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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월 2주차 신간 전자도서 안내.
등록일 2020-01-10 작성자 admin 조회수 132
첨부파일
내용 우리 경북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해서 주1회 전자도서와 월2회 음성녹음 도서를 신규로 제작하여 등록합니다.


1. 감정의 혼란
저자: 슈테판 츠바이크

나는 그에게, 내 사랑의 그림자에게, 나의 피를 먹여 다시 내게 말을 걸게 하려 합니다!
세계 3대 평전 작가이자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준 독일의 대문호 슈테판 츠바이크. 그의 소설 <감정의 혼란>은 억제할 수 없는 감정으로 가득 찬 인물들의 강렬한 욕망을 다룬다. 주인공은 갓 스무 살이 된 아름다운 미청년 롤란트와 그의 스승이자 ‘당대 최고의 지성’인 대학교수, 그리고 교수의 젊은 부인.
소설은 은퇴를 앞둔 노학자 롤란트가 평생 동안 숨겨왔던 비밀을 고백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막 대학생이 된 주인공 롤란트는 마법 같은 첫 셰익스피어 강의를 듣고 문학과 시, 예술이라는 미지의 세계에 홀린 듯 빠져든다. 압도적인 힘으로 단번에 롤란트를 매혹시킨 사람은 사십대 중반의 지적인 영문학 교수.
교수와 마주한 첫 순간의 강렬한 느낌과 뜨거운 감정으로 인해 롤란트는 그를 열렬히 숭배하게 되고,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그의 집에 하숙생으로 들어간다.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심미적 체험을 통해 열렬히 정신적 세계를 갈망하게 된 롤란트. 하지만 때때로 거리를 두며 냉정해지는 교수의 알 수 없는 태도 때문에 그는 설명하기 어려운 아픔과 혼란을 느끼며, 동시에 교수에게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음을 짐작하게 된다. 게다가, 젊은 교수 부인과의 우연한 사건 때문에 세 사람의 관계는 예상치 못한 미궁속으로 빠져드는데...
청춘의 섬세한 감수성과 지성 세계를 향한 열망, 치기어린 방황과 제어되지 않는 사랑의 감정이 츠바이크 특유의 손에 잡힐 듯한 심리묘사로 생생하게 그려진다. 인생에 단 한번 뿐인 열병과도 같은 경험이 한 개인의 삶에 영원히 새겨지게 되는, 금지된 어떤 사랑에 관한 이야기이다.

2. 광고의 스토리텔링 기법
저자: 김정우

오늘날 광고는 소비자의 마음에 안착하기 위해 수많은 콘텐츠와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보고 싶은 콘텐츠조차 다 보기 힘든 오늘날의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해 광고에서 이야기를 사용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유용한 방법 중 하나다. 인간은 누구에게나 이야기를 듣고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이야기 본능이 있기 때문이다. 광고 스토리텔러들은 부단한 노력 끝에 광고효과를 높이는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의 방법론을 개발해 왔고 그 방법론은 수많은 성공사례를 만들었다. 광고의 스토리텔링을 분류하고 분석하는 것은 그 방법론을 좀 더 면밀하게 들여다보고 그 안에서 더욱 새로운 방법론을 찾기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다.

3. 눈과 사람과 눈사람
저자: 임솔아

자신만의 독특한 울림을 발산하는 임솔아의 첫 소설집!
문학동네 대학소설상, 신동엽문학상 수상 작가 임솔아의 첫 소설집 『눈과 사람과 눈사람』. 2015년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서의 재능을 증명하고, 첫 시집 《괴괴한 날씨와 착한 사람들》로 2017년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하며 시와 소설 모두에서 눈에 띄는 성취를 보여주고 있는 저자가 시적인 문장 안에 진중한 사유를 함축해 써내려간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자가 문단 내 성폭력의 피해자로서 용기 내어 쓴 《추앙》, 기초생활수급자로 사는 삶을 포기하고 자살을 시도하나 결국 거액의 병원비까지 떠안게 된 유림. 건강보험 혜택이 절실해진 유림은 정신병력 진단서를 받기 위해 정신과 의사와 급박하고도 끈질긴 사투를 벌이는 《병원》 등 일상에서 한 번씩은 마주했을 어떤 무례함과 부당함을 생생히 기억해내게 하는 여덟 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4. 눈물은 하트 모양
저자: 구혜선

