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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월 1주차 신간 전자도서 안내.
등록일 2020-02-07 작성자 admin 조회수 170
첨부파일
내용 우리 경북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해서 주1회 전자도서와 월2회 음성녹음 도서를 신규로 제작하여 등록합니다.


1. Boys be(보이즈 비)
저자: 가쓰라 노조미

일본 <스쿨라이브러리> 최장기 베스트셀러!
자신만의 울타리 속에서만 사는 괴팍한 영감과
울고 싶어도 울지 못하는 꼬마가 벌이는 희망 이야기
고집스러운 구두 직인과 주위 사람들만 걱정하는 초등학생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 고집불통 구두 직인 노소다 에이지와 초등학교 6학년 가와바타 하야토가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고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잔잔하게 그려내고 있다.
말이 거칠고 친구 따위 필요 없다는 에이조는 패셔너블한 할아버지다. 하야토는 동생 나오야의 그림교실이 에이조의 작업실과 같은 빌딩에 있어서 에이조와 우연히 만나게 된다. 하지만, 구두를 만드는 데 불필요한 것들을 모두 배척하며 살아왔던 에이조에게 하야토는 귀찮은 존재일 뿐이었다.
두 사람은 제각기 고민을 안고 있다. 에이조는 50여 년을 만들어온 구두가 마음 먹은 대로 만들어지지 않아 오랫동안 같은 작업만 하고 있고 하야토는 이번 여름 엄마가 돌아가신 후 여섯 살짜리 동생 나오야에게 '엄마가 돌아가신게' 어떤 의미인지를 알려줘야 하지만, 자신조차 '죽음'이 어떤 것인지 알지 못한다. 둘은 여러 사건들을 함께 풀어가면서 해결책도 함께 찾게 되는데….

2. 그랑 주떼
저자: 김혜나

자기 자신과 대화하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했던 청춘을 격려하는 김혜나의 청춘소설!
젊은 감성을 위한 테이크아웃 소설 시리즈 「은행나무 노벨라」 제2권 『그랑 주떼』. 도서출판 은행나무에서 200자 원고지 300매~400매 분량으로 한두 시간이면 읽을 수 있을 만큼 속도감 있고 날렵하며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형식과 스타일을 콘셉트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두 번째 작품은《제리》, 《정크》의 저자 김혜나 작가의 소설이다. 발레에 적합한 몸을 지녔지만 정작 춤에는 재능이 없는 여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신의 몸에 대한 특별한 기억과 감정을 가지고 있던 여자는 우연한 계기로 동네 무용원에서 발레 기본 동작을 가르치게 되면서 잊고 지냈던 어릴 적 단짝 리나에 대한 추억을 마주하게 된다. 가볍게 날아갈 듯이 아름답게 춤을 추던 리나에 대한 애정과 갈망이 온몸을 휘감았던 열다섯 살의 그녀. 더불어 무의식 속에 숨겨져 있던 유년의 상처가 점차 벌어지기 시작한다.

3. 나무 상자 위의 소년
저자: 리언 레이슨

‘쉰들러 리스트’ 최연소 생존자가 남긴 시련과 희망의 기록
『나무 상자 위의 소년』은 제2차 세계대전 때 유대인 대학살에서 독일인 오스카 쉰들러가 구해 낸 유대인 가운데 가장 어린 생존자의 이야기다. 폴란드에서 나고 자란 레이슨은 폴란드를 침공한 독일군에 의해 죽음의 수용소에 갇히지만 쉰들러에 의해 구출돼 쉰들러의 공장에서 일하면서 기적적으로 살아남는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에 기초해 나치의 잔인함과 쉰들러의 인간적인 모습, 수용소에서의 절망과 가족들로 인해 놓지 않았던 희망을 가감 없이 전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유대인들이 겪었던 고통은 인류사의 참혹한 비극이지만 이를 통해 인류가 깨달음을 얻어 결코 되풀이하지 말아야 하는 가슴 아픈 역사기도 하다. 역사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아닌 개인의 내면에 초점을 맞춰 홀로코스트에 대해 써 내려간 한 소년의 이야기는 벅찬 감동과 함께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깊은 성찰을 안겨 줄 것이다.

