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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월 2주차 신간 전자도서 안내.
등록일 2020-04-13 작성자 admin 조회수 116
첨부파일
내용 우리 경북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해서 주1회 전자도서와 월2회 음성녹음 도서를 신규로 제작하여 등록합니다.


1. 마돈나
저자: 오쿠다 히데오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 『마돈나』. 부하 여직원 도모미에게 온 마음을 빼앗기고 만 하루히코 과장, 치열한 영업부에서 느슨한 총무부로 발령받자 부서를 개혁해야 한다는 사명감에 불타는 온조 과장, 철혈 같은 여자 상사 밑에서 몸부림치는 시게노리 등 평범한 직장인들이 안절부절못하고 고군분투하며 치열한 일상을 살아내는 우리의 이야기를 담아낸 『마돈나』는 남녀노소 모두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진한 감동마저 불어넣어 주는 가슴이 따뜻해지는 소설이다. 폭소와 애환으로 수놓은 『마돈나』를 통해, 한바탕 웃고 마는 허무함을 뛰어넘어, 우리의 동료를, 그리고 가족을 다시 한 번 떠올리며 가슴 뭉클한 감동에 휘감기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은 2015년 5월 11일 KBS《TV, 책을 보다》에 선정 및 소개되었습니다.

2. 먼 바다
저자: 공지영

첫사랑, 가닿지 못한 모든 사랑들에게 바치는 헌사
사랑하는 일, 살아가는 일의 의미에 대해 되묻게 하는『먼 바다』.첫사랑이라는 소재를 통해 삶에 있어 시간과 기억의 의미를 탐구하며 사랑의 힘을 되짚는『먼 바다』는 육체에 각인된 기억을 완전히 잊는 데 필요하다는 40년의 세월이 흘러 비로소 과거의 자신을 용서하고 옛 상처들과 화해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그와 내가 살아 있는 한, 한 번쯤 그날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날이 오게 될까?” 독문학과 교수 미호는 동료 교수들과 함께 한 심포지엄에 참석하게 되면서 마이애미행 여정에 오른다. 마침 1년 전 페이스북을 통해 연락이 닿은 첫사랑 요셉도 뉴욕에 살고 있어, 미호는 그를 만나기로 한다. 40여 년 전 성당의 고등부를 가르치던 신학생 요셉과 여고생이던 미호는 첫눈에 서로에게 반하고 서서히 물들어간다. 전두환의 군부세력의 탄압이 광주항쟁 등으로 격화되던 때, 미호의 아버지가 고문을 당하고 교수직에서도 해임된다. 대학입시를 마치고 난 어느 날 요셉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미호는 다급하게 도망치고, 그렇게 둘의 만남은 끝나버린다.
대학에 입학한 미호는 결국 아버지의 죽음 이후, 아픈 기억의 땅을 떠나 독일로 유학길에 오른다. 뉴욕에서 재회한 미호와 요셉은 함께한 옛 기억을 되짚어가던 중, 서해바다로 떠났던 여름수련회를 떠올리는데, 서로의 기억이 판이하게 다른 것을 알게 된다. 또한 두 사람의 마지막었던 ‘그날’ 자신에게 왜 기다려달라고 했는지 묻지만, 요셉은 그 만남 자체를 기억하지 못한다. 육체의 기억, 습관을 지우는 데 필요한 시간이라는 40년이 흘러서도 지워지지 않은 것은 무엇일까. 뉴욕 한복판에서 비로소 서로가 잊고 있었던 마지막 기억의 퍼즐들이 맞춰지는데...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은 1980년의 서울과 현재의 뉴욕까지 시공간을 교차하며 첫사랑에 빠진 두 남녀의 애절하면서도 풋풋한 마음과, 온갖 세상 경험과 상처를 품고 살아가는 장년의 고단함을 섬세하게 보여준다. 청춘을 떠올리게 하는 따스한 에메랄드 빛 서해바다와 시간이 박제된 자연사박물관과 9/11 메모리얼 파크 등 인물들의 심리와 상황을 상징하는 듯한 독특한 배경들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체험을 선사한다.

