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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9월 2주차 신간 전자도서 안내
등록일 2024-09-13 작성자 admin 조회수 114
첨부파일
내용 우리 경북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해서 주 1회 전자도서와 월 2회 음성녹음 도서를 신규로 제작하여 등록합니다.


1. 기념일의 무게 [청소년소설]
저자: 이송현

이게 사랑 맞나요?
사랑의 문을 열기 시작한 십 대들의 다채로운 사랑 모습
『기념일의 무게』는 사랑을 하는 십 대들의 이야기 다섯 편이 담겨 있다. 사랑, 좋지만 정해진 답이 없이 혼자 하거나 두 마음이 화합해야 하는 무척 어려운 일이다.
돌연 시간을 갖자는 여자 친구의 말에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내일 편지」의 동우, 왜 결혼했을까 싶은 부모님과 어쩌다 여자아이들의 연애상담사가 된 「권태기 권태준」의 태기, 혼자 사랑에 빠졌다가 혼자 마음을 접는 「오후 4시, 달고나」의 서율, 천 일 이벤트의 압박으로 돈벌이에 뛰어든 「기념일의 무게」의 태윤 등 사랑에 고군분투하며 친구와 고민을 나누는 아이들의 일상과 감정이 유머러스하고 생생하게 펼쳐진다.
친구가 사귀니 나도 호기심에, 우리의 마음은 같을 거라는 섣부른 단정, 고민되는 스킨십, 기념일의 압박, 고백의 용기 등 막 사랑의 문을 연 아이들 앞에 사랑은 기쁨과 시련을 주는 미션으로 가득하다. 그러나 ‘마음은 언제고 변하기 마련이지만 그 마음을 잘 키워 내는 것’도 사랑하는 이들의 임무라는 태기의 말처럼, 작품 속의 아이들은 쉽지 않은 사랑을 나름 잘 헤쳐 나간다. 사랑을 잘 하고 싶은 아이들에게 사랑은 곧 사람이라는 어려운 듯하면서도 행복한 의미를 주는 작품이다.


2. 니체의 자존감 수업 [인문]
저자: 사이토 다카시

가짜 자존감이 판치는 시대, 니체에게 “진짜 자존감”을 배우다!
“성경이나 불경처럼 머리맡에 두고 매일 야금야금 읽어보자.
그러면 근거 없는 자만감이나 어쭙잖은 자존심이 아니라, 당당하고 아름다운 자기애와 자존감을 갖추게 될 것이다.” 최재천-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 『일류의 조건』 저자 사이토 다카시의 최신작
★ 최재천 교수, 박문호 박사, 장재형 작가 강력 추천
인스타, 블로그, 유튜브 등 SNS는 어느새 개인의 외모, 학력, 직장, 인맥, 돈, 심지어 ‘행복한 삶’까지 만천하에 전시하는 자기 인정 욕구의 박람회장이 되어버렸다. 누군가는 자신을 전시하며 ‘자존감’이 높아진다고 말하고, 또 누군가는 이를 엿보며 ‘자존감’이 낮아진다고 말한다. 오늘날은 그 어느 때보다 눈앞에 비교 대상이 많이 노출된 만큼, 열등감과 자기혐오감을 심하게 느낄 수밖에 없는 시대가 되었다.
150년 전 니체는 이를 예견한 것일까. “사람은 자신을 사랑하는 기술을 부단히 배우고 익혀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신의 죽음’을 선언한 니체는 “신은 우월하고, 인간은 열등하다”라는 낡은 이분법을 과감히 깨뜨린다. 나아가 신과 이웃은 사랑해야 한다면서 정작 자신은 사랑하지 못하는 우리에게, 먼저 자신부터 사랑하고 긍정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것이 니체 사상의 핵심이다.
40년 동안 니체를 읽어온 ‘니체 애독자’ 사이토 다카시는 자존감이 낮아지기 쉬운 지금이야말로 니체를 꼭 읽어야 한다며 이 책을 집필했다. ‘신의 죽음’, ‘초인’, ‘아모르 파티’, ‘힘에의 의지’, ‘영원 회귀’ 등 니체 철학의 주요 개념들을 소개하면서, 타인과 나를 비교하거나 타인의 욕망에 휘둘리지 않고 진정 나다운 모습으로 살아가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단독자로서 고독의 자유를 만끽하고, 어린아이처럼 창조적인 세계를 만들고, 고통 속에서도 강인하게 살아가고, 주어진 인생과 운명에 감사하고, 노예가 아닌 주인의 삶을 영위하고, 지금 이 순간을 긍정하는 등 자신을 사랑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가르쳐준다. 독자 여러분도 니체를 읽으며 껍데기로 치장한 ‘가짜 자존감’이 아니라 속부터 단단한 ‘진짜 자존감’을 갖추길 바란다. 자기 자신은 물론이고 타인과 세상 모든 것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될 것이다.