4. 냉정과 열정사이 (Blu)
저자: 츠지 히토나리

지구가 멸망하지 않은 한, 영원히 반복될 남자와 여자의 사랑이야기『냉정과 열정 사이(Blu)』. 이탈리아의 고도(古都) 피렌체에서 과거와 미래를 잇는 고미술품 복원사로 일하는 남자. 새끼고양이처럼 발랄하고 매력적인 연인과 보내는 시간에도 문득문득 과거의 연인을 생각하는 남자. 결코 잊을 수 없는 옛 연인과 가장 행복하던 시절 흘리듯 맺은 단 하나의 약속을 곱씹으며 과거에 한쪽 발을 담근 채 살아간다. 피렌체의 두오모에서 만나기로 한 옛 연인의 서른 번째 생일을 향해 지난한 세월을 돌고 돌아온 남자, 쥰세이의 이야기.

5. 너만 모르는 엔딩
저자: 최영희

제1회 한낙원과학소설상 수상, 2016 SF어워드 우수상 수상
최영희 작가의 엉뚱 발랄한 생활밀착형 SF 소설집
“지켜봐, 무슨 일이 있어도 네가 있는 곳으로 우주를 몰아갈 테니까!”
물파스 냄새에 반해 지구에 정착한 외계인이 있다면? 삼선 슬리퍼에 지구의 운명이 걸려 있다면? 외계 행성에서 ‘대한민국 중딩’을 지구 비밀 병기로 알고 있다면? 1회 한낙원과학소설상, 2016 SF어워드 우수상 수상에 빛나는 최영희 작가의 엉뚱하고 발랄한 생활밀착형 신작 SF 소설집 『너만 모르는 엔딩』이 사계절1318문고 116번으로 나왔다. 이 책에는 제법 말이 잘 통하는 상대, 인류를 멸종시키려는 침략자, 동네 점집 아저씨로 외계인이 등장한다. 그리고 첫사랑을 친구에게 빼앗기고 외계 항성에 정착하고픈 청소년, 자신이 인류 몰살에 관한 마지막 투표권자라는 사실을 모르는 동심 충만한 청소년, 얼떨결에 인간 병기가 되어 슈퍼 히어로 영화를 찍게 된 청소년도 등장한다. 외계인에게 청소년을 소개하는 마음으로, 청소년을 외계인에게 소개하는 마음으로 공들여 써 나간 최영희 작가의 SF 소설을 읽다 보면 외계인과 청소년에 대한 애정 지수가 무한 상승한다.

