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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
| 제목 | 1월 2회차 신간 음성도서 등록 안내 | ||||
| 등록일 | 2020-01-15 | 작성자 | admin | 조회수 | 128 |
| 첨부파일 | |||||
| 내용 | 우리 경북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해서 월2회 음성녹음 도서와 주1회 전자도서를 신규로 제작하여 등록합니다. 1. 옥상에서 만나요 (한국소설) 정세랑 창비 출판날짜: 2018년 11월 30일 낭독자: 박서현 정세랑 월드의 시작점이자 정수! 신선한 상상력과 다정한 문장으로 정확한 위로를 건네는 작가 정세랑의 첫 번째 소설집 『옥상에서 만나요』. 장편소설 《이만큼 가까이》로 창비장편소설상을, 《피프티 피플》로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하며 한국 장편소설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 있는 저자가 2010년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8년 만에 선보이는 소설집으로, 결혼과 이혼, 뱀파이어, 돌연사 등 다양한 소재를 통해 신선하고도 경쾌한 상상력을 펼쳐놓는다. 직장에서 부조리한 노동과 성희롱에 시달리며 늘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는 ‘나’가 회사 언니들의 주술비급서를 물려받고서 마침내 절망에서 빠져나오는 이야기를 담은 표제작 《옥상에서 만나요》, 한 벌의 드레스를 빌려 입고 결혼한 혹은 결혼할 44명의 여성들의 이야기를 44개의 짧은 에피소드 형식으로 담아 낭만적 신화가 아닌 제도로서의 결혼을 생생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웨딩드레스 44》 등의 작품을 통해 지금 이곳에서 함께 견디는 이들에게 따듯한 연대의 힘을 보여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저자 특유의 명랑한 필치로 그려낸 보이지 않는 폭력과 부조리에 맞서는 매력적인 인물들이 살아 숨 쉬는 이번 소설집은 저자의 손을 거치면 어떤 이야기도 반짝거리게 되어 있다는 걸 여실히 증명해낸다. 동시대성을 독특한 감수성으로 보여주는 저자의 소설집의 표지 일러스트는 《며느라기》로 수많은 독자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수신지 작가가 맡아 독자들의 기대를 한층 높여준다. 목차 웨딩드레스 44 / 효진 / 알다시피, 은열 / 옥상에서 만나요 / 보늬 / 영원히 77 사이즈 / 해피 쿠키 이어 / 이혼 세일 / 이마와 모래 / 해설|허희 / 작가의 말 / 수록작품 발표지면 2. 빅토리 무도회 사건 (영미소설) 저자: 애거서 크리스티 새로운 번역으로 만나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들!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의 완전판 전집.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이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유일한 한국어판으로, 기존 번역의 누락과 오역을 바로잡았다. 재단의 공식 인정을 의미하는 까마귀 마크와 작가의 친필 서명, 그리고 재단 이사장이 직접 쓴 한국어판 출간사가 담겨 있다. 유작과 미발표작, 필명 발표 작품까지 새로운 번역으로 한데 모았다. 제78권에서는 『빅토리 무도회 사건』을 소개한다. 가장무도회에서 벌어진 살인을 다룬 표제작 《빅토리 무도회 사건》, 한 장관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는 《초콜릿 상자》를 포함하여 탐정 에르퀼 푸아로의 재기와 기지를 보여 주는 단편 16편이 수록되어 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은 아주 평범하고 우아해 보이는 사람들의 일상에서 빚어진 감정이 범상치 않은 범죄를 불러오는 과정을 보여준다. 작가 자신이 일생 동안 품어 왔던 상처와 애증, 경건함과 독선, 관계의 이면, 대범함과 죄책감 사이에서 고민하는 인간의 마음을 세밀한 묘사와 구성으로 그려내었다. 3.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 (에세이) 저자: 김유라 이 채널의 존재 이유는 오직 박막례 할머니의 행복입니다! 