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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월 2주차 신간 전자도서 안내.
등록일 2019-11-08 작성자 admin 조회수 159
첨부파일
내용 우리 경북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해서 주1회 전자도서와 월2회 음성녹음 도서를 신규로 제작하여 등록합니다.


1. 내 속엔 미생물이 너무도 많아
저자: 에드 용

미생물이 빚어낸 기묘한 공생의 드라마!
인간을 비롯한 동물의 생애사 곳곳에서 활약하며 숙주에게 놀라운 능력을 제공하는 숨은 주인공들의 세계에 관한 안내서 『내 속엔 미생물이 너무도 많아』. 세계가 주목하는 젊은 과학 저널리스트 에드 용이 수백편의 논문과 연구 결과들을 종합하여 미생물 세계의 지도를 그려냈다.
우리는 약 30조 개의 인간 세포와 39조 마리의 미생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의 세포들은 2만 개에서 2만 5000개의 유전자를 갖고 있지만, 우리 몸속 미생물들은 그보다 500배나 많은 유전자를 갖는다. 더 가까운 값으로 말하자면, 우리는 ‘미생물’이다. 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물은 몸속에서 뇌와 유전체의 지휘 아래 하나의 팀을 이루어 삶을 영위한다. 발생부터 생장, 번식, 진화까지 자연계의 모든 생명활동은 동물과 미생물의 환상적인 팀플레이 속에서 이루어진다.
이처럼 저자는 미생물과 동물 간의 놀라운 공생의 사례들부터 미생물과 인간이 화기애애한 동반자관계를 확립할 수 있는 방법들까지, 또 공생의 질서가 파괴되어 인간의 건강이나 생태계가 위태로워지는 과정과 이를 되돌리기 위한 과학자들의 처방전까지 두루 살피며 독자들에게 흥미진진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우리 모두가 걸어 다니는 생태계임을, 우리 주변이 거대한 동반자들의 세계로 이루어져있음을 일깨워주며 세상의 경이로움과 장엄한 공생의 자연사를 만끽할 수 있도록 돕는다.

2. 내가 만난 유령
저자: 존 켄드릭 뱅스

아주 특별하고 매력적인 유령 이야기!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미국에서는 근대 문학에 영향을 끼친 작가로 존재감이 큰 존 켄드릭 뱅스의 소설 『내가 만난 유령』. 역사, 철학, 문학 등 인문학에 조예가 깊은 저자가 자신의 인문학적 소양과 문학적 재능을 발휘한 작품으로, 유령 이야기가 무섭기만 할 것이란 고정관념에 통쾌한 한 방을 날려준다. 이 책은 풍자와 해학이 가득한 7가지 유령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 별것도 아닌 일에서 출발하지만, 재기 발랄하면서도 적당히 품위 넘치고, 인간미가 묻어 나는 문장으로 이야기 속에 푹 빠져들게 한다.

3. 놀이터를 돌려줘
저자: 원유순

놀기 대장 장대한과 동네 친구들의 놀이터 구출 작전!『놀이터를 돌려줘』.자칭 놀기 대장 장대한은 학교가 끝나는 즉시 학원 뺑뺑이를 도는 다른 아이들과 달리 놀 시간이 넉넉한 편이다. 늦둥이 막내아들인 데다, 공부 공부 하며 자라서 좋은 대학을 졸업하고도 백수가 된 큰누나 덕분(?)에 부모님이 열린 교육관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밥 잘 먹고 튼튼하게 자라는 게 최고라는 부모님 말을 잘 듣기 위해, 오늘도 대한이는 학교 운동장과 동네 놀이터를 무한 왕복하며 바쁘게 논다.
학교 생일이라서 모처럼 놀이터가 아이들로 북적이던 어느 날, 그넷줄이 끊어지는 바람에 영주가 그네에서 떨어져 돌부리에 이마를 찧는 사고가 일어난다. 안 그래도 요즘 들어 놀이터에서 다치는 아이들이 자꾸 생겨서 불안하던 차였는데, 이 사건으로 인해 놀이터 주변에 겹겹으로 울타리가 쳐진다. 빨간 노끈으로 놀이터를 꽁꽁 묶어 놓고는 ‘출입 엄금’ 종이까지 덕지덕지 붙여 둔 것이다. 대한이와 순재는 아랑곳하지 않고 놀이터에 들어가서 놀다가 경비 대장 아저씨에게 들켜서 혼쭐이 난다.

