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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
| 제목 | 1월 3주차 신간 전자도서 안내. | ||||
| 등록일 | 2026-01-16 | 작성자 | admin | 조회수 | 63 |
| 첨부파일 | |||||
| 내용 | 우리 경북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해서 주 1회 전자도서와 월 2회 음성녹음 도서를 신규로 제작하여 등록합니다. 1. 개를 위한 노래 [영미시] 저자: 메리 올리버 퓰리처상 수상 미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시인 메리 올리버, 개와 주고받는 사랑의 기쁨을 노래하다 인간과 자연 세계의 연결성을 기민하게 감지하며 조화로운 삶을 노래하는 메리 올리버. 1984년에 퓰리처상, 1992년에 전미도서상을 받은 그는 [뉴욕 타임스]가 선정한 미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시인이다. 『개를 위한 노래』는 『천 개의 아침』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소개되는 메리 올리버의 시집이다. 인간과 개의 특별한 유대를 찬양하며 사랑하는 개와 함께한 순간들이 시 서른다섯 편과 산문 한 편에 담겼다. 1935년에 태어나 2019년 여든세 살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기까지 메리 올리버의 삶을 지탱해준 것은 자연이었다. 넓은 들판과 축축한 늪, 울창한 숲과 깊은 바다의 품 안에서 깨달은 자유를 시로 그려냈다. 그 자연 안에서 개는 인간과 달리, 무수한 존재들을 낱낱이 구분할 수 있는 존재다. 개는 인간이 듣지 못하는 조약돌같이 조그만 들쥐의 심장소리에 귀 기울인다. 메리 올리버는 『개를 위한 노래』를 통해 “걱정거리와 문제가 가득한 현대(85면)”로 들어오면서 인간이 잃어버린 ‘야생성’을 간직하고 있는 개를 찬양한다. 자연 속의 위대하고 아름다운 기쁨에 기꺼이 매료될 줄 아는 개에게 멈추지 않는 감탄을 보낸다. 이 시집에는 또한 실제로 메리 올리버가 평생을 함께한 반려견들의 그림이 특별 수록되어 메리 올리버를 사랑하고 있는 국내 독자들에게 특별한 선물로 다가갈 것이다. 2. 내게 남은 스물다섯 번의 계절 [영미소설] 저자: 슈테판 셰퍼 『내게 남은 스물다섯 번의 계절』은 평범한 비즈니스맨이자 두 아이의 아빠 ‘나’가 혼자 시골 별장에 내려갔다가 괴짜 농부 카를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아주 특별한 이틀을 담은 소설이다. 바쁘게 살고는 있는데 엉뚱한 방향으로 가는 건 아닌지 물음표가 떠오를 때, 목표를 향해 경주마처럼 달려왔지만 정작 내 마음이 어떤지 모르겠을 때,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는 게 아득하게 오랜만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때, 이미 한 방향으로 너무 오랫동안 와버린 건 아닌지 혼란스러운 어른들에게 다시 순수한 삶의 정수에 가닿는 길을 안내해 줄 완벽한 이정표가 되어준다. 주인공 ‘나’는 카를과 호수에서 맨몸으로 수영하고, 감자를 손으로 만져 골라내고, 엄마 잃은 새끼고양이를 돌보며 그 주말이 앞으로 남은 스물다섯 해의 여름을 영영 바꿔놓으리라는 것을 직감한다. 그 이틀은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이 처음부터 그 자리에 있었음을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느끼는 시간이었다. 서로에게, 또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과 대답은 에둘러 물을 수도 허투루 답할 수도 없는 생의 본질이다. 살면서 진정으로 바라는 게 뭔지 안다면 공연히 세상의 기대를 충족하고자 헤맬 필요가 없다는 단순하지만 어려운 진리가 두 사람의 대화 사이로 잔잔히 스며든다. 3. 눈물 대신 라면 [에세이] 저자: 원도 ★★ 출간 전 해외 판권 수출 계약 ★★ ★★ 2025 프랑크푸르트도서전 화제의 책 ★★ “밥상 앞에선 오늘의 슬픔을 잊을 수 있으니까” 맵고, 짜고, 뜨거운 세상에서 나를 먹이고, 다독이고, 일으켜 세운 날의 기록들 어쩐지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만 같은 순간, 뜨끈한 해장국 한 그릇이 기적처럼 마음을 녹인다. 스트레스로 머리가 터질 것 같은 날, 저절로 손이 가는 불닭볶음면의 화끈한 매운맛은 또 어떤가? 《눈물 대신 라면》은 탁월한 필력으로 독립출판의 신화가 된 에세이스트 원도가, 늘 ‘먹고살’ 걱정 앞에서도 어떻게든 한 걸음씩 나아가려는 한 여성의 성장기를 유쾌하면서도 뭉클하게 풀어낸 에세이다. ‘짜장면’으로 기억되는 첫 이삿날, ‘삼겹살’로 이겨낸 고된 하루, ‘포장마차 우동 한 그릇’으로 위로한 불확실한 청춘의 밤까지. 