나이 71세에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전직한 박막례와 오로지 할머니의 행복을 외치는 PD 손녀 김유라의 에세이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 치과에 갈 때 하는 일상 메이크업 영상으로 하루아침에 조회수 100만을 찍더니 이틀 만에 구독자가 18명에서 18만 명으로 늘고, 이제는 89만 구독자의 사랑을 받는 유튜버가 된 박막례 할머니. 7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이름도 ‘막례’가 되어 살아온 지난 70여 년의 눈물 없인 들을 수 없는 인생 전반전부터, 유튜버로 전직하고 난 뒤 유튜브 CEO, 구글 CEO를 만나기까지 부침개 뒤집듯 뒤집힌, 말도 안 되게 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70년 평생을 아버지 때문에, 남편 때문에, 자식들 때문에 허리가 굽어라 일만 하며 살다가 병원에서 치매 위험 진단을 받게 되자 스물일곱의 손녀는 할머니가 왜 살아야 하는지, 왜 존재해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당신 삶의 의미를 찾게 하기 위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할머니와 단둘이 호주로 떠났다. 불쌍한 할머니를 이대로 죽게 내버려둘 수 없어 무작정 떠난 호주 여행을 하는 동안 손녀는 할머니의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두었고, 여행을 다녀온 후 할머니도 쉽게 영상을 볼 수 있도록 유튜브에 올리기 시작했다. 그것이 박막례 인생의 후반전 시작일 줄은 아무도 몰랐다. 직접 만든 영상인데도 너무 웃겨서 혼자 보기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던 손녀는 기왕 회사를 그만둔 김에 할머니와 이것저것 해보고 모두 영상으로 남겨 유튜브에 올리기 시작했고, 평소에 메이크업을 잘하시는 할머니의 뷰티 영상이 화제가 되며 은퇴를 준비하던 71세 할머니에게 유튜버라는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주게 되었다. 매일이 도전이고 호기심이 넘치며, 어딜 가도 멀미 한번 안 하는 할머니에게 한국은 너무 좁았다. 새로운 것이라면 눈을 반짝이며 배우고 싶어 하는 할머니의 가슴 뭉클한 인생 도전기와 함께 손녀가 함께 여행을 다니며 관찰한 할머니에 대한 존경심과 애정이 솔직하게 담겨 있는 이 책을 통해 일찌감치 끝났다고 포기를 외치기에는 우리에게 남은 삶이 아직 많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손녀는 할머니에게 유튜버 데뷔를 제안하며 박막례라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선물할 수 있었으면 했고, 할머니는 유튜버 데뷔를 단번에 결심했는데, 손녀는 그 중 하나가 자신에게 직업을 줄 수 있어서였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박막례 할머니의 채널이 다양한 컨텐츠로 사랑받기까지 할머니의 자연스러운 매력뿐만 아니라 그간 카메라 뒤에서 할머니의 매력을 십분 발산하게 만든 손녀이자 PD인 김유라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 이 책에는 PD로서 들려주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포함되어 있어 유튜브 채널 《Korea Grandma》의 팬들을 포함해 유튜브 제작에 관심을 둔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준다. 4. 픽션들 (외국소설) 저자: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현대 소설의 패러다임을 창조한 보르헤스의 미학 세계! 아르헨티나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소설집 『픽션들』. 1941년에 발표한 '두 갈래로 갈라지는 오솔길들의 정원'과 1944년에 발표한 '기교들'에 수록된 17편의 단편을 모은 책이다. 미셸 푸코, 자크 데리다, 움베르트 에코 등 현대 지성사의 핵심적인 인물들에게 큰 영향을 끼친 보르헤스의 세계관과 미학을 드러낸 대표작이다. 또한 일생 동안 장편소설을 한 편도 남기지 않은 것으로 유명한 단편 전문 작가 보르헤스의 문학적 정수를 엿볼 수 있다. 허구를 주제로 한 단편들은 가상과 실재, 기억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생경하고 낯선 풍경을 보여준다. 5. 아픈 몸을 살다 (건강) 저자: 아서 프랭크 『아픈 몸을 살다』 는 《몸의 증언》의 저자 아서 프랭크(Arthur Frank)가 자신의 질병 경험(특히 암)에 대해 쓴 개인적인 에세이다. 사회학 교수로 젊고 건강했던(건강해 보였던) 저자는 39세에 심장마비를 겪고 그 다음 해에는 고환암 진단을 받았다가 수술과 화학요법을 통해 회복한다. 이런 경험이 책을 쓰는 계기가 되었지만 『 아픈 몸을 살다』 를 질병 수기라는 말로 전부 설명하기엔 부족한데, 이 책은 우리가 보통 질병 수기라는 장르의 글에서 나올 것이라 기대하는 내용들, 즉 질병(고환암)의 증상- 시도해본 치료법- 치료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고통- 치료 성공과 일상으로의 복귀- 다른 암환자들을 위한 조언으로 이어지는 이야기 이상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질병 경험에 대한 ‘서술’을 넘어 질병 경험에 대한 ‘사유’로, 저자 자신이 질병을 경험하면서 배운 것들을 짚어가며 인간의 삶에서 질병의 의미를 묻고 재의미화하는 것으로 나아간다. 6. 