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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9월 3주차 신간 전자도서 안내.
등록일 2025-09-19 작성자 admin 조회수 166
첨부파일
내용 우리 경북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해서 주 1회 전자도서와 월 2회 음성녹음 도서를 신규로 제작하여 등록합니다.


1. 검을 든 꽃 1 [한국소설]
저자: 은소로

에키네시아 로아즈는 검의 천재였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이 천재인 줄도 모르고 살았다. ‘마검’에 물든 자신을 알기 전 까지는.
아무도 죽이지 않았던 과거로, 나를 돌려보내 줘.
결국 잔인한 운명을 바로 잡기 위해 시간을 되돌리지만 돌아온 지금에서 섣불리 마검을 버릴 수도, 아무것도 모르는 백작 영애로 살 수도 없다는 것을 깨닫고···.
·····대체 날 어떻게 버릴 건데, 무정한 주인님아?
“기사가 될 거야.”
지긋지긋한 마검을 버리려면 방법은 단 한 가지. 창천의 기사가 되어 또 다른 검을 손에 넣어야 한다. 그녀는 결국, 드레스를 입고 화장을 한, 이상한 성격의 천재 기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러면 아무도 그녀에게 마검의 악마를 연상하지 못할 테니까.


2. 내가 무슨 짓을 했는지 봐 [영미소설]
저자: 세라 슈밋

“누가 아버지를 죽였어.”
미국 전역을 공포에 빠트린 희대의 살인사건, 리지 보든 미스터리의 문학적 재해석!
1892년 8월 4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폴리버의 한 저택에서 앤드루 보든과 애비 보든 부부가 도끼로 무참히 살해당했다. 범행 자체의 잔혹성에 더해 부부의 둘째 딸인 리지 보든이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르면서 이 사건은 전 국민적인 관심사가 되었다. 결국 리지는 ‘여성이 이렇게 잔혹한 범죄를 저지를 수는 없다’는 이유로 무죄판결을 받았으나, 범인은 끝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내가 무슨 짓을 했는지 봐』는 그로부터 백 년이 훌쩍 넘는 세월 동안 무성한 소문과 추측을 낳은 이 미제 사건을 문학적으로 재해석한 소설이다. 리지 보든은 아이러니하게도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법의 처벌을 벗어났으나, 그녀가 수십 번의 도끼질로 아버지와 새어머니를 살해했다는 의심은 한 세기가 지나도록 사그라지지 않았다. 리지는 정말로 이 사건의 진범일까? 그렇다면 대체 부유한 집안의 딸이었던 리지는 왜 그토록 잔혹한 방식으로 부모를 살해했을까?


3. 러브 몬스터 [한국소설]
저자: 이두온

“세상에는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사랑을 외치는 인간들이 너무 많아요. 저도 그들을 죽이고 싶었어요.”
장르의 새 지평을 여는 괴물 같은 작가 이두온
숨 막히게 압도적인 러브 서스펜스의 등장!
‘한국 문학계의 새로운 흐름’이라는 찬사와 함께 미야베 미유키의 주목을 받으며 한국문학의 지평을 넓힌 작가 이두온의 세번째 장편소설 『러브 몬스터』가 출간되었다. 2016년 독자들 앞에 선 이래 강렬하고 아름다운 작품세계를 펼쳐온 이두온은 이번 신작에서 비교할 만한 사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엄청난 에너지를 뿜어낸다. 작가는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강력한 캐릭터와 압도적인 서사로 풀어내며 우리 문학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것 같은 긴장감 넘치는 사랑 이야기를 펼친다. 줄거리 소개만으로 서평단 모집 하루 만에 500여명이 지원할 정도로 출간 전부터 엄청난 기대를 모았는가 하면, 이들로부터 ‘새벽까지 끊지 못해서 다 읽어나갔다’ ‘마치 서스펜스 영화 한편을 몰입해서 본 기분이다’ 등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4. 마스터마인드 [한국소설]
저자: 이성민

“악마의 머릿속을 읽어라”
범죄자의 마음을 꿰뚫는 천재 프로파일러와 특수한 능력을 지닌 살인마의 숨막히는 두뇌 싸움
제5회 추미스 단편 웹소설 공모전 우수상
카카오페이지 X CJ ENM 강력추천
몸을 갈아타는 희대의 연쇄살인마와 천재 프로파일러의 숨막히는 두뇌 싸움을 그린 『마스터마인드』. 이 소설은 네이버와 넷플릭스 등에서 작가로 일하며 단단한 시나리오를 써온 이성민 작가가 카카오페이지와 CJ ENM이 공동 주최한 ‘제5회 추미스(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공모전’에서 단편 웹소설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눈만 마주치면 타인의 몸으로 갈아탈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지닌 연쇄살인마, 일명 ‘마스터’라 불리는 그는 극악무도한 잔인성을 가진 살인마다. 그리고 그런 그에게 남편과 아들을 잃은 천재 프로파일러 수진의 유일한 인생 목표는 ‘마스터’를 잡는 것이다.
평범한 사람들의 마음을 조종해 연쇄살인을 일으키는 마스터를, 콜드리딩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수진이 과연 잡을 수 있을까. 흥미로운 설정, 치밀한 복선,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흡인력까지, 카카오페이지 30만 독자가 열광한 심리 스릴러 속으로 들어가 보자.


