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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월 2주차 신간 전자도서 안내.
등록일 2025-04-11 작성자 admin 조회수 122
첨부파일
내용 우리 경북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해서 주 1회 전자도서와 월 2회 음성녹음 도서를 신규로 제작하여 등록합니다.


1. 김제동이 어깨동무합니다 [에세이]
저자: 김제동

2011년 한국 사회에 공감과 소통의 가치를 전하며 큰 인기를 모았던 인터뷰집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를 잇는 두 번째 이야기다. 김제동은 첫 책에서 양 극단으로 분열하는 사회 속에서 화합과 상생을 위해 고민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을 만났다. 소통에 대한 문제제기였던 셈이다. 그 화두는 이번 책에서 좀더 색깔을 갖고 구체화되었다. 1년간 전국 각지에서 「김제동의 토크콘서트」를 공연하며 대중의 마음을 마주하고, 힘들어하는 청춘들과 함께하면서 그가 생각한 일종의 방법론과 실천적 구호가 담겨 있다. 그것은 공감하는 마음들의 결집과 실천, 즐거운 연대의식으로 상징된다.
인터뷰이들 역시 연대와 화합을 위해 분투하는 인물들이다. 대한민국 리더십의 새로운 장을 개척한 안철수, 나꼼수 열풍의 김어준, 한국 사회에 파장을 일으킨 영화 「도가니」의 원작자 공지영, 진보 교육감으로 늘 보수층의 뭇매를 맞는 곽노현, 정권 교체의 희망으로 떠오른 문재인 등 이번 인터뷰이들은 진보정신의 최전선에 있는 이슈메이커들이다. 또한 조용필, 조수미, 이효리 등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명사들, 손예진 하정우 등의 핫한 연예인들의 고민도 흥미롭다. 특히 경향신문에서 심층 취재한 김제동의 인터뷰는 이번 책에서 독자들이 흥미로워할 부분이다. 5시간 가까이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제동은 숨김없이 자신의 속내를 드러냈다.
“인간의 삶 자체가 정치다. 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정치적인 거다”라는 김제동의 발언은 색안경을 끼고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들에 대한 항변이며, 동시에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정치참여 의식을 일깨우는 대목이다. 정치는 정치가만이 아니라 모든 대중이 참여하고 간섭해야 하는 영역이며, 그렇게 해야 이 부조리한 자본주의 시스템을 조금은 제어하면서 모두가 상생할 수 있다는 믿음이 커져가는 때다. ‘어깨동무’하는 순수한 마음들이 모여야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신념. 순진하지만 어쩌면 가장 절실한 시대정신이 아닐까?


2. 낙원의 이론 1 [한국소설]
저자: 정선우

진실이 은폐된 절망의 시대
어둠 속에서 빛나는 셋에게 몰아치는 불길한 예언
『낙원의 이론』은 탄탄한 마니아층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로맨스 판타지계의 엄청난 돌풍을 일으킨 작품이다. 네이버 시리즈 정식 연재 시작 전부터 수많은 독자들을 앓게 만들며 출간 문의가 쇄도했던 『낙원의 이론』이 드디어 출간된다.
눈처럼 하얀 모래로 뒤덮인 대지, 지독한 유황냄새가 떠도는 대기, 정화장치가 없으면 숨쉬기 힘든 땅. 내일의 목숨도 보장할 수 없는 우울한 미래.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닥뜨린 인류는 용의 사체를 조각내어 8개의 도시를 만든다. 선택된 사람들은 새 도시로 이주하고, 선택받지 못한 사람들은 황량한 사해에 남겨진다. 그렇게 조금 유예된 멸망.
‘낙원의 이론은 세 개의 기둥이 지탱할 것이다. 셋은 동시에 재학할 것이며, 같은 꿈을 꾸고 감각을 공유하니, 반드시 서로를 알아볼 것이다.’
도시가 건설된 지 1000년 후, 세상으로부터 버림받고 망가진 세 명의 청춘들은 오래된 예언을 마주하게 되는데…….