대한민국 에너지산업 어디로가는가 (사회) 저자: 신동한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발자취” 《왜 에너지가 문제일까?》로 미래 세대를 위한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던 저자가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21세기 에너지 산업을 전망하는 책을 내놓았다. 우리나라가 장작과 숯, 식물성 기름이라는 오래된 바이오 연료 시대를 지나 석탄과 석유, 전기라는 근대 에너지를 접한 것은 19세기 말 고종 때였다. 명성황후 시해 사건 이후 러시아 공사관에 몸을 의탁한 고종은 1896년 4월 러시아인 니시첸스키에게 함경도 경성과 경원 지방의 석탄 채굴권을 넘겼다. 석유는 이즈음 남포등과 함께 러시아와 미국에서 들어왔다. 조선에 진출한 석유회사는 미국 시장을 장악한 록펠러의 스탠더드 오일이었다. 전깃불은 에디슨이 백열전등을 발명한 지 불과 8년 만에 도입되었다. 고종은 에디슨전기회사에 발주하여 경복궁 내 향원정 연못가에 석탄화력 발전기를 설치(당시로는 동양 최대였다)하고 1887년 3월 6일 건청궁에 16촉광의 백열등을 밝혔다. 조선, 대한제국, 대한민국의 흥망성쇠와 함께한 에너지 산업의 성장 과정을 살펴보고 21세기 변화하는 에너지 생태계의 미래를 전망한다. 7.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 (인문) 저자: 피에르 바야르 총체적 독서를 위한 새로운 독서 패러다임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은 비독서를 포함하는 새로운 독서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책이다. 2007년에 프랑스에서 출간되어 대중과 평단과 언론의 찬사를 받은 책으로, 전통적으로 당연하게 여겨온 독서문화와 그에 대한 금기를 되짚어본다. '이런 책은 꼭 읽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독서의 목적과 방법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이 책은 읽지 않은 책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없다는 사회적 금기를 깨뜨리고, 읽지 않은 책에 대해서도 열정적이고도 창조적인 대화가 가능하다는 대담한 주장을 전개하고 있다. 저자는 독서가 책의 구체적인 내용을 알기 위한 것이 아니라 책과 책, 책과 독자 사이의 네트워크를 파악해 전체적인 지식지도를 그려내는 '총체적 독서'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 무질, 폴 발레리, 발자크, 오스카 와일드, 소세키, 그레이엄 그린, 움베르토 에코 등의 문학 대가들을 인용하고 분석하여 총체적 독서를 위한 각종 비독서의 방식과 미덕을 보여준다. 또한 저자가 비독서자로 살아오면서 겪은 일들에 대한 일련의 조언들을 함께 실어, 의사소통의 문제와 독서 활동에 도움을 준다. 8.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 (프랑스소설) 저자: 마일리스 드 케랑갈 '장기 기증'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숨 막히는 24시간의 기록 현대 프랑스 문단을 뒤흔들고 있는 마일리스 드 케랑갈의 대표작이자 여덟 번째 장편소설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 2014년 프랑스에서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고 전 세계 11개 문학상을 휩쓴 이 소설은 급작스러운 하고를 당해 뇌사 판정을 받게 된 열아홉 살 청년 시몽 랭브르의 심장 이식 과정을 둘러싸고 전개되는 24시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친구들과 서핑을 즐기고 돌아오던 길에 뜻밖의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 열아홉 살 청년 시몽 랭브르. 뇌사 판정을 받았으나 아직 시몽의 심장은 뛰고 있다. 아들의 절망적인 상태를 마주한 시몽의 부모는, 죽어 가는 다른 생명을 살리기 위한 아들의 장기 기증 여부를 두고 결정을 내려야만 하는 상황에 놓인다. 뇌사라는 의학적 사망 선고와는 달리 아직 심장이 뛰고 있는 시몽의 육체는 여전히 젊고 아름답고 생기가 넘친다. 도무지 실감이 나지 않는 아들의 죽음을 받아들일 틈도 없이 장기 기증 여부를 결정해야만 하는 가족들의 그 고통스러운 과정, 그리고 마침내 진행되는 장기 적출과 이식 수술 절차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과정이 단 하루 안에 숨 가쁘게 진행된다. 작품 속에서 시몽의 심장은 단순히 몸의 일부인 장기일 뿐만 아니라 그의 생을 대변하는 매개체이자, 삶의 격정과 율동의 기록이 고스란히 담긴 육신의 블랙박스로 비유된다. 