로 나오는 구운 야채를 더 좋아하고, 몸과 마음이 초록의 기운에 반응하는 사람이라고, 작가는 스스로를 말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소설가 한은형은 [조선일보]에 오랜 기간 「한은형의 상상식당」이라는 칼럼을 연재했으며, 그 밖에도 음식이나 요리에 관련된 글을 여럿 썼다. 음식에 대한 조예가 깊지 않고서는 어려운 일이다. 그런 그의 야채 사랑은 남다르다. 시금치 대신 시소잎을 넣어 김밥을 말고, 연포탕 속 낙지보다는 미나리의 향긋함에 더 집중하며, 아보카도가 적절히 익은 시점을 잘라보지 않고도 오직 손끝으로 알아차릴 수 있는, 그야말로 초록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사람인 것이다. 그렇다고 유별나거나 요란하지 않게, 좋아하는 것을 마음껏 좋아하며 들뜨고 안달하면서도 충분히 기쁜 마음이 이 책에는 고스란히 담겨 있다. 2. 내일을 준 너에게, 마지막 러브레터를 [일본소설] 저자: 고자쿠라 스즈 누가 어떤 방법으로 보냈는지 알 수 없는 신비한 편지가 오직 당신에게만 모습을 드러낸다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내보이지 못하는 외로운 학교생활에 지쳐가던 열일곱 살 소녀 아이하라 미즈키에게 도착한 편지. 그 편지에는 “네가 항상 눈에 밟혀서, 한 번이라도 좋으니 이야기해 보고 싶었어”라는 말과 함께 사토라는 처음 보는 이름이 적혀 있었다. 보낸 사람의 얼굴도 나이도 모르지만, 아이하라는 신기하게도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아름다운 편지에 위로받으며 살면서 처음으로 찬란하고 설레는 가을을 보낸다. 현재 대학생인 저자 고자쿠라 스즈는 스무 살의 나이에 이 소설로 일본의 대표 문학출판사 카도가와에서 주최하는 문학상인 마법의i랜드소설대상 청춘소설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먼저 읽은 독자들은 “주인공 아이하라의 내일이 조금씩 바뀌어 갈 것이라는 사실이 감동적이라 울고 말았다” “『너의 이름은』과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생각나는 명작”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내일을 준 너에게, 마지막 러브레터를』은 일본에서 동명의 시리즈 만화로도 만들어졌다. 아이하라는 자신의 상처와 아픔을 섬세하게 어루만져 주고 장점을 발견해 주는 편지에 점점 마음을 열어간다. 또 몇몇 단서를 통해 사토일 수도 있는 후보들을 추리고 수수께끼를 풀어가면서, 관계 맺기에 방어적이었던 모습에서 벗어나 여러 인연을 맺고 좌충우돌한다. 이윽고 아이하라는 편지가 도착하는 책과 도서실에 관한 어떤 비밀을 깨닫게 되는데…. 서로의 세상에서 빛이 되어준 두 사람은 끝내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 3. 너무 재밌어서 잠 못드는 세계사 [역사문화] 저자: 우야마 다쿠에이 마치 1대1 강의를 듣는 것 같은 역사의 본질을 단박에 알려주는 세계사 해설서 우야마 다쿠에이는 독자들에게 자신 있게 말한다.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세계사』는 역사의 본질을 단박에 알려주는 세계사 해설서라고. 그리고 독자들에게 본격적인 역사 공부를 하기에 앞서 마음의 준비를 시킨다. 역사를 과대평가하지도 말라. 역사의 필수 복선과 구조만 이해하라. 역사를 간단한 시대로 구분하라. 일단 시작하라. 마치 눈앞에서 세계사 수업을 듣는 것처럼 시대별 나라별로 머릿속에서 그림이 그려진다. 본문에도 아주 꼭 필요한 그림이나 도표가 몇 장 들어갔을 뿐이다. 