3. 델타의 아이들
저자: 임어진

형, 잠노 박사는 정말 영웅이 아니야?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주는 「웅진책마을」 시리즈 『델타의 아이들』. 어느 날 한 과학자가 조금만 자도 피곤하지 않도록 잠을 줄여주는 식물 '잠풀 델타'를 개발 중이라고 말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사고 속으로 초대하는 동화다. 날마다 잠만 자는 형을 걱정하는 동민이를 등장시켜, 아이들의 관점으로 경제적 효율성을 최고의 가치로 삼는 우리 사회를 들여다본다. 자유롭게 쉬고 꿈꾸는 일조차 비정상적이 되어버린 현실을 그대로 그려내면서 날카롭게 풍자하고 있다. 아울러 '거짓 영웅'을 만들어대는 세상 속에서 배신과 불신 등을 느끼게 된 아이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감싸안는다. 아이들이 '진짜 꿈'을 키워나가도록 응원을 보내고 있다. 색연필화 기법의 몽환적 그림을 함께 담아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초등학교에 다니는 동민에게는 날마다 잠만 자는 형이 있다. 형은 명문 고등학교 입시에 실패한 이후부터 물리면 잠만 자게 되는 아프리카 파리 '체체파리'에게 물렸다면서 잠만 잤다. 그러던 어느 날 잠노 박사가 조금만 자도 피곤하지 않도록 잠을 줄여주는 식물 '잠풀 델타'를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사람들은 잠자는 시간에 일을 하거나 놀거나 공부를 하는 등 생산적 활동을 한다는 생각에 환영한다. 동민이네 부모님은 형의 병을 고치게 되었다는 기대감을 품었다. 더군다나 남노 박사가 동민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의 선배엿음이 밝혀지자 '델타 소년단'이 꾸려진다. 동민이도 델타 소년단에 들어가 잠노 박사를 직접 만났다. 그런데 잠노 박사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인터넷에 뜨는데…….

4. 미친 아담
저자: 마거릿 애트우드

마거릿 애트우드가 써내려간 곧 도래할지도 모르는 절망적인 미래의 이야기!
부커 상 수상 작가 마거릿 애트우드의 장편소설 『미친 아담』. 《시녀 이야기》에 이은 두 번째 디스토피아 소설 시리즈 「미친 아담 3부작」. 종말을 자초한 인간의 어리석음과 그럼에도 포기할 수 없는 희망의 가능성을 방대한 서사에 담아낸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미친 아담』에서는 3부작의 퍼즐이 하나하나 맞춰지며 세상을 향한 저자의 비전이 전모를 드러낸다.
‘물 없는 홍수’가 인류의 태반을 말살한 세계. 생존자 중 한 사람인 토비는 과거의 동료들 및 바이오 테러리스트 ‘미친 아담’ 세력과 함께 일상을 살아가려 애쓰고 있다. 한편 전작의 주인공 지미를 따라온 신인류 크레이커들이 토비 일행의 본거지에 자리를 잡는데, 토비는 지미를 대신해 이들에게 크레이크와 오릭스에 대한 신화를 들려주는 이야기꾼의 역할을 맡게 된다.
처음에는 의무감으로 이야기를 들려주던 토비였지만 크레이커들, 특히 크레이커 아이인 블랙비어드와 진심으로 교감하게 되면서 다른 종족 간 이해의 가능성을 발견한다. 토비는 블랙비어드에게 문자와 글쓰기를 알려주고 자신과 동료들의 개인적 역사를 전하기도 한다. 끼니를 걱정해야 할 만큼 척박한 환경이지만 생존자들 사이에서 사랑이 싹트는 등 본거지에 인간적 온기가 스며든다. 그러나 간신히 회복한 평화를 위협하는 위기가 닥쳐와, 일행으로 하여금 무기를 잡게 하는데…….