한 그릇 음식에 깃든 기억과 감정을 따라가다 보면 오늘의 걱정은 녹아내리고, 내일을 버틸 작은 용기가 피어날 것이다. 4.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과학] 저자: 브라이언 헤어, 버네사 우즈 국내 주요 매체 선정 2021년·2022년 올해의 책 책씨앗 선정 2022년 최고의 책 전국도서관대회 선정 2022년 사서 베스트 도서 제62회 한국출판문화상 번역 부문 최종 후보작 김영하 북클럽이 선정한 최초의 과학책 문재인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추천 도서 정세랑 작가가 쓴 추천의 말처럼 “어떤 책은 그 책이 가장 간절한 순간을 골라 찾아온다”.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한국어판은 2021년 7월 출간 이후 한국 독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누적 판매 10만 부를 넘어서며 전 세계에서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었다. 2022년 가을, 한국을 방문한 브라이언 헤어 박사는 이를 ‘놀라운 사건’이라 말하며 다정한 한국 독자들에게 특별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출간된 지 두 해가 되어가지만 이 책에 대한 독자들의 사랑은 식지 않고 있으며,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는 한국 사회에서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에는 저자들의 친필 사인과 친필 메시지를 담았다. 박연미 디자이너는 엄유정 작가의 새로운 그림으로 ‘진화와 번성에 성공한 다정한 생명체’인 초록 식물의 메시지를 구현해냈다. 5. 라면: 지금 물 올리러 갑니다 [에세이] 저자: 윤이나 ★★영국 펭귄랜덤하우스 판권 수출 계약★★ 본격 ‘케이(K)-푸드 에세이’의 영미권 수출이라는 눈부신 쾌거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를 매료시킨 ‘라면’을 소재로 한 대한민국 ‘1인 가구’ ‘여성’ ‘세대주’로서 내가 나를 책임지고 살아가는 맵고 짠 기록 라면을 끓이는 과정의 기록이자 나에게 가장 맛있고 간편한 한 끼를 먹이는 일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 라면만큼 대중적인 음식이 또 있을까. 한 봉지에 1,000원 내외로 저렴하고, 길어봐야 5분 이내로 조리할 수 있어 간편한, 한 끼 식사. 유독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라면은 진정한 소울푸드가 아닐지. 세계라면협회(WINA)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라면 소비량은 75.1개로 세계 1위라고 하니, 그 짐작은 아마도 사실인 것 같다. 추측하건대 대한민국 30대 여성 중에서 라면을 가장 빈번하게 먹을 것 같고, 또 신제품 라면이 나오면 그게 어떤 맛이든 무조건 시도해보고, 자신만의 엄선한 베스트 라면 리스트가 늘 존재하며, 그 리스트 안에서 비슷한 제품들을 자체 경선에 붙여보고, 라면을 이용한 변형 레시피를 개발해내기도 하는 사람. 바로, 띵 시리즈 아홉 번째 주제 ‘라면’ 『지금 물 올리러 갑니다』를 쓴 윤이나 작가다. 이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라면을 끓이는 과정 순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쉽게 눈치챌 수 있다. ‘첫째, 라면을 끓이기 전’부터 ‘열두째, 계속 라면을 먹으려면’ 사이에는 라면 종류 고르기, 물 끓이기, 물이 끓는 동안 할 일, 면과 수프를 넣는 순서, 마지막 팁과 같은 구체적인 순서로 배열되어 있다. 작가 스스로도 “이 책을 끝까지 다 읽는다면 적어도 1인분의 라면을 맛있게 끓일 수 있는 방법은 알 수 있도록 썼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역설적이지만 이 책은 결코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라면을 끓이는 단계단계마다 작가의 30년 라면 인생의 주요 사건과 통찰이 빼곡하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가장 맛있고 간편한 한 끼를 먹이는 일에 대한 가치에 대해서도 기술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6. 로마 이야기 [영미소설] 저자: 줌파 라히리 첫 소설집으로 퓰리처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던 작가, 줌파 라히리의 4년 만의 신작 소설집 『로마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줌파 라히리가 이탈리아어로 쓴 이번 작품에는 로마를 배경으로 한 아홉 편의 단편소설이 담겨 있다. 