6. 사양합니다, 동네 바보 형이라는 말
저자: 류승연

길에서 우연히 장애인을 마주쳤을 때 담담한 시선을 나누는 법
전직 기자이자 장애 아이의 엄마인 류승연이 길에서 장애인을 마주쳤을 때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는 비장애인을 위해 쓴 『사양합니다, 동네 바보 형이라는 말』. 2016년 11월부터 약 2년간 온라인 매체 《더퍼스트미디어》에 연재한 ‘동네 바보 형’을 새로 정리한 것이다.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도 ‘나’를 지키며 살아온 엄마,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장애인에 대해 가졌던 편견을 거두고 함께 사는 법을 모색하게 된다.
학구열 높은 부모님 덕에 강남 8학군이라 불리는 대치동에서 학교를 다녔고,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부를 거쳐 정치부 기자로 국회를 출입, 향후 2,30년 승승장구하는 인생을 꿈꿨던 저자는 쌍둥이를 임신, 장애 아이를 낳고 인생이 180도 바뀌었다. 저자는 장애 아이 육아는 상상 이상으로 고되었지만 가장 힘든 건 아이를 향한 세상의 차가운 시선이었다고 고백한다.
고개 숙인 장애 아이 엄마로 살기를 10년. 문득, 멀지 않은 미래에 아이가 ‘동네 바보 형’이라 불리며 평생 이방인으로 살까 두려워진 저자는 발달장애인이 친구이자 동료, 이웃집 사람으로 받아들여지려면 장애인은 낯선 존재가 아니라 다르지만 다르지 않은 삶을 살아가는 한 인간이라는 것을 알려야겠다고 결심했고 피하고 싶은 장애인이 아니라 다르지만 같은 친구이자 동료이며 이웃집 사람으로 세상에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자신이 겪고 나눈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사회부, 정치부 기자를 지낸 경력을 살려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한 사실을 바탕으로 장애인 복지의 현주소를 예리하게 건드리고, 현실의 장애인은 영화와는 다르다는 것을 알려준다. 아이가 기능은 좀 낮더라도 마음이 행복한 장애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저자는 장애 아이 엄마로 살아온 자신의 삶에서 점차 장애를 분리해가며 일과 가정, 부모와 아이 사이의 균형을 맞춰가는 여정을 보여주며 하루아침에 장애 아이 부모가 되어 절망하고 있을 누군가에게 아이가 장애를 갖게 되었어도 괜찮다고, 인생이 끝난 것이 아니라고, 장애가 있는 아이 덕분에 심심할 틈 없이 많이 웃을 수 있는 행복감을 맛보게 될 거라고, 당부이자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7. 설전(법정이 묻고 성철이 답하다)
저자: 성철, 법정, 원택 엮음

성철과 법정, 두 사람 사이에 오간 인연의 흔적들을 엮은 책!
근현대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선승이자, 대중의 스승인 법정과 성철은 속세의 나이와 승려로서의 나이 모두 정확히 20년 차이가 난다. 법정이 출가하기 한 해 전인 1955년에 성철은 이미 초대 해인사 주지에 임명될 정도로 명성과 인망이 자자했다. 법정은 성철을 불가의 큰 어른으로 따랐으며, 성철은 뭇 제자와 후학들에게 대단히 엄격하면서도 유독 제자뻘인 법정을 인정하고 아꼈다.
『설전』은 성철과 법정이 나눈 대화와 두 사람 사이에 오간 인연의 흔적들을 발굴하여 처음 책으로 엮은 것이다. ‘성철 불교’의 본질을 끌어낸 법정의 지혜로운 질문과 거기에 화답하여 인간 존재와 현상의 심층을 드러내는 성철의 대답이 담겨 있으며, 성철을 가장 가까이서 보필했던 원택의 증언이 더해져 성철과 법청 사이에 있었던 일화들과 두 사람의 대화 속에 담긴 내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성철과 법정의 대화는, 선승이 세상과 외따로 떨어져 홀로 수행만 하는 존재라는 인상을 말끔하게 지워준다. 이들이 치열하게 타인과 세상을 위해 살아갔으며, 또 항상 사회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게 한다. 뛰어난 사상과 좋은 글이 시대를 관통하여 사랑받듯 한 시대의 정신을 상징했던 두 큰 스승이 나눈 이야기들은 독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전할 것이다.

8. 오늘부터 천생연분. 2
저자: 노승아

환상의 케미가 폭발했다!
베스트 커플상에 빛나는 그들이 사실은 오랜 소꿉친구?
아니, 소꿉웬수!
못 잡아먹어 안달인 두 사람의 스캔들이 터지는데,
수습하려면 열애를 인정해야 한다고?
등 떠밀려 가짜 연인이 될 위기 속에서 이상할 정도로 태연한 그놈은
“결혼까지 해도, 괜찮고.” 같은 소리나 하고.
꿍꿍이가 있는 것 같은데. 이 자식, 속셈이 뭐야……?
자본주의 설렘 가득, 수상한 비즈니스 웨딩이 시작된다.
가짜지만 짜릿한 신혼은 바로 오늘부터!

