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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월 2주차 신간 전자도서 안내
등록일 2025-01-10 작성자 admin 조회수 113
첨부파일
내용 우리 경북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해서 주 1회 전자도서와 월 2회 음성녹음 도서를 신규로 제작하여 등록합니다.


1. 깃털 [한국소설]
저자: 김혜진

코로나 시대의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허블에서는 ‘작고 귀엽고 정말 재미있는’ 그래서 폭염과 답답함과 무료함으로부터 우리를 구출해줄 [SF 작은 책 시리즈] “SF가 우릴 지켜줄 거야”를 선보인다.
동시 출간된 1권 『깃털』 2권 『독립의 오단계』 3권 『하얀 까마귀』는 모두 젊은 SF 여성 작가들의 새로운 시선에서 각각의 독특한 개성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다채롭게 담아내고 있다. 각각의 소설집은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이자 8월 방영 예정인 MBC SF 앤솔러지 시리즈 [SF8]의 원작소설을 모두 수록하고 있어, 영화와 함께 보는 재미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권 김혜진 작가의 『깃털』은 우주장의사 세영과 우주를 건너는 세 조에의 이야기를 경이로운 감각으로 표현해낸 표제작 「깃털」, 한국판 블랙미러 MBC [SF8] 첫 번째 발표작의 원작소설인 「TRS가 돌보고 있습니다」, 종말 이후의 해저 세계에서 사랑하고 고군분투하는 두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백화」까지 작지만 강한 세 개 작품을 담고 있다. 소설가 김초엽과 영화감독 민규동이 추천의 글을 썼다.


2. 묘묘탐정 [한국소설]
저자: 정루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미스터리
집사들을 웃기고 울릴 고양이 안전 귀가 프로젝트
당신의 고양이가 우주와 교신 중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세상 모든 집사들의 마음을 울릴 신비와 경이
집 나간 고양이와 우주의 비밀에 얽힌 불가사의한 이야기
고양이를 사랑하는 모든 이를 열광케 할 이야기가 등장했다. 정루이 작가의 첫 장편소설 『묘묘탐정』은 실종된 고양이를 찾아 집으로 돌려보내는 일을 하는 고양이탐정에 관한 이야기다. 이 세상 모든 고양이에게 바친다는, 책을 펼쳤을 때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이 특별한 헌사에서부터 고양이에 대한 정루이 작가의 애정이 보통의 것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다.
고양이를 잃어버린 이들의 절망을 목격하고 사건에 얽힌 우주의 비밀이 조금씩 드러날수록, 독자들은 ‘묘묘탐정’의 모험 속으로 빠져들어 사라진 고양이를 찾기 위한 수사에 진심을 다해 동참하게 될 터다. 더불어 책을 덮고 나서는 따뜻한 집사이자 탁월한 이야기꾼인 정루이 작가가 앞으로 세상에 펼쳐놓을 이야기들을 기다릴 수밖에 없게 될 것이다.


3. 방황하는 소설 [청소년소설]
저자: 정지아, 박상영, 정소현, 김금희, 김지연, 박민정, 최은영

“나도 모르게 누구에게도 공감받을 수 없을 종류의 눈물이 차오르는 날도 있었다.
나는 내 눈물의 방향을 정할 수 없어 가끔은 화가 났고 대개는 고독했다.”
오늘도 삶의 방향을 찾아 방황하는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
방황을 테마로 한 단편 소설 7편을 엮은 『방황하는 소설』이 출간되었다. 소설집에는 정지아, 박상영, 정소현, 김금희, 김지연, 박민정, 최은영 작가가 그려 낸 방황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우리는 방황을 청소년기의 전유물로 생각하고는 한다. 하지만 『방황하는 소설』 속 작품들은 기억 상실로 인한 방황, 사회 초년생의 적응과 방황, 트라우마로 인한 방황, 인간관계에 대한 방황 등 다양한 나이대의 사람들이 저마다의 이유로 방황하는 모습을 이야기한다. 크고 작은 관계를 쌓아 가며 삶의 방향을 찾아가고 있을 청소년과 2030 독자들에게 이 책은 작은 용기와 희망을 선사할 것이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찾아오는 방황이 나에게만 일어나는 불행이 아님을 깨닫고 다시 일어설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책은 창비교육에서 출간하는 테마 소설 시리즈의 열한 번째 책으로, 노동을 주제로 한 시리즈의 첫 책 『땀 흘리는 소설』, 재난을 주제로 한 『기억하는 소설』, 사회적 약자를 주제로 우리 사회가 함께이길 바라는 『공존하는 소설』 등의 후속이다.