처음 만난 날, 프러포즈할 수 있을까?”
보통 남자 상식 x 조금 특별한 여자 소주의 사랑 이야기
작가 구혜선의 연애담을 녹여낸 신작 소설
서툴고 모자라서 더 애틋한, 우리의 첫사랑
“이제 와서 말하지만 그때 너 참 이상했어”
영화감독, 화가, 배우,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혜선이 신작 소설 《눈물은 하트 모양》을 출간했다. 경장편에 해당되는 분량으로, 좀처럼 예상하기 힘든 성격의 여자 ‘소주’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에 끌려들어 가버리는 남자 ‘상식’의 사랑을 시종 발랄한 문체로 전한다. 로맨틱코미디 장르를 표방하는 만큼 문장 곳곳에는 유머러스한 대화와 다소 황당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진다. 농담 같기만 한 등장인물들의 대화는 어느 순간 허를 찌르며 인간 본연의 내면을 마주하게 하는 깊은 몰입도를 선사하기도 한다. 특히 작가 특유의 관찰력으로 써진 상황 묘사는, 오랜 시간 카메라 앞에 서거나 카메라를 잡아온 구혜선만의 시선이 느껴지는 이 소설의 장점이다.
남자주인공 상식은 어느 날 친구 모임에서 여자주인공 소주를 만나고 첫눈에 반한다. 대화다운 대화도 못해본 사이에 소주는 소주를 마시고 얼큰하게 취해버리고, 마침 술을 마시지 않은 상식은 그를 바래다주겠다고 나선다. 차에 탄 소주는 뜻 모를 소리를 연발하며 상식을 당황하게 한다. 소주의 술주정은 결국 말싸움 비슷한 것이 되어 흥분한 소주가 차 문을 열려고 하는 찰나, 둘은 눈 깜빡할 사이에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만다. 소주는 이 와중에도 엉뚱한 행동을 하며 상식을 아찔하게 하지만, 둘은 아옹다옹하면서도 묘하게 대화를 계속 이어간다. 아주 오래된 친구 사이처럼.
사고가 어느 정도 수습되자 소주는 깜짝 발언을 한다.
“나는… 너를 좋아하기 시작했어.”
조금 후에는 아예 프러포즈를 해버린다. 처음 만난 날에!
이후의 만남에서도 소주는 계속해서 기행을 일삼으며 상식에게 짜증과 연민을 불러일으키지만, 한편으로 상식은 서서히 소주에게 빠져들어 간다. 그리고 소주가 왜 그렇게 변덕스럽게 구는지 결정적인 비밀을 알게 되는데….
저자 구혜선의 실제 연애담이 녹아 있는 내용이지만 읽다 보면 결국 모두의 서툴고 모자란, 그래서 더 애틋한 첫사랑의 한 부분을 담고 있는 소설이기도 하다.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모른 채 다투고 밀땅하고 거짓말해버리는, 언젠가 살아가면서 꼭 한 번 다시 만난다면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했노라고 말해주고 싶은 ‘누구나의 첫사랑’을 이야기한다.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마주하지 못하는 남자 상식
늘 이별을 준비하며 자꾸만 도망치는 여자 소주
어쩌면 이건 모두의 첫사랑 이야기

5. 외과의사 엘리제. 2
저자: 유인

메디컬과 로맨스 판타지의 절묘한 만남 『외과의사 엘리제』 제2권. 악녀 황후로 단두대에 처형당한 엘리제, 두 번째 삶 지구에서 송지현이란 이름으로 과거를 반성하기 위해 의사의 삶을 살아가지만 불의의 사고를 당한다. 그리고 그녀는 다시 첫 번째 삶, 엘리제로 깨어난다. 의사가 되어 돌아온 엘리제, 과거를 바로잡고 의사로서의 인생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론도에 불어닥친 어두운 대재앙! 모두가 불가능하다 하였을 때 엘리제가 나섰다. 수만에 달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 대재앙을 막고 황제와의 내기에서도 이겨 앞으로 황태자와 관계없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리라. 하지만 상식적으론 불가능한 일, 그런 그녀 곁엔 황태자 린덴이 있었다. 과거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과거의 아픔을 더 이상 겪고 싶지 않아서 황태자를 외면했다. 하지만 그럴수록 더욱 그가 그녀의 안을 파고들었다. 과연 엘리제는 전염병을 해결하고 그녀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인가!