3. 듀얼 브레인(AI시대의 실용적 생존 가이드) [자기계발]
저자: 이선 몰릭

★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 〈이코노미스트〉 선정 2024년 올해의 책
★ 아마존 선정 2024년 과학 분야 올해의 책
『듀얼 브레인』은 AI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다. 저자 이선 몰릭은 〈타임〉에서 선정한 ‘인공지능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이다. 여러 AI 기업에 자문을 제공하고, 와튼 스쿨에서 교육에 AI 활용을 접목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런 저자가 생성형 AI를 둘러싼 모든 것에 관한 최고의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AI를 둘러싼 장밋빛 미래와 종말론의 소음을 뚫고, AI라는 동료와 함께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려 주는 실용적인 관점에서 접근한다. 챗GPT를 비롯한 LLM의 특징과 한계에 관해 명확히 알려 주고, AI를 실용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원칙과 방법을 설명한다. 그리고 AI가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그 가능성을 전문적인 시각에서 분석한다.
“2025년은 AI에 결정적 한 해가 될 것이다.”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의 말대로 전 세계가 AI 전쟁에 돌입했다. 눈앞에 무한한 가능성과 기회의 시대가 열린 셈이다. AI를 제대로 활용할 줄 안다면 새로운 세상에서 누구보다 우위에 설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 주목한다면, 그 기회는 당신의 몫이 될 것이다.


4. 마리아 테레지아 [어린이교양]
저자: 유수미

‘여성’의 몸으로 왕좌에 오르기 위해 전쟁까지 겪어야 했던 마리아 테레지아! 의혹의 눈초리를 견디며 출발한 왕좌였기에 그녀의 행보는 가시밭길이었습니다. 그러나 리더십과 현명함을 앞세우고 평화를 지키기 위해 사랑으로 모든 것을 감싸 안자 국민들에게 존경받는 여왕으로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이 책은 여성의 자애로움과 남성의 강직함을 고루 갖춘 마리아 테레지아의 리더십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를 문화 강국으로 만든 마리아 테레지아 여왕의 리더십뿐만 아니라 그가 살았던 시대의 역사적 사건과 사회상 등을 보여줌으로써 그 당시의 역사적 상식에 대해서도 습득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5. 몸몸 [한국소설]
저자: 박서련

“나는 이렇게 엉망인데도 너는 나를 사랑하는구나.”
‘몸’이라는 감옥 속에 단단히 갇혀버린 ‘마음’에 관한 이야기
한겨레문학상, 젊은작가상을 수상하며 『체공녀 강주룡』 『더 셜리 클럽』 등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박서련 작가의 신작 소설 『몸몸』이 위즈덤하우스의 단편소설 시리즈 위픽으로 출간되었다.
어릴 때부터 금붕어처럼 볼록한 뱃살 때문에 목욕탕에서, 수영장에서, 남자 앞에서 옷을 벗을 때마다 공연히 흡 하고 숨을 들이쉬어야 했던 ‘낌지’. 인터넷에 올라온 다이어트 후기를 보다가 충동적으로 지방흡입을 결심한다. 수술을 통해 낌지가 바꾸려는 건 겨우 볼록 나온 배 하나뿐이 아니라 인생 전체였다. “이제부터는 모든 게 달라질 거야.” 평생을 시달려온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람이 되고 말 것 같은 기분으로, 낌지는 수술대에 오른다.


6. 밤의 학교 [한국소설]
저자: 허남훈

전 세계적으로 정의와 상식이 위협받는 지금, 을사늑약부터 광복 80주년의 오늘에 이르기까지 120여 년의 시간을 넘나드는 역사 판타지 소설 『밤의 학교』는 중요한 역사의 현장인 ‘오늘’ 우리가 가져야 할 책임감과 공동 선(善)을 요구한다.


