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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월 1회차 신간 음성도서 등록 안내
등록일 2020-03-02 작성자 admin 조회수 125
첨부파일
내용 우리 경북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해서 월2회 음성녹음 도서와 주1회 전자도서를 신규로 제작하여 등록합니다.



1.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영미소설)
저자: 제니 한연애편지 한 장으로 시작된 라라 진의 사랑과 성장 이야기!
2018 넷플릭스 오리지널 화제작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원작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 라라 진』. 한국계 미국인 열여섯 살 소녀 라라 진의
유쾌한 연애소동과 가족애, 성장을 그린 훌륭한 하이틴 소설로 감정의 격랑을 겪고 있는 10대들은 물론 그 시기를 겪은 모든 성인 독자들에게도 청소년기의 추억을 소환하고, 죽었던
연애세포까지 되살려줄 작품이다.
독서와 베이킹을 좋아하는, 학교에서는 별로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한 소녀 라라 진에게는 보내지 않을 연애편지를 쓰는 버릇이 있다. 로맨스에 대한 환상은 풍부하면서도 실제로 사랑을
시작하기에는 겁이 많은 그녀는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어도 짝사랑만 실컷 하다가, 그 사람에 대한 감정을 정리하기 위한 하나의 의식으로 편지에 자신의 마음을 솔직히 써내려가며 마음을
추스르곤 한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혼자만 고이 간직하던 연애편지들이 모조리 발송돼버렸다. 다섯 통이나!
가장 큰 문제는 언니의 전 남자친구 조시도 그 편지를 받았다는 것이다. 라라 진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서로 의지하며 버텨온,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람인 언니에게 절대 이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다. 언니의 남자친구임에도 불구하고 진심으로 좋아했고, 지금도 남몰래 사랑하고 있는 조시에게도 진심을 들키고 싶지 않긴 마찬가지다. 대체 이를 어떡해야 할까?


2. 디디의 우산 (한국소설)

저자: 황정은세상의 모든 존재들에게 황정은이 건네는 우산!
넓고 탄탄한 독자층을 형성한 동시에 평단의 확고한 지지를 받으며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사람으로 자리매김한 황정은의 연작소설 『디디의 우산』. 《d》라는 제목으로 다시
선보이는 김유정문학상 수상작 《웃는 남자》, 《문학3》 웹 연재 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아무것도 말할 필요가 없다》를 묶은 소설집이다. 2014년 세월호참사와 2016~17년
촛불혁명이라는 사회적 격변을 배경에 두고 개인의 일상 속에서 혁명의 새로운 의미를 탐구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어릴 적 친구인 도도와 재회한 디디. 지난 시절 도도에게 빌린 우산을 돌려주지 못했던 기억을 계기로 친밀해진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저자의 단편 《디디의 우산》에서 비롯된 작품
《d》에서 디디는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는다. 이번 신작 ‘dd(디디)’의 죽음 이후 자신 또한 죽음과도 같은 날들을 보내던 ‘d’(전작 단편의 도도)는 청계천 세운상가에서의 물류
일이라는 고된 노동의 하루하루 속으로 침잠한다. 그러던 그는 세운상가에서 수십 년간 음향기기 수리를 해온 여소녀와의 만남을 계기로 조금씩 다시 세상 속으로 발을 딛는다.
《아무것도 말할 필요가 없다》의 화자 ‘나’는 구두회사 직원이자 완성하지 못한 열두 개의 원고를 지닌 작가다. 그녀는 고등학교 시절 체육대회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동갑내기
서수경과 20년째 함께 사는 중이다. 두 사람이 고교 졸업 후 재회해 인연을 키우게 된 계기는 1996년 이른바 ‘연대 사태’가 벌어진 연세대 안에서의 일이다. 서수경의 생일을
맞아 작은 파티를 열 계획이었던 2014년 4월 16일, 세월호의 비극을 목격한 이후 두 사람은 계속해서 광장으로 거리로 나선다.
1996년의 연세대, 2008년의 ‘명박산성’, 2009년의 용산, 2014년부터의 애도와 분노의 현장, 이윽고 2016년 겨울 수백만 촛불의 물결에 이르기까지 여러 사건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나’는 이내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 판결의 순간을 서수경, 그리고 동생, 조카와 함께 지켜본 뒤 이들이 모두 잠든 조용한 오후를 맞는다. 많은
사람이 혁명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한 그 순간에도 끝내 아무도 말하지 않은 것들이 있었음을, 그리고 그것을 우리가 여전히 도외시하고 있음을 말하는 작품의 결말은 전율적이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인물과 서사는 다르지만 시대상과 주제의식을 공유하며 서로 공명하는 연작 성격의 이들 작품을 통해 저자는 변한 것처럼도 보이고 변하지 않은 것처럼도 보이는 지금 세상에서 서로의
안부를 살피는 마음, 서로가 서로에게 우산을 씌어주는 일이야 말로 혁명을 가능케 하는, 혹은 혁명 그 자체의 면모임을 이야기한다.