3. 딜리터: 사라지게 해드립니다 [한국소설]
저자: 김중혁

자이언트북스의 새로운 소설이 출간되었다. 세상은 여러 겹의 레이어로 이루어져 있다는 독특한 세계관과 첫 문장을 읽기 시작하면 마지막 문장까지 눈을 뗄 수 없는 가독성을 자랑하는 이번 소설은 출간 전 가제본을 통해 독자들을 먼저 만났다. 가제본에는 작가의 이름이나 작품에 대한 정보 없이, 오로지 작품의 제목과 출판사의 이름만이 적혔는데, 이는 작가의 이력이 불러올 수 있는 섣부른 짐작을 방지하고 순수하게 이야기의 재미만을 경험하게 하려는 의도 때문이었다. 그 의도는 적중하여 “대체 누가 쓴 소설일까? 궁금증이 치밀었다”는 반응과 함께 서평단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딜리터: 사라지게 해드립니다』는 제목 그대로 이 세상에서 한 번쯤 사라지고 싶었던 사람들을 위한 판타지 소설이다. 주인공 강치우는 물건뿐 아니라 사람까지 사라지게 할 수 있는 최상급의 딜리터다. 그는 사라지길 원하는 의뢰인들을 돕는다. 대가는 이야기다. 그는 의뢰인들이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를 소설로 쓴다. 그 결과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것은 덤. 강치우는 소설가로서도, 또 딜리터로서도 승승장구해왔지만, 지금 이 순간 간절히 되찾고 싶은 것이 생긴다. 그는 레이어를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전설 속의 존재 픽토르와 이 여정을 함께 떠나고자 한다.


4. 미러 월드 [일본소설]
저자: 야즈키 미치코

일본판 『이갈리아의 딸들』이 보여 주는 아주 이상한 보통의 세계
“여자한테 반항하려 해도 소용없어.”
가부장제를 뒤집으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남녀 반전 세계가 그리는 지독하게 평범한 일상!
“당신이 제일 높은 사람이야? 남자잖아, 여자 점장은 없어?” 동네 마트의 점장부터 한 나라의 수상까지, 모든 단체의 요직은 여자가 맡는 세계. 출산 전후로 반년씩 여성에게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보장하는 세계. 침실에서 여성의 이상을 충족시키기 위해 필요하다면 남자가 연기까지 해야 하는 세계.
바로 여기, 그런 세계가 있다. 남녀의 성 역할이 역전된 가상의 세계, 일종의 패럴렐 월드를 배경으로 한 사회 실험적 소설 『미러 월드』. 소설 속 세계에서는 여성이 가족을 위해 밖에서 일하고, 남성은 육아와 집안일에 힘쓰는 게 ‘보통’이자 ‘평범’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독박 육아, 경력 단절, 직장 내 차별과 괴롭힘… 하라스기 중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세 명의 아버지들은 여성 중심 사회에 불합리함을 느끼면서도 처자식을 지탱하기 위해 매일 분투하고 있다. 사회의 구조적 모순, 성 평등에 대한 세 남성들의 가치관은 저마다 달랐지만, 이들은 모두 이혼, 성범죄 노출, 가족의 죽음과 돌봄 문제 등에 몸소 부딪치며 절망과 혼란, 깨달음을 반복한다.


5. 새로고침 [한국소설]
저자: 김효인

“일생일대의 특! 급! 이벤트! 인생을 새로고침하고 싶나요?”
데뷔작 〈우주인, 조안〉이 안전가옥 스토리 공모전에 당선된 뒤 MBC 시네마틱 드라마 SF8으로 제작되며 화제를 모은 작가 김효인의 《새로고침》이 위즈덤하우스의 단편소설 시리즈 위픽으로 출간되었다.
불법이 횡행하는 부두에서 태어났고, 부모님이 출생신고도 해주지 않아 하루 벌어 겨우 먹고사는 주인공 ‘이태이’의 눈앞에 어느 날 새로고침 버튼이 나타난다.
자신을 버리고 떠난 아버지의 빚을 갚다 못해 인신매매업자에게 쫓기기까지 하는 이 인생보다 더 나쁠 것도 없다고 생각한 이태이는 버튼을 누르기로 결심한다.
한편 이태이가 버튼을 누른 그 시각, 각각 다른 장소에서 ‘새로고침’ 버튼의 유혹을 받은 사람들이 있었다. 동시에 버튼을 누른 세 명의 ‘최악의 인생’이 뒤섞인다.