4. 시가 내게로 왔다 4 [한국시]
저자: 김용택

평생을 자연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살아온 시인 김용택이 엮어낸 동시 모음집.
앞서 두 권의 동시집을 펴내기도 했던 김용택 시인은 아이들의 세상이 담긴 동시를 접하며 우리가 잃어버린 영혼, 일상에 숨어 있는 삶의 행복을 되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시가 내게로 왔다 4 : 내가 사랑하는 동시』는 그런 그의 생각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으로, 어린시절의 추억과 순수한 아름다움을 그린 작품들을 통해 지친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이 책에는 김용택 시인이 아끼는 동심이 가득한 시 47편과 질박하고 서정 넘치는 시인의 감상글이 함께 들어있다. 그는 영원히 변색되거나 윤색, 탈색되지 않는 절대적이고 맑은 동심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진정한 힘이 나온다고 말하며, 책에 실린 동시들을 통해 바쁜 삶과 상실감으로 채워지는 시간 속에서 잠깐의 휴식을 느껴볼 것을 권한다.
책에는 우리에게 동요로도 익숙한 최계락의 「꼬까신」, 강소천의 「그리운 언덕」등을 비롯하여 가람 이병기 선생의 「별」, 임길택의 「엄마 무릎」, 김미혜의 「뽀뽀 안 할 거예요」등의 동시와 입으로 전해오는 「두껍아 두껍아」와 같은 전래동요가 포함되어 있고, 김용택 시인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시라고 평한 이준관의 「내가 채송화꽃처럼 조그마했을 때」도 들어있다.
* 이 책은 『어린 영혼들은 쉬지 않는다』(2006)의 개정판입니다.


5. 열한 번의 계절을 지나 [일본소설]
저자: 아오야마 미나미

“55년 정도 덜 살아도 괜찮아, 당신만 돌아온다면…”
죽은 아내를 되살리기 위해 자신의 수명도, 아내와 사랑한 시간도 포기하고 과거로 돌아가는 남자의 애처롭고 한결같은 사랑 이야기. 《열한 번의 계절을 지나》는 일본의 대표적인 소설 투고 사이트 ‘가쿠요무’에 연재되었던 작품으로, 연재가 시작되자마자 단숨에 독자들의 이목을 끌며 크나큰 관심과 기대를 받았다. 연재 이후 ‘가쿠요무×마법의 I랜드 콘테스트’ 특별상을 수상하며 정식으로 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시간을 되돌릴 수 있지만 그 대가로 되돌린 시간의 다섯 배에 해당하는 수명을 내놓아야 하는 능력을 지닌 남자가 어느 날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그녀를 살리기 위해 11년 전 과거로 돌아가면서 시작된다. 남자 주인공이 무려 55년의 수명을 희생하기를 선택하는 강렬한 도입부를 지나고 나면 과거 중학교 시절 이야기가 아내의 시점으로 전개된다. 소심한 성격을 지닌 한 여학생이 짝사랑하는 남학생과 관계를 쌓아가며 성장해가는 청춘 스토리는 싱그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그리고 마침내 엔딩에서 밝혀지는 충격적인 반전과 결말이 독자에게 아련하고 애절한 여운을 남긴다.