5. 엔터를 누르세요 [영미소설]
저자: 존 발리

“친하지도 않은 옆집 남자가 자살하며 나에게 거액의 유산을 남겼다”
네뷸러상, 휴고상, 로커스상, 세이운상 수상작!
더 알고 싶다면, 엔터를 누르세요 ■
로스앤젤레스 교외에서 홀로 조용한 나날을 보내던 한국전쟁 참전용사 빅터 에이펠. 전화기가 종일 울려대는 통에 욕조에서 책을 도무지 읽을 수가 없다.
“이 전화는 옆집 찰스 클루지의 집에서 걸었습니다. 10분마다 반복해서 전화가 갈 것입니다. 당신에게 즉시 집으로 와달라고 요청합니다. 집 안으로 들어가서 해야 할 일을 하세요. 당신의 봉사에 대해 보상할 것입니다, 딸가닥.”
합성된 목소리로 온 전화인데다 클루지와 그다지 친한 사이는 아니었기에, 고민 끝에 옆집으로 간 빅터는 충격적인 모습으로 죽어 있는 클루지를 발견한다. 그 앞 컴퓨터 화면 속의 수상쩍은 메세지도!
프로그램 이름: 현실 세계여 안녕히 ? 내용: 유언장, 기타
작동시키려면 엔터를 누르세요 ■
1985년 네뷸러상, 휴고상, 로커스상 수상
1987년 일본 세이운상 수상


6. 우리들의 비밀 온실 [일본소설]
저자: 나미키 도

1999년생, 스무 살에 데뷔작으로 마쓰모토세이초상 수상
우리가 기다려온 MZ세대의 이야기
‘시골 촌구석 공업고등학교, 남자들만 가득한 환경에서 비전을 찾지 못한 세 여고생이 우연히 대마 씨앗을 손에 넣는다면?’ 그 끝을 짐작할 수 없는 도발적인 질문으로 시작하는 소설 『우리들의 비밀 온실』이 놀에서 출간되었다. 1999년생인 저자 나미키 도는 데뷔작인 『우리들의 비밀 온실』로 스무 살의 나이에 제28회 마쓰모토세이초상을 받았다. 마쓰모토세이초상은 아쿠타가와상과 나오키상 등 일본의 굵직한 문학상을 주최하는 일본문학진흥회에서 신인작가에게 주는 상이다.
심사위원들은 “전형적인 소설의 문법을 따르지 않지만 그 점을 상쇄할 정도로 재미있다”, “지금까지 나온 어떤 성장소설과도 비슷하지 않다”고 평하며 새 세대의 신예작가가 탄생했음을 알렸다. 소설은 일본 내에서 트위터를 비롯한 SNS를 뜨겁게 달궜다. “스무 살에 이런 소설을 쓰다니 대단하다”, “대체 결말을 어떻게 내려고 그러지, 하다가 경악했다”, “중독성 120퍼센트의 위험한 소설” 등의 언급은 작품이 지닌 ‘새로움’ 자체와 더불어 그간 청춘소설이 머물렀던 어떤 한계에서 벗어났음에 주목하고 있다.
주인공들은 안정감을 주지 못하는 집과 학교에서 어른들의 보호 없이 방치와 폭력에 노출되어 있는 아이들로, ‘어리고 힘없는 착한 여고생’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진짜로 원하는 것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한다. 평가받고 선택되는 객체가 아니라 인생의 주체로서 바로서려는 세 여자의 분투는 우리 삶이 지나온 한 부분씩을 닮아 있어서 벅차고 아련하다.


7. 유쾌하게 떠나 명랑하게 돌아오는 독서 여행 [인문]
저자: 서민

다재다능한 기생충학자 서민의 ‘웃기는’ 서평집, 혹은 독서 감상문 모음집이다. 기생충부터 의학사, 정치, 글쓰기를 거쳐 『집 나간 책』 이후 5년 만에 더 날카로운 시선과 더 시원한 유머로 돌아왔다. 서민은 미스터리 소설부터 대중 과학서, 글쓰기책, 사회과학서까지 두루 섭렵하며 그 책들이 전하는 메시지를 짧고 굵게 소개해준다. 그저 재미있어서 손 가는 대로 읽은 것 같지만, 다종다양한 책에서 독서의 이유를 찾아내 알려주는 센스는 독보적이다. 독자들은 우선 저자의 입담에 놀라고, 다양한 책이 확장해주는 경험과 인식의 지평에 다시 한 번 놀라고, 마지막으로 자기도 모르게 빠져드는 독서의 즐거움에 놀라게 될 것이다.