3. 일생일대의거래 (외국소설)

저자: 프레드릭 배크만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평생 쌓아올린 모든 업적과 흔적을 내려놓을 수 있을까?
《오베라는 남자》, 《베어타운》의 저자 프레드릭 배크만의 소설 『일생일대의 거래』. 가족과 못 다한 삶을 후회하는 한 남자가 죽음을 앞두고 세상에 던지는 마지막 거래를 그린
작품으로, 한 문장 한 문장이 사색적 질문을 담고 있는 시처럼 서정적인 소설이다. 짧지만 긴 여운을 주는 이 이야기는 살면서 누구나 하나쯤 남길 법한 후회에 대처하는 한 아버지의
선택을 통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일깨운다.
아들과 아내가 떠난 것도 출장에서 돌아온 지 이틀이 지나서야 알아차릴 정도로 성공만을 좇아 살아온 ‘나’. 고향에서 바텐더로 사는 게 충분히 행복하다던 아들과는 오래전 멀어졌지만,
암 선고를 받은 뒤로 매일 저녁 아들이 일하는 술집 창밖에서 아들을 바라보다 돌아오는 것이 일과가 되었다.
‘나’는 아들에게 편지를 써서 암 병동에서 만난 한 용기 있는 여자아이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림 그리는 것으로는 암을 이겨낼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지만, 어른들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하루 종일 크레용으로 그림을 그리는 여자아이 이야기를. 한편 병동에는 언제부턴가 사망 명부를 든 여자 사신이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이제 ‘나’는 사신 앞에 인생을
건 마지막 승부수를 띄워야만 한다. 지금이야말로 어리지만 자신보다 성숙했던 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가 될 마지막 기회일지 모른다!


4. 업루티드 (영미소설)

저자: 나오미 노빅 멋진 하모니와 같은 아름답고도 장대한 판타지!
나오미 노빅의 판타지 소설 『업루티드』. 폴란드의 민담과 전설을 토대로 16세기 폴니아 왕국을 그려낸 작품이다. 내로라하는 판타지에 필적할 만한 독창성, 그림 형제 동화의 원초적인
세계를 완벽히 녹여낸 이 작품으로 저자는 다시 한번 ‘판타지 소설의 대가‘라는 애칭을 검증해냈다. 인간의 탐욕을 빨아들이며 폴니아 왕국을 잠식해온 ‘우드’. 그 숲에 발을 들이거나
열매를 탐한 자들은 영영 돌아오지 않거나, 미치광이가 되곤 했다. 그런 우드의 저주를 두려워한 인근 마을 사람들은 십 년에 한번씩, 마법사 ‘드래곤’에게 열일곱 살의 앳된 소녀를
제물로 바쳤다.
소녀들은 드래곤의 탑에서 십 년을 지낸 뒤 풀려났고, 드래곤이 털끝 하나 건드리지 않았다고 입을 모았지만 그들 중 마을로 돌아온 이는 거의 없었다. 어떤 이는 매춘부가 되었다고
했고, 어떤 이는 도시로 떠나 새로운 인생을 꾸렸다고도 했다. 그러나 그들이 겪었을 끔찍한 일들에 대해 발설하는 것은 오랜 세월 엄격히 금기되었다. 올해로 열일곱이 된
아그니에슈카와 카시아 역시 마을의 전통에 따라 제단에 올랐다. 마을 사람들은 빼어난 외모와 지성을 가진 카시아의 슬픈 운명을 안타까워했지만, 드래곤은 평범한 외모에 왈가닥인
아그니에슈카의 손을 낚아채 허공으로 홀연 사라진다. 그로부터 얼마 후 카시아가 ‘우드’에 납치되고 드베르닉 마을은 온통 아수라장이 되고 마는데…….

5. 이회창회고록 1권 (에세이)

저자: 이회창 따뜻한 원칙주의자 이회창이 한 자 한 자 써내려간 육필 회고록
‘3김’과 치열하게 겨루며 한국 현대사를 함께 써온 이회창의 삶과 정치. 이회창 전 총재가 손수 써내려간 3,800매 육필 회고록. 대법관, 중앙선거관리 위원장, 감사원장,
국무총리, 신한국당 한나라당 총재에 이르기까지. 원칙을 중시하고, 낡은 관행과 법규, 묵은 제도에 맞서 싸우고 변화시킨 이회창식 개혁의 모든 것. 3김과의 치열했던 정치공방,
정치적 사건의 실상과 이면, 가려져 있던 한국 현대사의 거대한 흐름과 치열한 뒷모습 공개.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존중하는 자유 민주주의의 바탕은 사람에 대한 사랑”이라는
신념으로 ‘공정한 보수주의’, ‘따뜻한 원칙주의자’로 불리며 탁월한 야당 운영과 국가경영 능력을 보였던 이회창의 삶과 정치 스토리.