7. 산 자들 [한국소설]
저자: 장강명

취업, 해고, 구조조정, 자영업, 재건축…
한국에서 먹고사는 문제의 고단함과 쓸쓸함을 지적이고 균형 잡힌 시선으로 포착하는 10편의 연작소설
장강명 신작 『산 자들』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산 자들』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여러 문예지에서 발표된 10편의 단편소설로 구성된 연작소설이다. 2010년대 한국 사회의 노동과 경제 문제를 드러내는 소설들은 각각 ‘자르기’ ‘싸우기’ ‘버티기’ 총 3부로 구분되어 리얼하면서도 재치 있게 한낮의 노동을 그린다. 노동 현장에서의 갈등과 그에 대처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핍진하게 드러내며 한국의 비인간적인 경제 시스템이 만들어 내는 비극의 구조를 절묘하게 포착하는 이 작품은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원미동 사람들』등 한 시대 서민들이 살아가는 풍경을 다룬 연작소설의 전통을 잇는다. 2010년대 서민들이 살아가는 풍경, 장강명 연작소설 『산 자들』에 있다.
발표될 때마다 크고 작은 화제를 모은 각각의 단편 중 일부는 문학상을 수상, 『산 자들』은 단행본 출간 전부터 독자들의 관심을 불러모았다. 「알바생 자르기」는 젊은작가상을, 「현수동 빵집 삼국지」는 이상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문학성을 인정받았다. 젊은작가상 심사위원이었던 전성태 소설가는 「알바생 자르기」를 일컬어 당대의 현실적인 문제를 가감 없이 직입해 실감나게 보여 주는 작품이라 말하며 인물이 처해 있는 상황을 다른 측면으로 보게 만드는 구성이 소설의 몰입도와 가독성을 높이고 주제도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고 평가했다. 이는 수록된 작품 전반의 특징이기도 하다. 각각의 작품은 균형 잡힌 시선으로 비극의 본질을 꿰뚫는다.
현대사회의 적은 거대하지만 흐릿하다. 도처에 있지만 너무나 복잡해 본질을 간파하기 힘들다. 과거의 현실 참여적 소설들에 저항해야 할 대상이 분명히 있었다면 현대의 소설들에는 저항해야 할 대상이 분명치 않다. 이론과 합리주의의 탈을 쓰고 곳곳에 숨어든 적을 식별하기란 어려운 일이 되어 버렸다. 『산 자들』에 수록된 10편의 이야기들은 우리 삶의 현장에서 익숙하게 발생하는 일화를 발췌해 거대하고 흐릿한 적의 실체를 또렷하게 보여 준다. 오늘날 한국의 노동 현실을 알고자 하는 독자라면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 장강명 연작소설 『산 자들』이다.


8. 우리가 반짝이는 계절 [에세이]
저자: 장류진

“우리가 오래도록 그리워했던 것들은 여전히 그 자리에 그대로 있을까?”
독보적인 색깔로 현실을 그려내는 소설가 장류진의 첫 에세이『우리가 반짝이는 계절』로 던지는 질문. 모든 것이 하루 아침에 변화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시대에, 변하지 않는 것이 하나쯤 있다면 어떨까? 과거의 나를 돌아볼 수 있게 만드는 곳, 그 누구도 재촉하지 않는 나라, 핀란드에서 소설가 장류진의 고백이 시작된다.
“너랑 있으니까 내가 정상 같아”
첫 소설집 『일의 기쁨과 슬픔』으로 수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흔든 작가 장류진의 첫 에세이.
2008년, 교환학생으로 떠났던 핀란드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친구 예진과 함께 15년 만에 다시 핀란드로 떠난 장류진 작가는 질문한다.
“우리가 오래도록 그리워했던 것들은 여전히 그 자리에 그대로 있을까?”
15년 전엔 눈 쌓인 겨울의 핀란드였다면, 지금은 눈 녹은 여름의 핀란드다. 차가운 눈이 녹은 사이 피어난 질문의 끝에서 나는 나를 진정으로 마주할 수 있었다.
‘왜 나에게 네가 소중할까?’, ‘나는 어떤 사람인 걸까?’, ‘도대체 나는 왜 이럴까?’
오랫동안 묵혀왔던 질문이자, 나를 완성하는 퍼즐 한 조각을 찾아가는 여행. 단 한 번도 장류진 작가가 고백하지 않았던 내면의 이야기들이 눈 녹은 핀란드를 여행하며 선명해진다.
“드디어 돌아간다, 그리운 핀란드로”
세상의 모든 것이 바뀌고 사라지더라도 굳건한 소나무처럼 한결같은 누군가 있다면,나는 나로서 살아갈 수가 있다.수많은 계절을 헤매었던 나에게 가장 필요한 존재들에 대한 이야기를여전히 완벽한, 나만의 휴양지 핀란드에서 마침내 꺼내었다.
“처음 원고를 쓰기 시작할 때, 나는 이 책이 ‘여행’에 관한 이야기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원고가 어느 정도 진행되었을 무렵 문득, 이 책이 ‘친구’에 대한 이야기이구나, 라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그러자 이 여행을 글로 남기고 싶었던 마음의 막연한 이유가 조금은 또렷해지는 기분이 되었다.”
본문 중에서 -
15년 전에도, 지금도 나를 품어준 핀란드에서, 여전히 나를 가장 나 답게 만드는 친구 예진과 함께 한 번 더 ‘우리가 반짝이는 계절’을 마주한다.