6. 생각이 너무 많은 나에게 [인문]
저자: 변지영

“항상 당신을 가로막는 건 언제나 ‘생각’이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 때문에 삶이 피곤한 당신을 위한 52가지 마음 근력 훈련법
《미래의 나를 구하러 갑니다》, 《내 마음을 읽는 시간》 등으로 신경과학의 최근 발견들을 토대로 우리 삶에 구체적 실천을 위한 심리학 지식을 알려주는 변지영 작가의 ‘너무 많은 생각 때문에 피곤한 현대인을 위해 생각 감옥에서 탈출하는 법’을 안내하는 《생각이 너무 많은 나에게》가 출간되었다.
평소 긴장이나 불안을 자주 느끼는 사람들,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 일 때문이야’ 혹은 ‘할 수 있었는데’, ‘그때 꼭 했어야 했는데’ 등 사실과 다른 가정을 떠올리면서 후회나 죄책감을 느끼는 사람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너무 많이 생각하고, 어떤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시나리오를 떠올리며 계획을 세우는 데 지나치게 많은 에너지를 쓰는 사람들, 과한 후회와 걱정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모두 ‘생각 감옥’에 갇힌 사람들이다. 이곳에 갇힌 사람들은 온전히 지금에 집중하지 못하고, 불안감에 시달리다 부정적 사고 패턴으로 결국 지독한 자기 부정에 이른다. 대체 우리는 왜 자진해서 이러한 생각 감옥에 갇혀 버리는 걸까?
답은 간단하다. 인간의 마음은 이야기를 지어내는 데 능숙한 스토리텔러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생각과 감정, 감각이라는 실을 가지고 우리 자신과 삶에 관한 이야기들을 끊임없이 엮어낸다. 이러한 마음의 측면은 분명 유용한 데가 있지만 어떤 순간에도 결코 전체 스토리를 들려주지 못하고, 결국 우리를 그 안에 꼼짝없이 갇히게 만든다. 이 책은 우리가 갇혀 있는 ‘생각에 대한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구체적으로 생각 감옥에서 탈출할 수 있는 마음 수행법을 안내하는 가이드북이다.


7. 아무튼, 미드 [에세이]
저자: 손보미

한국일보문학상, 대산문학상, 이상문학상, 젊은작가상 등 굵직한 문학상을 휩쓸며 자기만의 고유한 작품 스타일을 구축해온 소설가 손보미의 첫 에세이. ‘나를 만든 세계, 내가 만든 세계’ 아무튼 시리즈 예순여덟 번째 책으로, 그가 오랫동안 사랑해온 미드(미국 드라마)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작가는 미드의 수많은 매력 중에서도 “소설이 그렇듯” 우리 삶을 재현하는 방식으로서의 ‘이야기’에 집중한다. 그를 번번이 사로잡고야 마는 건 그 이야기 속에서 울고 웃고 싸우고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하나같이 결핍을 지닌, 너무나도 인간적인 그들은 결국 현실의 우리 모습으로 포개지고 번져간다.
Everybody lies. ‘모든 인간은 거짓말을 한다’라는 대명제 아래 이 불가해한 삶의 끝은 절망일 수밖에 없다고 느끼지만, 작가는 미드를 통해 어딘가에 반드시 존재할 희망의 기미를 읽어낸다. 그런 의미에서 미드는 지금의 그를 만든 하나의 퍼즐 조각이며, 이 책은 ‘손보미 유니버스’로 들어가는 열쇠가 되어줄 것이다. 그가 들려주는 미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기 삶을 사랑한다는 의미는 무엇인지, 또 우리가 끝끝내 서로를 포기하지 말아야 하는 까닭은 무엇인지, 생의 작은 비밀들을 엿볼 수 있다.