산문집 『이 작은 책은 언제나 나보다 크다』를 시작으로 『책이 입은 옷』, 소설집 『내가 있는 곳』 등을 이탈리아어로 썼던 줌파 라히리는, 『로마 이야기』를 통해 이탈리아어에 대한 더욱 깊어진 이해와 함께 그동안 천착해온 경계인으로서의 정체성에 대해 끈질긴 질문을 던진다. 줌파 라히리는 『로마 이야기』의 영어 번역에도 직접 참여했고, 미국판은 국내 번역본과 같은 날인 10월 10일에 동시 출간되었다. 인도계 미국인 작가 줌파 라히리에게 이방인이라는 감각은 소설의 중심 테마였다. 그는 첫 소설집인 『축복받은 집』에서부터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존재가 느끼는 미묘한 불안을 그려왔다. 『로마 이야기』에서도 이방인성에 대한 탐구는 계속되며, 특히 영어가 아닌 이탈리아어라는 새로운 언어를 쓰며 정체성을 발명했던 경험은 이방인성에 대한 풍부한 통찰로 이어진다. 줌파 라히리는 『로마 이야기』를 통해 인간이 날 때부터 주어진 정체성이란 유동적이며, 인간은 모두 불가해한 세계를 떠도는 이방인이라고 묘사한다. 소설은 줌파 라히리가 수년간 거주했던 로마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유구한 역사를 지닌 로마는 유적으로 가득한 도시다. 두터운 역사로 쌓아올린 곳에서도 생생한 ‘지금’의 삶이 펼쳐지고 있듯이, 소설 속 인물들은 태생적으로 지닌 이름, 국적, 성별을 넘어 새로운 정체성을 찾기 위해 분투한다. 7. 별의 문 [북유럽소설] 저자: 잉빌 H. 리스회이 린드그렌과 안데르센의 교차점에서 탄생한 필연의 아름다움 * 오프라 윈프리 선정 ‘2024 최고의 책’ * 스웨덴 한림원 도블로상 수상 * * 두아 리파 추천 * 전 세계 31개국 수출, 영화화 * 매년 겨울, 크리스마스마다 읽히는 새로운 모던 클래식 등장, 180쪽의 짧은 소설을 환히 밝히는 희망의 빛 북유럽에서 가장 떠오르는 베스트셀러 직가 잉빌 H. 리스회이의『별의 문』이 마침내 국내에 출간되었다. 출간과 동시에 노르웨이에서 모던 클래식에 반열에 오르며, 북유럽에서 겨울마다 읽히는 크리스마스 이야기로 자리매김했다. 자국에서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안데르센, 찰스 디킨스와 견주어지는 작가는 이 작품 출간 후 2024년 스웨덴 한림원 도블로상을 수상하며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문학적 목소리임을 증명했다. 이 소설은 열 살 소녀 로냐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보내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겨울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기적을 믿는 어린이의 순수한 마음과 시선으로 세상의 비정과 균열을 더욱 선명히 그려낸다. 브라게상 단편 부문을 수상하며‘단편의 거장’이라는 찬사를 받는 작가의 첫 장편소설로, 180쪽이라는 간결한 분량으로 우리가 잊고 있던 희망을 상기시킨다.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읽어버린 뒤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마음이 오래도록 벅차오른다. 두아 리파, 오프라 윈프리, 뉴욕타임즈 등 유수의 인물과 매체의 추천을 받은 것은 물론 31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우리 시대의 새로운 모던 클래식으로 자리 잡은 작품이다. 8. 우연한 작별 [한국소설] 저자: 김화진, 이꽃님, 이희영, 조우리, 최진영, 허진희 결핍과 격차의 시대, 우리가 마주한 차별, 불안, 인간성을 다시 묻는 소설집 한국문학의 중심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작가 여섯 명이 참여한 소설 앤솔러지 『우연한 작별』이 창비교육의 단행본 브랜드 ‘책깃’에서 출간되었다. 특유의 섬세한 감수성으로 동시대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화진, 수십만 청소년 독자를 울고 웃게 한 최고의 페이지 터너 이꽃님, 인간 내면을 세밀하게 포착하는 정서와 상상력을 바탕으로 이야기의 힘을 끝까지 밀어붙이며 독자의 지지를 받아온 이희영, 사회 곳곳의 보이지 않는 존재들을 예리하게 포착해 생동감 넘치는 필치로 아동청소년 문학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져온 조우리, 전 세대 독자를 아우르며 이름 하나만으로 신뢰를 주는 한국문학의 무게중심 최진영, 인간 군상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로 세계를 이해하는 폭을 확장하며 청소년과 성인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가 허진희까지 현재 한국문학의 정점을 이루는 목소리들이 마침내 만났다. 『우연한 작별』은 우리 사회가 마주한 AI 기술, 노동, 교육, 계층 문제를 문학적 시선으로 깊이 있게 탐색하며 SF, 근미래 서사부터 현실 감각이 짙은 리얼리즘까지 다양한 형식으로 지금 세대가 겪는 상처와 불안, 회복과 연대의 이야기를 다룬다. 