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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
| 제목 | 8월 2주차 신간 전자도서 안내. | ||||
| 등록일 | 2025-08-08 | 작성자 | admin | 조회수 | 106 |
| 첨부파일 | |||||
| 내용 | 우리 경북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해서 주 1회 전자도서와 월 2회 음성녹음 도서를 신규로 제작하여 등록합니다. 1. 과일: 여름이 긴 것은 수박을 많이 먹으라는 뜻이다 [에세이] 저자: 쩡찌 ★ 화제의 만화 에세이 『땅콩일기』 쩡찌의 첫 산문집 ★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함께 좋아하고 싶은 마음’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계속되어온 띵 시리즈의 스물여덟 번째 주제는 ‘과일’이다. 우리 마음의 결을 섬세하게 어루만지며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만화 에세이 『땅콩일기』의 쩡찌 작가. 『여름이 긴 것은 수박을 많이 먹으라는 뜻이다』는 그가 펴내는 첫 산문집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현재 3권까지 출간된 『땅콩일기』는 분명 만화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한 편의 시 같기도 한 아름다운 문장과 깊고 넓은 사유는 이미 숱한 독자의 마음을 울리며 문학적 입지를 증명했다. 음식은 때로 추억이고, 위로이며, 삶을 끌고 가는 작은 힘이 된다. 이 책은 ‘과일’을 주제로 하고 있지만 ‘과일’에 국한된 이야기만을 하는 것은 아니다. 글 사이사이에는 웃음이 터지는 솔직한 고백도, 불쑥 찾아오는 슬픔도, 조용한 위로도 있다. 2. 귀화서, 마지막 꽃을 지킵니다 [한국소설] 저자: 김선미 “귀화서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죽은 자의 영혼이 꽃으로 다시 피어난다면?남겨진 자들의 슬픔을 안아주며,?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모두를 위한 위로의 성장 서사! 독특한 상상력으로 시작된 이야기는, 세상을 떠나버린 사랑하는 이와 딱 한 번만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라는 모두의 기도를 담고 있다. 사람이 죽어 땅에 묻히면 영혼은 승천해야 마땅하지만, 현세에 대한 미련으로 땅에 뿌리를 내린 영혼의 꽃, 사혼화. 사혼화는 영혼에게 선택받은 단 한 사람만이 알아볼 수 있고 그 꽃잎을 달인 물을 마시면, 꽃에 깃든 영혼과 마지막 한마디를 주고받을 수 있다. 조선시대부터 산 자와 죽은 자들의 눈물겨운 만남을 도와주던 공공기관이 바로 ‘귀화서’다. 사혼화에게 선택받지 않아도 사혼화를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취준생 고마리는 귀화서 계약직으로 입사하게 되고, 가슴 찡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한다! 3. 대재앙 시대 생존 전략: 황장수 서포 15조 [정치사회] 저자: 황장수 코로나19로 멀쩡한 국가와 대륙이 거의 사라진 대재앙 시대. ‘달라진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 답하는 대한민국 최초 서민 생존 전략 책! ‘서민(庶民)’이란 단어를 싫어하는 우리 사회. 그들 중 다수는 스스로 ‘중산층’이라 불리길 원하고 중산층이라고 착각하며 살아가고 있다. 기득권층의 이익을 도와주는 브로커로 전락한, 경제학자?언론인?정치인들이 이런 착각을 끊임없이 유도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현대 민주주의는 고매한 이상과 달리 시간이 흐르면서 변질되고 왜곡되어 대중의 고통을 해결하기보다 기득권층 이해에 더 민감한 사이비 정치인을 양산하는 기구로 전락해 버렸다. 이렇게 기득권층의 일부가 되어버린 정치인에게 서민 대중을 위한 법과 정책, 제도 개혁을 요구하는 것은 한참 번지수가 어긋난 일이다. 이미 장기 불황, 극단적 양극화, 코로나 전염병 창궐이 서민들의 생존을 위협하면서 그들을 막다른 코너로 몰아넣었다. 『황장수 서민 포퓰리즘 15조(서포 15조)』는 막다른 코너에 밀린 서민들이 직접 정치일선에 뛰어들어 자신의 운명과 미래를 설계하고 실행에 나설 과정을 설명하고 그 방법을 집대성한 책이다. 4. 도서관의 야식 [일본소설] 저자: 하라다 히카 ★독서미터 선정 ‘읽고 싶은 책’ 1위★ ★일본 서점원 추천 도서★ ★『낮술』 작가의 힐링 판타지★ 밤에만 열고 야식을 먹을 수 있는 도서관이 있다면 어떨까? 그곳이 사망한 작가의 책만 수집한 장소라면? 삶에 지쳐 길을 잃은 사람들을 치유하는 장소라면 어떨까. 일본에서 현재 가장 기세 좋은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하라다 히카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엮어 신작 『도서관의 야식』으로 돌아왔다. 하라다 히카는 우리나라에서 『낮술』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음식을 맛깔나게 묘사하기로 일가견 있는 작가이다. 