8. 언니 믿지? [한국소설]
저자: 송순진, 김서령, 최예지, 김지원, 이명제, 정여랑, 윤화진, 임혜연

“언니를 믿느냐고? 당연하지, 언니인데!”
《언니 믿지?》는 여성연대를 이야기하는 단편소설 여덟 편을 엮은 소설집이다. 김서령, 최예지, 송순진 소설가 등 여덟 명의 작가는 이 땅에서 여성들이 연대하고 어울리고 위로하는 세상을 발랄하고 또 잔잔하게 그려냈다.
지금 이 시대, 대한민국을 사는 여성이라면 한 번쯤 절절하게 고민하고 열망했을 〈여성연대〉. 한국의 여성 소설가들은 어떤 식의 여성연대를 꿈꾸고 있을까. 그들의 소설 속에서 어떤 주인공은 씩씩하고, 어떤 주인공은 아득하고, 어떤 주인공은 유쾌하고, 어떤 주인공은 여태 어리바리하다.
할머니의 삶에서 여성의 삶을 끄집어내 복원하고(할머니는 엑소시스트_송순진), 이혼하고 돌아온 이웃집 딸을 위해 온갖 오지랖으로 빨래방 창업을 돕는다(언니네 빨래방_김서령). 친구의 실종된 딸을 찾으러 모든 것을 팽개치고 떠나기도 하고(안부를 물어요_윤화진), 자신의 존재가 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자궁으로만 집계되는 현실에 기막혀하기도 한다(에그, 오 마이 에그_김지원). 바람을 피우고도 뻔뻔한 언니의 남자친구를 처단하기 위해 자매가 싸움판을 벌이고(엄마한텐 비밀이야_최예지), 디지털성범죄를 저지른 아들을 엄마가 제손으로 신고한다(한 사진관_정여랑). 비혼여성이라 당연히 돌봄노동을 도맡게 되는 현실이 그려지는가 하면(우리들의 방콕 모임_이명제), 그래야 하는 이유도 모르면서 완벽한 식탁을 차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기도 한다(완벽한 식사_임혜연).
연대로 인해 더 단단해지고, 연대로 인해 더 다정해지고, 연대로 인해 또 애잔해지고 눈물겨워지는, 우리 시대 언니들을 그려낸 소설집이다. 어쩌면, 이런 세상은 〈판타지〉일까? 아니었으면 좋겠다. 진짜 우리가 사는 세상이었으면 좋겠다.


9. 외로워지면 내 이름을 불러줘 [일본소설]
저자: 야마우치 마리코

자주 상처받고 좌절하지만, 아직 ‘내 꿈’을 버리지 않은 여자들의 12가지 이야기
여성의 시선으로 세계의 리얼리티를 그려내는 작가 야마우치 마리코의 소설 국내 첫 출간!
‘여자에 의한 여자를 위한 R-18 문학상’ 수상 작가 야마우치 마리코의 소설이 국내 최초로 출간되었다.
어릴 때부터 못생겼다고 괴롭힘을 받다가 처음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여자. 남몰래 아저씨를 좋아하는 여고생, 미래의 스타를 꿈꾸며 매일매일 댄스에 열중하는 키다리 14살 소녀, 오랜만에 고향에 내려와서 어릴 적 베프와 재회한 여자.
“자기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현실에 늘 마음 아파하면서도 “언젠가는 무언가가 될 수 있겠지” 하고 생각하며 현실에서 끊임없이 발버둥치는 여성들을 그린 가슴 조이는 단편집.
“다 읽은 뒤에 이 책을 껴안고 싶어졌다”는 추천사를 받을 만큼 사랑스러운 소설!


10. 우리 집에 화학자가 산다 [과학]
저자: 김민경

알고 보니 그게 다 화학이었어!
우리 집 거실, 주방, 욕실, 안방에서 발견하는 화학의 원리
당신의 일상은 화학 물질로부터 안전하십니까?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주었던 것들이 언제부턴가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무엇이 나와 내 가족을 위험에 빠트리고, 무엇이 내 생명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까? 그 핵심에는 화학이 있다. ‘화학만물박사’로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한양대 김민경 교수가 골치 아픈 교과서에서 벗어나 당신의 생활 속에서 화학을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우리 집에서 숨 쉬고 있는 생활 속 화학의 원리를 통해 알면 알수록 안전하고 유용한 생활 속 화학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지금까지 이런 화학책은 없었다! 이것은 과학책인가, 에세이인가!’ 영화 속 명대사가 떠오를 만큼 난해하게 느껴졌던 화학을 에세이처럼 편안하고 쉽게 풀어쓴 이 책은 한양대학교에서 인문대생을 위해 개설된 강좌 [생활 속의 화학]에서 시작되었다. 한동안 SNS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화학만물박사 ‘짤’의 주인공이기도 한 김민경 교수는 강의를 시작한 뒤 한 해도 빠지지 않고 학생들이 뽑은 Best Teacher로 선정되었을 만큼 탁월한 입담과 실력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들을 수 없는 일반인들을 위해 『우리 집에 화학자가 산다』가 세상에 선을 보이게 되었다.
화학을 어떻게 접근하면 화학을 싫어하거나 잘 알지 못하는 사람도 잘 이해할 수 있을까? 이 고민은 ‘집’이라는 공간을 통해 생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화학 물질로 화학의 원리를 설명함으로써 간단하게 해결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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