여섯 편의 작품은 서로 다른 장르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인간다움이란 무엇인지, 어떤 기준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지켜낼 수 있을지 질문을 던지며 혼란스러운 시대를 통과하고 있는 청년 세대의 마음을 다정하게 어루만져준다. 9. 조금 망한 사랑 [한국소설] 저자: 김지연 2024 젊은작가상 수상작 「반려빚」, 2022 이효석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포기」 수록 첫 소설집 『마음에 없는 소리』(문학동네, 2022)가 ‘소설가 50인이 뽑은 올해의 소설’ 2위에 꼽히고 다음해 김만중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작가 김지연의 두번째 소설집 『조금 망한 사랑』이 출간되었다. 동료 소설가들의 애정을 듬뿍 받은 첫 소설집 이후 이 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소설집에는 ‘반려빚’이라는 신선한 조어를 통해 사랑과 빚의 문제를 새로운 관점에서 사유하도록 이끌며 올해 젊은작가상을 수상한 화제작 「반려빚」과 “등장인물들을 미워할 수만은 없게 한다”(소설가 구효서)는 애정어린 평과 함께 2022년 이효석문학상 우수작으로 선정된 「포기」를 비롯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쓴 9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 소설집에서 우리는 지금의 청년 세대를 관통하는 핵심 정서를 김지연 특유의 꾸밈없는 솔직함과 담백한 유머로 만날 수 있다. 누군가와의 연애나 회사에서의 일이 단순히 마음이나 성취의 문제가 아닌 ‘생존’의 영역에서 감각된다는 것. 그렇기에 김지연의 인물들은 연인과 헤어진 후에도 여전히 돈 때문에 엮이기도 하고, 경제적인 이유로 감정적인 문제를 뒤로 미뤄두기도 한다. 사랑과 빚, 마음과 노동, 청춘과 재해… 멀찍이 떨어진 듯 보이지만 분리 불가능한 이 단어들을 모아 만들어낸 지금 청년들의 모습이 김지연의 소설에서 새로운 표현을 얻는다. 10. 최소한의 과학 공부 [과학] 저자: 배대웅 인류를 바꾼 과학 이야기가 한 편의 영화처럼 보인다! 세상에서 가장 짧고 쉬운 초압축 과학사 과학의 쓸모는 과거나 지금이나 언제 어디서든 있어왔지만, 과학은 이과 머리가 아니라서 굳이 알 필요 없다는 이유로 외면당해 왔다. 그럼에도 교양 있는 사람이 되어보고자 과학을 좀 공부해 볼까 하지만 역시 진입 장벽이 만만치 않다. 시작하는 것조차 단단히 마음을 먹어야 하는데 그냥 모른 척하고 살면 안 되는 것일까? 굳이 대학에 다시 들어갈 필요도 없고 과학의 ‘과’ 자도 모르는 당신이 과학을 왜 꼭 배워야만 할까? “들여다보면 볼수록 재밌어지는 것이 바로 과학.” 과학과 인문학에서 삶을 배운다는 ‘문과생 과학덕후’ 배대웅 저자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누구라도 과학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라고 말하며, 과학은 생존에 필수적이기에 모든 사람이 꼭 알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의 말처럼 교양으로서의 과학에도 부담을 느끼다 보니 사람들은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은 알아도 뉴턴은 세 가지 운동법칙은 잘 모른다. 베토벤 교향곡 제5번이 〈운명〉인 건 유명해도 아인슈타인의 E=mc2이 질량-에너지 등가 원리인 건 그렇지 못하다. 과학사가 어렵게 느껴지는 건 여러 학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듯 서로 연결되어 있어 전체를 한 번에 파악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저자는 더 이상 과학 공부가 무섭지 않도록, ‘최소한’의 과학 지식을 단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초압축해 이 책에 담아냈다. 한 편의 영화를 보듯 복잡하게 얽힌 과학사를 재미있는 히스토리로 풀어낸 『최소한의 과학 공부』는 과학이 인류의 삶을 어떻게 뒤바꾸었는지를 이야기하며, 핵심 키워드 ‘경제’, ‘정치’, ‘철학’, ‘의학’과 과학의 관계성을 한 번에 압축해 소개한다. 자외선 방출 실험을 하던 도중 우연히 찾은 X레이, 실수로 배양 접시를 제대로 닫지 않아 알게 된 항생제 페니실린의 사실, 소 덕분에 백신 바이러스를 만들어낸 이야기 등 인류의 지대한 영향을 끼친 과학적 순간들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다. 이 세상을 꼭 살아내야만 하는 문과생이자 ‘과알못’인 당신을 경이로운 과학의 세계로 초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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