9. 진 버든 [영미소설]
저자: 클레어 더글라스

“그가 정신을 차린 순간이 기회다!”
조각난 기억의 퍼즐… 상처와 슬픔에 흔들리지 않고 맞서 싸우며 서로를 지키는 여성들의 이야기!
클레어 더글라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감성 스릴러! 『진 버든』
선데이 타임즈 베스트셀러 선정, 아마존 베스트셀러 선정, 독일 슈피겔 베스트셀러 선정!
할머니에게 아름다운 시골 마을의 정원 딸린 집을 상속받은 새피. 그는 신혼집 단장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 중 집 마당에서 두 구의 유골을 발견한다. 그리고 경찰은 유골을 파묻은 범인으로 이 집의 옛 주인을 지목한다. 새피가 가장 사랑하는 할머니, 로즈를.
알츠하이머에 걸린 할머니의 기억은 이미 뒤엉킨 지 오래다. 새피는 엄마 ‘로나’와 함께 이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간다. 할머니는 정말 시체와 함께 살았던 걸까? 정원을 밟는 순간 깨어나는 미스터리! 할머니, 엄마, 딸로 이어지는 반전의 서사가 시작된다.


10. 호텔 디어 그레이스 [한국소설]
저자: 민이안

인생이 마음처럼 되지 않는 당신에게 신비로운 초대장 같은 이야기가 도착했다. 과학기술협회 SF공모전 제1회 대상 수상 작가 민이안의 두 번째 장편소설 『호텔 디어 그레이스』는 현실과 판타지가 절묘하게 교차하는 평범한 어른들의 성장소설이다.
살 빼라, 결혼해라, 끝없이 잔소리하는 엄마, 눈만 마주치면 싸우는 동생, 집요하게 사람을 괴롭히는 직장 내 빌런까지. 은혜는 괴로운 현실에서 도피하기 위해 호캉스를 떠난다. 첫 방문객은 무료라는 기묘한 호텔에 도착한 그녀는 자신을 마중 나온 의외의 존재에 깜짝 놀란다. 그것은 바로 좋아하는 웹소설의 최애. 꿈꿔왔던 모든 것이 서비스되는 호텔에서 하루를 보낸 은혜는 예상치 못한 사건의 한가운데에 놓이게 되는데….
『호텔 디어 그레이스』는 꿈을 이루어주는 호텔이라는 독창적인 설정을 통해 평범해서 더 평범해지고 싶은 현대인의 갈등과 치유 과정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가족 관계에서 오는 복잡한 감정과 마주하며 보편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30대가 마주하는 연애와 직장 생활의 어려움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몰입도 높은 서사는 단순한 힐링을 넘어, 잃어버린 자신을 찾고 원하는 삶의 방향을 모색하게 하는 통찰과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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