4. 독소를 비우는 몸
저자: 제이슨 펑, 지미 무어

비만과 당뇨병에 얽힌 복잡한 수수께끼에 도전한 탐구의 여정!
1,000명이 넘는 환자를 대상으로 간헐적 단식, 격일 단식, 장기 단식 등 다양한 단식요법을 처방해 완치로 이끈 신장내과 전문의 제이슨 펑과 LCHF 열풍을 불러온 베스트셀러 《지방을 태우는 몸》의 저자이자 1,000명의 건강 전문가를 인터뷰한 지미 무어가 밝혀낸 건강한 단식의 모든 것 『독소를 비우는 몸』.
우리가 저지방 저칼로리 음식을 아무리 먹어봤자 지방을 저장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을 줄이지 않는 한 살은 찔 수밖에 없었다. 저자가 찾아낸 해결책은 인슐린을 낮추는 음식(저탄수화물 고지방식)을 먹으면서, 우리 몸에 쌓인 당분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것이었다. 바로 간헐적 단식이다.
단식은 굶주림이 아니다. 단식은 우리 몸에게 스스로 청소할 시간을 주는 건강한 식습관의 일부다. 만약 우리가 적절한 단식을 한다면 우리의 몸은 독소를 비우는 몸으로 전환된다. 이 책은 단식을 하면 어떻게 더 젊고 똑똑해지는지, 간헐적 단식은 어떻게 요요현상 없이 체중 감량을 가져오는지, 단식이 제 2형 당뇨병과 기타 만성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이유는 무엇인지 등 단식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단식법과 함께 단식 중에 먹는 음료(방탄커피와 수제 육수)와 단식 중 먹을 수 있는 20가지 케토제닉 다이어트 레시피를 수록해 건강을 위해 단식을 시도하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

5. 라푼젤 구하기
저자: 김향지

<라푼젤 구하기>는 김향지 작가가 아주 오래 전에 썼던 소설 <파란 낙엽>을 개작한 것이다. 주인공 한정인은 아주 오랫동안 작가 가슴에 살면서 작가에게 항거했다. 자신을 세상에 내보내 달라고! 이제 그것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처음 소설을 썼을 때는 주인공은 죽었다. 그러나 <라푼젤 구하기>에서는 죽지 않고 살아서 당당히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6. 미등록자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DNA라는 소재를 전면에 당당하게 내세운 거대한 이야기!
국가가 검거율 백 퍼센트를 표방하며 국민의 DNA 정보를 수집한다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과학과 기술이 특정 목적을 위해 오용된다면 얼마나 무서운 흉기로 돌변하는지에 대해 묵직한 메시지를 전하는 『미등록자』. 일본의 인기 아이돌 아라시의 니노미야 가즈나리 주연 《플래티나 데이터》로 영화화되었던 작품으로 2018년 오늘의 독자를 위해, 작가와의 면밀한 상의 끝에 한국어판 제목을 새로 붙여 선보이게 되었다. 공학 전공자 히가시노 게이고의 깊이 있는 지식과 경계 없는 상상력이 유감없이 발휘된다.
베테랑 형사 아사마가 러브호텔에서 벌어진 살인사건 현장을 둘러보지만 현장에 남은 유일한 증거는 체모 몇 가닥뿐이다. 그런데 특수분석연구소의 연구원 가구라는 체모만으로 범인의 모든 정보를 예측한다. 그 배경에는 국민에게서 채집한 DNA 정보로 이룩한 ‘DNA 수사 시스템’이 있었고, 시스템 덕분에 검거율은 반등한다. 그러나 ‘NOT FOUND일치하는 정보 없음’로 처리되는 사건이 거듭되던 어느 날, 시스템 개발자가 갑작스럽게 살해당하는데……. 저자는 이 작품을 통해 과학과 기술은 언제나 절대 선을 위해 이용되는지, 과학과 기술이 순수성을 잃는다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생각해보게 한다.

7. 아리랑. 11: 제4부 동트는 광야
저자: 조정래

작가정신의 승리라고 불릴 만큼 자신의 일생을 문학에 온전히 바쳐온 소설가 조정래의 『아리랑』 제11권, 제4부 《동트는 광야》. 1970년 문예지 '현대문학'을 통해 문단에 나온 후 왜곡된 민족사에서 개인이 처한 한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며 창작 활동을 펼쳐온 저자의 대하소설 3부작 중 일제 침략기부터 해방기까지 우리 민족의 끈질긴 생존과 투쟁, 그리고 이민사를 그린 《아리랑》을 읽는다. 일제의 폭압에 맞서는 우리 민족의 승리의 역사를 부각시켜 민족적 자긍심과 자존심을 회복시켜나가고 있다. 민족적이면서 개인적 정체성을 확고히할 계기를 선사하고 있다.

