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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
| 제목 | 제20회 ‘호메로스의 노래’ 창작시 공모 당선작 발표 | ||||
| 등록일 | 2025-04-21 | 작성자 | admin | 조회수 | 148 |
| 첨부파일 | |||||
| 내용 | 우리점자도서관이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모한 제20회 ‘호메로스의 노래’ 창작시 심사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당선작 : 「어머니 마음」 김순남, 상금 30만원 가작 : 「별빛」 김판겸, 상금 20만원 가작 : 「가족」 이종학, 상금 20만원 위의 당선작품은 계간지 한국인문학 2025년 여름호에 게재됩니다. 당선작 및 심사평, 당선작 「어머니 마음」 김순남 동구 밖 언덕에서 돌아오지 않는 아들을 기다린다 참나무 이파리 주름살 감추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따라 아스라이 멀어지면 어머니의 돌아서는 눈시울 어머니만큼 세월을 먹어 꿈속이라도 그리운 시간 물가의 어린아이로 서서 저무는 도심의 거리 서성이면 참나무 푸르게 부르던 어머니의 소리 뒤따르면 가는 길목마다 젖은 모습 남기고 얼룩진 삼베적삼 냄새로 돌아서 간다 이 밤 나는 찬란한 도심 속 어디쯤에서 어머니 모습 그리며 잠 못 이룬다. 심사평, 순수하고 따뜻한 삶 속의 사랑을 형상화해, 당선 작품들은 시적 대상을 따뜻한 마음의 시어로 표현해 ‘일깨움’과 ‘깨달음’의 감동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순수하고 따뜻한 삶 속의 사랑을 형상화한다. -당선작 「어머니 마음」 김순남 김순남의 「어머니 마음」은 아들을 향한 어머니의 마음과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형상화했다. 첫 연과 둘째 연은 동구 밖 언덕에서 돌아오지 않는 아들을 기다리는 어머니의 마음이 잘 나타나 있다. 셋째 연부터 마지막 연까지는 화자인 아들의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승화시켰다. 구성이나 시적인 표현이 돋보인다. 특히 “어머니의 돌아서는 눈시울”이란 구절이나, “얼룩진 삼베적삼 냄새로 돌아서 간다”란 구절의 표현은, 시적 자질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가작 「별빛」 김판겸 김판겸의 「별빛」은 화자의 어릴 적에 보았던 ‘밤하늘’과 ‘별빛’이 황혼이 짙어가는 지금의 공간 속에서 고뇌하고 사유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그것은 진지한 삶의 태도이지만, 문학적인 삶의 자질에서 비롯된 것이다. -가작 「가족」 이종학 이종학의 「가족」은 일상생활 속에서 그린 가족에 대한 사랑의 마음이 잔잔한 감동을 준다. 일상적인 삶의 모습을 시로 구성한 것은, 평소에 지니고 있는 시적 자질 때문이다. 심사위원, 임영찬 : 한국인문학 발행인, 한국문학비평학회 회장 최규창 : 시인, 1982년 현대문학 등단, 대표 시집 '아이야 영산강 가자' , '백두산의 눈물' 김인경 : 문학평론가 제20회 '호메로스의 노래' 창작시에 참여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응모작품은 우리점자도서관 문예작품집 '호메로스의 노래'에 수록·발간됩니다. 문의사항은 054)277-2999 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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