6. 이회창회고록 2권 (에세이)

저자: 이회창따뜻한 원칙주의자 이회창이 한 자 한 자 써내려간 육필 회고록
‘3김’과 치열하게 겨루며 한국 현대사를 함께 써온 이회창의 삶과 정치. 이회창 전 총재가 손수 써내려간 3,800매 육필 회고록. 대법관, 중앙선거관리 위원장, 감사원장,
국무총리, 신한국당 한나라당 총재에 이르기까지. 원칙을 중시하고, 낡은 관행과 법규, 묵은 제도에 맞서 싸우고 변화시킨 이회창식 개혁의 모든 것. 3김과의 치열했던 정치공방,
정치적 사건의 실상과 이면, 가려져 있던 한국 현대사의 거대한 흐름과 치열한 뒷모습 공개.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존중하는 자유 민주주의의 바탕은 사람에 대한 사랑”이라는
신념으로 ‘공정한 보수주의’, ‘따뜻한 원칙주의자’로 불리며 탁월한 야당 운영과 국가경영 능력을 보였던 이회창의 삶과 정치 스토리.

7. 나의문화유산답사기9 (인문)

저자: 유홍준 인간과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기행문학의 백미!
유홍준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제9권 《서울편》 제1권. 1993년 ‘남도답사 일번지’부터 시작된 답사기가 제주, 북한, 일본을 돌아 드디어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
입성했다. 한 단계 높은 경지에 오르며 새로운 정점을 보여주는 이번 답사기에서 저자는 오랜 세월 갈고 닦아 유려해진 문장으로 역사, 예술, 문화를 아우르는 방대한 정보를 절묘하게
엮어내고 쉽게 풀어내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우리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서울편》 제1권 ‘만천명월 주인옹은 말한다’에서는 ‘미’를 보는 저자만의 안목에 우리 문화유산에 쏟아진 세계인들의 찬탄을 더해 궁궐의 도시, 서울의 매력을 총체적으로 집약했다.
조선왕조의 상징적 문화유산인 종묘를 시작으로 창덕궁, 창덕궁 후원, 창경궁의 구석구석 살피며 조선 건축의 아름다움, 왕족들의 삶과 애환, 전각마다 서린 수많은 사연 등을 그윽하게
풀어낸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번 《서울편》에서 저자는 문화재청장 재직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방대한 정보와 내밀한 사정들을 능숙하게 버무려서 문화유산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게 도와준다. 건축물을 돌아보는
천편일률적인 기행에서 나아가 그 공간의 내력, 그곳에 머물렀던 사람들의 이야기 등 조금 더 밀도 높은 답사를 안내한다. 서울에 자부심을 지니고, 생활공간으로서 서울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널리 알려졌던 지역과 배제되었던 지역을 아우르며 세계에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수도 서울의 진면목을 알게 한다.


8. 횡설수설하지 않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법 (자기개발)

저자: 고구레 다이치 설명을 한다는 것, 결코 까다로운 것이 아니다!
상대가 알아듣도록 간단하고 확실하게 설명하는 일이 그렇게 어려운 것만은 아니다. 공식에 가까운 몇 가지 요소만 염두에 두면 훨씬 쉬운 설명을 할 수 있다. 강연가로 활동하는 고구레
다이치가 『횡설수설하지 않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법』에서 그 방법을 소개한다. 설명을 잘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센스를 타고나야 하는 것도 아니고 성격이 밝아야 하는 것도 아니다.
말주변, 목소리 크기나 태도, 유머 감각도 설명 능력과 상관없다. 저자는 ‘난 설명을 잘 못해’라는 생각부터 버리라고 조언하고, 알기 쉬운 설명을 만드는 데 필요한 일종의 공식을
익히면 알기 쉬운 설명을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모두 여섯 파트로 나누어 어떤 이야기든 알기 쉽게 설명하는 ‘주제, 수, 요점 및 결론, 이유, 구체적 예, 요점 및 결론 반복’이라는 간단한 설명 공식, ‘텐프렙(TNPREP)의
법칙’을 해부하고 잘 알아듣게 말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지침을 들려준다. 각 파트가 끝나는 부분마다 실려 있는 연습 페이지는 독자가 직접 자신의 업무나 습관과 연관 지어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해 중요한 내용을 단번에 정리해 한마디, 한 문장으로 끝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구체적이고도 속 시원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9. 일상으로 본 조선시대 2 (역사)
저자: 정연식 조선시대의 생활사를 연구한 책. 야사류, 고전소설, 판소리, 가사, 민담, 속담 등 다양한 기록과 구전을 자료로 활용하였다. 보통사람들의 평범한 삶은 물론, 지배층과 피지배층
모두를 아울러 그들의 삶을 구성하고 있는 일상과 그를 둘러싸고 있는 여러 조건들을 다루고 있다.

10. 나는 나랑 논다 (에세이)

저자: 김별, 이혜린, 이민영 『나는 나랑 논다』는 'Dolce Far Niente'에서 시작됐다. 돌체 파 니엔떼, 이탈리아어로 무위의 즐거움, 또는 달콤한 게으름을 뜻한다. 즉 ‘쓸데없는 것이야말로 즐거움의
원천’이라는 말이다. 단언컨대, 이 책은 이 말을 99% 구현해 냈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혼자 노는 법을 가르치거나 강요하지 않지만 자기 자신을 외롭게 버려두지 않고 따뜻하게
품을 줄 아는 말랑말랑한 어른들이 오랫동안 누려온 일상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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