6. 클린 코드 [한국소설]
저자: 설혜원

인천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사업 선정작
“예측 불가의 설정과 압도적인 속도, 급소를 찌르는 정교한 문장미학은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잠시도 한눈을 팔지 못하게 만든다!”
2012년 「모퉁이」로 무등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후 올해로 등단 8년을 맞은 작가 설혜원의 첫 번째 소설집『클린 코드』가 출간되었다. 소설집으로는 더딘 발걸음이지만, 그사이 작가는 「자동판매기 창고」「독서실 이용자 준수사항」 등 다양한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며, 한국 장르문학의 지평을 넓혀왔다. 이번 소설집에서는 발표 당시 호평을 받았던 「클린 코드」를 비롯해 총 일곱 편의 단편을 묶었다. 섬세한 심리묘사와 예측 불가의 설정, 급소를 찌르는 서늘한 문장으로 삶과 사회의 미스터리함을 예민하게 포착해온 작가는 이번 소설집에서도 복선이 깔린 정통 추리물부터 풍자와 고발, 웃음과 비애가 얽혀 있는 코믹 스릴러, 소설적 세계관이 돋보이는 판타지, 긴박한 전개와 감정의 급격한 변화를 일으키는 심리 스릴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미스터리 소설의 매혹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7. 퍼핏 쇼 [영미소설]
저자: M. W. 크레이븐

2019년 골드 대거상 수상작
시리즈 3회 연속 골드 대거상 후보 선정
TV 드라마 제작 확정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가 M. W. 크레이븐이 『퍼핏 쇼』로 〈워싱턴 포〉 시리즈의 첫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이 작품으로 2019년 영국추리작가협회(CWA)에서 주관하는 영미 범죄문학 최고의 영광 ‘골드 대거상’을 수상한다. 시리즈의 2편 『Black Summer』와 3편 『The Curator』 역시 같은 상의 후보에 선정되면서, M. W. 크레이븐의 시리즈가 영미권 범죄문학 독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음을 증명했다.
영국 컴브리아 지역의 선사 유물 ‘환상열석’에서 발견된 불에 타 죽은 시신들. 언론은 이 연쇄살인범을 ‘이멀레이션 맨’이라고 부른다. 수사에 참여한 중범죄분석섹션은 세 번째 시신을 조사하던 중 놀라운 사실을 발견한다. 시신의 몸에 정직된 경관 ‘워싱턴 포’의 이름과 숫자 5가 새겨져 있던 것. 섹션은 포가 다섯 번째 희생자가 될 수도 있다는 판단 아래 포의 업무 복귀를 결정한다. 하지만 곧이어 이멀레이션 맨의 네 번째 피해자가 발견되고야 마는데….


8.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청소년소설]
저자: 이꽃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0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제8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의 이꽃님 작가가 그리는 또 하나의 기적
내가 너의 행운이 될 수 있을까?
인생을 지독하게 만드는 것은 인간이지만, 그 인생에 손을 내미는 것 또한 언제나 인간이니까.
베스트셀러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의 이꽃님 작가가 2년 반 만에 새 청소년소설로 돌아왔다. 제8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을 받은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는 심사위원을 비롯해 수많은 독자들을 울렸으며, 지금도 많은 청소년들에게 ‘인생 책’으로 꼽히며 입소문을 더해 가고 있다. 대만에서 출간된 데 이어 최근에는 일본 출간이 확정되고 드라마와 영화로도 준비 중인 흡입력 있는 이야기이다.
신작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은 가장 따뜻해야 할 집이라는 공간에서 폭력을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아이들의 이야기로, 화자가 조금 특별하다. 운, 타이밍, 행운의 여신 혹은 운명의 장난이라 불리는 존재가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초월적인 존재는 뜻밖의 시니컬한 말투로 툴툴거리면서도 시종일관 애정 어린 눈으로 아이들을 지켜보고 있다. 행운이 간절한 아이들을 위해 언제고 나설 준비가 되어 있는 이 특별한 목소리는 곧 작가의 목소리이기도 하다. 가까이 있는 이들을 돌아보게 하고 놓칠 뻔했던 마음에 귀를 기울이게 하는 이꽃님 작가의 따스함은 이번에도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지금 행운이 다가오고 있다고, 반드시 너에게 닿을 거라고 다짐해 주는 말들이 든든하고 따스하게 독자를 감싸 안는다.