생각할 시간이 넉넉한 곳에서 서로를 배려하며 사이좋게 지내는 동료들 그리고 깊은 밤 허기진 마음을 달래줄 책 속 따스한 음식들…. ‘너무 열심히 일해서 지친 사람들이 모여서 좋아하는 책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장소가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글을 썼습니다’라는 작가의 말과 ‘이런 도서관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숱한 독자평처럼, 소설을 읽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수수께끼의 도서관 오너로부터 초대 메시지가 오기를 기다리게 될 것이다. 5. 사랑할수록 나의 세계는 커져간다 [에세이] 저자: 김지원 ★★★《혼모노》 성해나, 《체공녀 강주룡》 박서련 강력 추천!★★★ ★★★제12회 브런치북 종합 부문 대상작★★★ “너는 어디서 자꾸만 그렇게 사랑하는 것들을 발견하는 거야?” 내일을 기다리게 만드는 특별한 애정에 대하여 김지원의 첫 책 《사랑할수록 나의 세계는 커져간다》가 출간된다. “무언가에 몰입하고 몰두하는 인간을 향한 예찬과 동시에,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기 위한 글”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10,500여 편의 응모작 가운데 제12회 카카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종합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에세이다. “어디가 그렇게 좋아?” 습관적인 반응 한마디에 마치 한 달 준비한 PT 발표하듯 그 자리에서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사람. 떠올리기만 해도 벅차고 설레는 마음에 어쩔 줄 모르는 사람. 그리고 그 마음으로 이 힘든 세상을 조금 더 밝게 살아 보려는 이의 이야기다. 저자의 이야기는 세상을 비관적으로 바라보고 나 자신을 외면했던 이들에게 사랑을 통해 나라는 세계를 확장하는 새로운 방법을 안내한다. 누군가를 향해 벅차오르는 마음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음이 결국 나라는 사람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집중한다. 좋은 사람을 좋아하기에 나 또한 더 좋은 사람이 되기로 결심한 순애의 기록이다. 6. 세탁비는 이야기로 받습니다, 산복빨래방 [정치사회] 저자: 김준용, 이상배 “무료로 빨래를 해 드립니다. 단, 세탁비 대신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한국기자상, 한국신문상 등 6관왕의 영예를 거머쥔 부산 호천마을 산복빨래방의 감동 실화! 108계단도 아니고 180계단! 까마득한 언덕 위 산복도로 마을 한복판에 어느 날 빨래방이 문을 열었다. 빨래는 무료! 아니, 정확히는 세탁비 대신 이야기로 값을 치르는 이곳, 대체 정체가 무엇일까? 빨래방 직원들의 정체는 사실 기자다. 부산의 청년 기자들이 주민들의 빨래를 도와드리고, 빨래가 마르는 동안 어르신들의 삶의 이야기를 듣고 기사를 쓰는 것이다. 이 책은 빨래는 처음, 자영업도 처음인 청년 기자들의 좌충우돌 산복도로 마을 정착기이자, 생생한 지역 밀착 취재기이다. 산복빨래방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청년 기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에어로빅을 하고, 바다로 소풍을 떠나고, 영화관 나들이도 하며 마을 주민들의 삶 속으로 서서히 스며든다. 주민과 함께 웃고 울며 담아낸 기사와 영상은 부산의 역사와 더불어 살아간 사람들 개개인의 삶을 조명하고 있다. 나아가 이 시대 지역 언론의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한 일선 기자들의 고찰과 질문을 담고 있다. 7. 악의 평범성 [한국시] 저자: 이산하 “나를 찍어라. 그럼 난 네 도끼날에 향기를 묻혀주마.” 『한라산』의 시인 이산하, 희망 없는 세상에서 절망하지 않되 응시하고 저항하는 시 정신의 향연 제주 4·3항쟁의 진실을 폭로한 장편서사시 『한라산』으로 옥고를 치르고 긴 시간 절필 끝에 두 번째 시집 『천둥 같은 그리움으로』(1999)를 발표했던 이산하 시인이 그러고도 다시 22년이 흘러 신작 시집 『악의 평범성』을 출간했다. ‘적’의 정체가 분명했던 시절에 격렬히 저항했고 그로 인해 안팎으로 상처를 입으며 벼렸던 시인의 날 선 시선과 감성은 겉으로는 안온한 일상으로 포장된 오늘날의 ‘적’을 만나 어떤 화학작용을 일으켜 어떻게 다시 빛을 발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시편들로 빼곡한 시집이다. 자신을 찍을 도끼날에 향기를 묻혀주겠다는 ‘나무’의 자세로 시를 쓴 시인 이산하, “‘희망’이라는 단어가 하나도 없다”는 이번 시집은 아직도 열렬하게 살아 있는, 저항하는 시 정신의 향연이다. 8.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에세이] 저자: 태수 행복을 찾는 방법이 아니라 불행에 대한 수비력을 길러주는 58가지 인생 이야기 《1cm 다이빙》, 《홈 in 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에세이스트 태수가 2년 만의 신작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로 돌아왔다. 