9. 이 거짓말이 들통나기 전에
저자: 가와구치 도시카즈

일본 개봉 화제작 〈커피가 식기 전에〉 원작 소설 두 번째 이야기!
일본 시리즈 판매 100만 부 돌파!
“그날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당신은 누구를 만나러 가시겠습니까?”
불가사의한 소문이 들리는 찻집, ‘푸니쿨리 푸니쿨라’에 온 네 명의 남자들.
그들이 전하는 가족과 사랑, 그리고 후회의 이야기.
한적한 일본의 어느 도시, 후미진 골목길 지하에 작은 찻집이 있다. 딱 한 번, 원하는 시간으로 돌아가 원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신비의 찻집 ‘푸니쿨리 푸니쿨라’. 이곳을 찾아온 네 명의 남자들은 저마다의 사연으로 거짓을 말하고 있다. 친구의 딸에게, 돌아가신 엄마에게, 과거의 연인에게, 그리고 죽은 아내에게.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그때로 돌아가게 해 달라는 그들의 간절한 바람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그리하여 그들은 과연 진실의 시간을 마주할 수 있을까?
개봉 당시 일본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고, 2019년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신인 배우상을 수상한, 영화 〈커피가 식기 전에〉의 원작 소설 두 번째 이야기.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이 빚어낸, 서툴지만 따뜻한 네 가지 ‘거짓말’과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한 네 남자의 눈물겨운 사랑 이야기.

10. 전화하지 않는 남자 사랑에 빠진 여자
저자: 로지 월쉬

인생이 걸린 결정을 위한 선택과 그 아이러니에 대한 이야기!
다큐멘터리 감독, 《마리끌레르》, 《GQ》에서 전문 칼럼니스트로 경험했던 내용을 십분 살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가 일생일대의 사건이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를 완성해낸 로지 월쉬의 데뷔 장편소설 『전화하지 않는 남자 사랑에 빠진 여자』. 로맨스로 시작해 로맨스로 끝나지만 등장인물 모두가 겪을 수 있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일어나는 사건과 상처들을 치유하고 새로 시작할 수 있는 놀라운 힘을 가진 이야기를 담고 있다.
미국에서 자선 사업가로 자신의 영향력을 키워 가는 사라는 겉보기엔 성공한 여성이지만 실상은 첫사랑과 이혼 서류를 준비하고, 새로운 데이트 가능성마저 제로인 채 심리적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위기일발의 마흔을 앞둔 여자이다. 영국 런던 외곽 숲속에서 목수 일을 하고, 주말에는 취미삼아 축구 선수로 활약하는 에디는 자신의 속도대로 삶을 일구는 마흔에도 여전히 매력적인 남자이다. 하지만 그 역시 실상은 보이는 것과 다르다. 우울증에 걸린 어머니를 보살피느라 꼼짝도 할 수 없이 혼자 살고 있다.
이렇게 공통점이라고는 한 가지도 없는 에디와 사라는 우연히 사라가 휴가 기간에 들른 곳에서 만나 짧은 대화를 나누고, 그것이 맥주 한 잔으로 이어져 다시 일주일을 함께 보내게 된다. 에디는 사라에게 원래 예정된 오랜 친구와의 스페인 여행 후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한다. 그리고 공항에 도착하면 연락하겠다는 약속도 한다. 그 말에 사라는 그를 기다리고, 문자를 남기고, 페이스북에 들어가 메시지를 남기지만 그에게서는 도통 답이 없다.
이쯤이면 호기롭게 잊는 것이 정상이고, 사라의 친구들마저도 ‘그는 더 이상 너에게 관심 없다’라는 냉정한 답변을 하지만 일주일간 에디와 나눈 사랑의 기억 속에서 사라는 그가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했다고 확신하고, 에디가 연락하지 않는 분명한 이유를 찾아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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