9. 호암자전 [경제경영]
저자: 이병철

시대의 거목, 호암을 읽다
사업보국을 꿈꾼 한 경영인의 진솔한 자기고백
삼성 창업주 호암 이병철 전 회장의 전기를 담은『호암자전』이 출간되었다. 한자 쓰기와 세로쓰기를 채택했던 1986년판을 21세기에 맞추어 손본 개정판이다. 일제강점기 당시 민족자본이 전무했던 상황에서 무역상사로 출발한 삼성이 OECD 국가경쟁력 30위권에 드는 선진국의 초일류기업으로 거듭나기까지 지나온 험난한 여정을 호암이 손수 적어 내려갔다. 근현대 한국 최초이자 제일의 창조적 창업가로 손꼽히는 인물이 전하는 이 회고담에는 ‘사업보국’으로 요약되는 그만의 독특한 경영철학과 함께 오늘날의 삼성을 만든 결정적 순간들이 빠짐없이 담겼다. 그러나 이 자전이 단순히 한 경영인의 성공담을 넘어 인물의 결이 생생히 살아 있는 입체적인 기록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이유는, 끊임없이 격변하는 정세에 맞서 앞날을 제시해야 했던 리더로서 느낀 희로애락까지도 진솔하게 담아낸 덕분이다. 한국 경제발전사에 큰 족적을 남긴 냉철한 경영인이자, 시대의 파도에 맞서 스스로의 뜻을 이루길 포기하지 않았던 한 개인의 진면목이 궁금한 이들이라면 반드시 읽어볼 만한 책이다.


10. 회복하는 마음 [인문]
저자: 박상희

[사건반장], [고딩엄빠] 등 3,000회 이상 방송 출연
20년간 방송 패널로 활동한 친근한 심리상담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6년 차 심리상담사 박상희의 회복 심리학
불안한 어제를 지나 내일로 가는 법
마음이 아픈 사람들은 언제나 많았다. 저마다의 아픔을 품고 외로운 싸움을 하는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었다. 그러나 요즘처럼 이렇게 각종 두려움과 심리적 어려움이 사회 전반에 퍼져 있지는 않았다. 1997년 외환 위기, 2008년 금융 위기,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에 각종 재난과 재해까지. 수많은 위기를 겪으며 사람들은 자신도 알아차리지 못한 채로 점차 무너져 갔다. 많은 사람이 죽거나 죽음을 생각했으며 극복되지 않는 괴로움에 절망했다. 대한민국이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의 자살률을 보인다는 사실만으로도 한국 사회에 자리한 불안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도 정말 시간이 약일까? 그렇지 않다. 오히려 아픈 시간이 누적됨에 따라 사람들은 더 상처받았고 고통에 몸부림쳤다. 마음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저절로 회복되지 않는다. 불안, 분노, 공포, 슬픔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시간에 의존하는 소극적 태도보다는 치유를 위한 적극적 태도가 필요하다. 내면을 치유하고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요령이 필요한 법이다. 수많은 매체를 통해 대중들에게 다가간 심리상담사 박상희가 26년 동안의 사례 연구를 고스란히 담은 신간 『회복하는 마음』으로 회복으로 가는 길을 안내한다.
저자는 상처받은 사람들의 가장 가까이에서 귀 기울이는 심리상담사다. 단순히 학구적인 분석이 아니라 직접 부딪히고 맞서며 내담자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었다. 그런 이유로 마음 훼손과 자존감 손상, 나아가 자아 붕괴를 저자처럼 많이 본 사람도, 가까이에서 본 사람도 드물다. 즉, 박상희는 마음 훼손, 자존감 손상, 자아 붕괴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수십 년에 걸쳐 분석해 왔다는 뜻이다.
저자는 [사건반장], [해석남녀], [고딩엄빠]를 포함하여 2,000회 이상의 방송에 출연했다. 국가 기관과 기업체의 요청으로 진행한 강연만 해도 1,000회를 넘어선다. 그만큼 저자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기에는 좋으나 실현은 힘든 허울뿐인 말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지나치게 이상적이고 극단적인 충고도 마찬가지다. 마음이 아픈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고통의 터널을 걷고 있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실질적인 조언과 공감, 이해다. 당신이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알려주고, 그 상황에서 벗어날 방법을 제안함과 동시에 회복의 여정을 함께한다. 그러니 이 책은 회복을 위한 동행서임과 동시에 고통을 마주하고 불안에서 벗어나게 돕는 안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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