이번 신작에서 저자 태수는 그동안 선보였던 이야기보다 한층 성숙하고 현명하게 삶의 행복에 가까워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새로운 것, 짜릿한 것, 남들보다 높은 곳에서 행복하고 싶어 발버둥치는 사람들에게 행복은 꼭 그런 데에만 있는 게 아니라 불행해지지 않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고 조용히 일러준다.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는 요란한 세상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내 삶을 살아가는 튼튼하고 단단한 태도를 담아냈다. 시끌벅적 기쁜 일을 찾아다니기보다도, 울 일이 없고 별다른 나쁜 일이 없는 하루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랬을 때에야 비로소 진정한 행복이 우리 곁에 온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9. 전세지옥 [정치사회] 저자: 최지수 전세 사기를 당하지 않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전세 계약을 하지 않는 것이다! 2021.07.05.~2023.10.02 전세 사기 피해자가 2년 넘게 발로 뛰어 써내려간 820일의 기록 “수원 ‘빌라의 신’ 피해액 120억 원으로 늘어”, “수원發 전세포비아 재확산”, “전세 사기 피해자 5명 중 3명 막다른 골목”, “빌라 왕 사태 1년 만에 결혼·출산은 사치”…. 포털사이트에서 ‘전세’라고 검색하면 하루가 멀다고 전세 사기 관련 기사가 쏟아진다. 지난해부터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전세 사기 범죄는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정부의 구제책과 특별법도 소용이 없다. 최근 수원에서 터진 전세 사기 범죄는 2023년 10월 16일을 기준으로 400명 넘는 피해자가 몰렸다. 《전세지옥: 91년생 청년의 전세 사기 일지》는 파일럿을 꿈꾸며 하루하루를 착실히 살아가던 한 청년이 하루아침에 전세 사기로 전 재산을 잃은 뒤 시청, 법원, 경찰서, HUG, 주거복지재단을 쫓아다니며 써내려간 820일의 기록을 담았다. 사기 범죄는 바보들이나 당하는 줄 알았던, 그래서 자신과는 아무 상관없는 일이라 여겼던 저자가 자신의 인생에 벌어진 일을 처절하리만치 솔직하게 담아냈다는 점에서, 이 책은 단순한 에세이를 넘어 현 시대에 대한 고발문이자 투쟁 기록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또한 이 책은 2020~2021년 당시 서울 강서구 화곡동, 인천 미추홀구와 더불어 전국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 중 하나로 손꼽혔던 천안 지역 피해자의 기록이라는 점에서 르포르타주의 성격도 지닌다. 그는 이 책에서 자신과 비슷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자들에게는 격려와 응원을 보내고, 전세를 얻어야 하는 이들에게는 자신과 똑같은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본인이 했던 실수를 구체적으로 공개한다. 지금 어떤 집에서 살고 있든, 누구나 이 책을 통해 전세 제도의 심각한 맹점과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10. 천국에서 온 탐정 [한국소설] 저자: 이동원 *** 세계문학상 대상 이동원 신작 *** *** 제5회 추미스 소설 공모전 우수상 *** *** 카카오페이지 X CJ ENM 강력추천 *** 『살고 싶다』로 세계문학상(제10회)을 수상한 이동원 작가가 흥미로운 신작으로 돌아왔다. 카카오페이지와 CJ ENM이 공동 주최한 ‘제5회 추미스(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공모전’에서 단편 웹소설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천국에서 온 탐정』이다. 이 소설은 ‘신학대를 자퇴한 형사’와 ‘법의관을 그만둔 목사’라는, 독특한 과거를 가진 형사와 목사가 의문의 죽음을 통해 거짓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법과 제도’, ‘심판과 용서’라는 두 사람이 범죄를 바라보는 시각은 각각 다르지만, 죄의 뿌리를 뽑고자 하는 같은 목적 아래 의기투합한다. 한 노숙자의 의문의 자살 사건에서 시작한 이 소설은 실종된 스물아홉 청년 사건, 한밤중 일어난 방화 사건, 스토킹 범죄와 데이트 폭력까지 다양한 사건들을 담아내며 흡인력 있는 전개로 독자들을 순식간에 빠져들게 만든다. 또한 언뜻 보면 개별 사건으로 여겨지는 사건들을 거대한 하나의 악으로 귀결시키며 선과 악, 죄와 벌이라는 거대한 담론까지 담아냈다. 끊임없이 일어나는 범죄를 막을 수 있을까. 법과 제도, 종교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차가움과 뜨거움, 이성과 감성이 공존하는 감성 스릴러를 만나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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