시몽의 심장에 아로새겨진 생의 기록들을 정성스럽게 발굴해 내듯, 저자는 그의 삶의 편린들을 곳곳에 정교하게 펼쳐내며 이를 통해 드러나는 삶과 죽음의 문제를 날카롭게 탐구해간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죽음은 단지 죽음의 당사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와 관계를 맺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사무치게 사랑하는 대상의 죽음이라는 절대적 불행 앞에 마주한 사람들이 통과해야만 하는 암흑 같은 시간들은 그 자체로 하나의 거대한 질문이 된다. 저자는 이식 과정 속에서 마주치는 수많은 질문과 딜레마, 슬픔과 절망, 위로와 희망을 섬세하게 기록해나가면서 삶을 뒤흔드는 궁극적인 성찰들 속으로 독자들의 손을 잡아 이끈다. 하나의 죽음과 그 죽음이 살린 또 하나의 생명에 대해 이야기하고 남은 이들이 죽은 이를 위로 속에서 떠나보내는 애도의 문제에 대해서도 깊이 다루며 한 편의 웅장하고 정교한 서사시를 접한 듯한 깊은 울림을 전해준다. 9. 무엇이든 쓰게된다 (인문) 저자: 김중혁 누구나 당장 시작할 수 있고, 재미있는 걸 함께 하고 싶은 창작의 세계로의 초대! 《나는 농담이다》, 《가짜 팔로 하는 포옹》의 저자 김중혁이 처음으로 글쓰기 비법을 밝히는 『무엇이든 쓰게 된다』. 저자는 이 책에서 그동안 할 말이 너무 많아서 대답하지 못했던 질문들에 대해 실용적이고 멋있으면서도 정확한 조언을 모아 들려준다. 단순히 글쓰기를 위한 전략을 전달하기보다 창작하는 사람들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고 이야기하며 우리에게 넌지시 창작의 세계로의 초대장을 내민다. 책은 모두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창작의 도구들’에서는 떠오르는 생각을 적었던 노트이자 메모지가 되었던 A4 용지부터 해마다 업그레이드되어 온 컴퓨터까지 저자의 책상 위에 놓인 창작의 도구들을 만나볼 수 있다. 2부 ‘창작의 시작’에서는 글을 쓰는 창작자의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3부 ‘실전 글쓰기’에는 저자의 모든 글쓰기 노하우가 압축적으로 담겨 있다. 작가가 되기로 마음먹은 이후 27년간 글을 쓰며 직접 그리고 익힌 창작의 비밀들을 하나씩 풀어놓는다. 4부 ‘실전 그림 그리기’에서 저자는 서툴더라도 일단 선을 긋고 해방감을 느껴보라고 독려한다. 5부 ‘대화 완전정복’은 세상의 모든 대화에 집중해보는 문제풀이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극본부터 인터뷰, 수상 연설, 편지, 영화 속 대사 등 저자가 고른 지문들을 통해 일관성 있는 캐릭터 만들기, 글 쓰는 나에게 좋은 질문 던지기, 좋은 묘사와 나쁜 묘사를 구분하는 방법 등을 익히게 된다. 이처럼 저자의 진심 어린 응원은 물론,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실용적인 글쓰기 비법을 익히는 동안 무엇이든 써내려갈 용기를 얻게 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에서 우리는 소설가의 사생활과 더불어 그 안에 품고 있는 창작의 비밀을 엿볼 수 있다. 문장을, 문단을, 한 편의 글을 완성하는데 지름길은 있을 수 없고, 그 어떤 것도 확언할 수 없으며, 어떤 원칙도 존재하지 않기에 창작의 세계란 재미있지만 힘들다고 이야기하며 그래도 언젠가는 깨우침의 순간이 오고 그러한 깨달음이야말로 글쓰기의 가장 큰 재미 중 하나라고 말한다. 또 창작하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재능으로 관찰을 꼽으며 세상의 속도를 늦추면서 삶의 미세한 틈을 관찰할 때 비로소 남들이 보지 못한 자신만의 통찰을 얻을 수 있음을 일깨워준다. 10. 비블리오테라피 (인문) 저자: 조셉 골드 고대 그리스 테베의 도서관 입구에는 '영혼을 치유하는 곳'이라는 글이 새겨져 있었다. 책을 읽는 행위는 그 자체로 좋은 것이며 권장할 일로 여겨지지만 왜 책을, 특히 어째서 문학 작품을 읽는가 하는 물음에 대답을 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이 책은 그러한 질문에 대한 답으로 "문학은 상처입은 사람의 영혼을 치유한다"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독서치료Bibliotherapy라고 불리는, 독서를 통해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과 효과를 소개하는 이 책은 시와 소설의 시대가 끝났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독서는 일시적인 유행 따위가 아니라 인간의 생존 전략으로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한다. 비록 독서치료의 사례 모음집이나 결정적인 치료법을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문학작품을 이용해 자신의 삶을 관리해나가는 방식과 원칙의 모델을 제시하는 가이드 역할을 해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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