5. 선량한 차별주의자
저자: 김지혜

선량한 마음만으로 평등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은밀하고 사소하며 일상적이고 자연스럽게 벌어지는 일들 속에서 선량한 우리가 놓치고 있던 차별과 혐오의 순간을 날카롭게 포착하는 『선량한 차별주의자』. 차별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활동가이자, 통계학·사회복지학·법학을 넘나드는 통합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국내의 열악한 혐오·차별 문제의 이론적 토대를 구축하는 데 전념해온 연구자인 김지혜 교수가 인간 심리에 대한 국내외의 최신 연구, 현장에서 기록한 생생한 사례, 학생들과 꾸준히 진행해온 토론수업과 전문가들의 학술포럼에서의 다양한 논쟁을 버무려 우리 일상에 숨겨진 혐오와 차별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1부에서는 우리가 차별을 보지 못하고 선량한 차별주의자가 되는 이유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모든 사람은 가진 조건이 다르기에, 각자의 위치에서 아무리 공정하게 판단하려 한들 편향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우리가 보지 못하는 차별을 알아채기 위해서는 자신이 가진 특권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저자의 날카롭고 다각적인 문제제기를 따라가다 보면, 아무리 선량한 시민이라도 차별을 전혀 하지 않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2부에서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차별이 지워지거나 공정함으로 둔갑되는 메커니즘을 살핀다. 저자는 차별에 대한 논란들을 차근차근 해부하며 역으로 질문을 던지고, 인간 심리와 사회현상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이론을 소개하면서 독자가 자연스럽게 평등과 차별을 탐구해볼 수 있게 한다. 3부에서는 차별과 혐오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를 살핀다. 각종 논쟁과 실험을 풍부하게 제시하며,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한걸음의 대안부터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까지 폭넓게 살펴본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차별을 당하면서도 작은 문제제기조차 해보지 못한 사람들부터 소위 프로불편러까지, 차별과 혐오의 시대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한 이 책은 내 시야가 미치지 못한 사각지대를 발견할 기회를 전해준다. 모든 일이 그러하듯 평등도 저절로 오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면서 우리에게 익숙한 질서 너머의 세상을 상상하고, 은폐되거나 익숙해져서 보이지 않는 불평등을 감지하고 싸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6. 심판의 용사
저자: 재클린 베어드

『심판의 용사』는 히피였던 과거를 숨기고 요조숙녀로 살아가는 여인의 사건사고를 담은 로맨스 소설이다. 동화 작가인 마리는 가족들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다. 바로 어린 시절 영국에서 ‘골디 브라운’이라는 이름으로 히피 생활을 했었다는 것! 그렇게 과거를 숨긴 채 요조숙녀로 살아가는 마리 앞에 어느 날 과거에 연인 사이였던 레이너가 나타나고, 당황한 마리는 그를 모르는 척하는데….

7. 아무튼, 떡볶이
저자: 요조

_아무 떡볶이나 잘 먹으며 살아온 평화롭고 단조로운 인생 가운데, 『아무튼, 떡볶이』
작가이자 ‘책방무사’ 대표, 팟캐스트 진행자이기도 한 뮤지션 요조에게는 하나의 타이틀이 더 붙어야 한다. 바로 ‘엄마와 자신이 만든 음식 다음으로 많이 먹은 음식이 떡볶이인 사람’이다. “인간적으로 그동안 떡볶이를 너무 과잉 섭취한 것 같다”는 요조의 떡볶이 이야기에는 무엇이 담겨 있을까? 전국의 맛있는 떡볶이집 순례? 떡볶이 맛집의 비밀 레시피? 계약서를 쓰기 위해 출판사 식구들을 만나러 가는 이야기에서 시작하는 『아무튼, 떡볶이』는 말도 안 되게 선하고, 가끔은 슬프고, 또 자주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떡볶이 이야기’를 담고 있다.