전혀 복잡하지 않다. 가장 큰 장점은 역사를 재미있게 풀어낸다는 것이다. 책 한 권을 읽고 나면 마치 1 대 1로 인기 강의를 들은 것 같은 기분이다. “독자는 역사에서 ‘어떻게’를 바라지 않고, ‘왜’를 바란다. 많은 역사서의 저자들은 ‘왜’라는 영역에 깊이 들어가지 않고 ‘어떻게’의 차원에만 머물고 있다. ‘왜’에 도전하여 논리를 전개하고 있다고 여겨도, 실제로는 ‘어떻게’를 길게 늘여 설명할 뿐이다. 타성의 강물에 휩쓸려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필사적으로 강둑에 뻗친 가지를 붙잡고 끝까지 버틴 결과, 이 책이 탄생했습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우야마 다쿠에이는 기존의 ‘어떻게’의 역사와는 다른 ‘왜’의 역사를 필사적으로 추구했다. 일단 이 책을 열고 세계사로 한 발자국 전진한다면, 역사에 흥미는 있지만 역사 공부를 포기했던 수많은 사람들을 위한 책을 만들고 싶었다는 작가의 기획 의도는 깔끔히 달성된 셈이다. 역사로 한 발자국 전진하라! 그렇다면 역사의 본질을 단박에 알게 될 것이다. 4. 생각 중독 [인문] 저자: 닉 트렌턴 “독립출판물로 시작해 입소문만으로 수십만 독자를 사로잡은 책!” *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36개국 판권 수출 * * 전 세계 40만 부 판매, 아마존 누적 리뷰 9800개 * * 유튜브 [뇌부자들] 허규형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강력 추천 * * 자기계발 유튜브 [무빙워터] 이동수 강력 추천 * “왜 생각할수록 불행해질까?” 후회도 걱정도 너무 많은 ‘생각 중독자’들의 인생을 구할 23가지 전략 독립출판물로 출간된 후 독자들의 폭발적 지지와 입소문만으로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에 오른 후 전 세계 36개국에 판권 수출된 글로벌 화제작 『생각 중독』이 드디어 한국에 출간됐다. 저자는 ‘생각 과잉’을 우리도 모르는 사이 삶을 서서히 망가뜨리는 현대 사회의 문제적 유행병으로 규정하며, 그 심각성을 인식하고 당장 생각의 패턴을 바꿈으로써 그 독성에서 벗어날 것을 촉구한다. 과거를 되새김질하며 끝없이 후회하는 사람, 아주 작은 일에도 거대한 걱정으로 내닫는 사람, 밀려드는 업무에 압도돼 정작 미루기만 하는 사람, 자기 말 한마디가 관계를 해칠까 두려워하는 사람…. 모두 ‘생각 감옥’에 갇힌 사람들이다. 이곳에 갇힌 사람들은 불안감에 시달리다 부정적 사고 패턴으로 현실을 잘못 인식하고 결국 지독한 자기부정에 이르기도 한다. 원할 때 빠져나가지도 못한다. 대체 왜 이런 미로에 걸어 들어가는 걸까? 답은 간단하다. 현대 사회의 디폴트값인 스트레스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생각 중독』은 여러 논문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현대인들이 왜 그토록 쉽게 생각 감옥에 빠지는지 밝히고, 최신 연구에서 찾아낸 심리 도구로 생각 과잉을 끊어내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구체적인 사례들은 어떤 생각이 우리의 불안을 점진적으로 증폭시키는지 알게 해준다. 무엇보다 이 책은 우리가 가진 ‘생각에 대한 생각’을 바꿈으로써 잃어버렸던 삶에 대한 집중력을 회복시켜줄 것이다. 5. 시간을 빌려주는 수상한 전당포 [한국소설] 저자: 고수유 201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중편소설 부문에 「이교도」가 당선되어 동아인산문학상을 수상한 고수유 소설가가 10여 년간 시간과 인생에 대한 고민과 사색을 해온 끝에 이번 소설을 세상에 내놓는다. 