6. 우리들의 사춘기
저자: 김인해

김인해의 첫 작품집 『우리들의 사춘기』. 표제작 《우리들의 사춘기》는 갓 사춘기에 접어든 승훈이와 뒤늦게 찾아온 사춘기에 당혹스러운 엄마 채은희 씨의 관계를 그려낸다. 자신을 이해해주지 않는 엄마에게 실망한 승훈이와 자신의 품에서 빠져나가려는 아들을 보며 헛헛함을 느끼는 은희 씨의 모습이 교차하는 가운데, 가출이라는 일탈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이 거칠지만 진정성 있게 다가온다. 《우리들의 사춘기》를 비롯한 여섯 편의 단편 청소년소설을 담고 있다.

7. 위대한 소원 .7
저자: 하늘가리기

하늘가리기 장편소설 『위대한 소원』.
제국의 유일한 황녀 시에나 아르젠트.
스무 살의 생일을 앞둔 어느 날.
그녀는 꿈을 통해 수십 년 후 자신의 미래를 본다.
그녀는 신의 축복으로 예지 능력을 갖게 되었다고 기뻐했다.
하지만 꿈에서 보는 미래는 그녀가 바라던 미래가 아니었다.
반쪽 핏줄이라고 경멸했던 이복 오라버니의 반격.
자신의 절대적 아군으로 믿었던 어머니의 숨겨진 모습.
그리고 현실과 미래, 양쪽에서 시에나에게 막강한 영향을 미치는 남자의 등장.
모든 것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8. 인형은 거짓말을 하지 않아
저자: 하타케나카 메구미

언니의 죽음에 관한 진실!
《샤바케》의 저자 하타케나카 메구미의 데뷔 15주년 기념소설 『인형은 거짓말을 하지 않아!』. 원치 않던 혼담으로 괴로워하던 언니가 강물에 뛰어들어 목숨을 잃었다. 언니를 죽음으로 내몬 사람은 누구일까? 혼사를 강요한 아버지일까? 동생 오나쓰는 진실을 알고 싶어 언제나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려준다는 인형 '하나히메'를 찾아간다. 인형의 입을 빌려 복화술로 이야기하는 것은 쓰키쿠라라는 예인이다. 이 수상한 콤비는 과연 오나쓰에게 진실을 알려 줄 수 있을까?

9. 잊고 있던 행복을 찾았습니다.
저자: 친위

『잊고 있던 행복을 찾았습니다』는 ‘우울한 날에 행복을 부르는 이야기’, ‘외로운 날에 사랑을 부르는 이야기’, ‘포기하고픈 날에 성공을 부르는 이야기’, ‘고달픈 날에 위로가 되는 이야기’의 총 4부, 50가지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지혜와 감동이 묻어나는 이야기들을 읽어내려 가면서 자연스레 현재 삶이 고달프고 행복하지 않은 이유를 깨닫게 된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행복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지 또한 알게 된다. 한편으로 이야기와 더불어 등장하는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일러스트는 책을 읽는 내내 행복한 기분을 전해줄 것이다.

10.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10주년 특별판(수상 작가들이 뽑은 베스트 7)
저자: 편혜영, 김애란, 손보미, 이장욱, 황정은, 정지돈, 강화길

한국소설의 내일을 담당할 젊은 작가들의 젊은 소설!
한 해 동안 발표한 중단편소설 중 빛나는 성취를 보여준 작품에 수여하는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2010년 제정된 ‘젊은작가상’은 열정과 패기로 충만한 한국 문단의 젊은 작가들을 대상으로, 등단 십 년 이내의 작가들로 제한하여 그동안 집중적으로 조명되지 않은 개성에 주목해 매해 일곱 편의 수상작을 선정해왔다.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10주년 특별판』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젊은작가상의 성취와 취지를 알리고, 그동안의 수상작을 새로이 조명하기 위해 선보이는 작품집으로, 젊은작가상 10년의 풍성한 결실을 만나볼 수 있다.
1회부터 10회까지 총 43명의 역대 수상 작가에게 1회부터 9회까지의 63편의 수상작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작품 3편을 추천받아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7편의 작품을 묶었다. 독보적인 스타일로 믿고 읽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편혜영, 김애란, 이장욱, 황정은부터 한국문학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른 손보미, 정지돈, 강화길까지 한 번에 만나보기 어려운 7명의 작가들의 작품이 소설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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