8. 운수대통 낭인아저씨. 1: 게임의 현실화
저자: 소설벌레

소설벌레 현대판타지 장편소설 『운수대통 낭인아저씨』 제1권 <게임의 현실화>. 직장도, 운도 없는 40대 노총각 아저씨! 가상현실 게임에 도전한다. 하지만 캡슐 설치부터 작은 사고가 일어나고… 게임에서의 능력을 현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집념에 가까운 기연 찾기와 기행을 통한 무서운 성장. 운 없던 천운은 엄청난 부와 무지막지한 힘을…. 현실에서도 손에 거머쥔다! 노총각 아저씨의 기연 찾기 암벽등반이 시작된다.

9. 운수대통 낭인아저씨. 2: 영안
저자: 소설벌레

소설벌레 현대판타지 장편소설 『운수대통 낭인아저씨』 제2권 <영안>. 직장도, 운도 없는 40대 노총각 아저씨! 가상현실 게임에 도전한다. 하지만 캡슐 설치부터 작은 사고가 일어나고… 게임에서의 능력을 현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집념에 가까운 기연 찾기와 기행을 통한 무서운 성장. 운 없던 천운은 엄청난 부와 무지막지한 힘을…. 현실에서도 손에 거머쥔다! 노총각 아저씨의 기연 찾기 암벽등반이 시작된다.

10.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그대에게
저자: 이찬숙, 송지혜

“뭐야, 너 꽃뱀이야?”
“왜 가해자와 늦게까지 있었나요? 다른 의도가 있었던 것 아닙니까?”
“증거도 없는데 헛수고하지 마.”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리거나 수치스러운 말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온갖 크고 작은 부당한 문제를 겪을 때,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법적인 절차를 안다면 당당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자신의 권리를 챙길 수 있습니다.
법을 알면 우리는 조금 더 강해집니다
여성을 지킬 최소한의 법률상식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그대에게》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일상에서 겪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법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두 명의 여성 변호사가 꼭 알아야 할 법률지식을 최대한 쉬운 말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직 법률이라는 문턱을 넘을 필요가 없는 여성에게는 갖고만 있어도 든든한 책, 피치 못하게 법률 절차를 거쳐야 하는 여성에게는 단단한 대비를 하도록 방패가 되어주는 책입니다.
약자로 살아가는 당신에게
'법에서 말하는 범죄', '민사-형사', '고소-고발'처럼 기초적이고 큰 개념을 먼저 보여줍니다. 법적 절차가 어떻게 진행되고, 앞으로 가야 할 길이 어떠한지 미리 훑어보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행동에 앞서 마음의 준비가 되었는지, 또한 어떤 결과가 나와야 본인이 만족스러울지도 생각하게 합니다.
궁금한 것이 많은 당신에게
기초개념을 알았다면 이제는 응용할 차례입니다. 성범죄, 결혼과 이혼, 직장, 일상을 주제로 현실에서 자주 일어나는 사례를 어떤 절차로 해결하고, 정확하게 어떤 법률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지 알아봅니다. 가해자에게 연락이 올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신고하면 무고죄로 고소당하지는 않는지 등 문제에 처했을 때 가장 궁금해할 질문과 그 해결책을 담았습니다. 불법이 아닌 대화녹음, 법정에서 채택되는 증거 모으기, 상대편 변호사가 나를 공격하는 논리 등 중요하지만 의외로 잘 몰라서 놓치기 쉬운 정보들로 팁으로 실려 있습니다.
행동하는 당신에게
혼자서 법적 절차 진행하기, 좋은 변호사를 만나서 사건을 유리하게 진행하기, 법정 모의 시뮬레이션 등 행동을 취할 때 도움이 되는 가이드라인을 실었습니다. 사건에 휘말려 행동하기로 결심했을 때 당장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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