고수유 소설가는 전작 『헤르메스의 예수』를 통해 종교와 철학, 명상의 드높은 통찰력과 사유를 보여주었다. 이번에 출간한 판타지 소설은 전당포에서 시간을 빌려준다는 아이디어를 착상하여 집필했다. 이 전당포를 통해 다양한 인물 군상의 삶의 애환을 훈훈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뺑소니로 돌아가신 어머니를 살리려는 대학생, 전세 사기를 당해 자살하려는 여성, 피트니스센터가 망해가자 자살을 결심한 대표, 취업 실패 후 은둔해온 여성, 장사가 안되는 중국집 사장님, 생계형 절도범, 뺑소니 사고를 낸 전과자, 부도 위기를 맞은 중소기업 사장님, 미혼모, 학폭 피해 여고생, 실명이 된 딸과 자살하려는 엄마 등이 전당포에서 과거로 돌아가는 시간을 대출한다. 한데, 모두 대출이 되는 것은 아니어서 조폭, 얼강(얼짱강도)은 신용미달로 전당포에서 시간을 빌리지 못한다. 밝은 면이 있으면 어두운 면이 있는 법이듯, 과거시간 대출이라는 기회에 따른 엄정한 대가가 뒤따른다. 타임 전당포에서는 하루, 이틀, 삼일 단위로 과거시간 대출을 해 준다. 예를 들어, 하루 대출자는 19년하고도 65일을 대가로 지불해야 한다. 19년은 현재 고객이 살아갈 시간에서 삭감이 되기에 결과적으로 현실에서 빠르게 죽게 된다는 의미다. 그럼에도 여러 고객들이 타임전당포를 찾아와 과거 대출을 희망하고, 과거로 돌아가서 소원을 이루고자 한다. 본래 전당포 사장님 할머니는 고객이 과거 시간 대출의 대가로 삶의 시간이 단축되는 것에 일절 개입을 하지 않는다. 공평무사한 대우주의 법칙, 다르마(Dharma)를 순순히 따른다. 한데 딱 한 번 예외가 있다. 실명한 딸에게 건강한 눈을 되찾아주기 위해 과거 대출을 한 한 엄마가 다시 현실에 돌아왔을 때 즉시 죽는다는 것을 알게 되자 전당포 할머니 사장님은 숙연해졌고, 그 엄마의 처절한 모성애에 가슴이 아픈 나머지 자신의 시간을 떼어내 엄마에게 준다. 이리하여 그 엄마는 과거에서 돌아온 후 죽지 않고 딸과 행복하게 살아가게 된다. 독일 철학자 니체는 “곧은 것은 한결같이 속인다. 진리는 하나같이 굽어 있으며, 시간 자체도 둥근 고리다.”라고 말했으며,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과거, 현재, 미래의 구분은 환상”이라고 말했다. 이번 과거 시간을 빌려주는 수상한 전당포의 판타지 소설은 시간과 인생의 한계 때문에 슬퍼하고, 절망하는 모든 분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선사하고 있다. 6. 잠 못 드는 밤의 궁궐 기담 [한국소설] 저자: 현찬양 “궁궐에는 왜 이리 금기가 많습니까?” 한 가지 약조를 해주셔야 합니다. 우리 궁녀끼리는 비밀 이야기나 괴이한 이야기를 하고 나면 반드시 귀를 씻는답니다. 귀 씻은 물을 대나무밭에 부으면 비밀을 지키겠다는 뜻으로 받습니다. 오늘 이 이야기가 사람들의 입을 돌아다니지 않고, 오로지 대나무숲만 헤맬 수 있도록 해주신다면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약조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잠 못 드는 밤의 궁궐 기담』은 제4회 엘릭시르 미스터리 대상 단편 부문 수상작 「도깨비집터」(수상 당시 제목은「잠 못 드는 밤의 궁궐 기담」)를 비롯하여 총 여섯 편의 작품이 실린 연작 단편집이다. 아직 고려의 기운이 채 가시지 않은 조선 초, 경복궁 내명부에서 일하게 되는 궁녀에게만 전해지는 ‘규칙’이 있다. 기본적으로는 신참을 위한 궁녀 생활 규칙을 담고 있지만, 실제로는 하지 말아야 할 ‘금기’ 조항들이다. 