8. 위대한 소원. 1
저자: 하늘가리기

하늘가리기 장편소설 『위대한 소원』.
제국의 유일한 황녀 시에나 아르젠트.
스무 살의 생일을 앞둔 어느 날.
그녀는 꿈을 통해 수십 년 후 자신의 미래를 본다.
그녀는 신의 축복으로 예지 능력을 갖게 되었다고 기뻐했다.
하지만 꿈에서 보는 미래는 그녀가 바라던 미래가 아니었다.
반쪽 핏줄이라고 경멸했던 이복 오라버니의 반격.
자신의 절대적 아군으로 믿었던 어머니의 숨겨진 모습.
그리고 현실과 미래, 양쪽에서 시에나에게 막강한 영향을 미치는 남자의 등장.
모든 것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9. 저주받은 야수(디즈니의 악당들 2)
저자: 세레나 발렌티노

그 어디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악당들의 이야기!
디즈니가 기획하고 세레나 발렌티노가 집필한 디즈니 명작 속 매혹적인 악당들의 프리퀄 「디즈니의 악당들」 제2권 『저주받은 야수』. 전 세계 아이들이 사랑하고, 어른이 되어서도 잊지 못하는 디즈니 명작들에서 우리가 기억하는 건 아름다운 주인공들이지만 그들 뒤에는 주목받지 못한 악당들이 있었다. 각 악당들의 스핀오프인 동시에 또 다른 디즈니 캐릭터들과 악당 세계관을 탄생시킨 이번 시리즈를 통해 그들이 어쩌다 악당이 되었는지, 그들의 질투와 집착, 자만과 오만, 증오와 분노를 만나볼 수 있다.
제2권 『저주받은 야수』는 자만과 오만의 외로운 캐릭터, 《미녀와 야수》 속 야수다. 그동안 진정한 사랑의 아이콘으로 다뤄져왔던 캐릭터이지만 그 어디에도 그가 어떤 이유로 저주에 걸렸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다. 이번 작품에서 야수가 어떻게 저주에 걸렸는지 그 비밀의 사건과 함께 야수로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 야수의 내면을 만나볼 수 있다.
저주에 걸리기 전까지만 해도 왕자의 삶은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준수한 외모와 왕자라는 높은 사회적 지위를 이용하여 간단히 여심을 사로잡았다. 상대를 진심으로 사랑할 필요도 없었던 건 당연했다. 그러던 그가 키르케라는 여성을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 사랑의 상처를 입힌다. 이 사건은 누군가의 심기를 건드리게 되고 저주가 시작되는데….
북소믈리에 한마디!
「디즈니의 악당들」의 각 권은 애니메이션 속 악당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그들을 재조명하는 동시에 새로운 디즈니 악당 세계관을 만들어낸다. 이 시리즈의 또 다른 주인공인 세 마녀 루신다, 루비, 마사의 이야기가 바로 그것이다. 괴팍한 성미의 기이한 외모를 가진 의문의 캐릭터인 세 마녀는 동떨어져 있는 각 애니메이션들의 연결고리를 만든다. 여왕, 야수, 바다 마녀가 행하는 악행의 결정적 순간에 등장해 뒤에서 그들을 조종하는 역할을 하는 이들의 정체는 불분명하지만 매 권을 거듭하며 실체에 다가간다.

10. 항구의 사랑
저자: 김세희

우리 고등학교 때 말이야, 그때 그건 다 뭐였을까?
문학성과 다양성, 참신성을 기치로 한국문학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예들의 작품을 엄선한 「오늘의 젊은 작가」의 스물한 번째 작품 『항구의 사랑』. 《가만한 나날》에서 사회초년생들이 통과하는 인생의 첫 순간을 섬세하게 그리며 독자의 사랑을 받았던 김세희의 첫 장편소설로, 사랑의 한복판에 있었기에 제대로 알 수 없었던, 몰랐기에 더 열렬했던 10대 시절의 첫사랑 이야기를 선보인다.
2000년대 초 항구도시 목포, 그 시절 그곳의 여학생들을 사로잡았던 건 뭐였을까? 먼저, 아이돌이 있었다. 그들은 칼머리를 유행시켰다. 아이돌이 있었으므로, 팬픽이 있었다. 아이돌 그룹의 A군과 B군이 서로 사랑하고 섹스하는 이야기를 지어내고 읽으며, 사실이거나 사실이 아닌 모든 섹슈얼한 정보들을 배웠다. 그리고, 사랑이 있었다. 여학생들은 서로를 사랑하기 시작했다. 사랑보다 멀고 우정보다 가까웠다고 하기에는 너무도 강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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