8. 테드 토크 [자기계발]
저자: 크리스 앤더슨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세상을 바꾸는 18분의 기적’, 대중연설의 르네상스 시대를 만든 TED!
TED 대표 크리스 앤더슨이 직접 공개하는 마법 같은 스피치 노하우!
TED 재단에서 최초 공개하는 프레젠테이션 노하우를 담은 《테드 토크》는 미국 출간 즉시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화술 분야 1위를 기록하며 TED에 열광하는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TED방식을 제3자의 입장에서 분석한 기존 책과 달리 이 책은 사람들이 가장 감동한 TED의 명강연 50개를 선정해, 그 강연들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노하우, 그리고 발표의 기술을 완전히 공개했다.
TED재단이 대중연설에 대해 갖고 있는 가치관, 효과적인 발표의 기술, 강한 인상을 남기는 법 그리고 옷을 잘 입는 법까지. 사람들이 그동안 궁금해했던 TED방식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더불어 화술뿐만 아니라 수석 큐레이터 크리스 앤더슨의 창의적 사고법, 사람들이 알고 싶어 하는 TED에 관한 궁금증과 그 뒷이야기까지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다.
남들 앞에서 말하거나 발표하는 것에 두려움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제 TED방식에 도전해보라.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적은 단어로 상대를 사로잡을 수 있게 될 것이다.


9. 트러스트 [영미소설]
저자: 에르난 디아스

첫 작품 『먼 곳에서』(2017)가 퓰리처상 최종후보에 오르며 단숨에 미국 문단과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젊은 거장 에르난 디아스. 그가 두번째 장편소설 『트러스트』로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2022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 작품은 연말 각종 언론 매체가 선정하는 올해의 책 리스트에 거의 빠짐없이 이름을 올렸다.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타임]에서 올해의 책 top 10으로 선정된 것을 포함해 [뉴요커] [보스턴 글로브] [가디언] [보그], NPR 등 서른 개가 훌쩍 넘는 매체와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올해의 책으로 뽑힌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 작품은 커커스상을 수상하고 부커상 후보에 오르며 작품성과 작가의 탁월함을 입증했다.
1920년대 월 스트리트를 주요 배경으로 한 『트러스트』는 금융계에서 전설적인 성공을 거두며 어마어마한 부를 쌓은 앤드루 베벨과 밀드레드 베벨 부부에 대해 네 가지 서로 다른 이야기를 펼쳐나가면서 경제, 금융, 돈, 권력, 계급 등 오늘날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를 다룬다. 소설의 제목 ‘트러스트(Trust)’는 신뢰, 신탁, 위탁, 기업합동 등 다양한 의미를 품고 있는 단어로, 같은 인물에 대한 여러 이야기 중 어느 이야기가 신뢰할 만한지, 어느 서술을 믿을 것인지 등의 질문을 담은 중의적 의미로 쓰였다.


10. 히타이트 제국의 역사 [역사문화]
저자: 쓰모토 히데토시

점토판 속으로 홀연히 사라진 철의 제국, 히타이트.
3000년 만에 그 역사적 봉인이 풀리다!
마침내 국내에 소개되는 히타이트에 관한 가장 최신의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역사서
최근 들어 국내에서도 인류 최초의 철의 제국 ‘히타이트 제국’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세계 유산 가야 고분군 등재 1주년을 기념하여 국내 최초로 히타이트 유물 전시가 열리는가 하면, 유튜브와 여러 방송 매체에서 히타이트를 주제로 한 콘텐츠가 활발히 다뤄지며 역사 마니아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히타이트 제국의 역사》는 가장 최신의 사료와 연구를 바탕으로 히타이트 제국의 전반을 포괄적이고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역사서이다. 히타이트는 기원전 17세기부터 기원전 12세기까지 현재의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을 지배하며 국제 질서를 이끌었던 고대국가로, 이집트와 아시리아와 함께 고대 오리엔트 세계의 3대 제국이자 패권국이었다. 인류 최초의 평화 조약을 체결하면서 뛰어난 외교력과 글로벌 리더십을 보여주었으며, 고대 아나톨리아에서 탄생한 가장 오래되고 거대한 정치체제였다. 또한 인도유럽어족의 가장 오래된 문자 기록과 거대한 신전 건축물, 고유의 법전까지 갖춘 문화제국이었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히타이트는 ‘최초’와 ‘최대’라는 수식어가 붙는, 흥미롭고도 신비로운 제국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이 찬란한 제국이 어떻게 20세기 전까지 역사에서 거의 완전히 잊혀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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