이런 조례가 있을 만큼 궁궐의 밤은 음산하고, 궁녀들은 밤마다 모여 자신이 겪거나 들은 괴담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괴담은 다시 괴이한 일을 부른다. 궁궐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졌고, 벌어지려는 것일까? 어릴 적 남부럽지 않게 살았지만 오빠가 알 수 없는 병에 걸린 뒤로 집이 몰락하고 가족도 모두 잃으며 궁녀로 들어오게 된 세답방 나인 백희, 고려 때부터 궁녀로 살아 왕실 생활과 예절에 밝은 지밀나인 노아. 『잠 못 드는 밤의 궁궐 기담』에는 두 나인을 주인공으로 경복궁 내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을 담고 있다. 백희의 과거사로 시작한 괴담은 궁녀 한 명이 갑자기 사라지며 점점 현실감을 띠기 시작하는데, 전부 괴력난신을 인정하지 않고서는 도무지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다. 그리고 그것은 전부 ‘궁녀 규칙 조례’에 담긴 ‘금기’와 연관이 있다. 대체, 이곳에는 왜 이렇게 금기가 많을까. 괴력난신의 공간에서 벌어지는 괴이한 사건들, 그리고 잠 못 드는 궁녀들의 아찔한 이야기에 담긴 수수께끼는 점점 미궁으로 빠져든다. 7. 직장인의 시 [현대시] 저자: 문현기 시 공부 해본 적 없는 평범한 직장인이 쓴 평범한 직장인의 노래 시집 『직장인의 시』는 평범한 직장인 문현기 씨가, 평범한 직장생활을, 평범하게 노래한 시집입니다. 그래서 시집 제목도 ‘직장인의 시’입니다. 서른세 살 문현기 씨는 직장에서 퇴근하고 집에서 출근하는 그 사이의 시간이 가장 행복한 직장인입니다. 그는 남들처럼 “지름 1.5cm의 이어폰의 이야기를 들으며” 퇴근하는 것을 가장 좋아하고, “집의 평수만큼 가족의 크기를 조절하며” 살고, “버는 돈만큼 꿈의 크기를 좁히며” 사는 직장인이지요. 그는 시를 특별히 공부한 적도 없고, 많이 써본 적도 없습니다. 그래서 그의 시는 어렵지 않습니다. 때로는 은유도 필요 없이 삶을 담담히 노래하는 시구를 읽자니, 오히려 더 이것이 은유적이기까지 합니다. 그의 시에는 유머러스함이 있고, 깊은 페이소스가 ‘소스’로 곁들여집니다. 그의 시에서는 대오를 맞춰 출근하는 사람들 위로 까치 떼가 “가! 가! 가!” 하면, 서둘러 퇴근하는 사람들의 하늘 위로는 참새 떼가 “째! 째! 째!” 합니다. 문현기 씨는 출근과 퇴근 속에서 직장인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웃음이 나오다가도 짐짓 크게 웃을 수도 없는 일입니다. 우리의 삶이 어렵지 않게 문현기 씨 시 속에 녹아 있습니다. 바로 나의 이야기, 동료의 이야기, 직장 상사의 이야기, 그리고 내 가족의 이야기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이쯤 되면 문현기 씨는 무심한 듯 평범하게 노래할 줄 아는, 비범한 직장인입니다. 그의 따뜻한 시선으로 쓴 63편의 시를 『직장인의 시』에 담아 독자 여러분에게 처음으로 인사 드립니다. 8. 초등 사춘기 엄마를 이기는 아이가 세상을 이긴다 [가정육아] 저자: 김선호 사춘기 시절, 엄마를 이겨보지 않은 아이는 누구도 이겨볼 꿈조차 꾸지 못한다! 초등교실 현장에서 아이들을 주의 깊게 관찰한 선생님만이 가진 통찰력으로, 우리 엄마들이 잘 모르는 초등학생의 행동 이유와 심리, 사춘기 해결방법까지 제시해주는 책! 많은 엄마들이 ‘나는 내 아이를 이 세상에서 가장 잘 아는 사람’이라고 여긴다. 그러면서 이제 10대가 되어 나름 부모를 떠나 학교와 친구관계에서 영역을 구축해가려는 아이를 계속 어리게만 보고 무언가 부족한 것은 없는지, 더 채워주어야 할 것은 없는지 고민하며 전전긍긍한다. 이 책의 저자 김선호 선생님은 학교 교실 현장에서 초등 사춘기 아이들과 하루 종일 씨름하고 관찰해오며 우리 아이들은 잘 크고 있다고, 엄마의 생각보다 훨씬 더 씩씩하고 생각 깊게 쑥쑥 자라고 있다며 아이들의 힘을 믿으라고 강조한다. 사춘기 아이들은 논리성 없이 무조건 자기가 옳다고 우기고 이때까지 배워온 세상의 틀과 규칙, 체계적이며 예상 가능한 변화를 거부하려고만 든다. 자기 안에 꿈틀거리는 뭔가 모를 강한 역동성이 그냥 뚫고 나가라고 자꾸 얘기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 번 뚫어볼 요량으로 일단 들이대본다. 그런데 당황한 엄마는 논리와 이성적인 설명 그리고 권위를 덧붙여 아이들이 막으려들고 더 거세게 붙들어놓는다. 사춘기 시절 엄마를 이겨보지 않은 아이는 세상에 나가서 누구도 이겨볼 꿈조차 꾸지 못한다. 그나마 부모 품에 있을 때 한번 이겨보게 해주어야 한다. 바로 논리성은 잠시 내려놓고 거리 두고 바라보기와 직관을 활용해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스스로를 부정해보고, 관계 속에서 고민해보며 카오스를 코스모스로 바꿔내도록 지원해주어야 초4병을 넘어 중2병의 폭탄이 터지지 않고 온전한 자존감을 정립한 성인으로 커갈 수 있기 때문이다. 초등 사춘기에 접어들 언젠가의 아이가 기꺼이 엄마를 이겨주기를, 기쁜 마음으로 기다려보자. 9. 푸른 사자 와니니 3 [어린이문학] 저자: 이현 검은 땅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와니니와 친구들의 감동적인 모험 『푸른 사자 와니니』 세 번째 이야기 베스트셀러 『푸른 사자 와니니』가 독자들의 응원에 힘입어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떠돌이 생활을 끝내고 자신들의 영토를 갖게 된 와니니와 친구들 앞에 치타, 하이에나, 들개 등 여러 동물이 연달아 얼씬거린다. 와니니 무리는 자신들의 영토를 지키기 위해 담대히 맞서는 한편, 서로를 향해 새로운 감정을 싹틔우는데…. 독자들은 목숨 걸고 두려움에 맞서는 와니니와 친구들을 통해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 깨닫고, 와니니 무리 안에서 관계가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절로 설렘을 느끼게 될 것이다. 10. 풍요중독사회 [정치사회] 저자: 김태형 전투적 사회심리학자 김태형의 45가지 분석과 통찰 ‘불안한 중독자’를 만드는 풍요-불화사회를 진단하고 풍요-화목사회 시민이 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다 정조, 연산군 등 역사 인물부터 문재인, 박근혜, 안철수, 이재명 등 최근 정계 인물까지 고유의 심리분석으로 화제를 모은 심리학자 김태형이 이번엔 ‘풍요에 중독된 한국인의 심리’를 분석했다. 한국사회와 한국인의 정신건강을 전문적으로 연계해 분석해온 대표적 사회심리학자인 저자는 오늘날 한국인의 삶을 “학대를 피해 미친 듯이 위계의 사다리를 올라가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풍요중독사회』는 끝이 없는 위계 속에서 불안을 방어하고, 불안으로부터 도망치려다 풍요중독자가 된 사람과 사회에 대한 사회비평서이다. 이 책은 우리가 각종 불화와 혐오심리에 시달리는 병리적 풍요-불화사회에 살고 있다고 진단하고, 여기서 벗어나 물질과 정신건강이 대등하게 보장된 풍요-화목사회 시민이 되기 위한 방법들을 총 7장에 걸쳐 이야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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