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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월 3주차 신간 전자도서 안내.
등록일 2020-05-15 작성자 admin 조회수 116
첨부파일
내용 우리 경북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해서 주1회 전자도서와 월2회 음성녹음 도서를 신규로 제작하여 등록합니다.


1. 7년 후
저자: 기욤 뮈소

기욤 뮈소와 함께 떠나는 사랑과 모험의 대장정!
로맨틱 코미디와 어드벤처를 결합시킨 기욤 뮈소의 신작 『7년 후』. 특유의 감성코드를 살리고 있고, 주인공들의 사랑스러운 매력 또한 여전하지만 배경의 다변화와 모험적인 요소를 등장시켜 새로운 재미를 선보이고 있는 게 특징이다. 이 소설은 아들의 실종사건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갈라선 지 7년 만에 만난 부부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들은 분명 수사관 신분이 아니지만 번득이는 아이디어와 반짝이는 재치로 어느 날 갑자기 실종된 아들의 행방을 추적해 간다.
두 주인공 세바스찬과 니키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 긴박한 사건에 뛰어들 수밖에 없다. 이 소설의 주요 소재 역시 사랑, 용서, 화해이다. 기욤 뮈소는 사랑 이야기가 없는 소설은 상상할 수조차 없다고 말하고 있다. 인간의 모든 행위는 사랑 혹은 사랑의 결핍에서 비롯된다는 것이 그의 작가적 지론이고, 사랑에 대한 천착은 그의 소설이 독자들과 깊은 교감을 이루는 바탕이 되고 있다.

2. 구르미 그린 달빛. 5 홍운탁월
저자: 윤이수

웹소설의 전설이 된 윤이수의 궁중 로맨스!
윤이수의 장편소설 『구르미 그린 달빛』제5권 《홍운탁월》 편. 박보검, 김유정 주연의 KBS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원작 소설이다. 총 131회에 걸쳐 NAVER 웹소설에서 연재되었던 작품으로 종이책으로 제작되면서 이야기의 살을 붙이고 사건 전개 및 분량에 따라 내용을 적절하게 나누어 모두 5권으로 구성되었다.
조선시대의 역사적 배경 위에 써내려간 ‘픽션’으로, 조선 제23대 국왕인 순조의 맏아들로 19세 때부터 병약한 아버지를 대신해 대리청정을 한 효명세자(본명 이영)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22세라는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비운의 인물이지만 이름처럼 효성스럽고 명민했고, 왕권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문학과 예술에서도 남다른 업적을 남긴 그의 성정을 실감나게 구현해 읽는 즐거움을 준다. 당시의 시대적 갈등, 세권 다툼까지 그리며 팽팽한 긴장감을 더한다.
독살당한지도 모르게 서서히 외손주이자 세자인 영의 목을 죄는 것이 그의 목표이다. 연일 심각해지는 영의 병증에 동궁전에는 침울한 기운이 가득하다. 그 소식을 접한 라온은 도망자 신세임에도 불구하고 몰래 영의 곁에 숨어든다. 하지만 잠시뿐, 둘만의 시간은 오래가지 못하고, 영의 고통은 날로 더해간다. 백성을 위한 새 나라를 꿈꾼 영과 그 곁을 지키려던 라온. 그 둘의 인연은 탐욕에 가로막혀 부서지고 말 것인가?
북소믈리에 한마디!
환관들의 은밀한 세상에 뛰어든 남장여인 라온의 속내와 얼음 칼날처럼 차디찬 영의 심리적 변화를 지켜보는 즐거움이 있는 이 작품의 제목인 구름은 ‘백성’을, 달빛은 ‘군주’를 뜻한다. ‘백성의 뜻으로 그려낸 군주’라는 의미의 그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단순히 가슴 설레는 로맨스만을 지향하는 소설은 아니다. 역사를 만들어온 진짜 주인인 백성들의 이야기와 그런 백성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군주의 고뇌까지 깊이 있게 담겨 있다. 책으로 출간된 소설에는 기존에는 없었던 뒷이야기가 5권에 외전 형식으로 새롭게 추가되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더불어 김희경(kk) 작가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잘라서 활용할 수 있는 엽서 형태로 책 속에 삽입하여 소장가치를 높였다.

3. 나는 누구인가
저자: 강신주, 고미숙, 김상근, 슬라보예 지젝, 이태수, 정용석, 최진석

『나는 누구인가』는 2013년 가을 플라톤 아카데미가 주최한 동명의 대중강연을 엮은 것으로, 당시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2만 명 이상 청중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1부에서 강신주, 고미숙, 김상근, 이태수는 자본주의 사회 속 진실된 자아를 찾기 위한 인간의 본질을 밝힌다. 2부에서 슬라보예 지젝, 최진석, 정용석은 사회에 대한 비판을 뛰어넘어 개인의 고귀한 인성과 생명의 가치를 회복하는 법을 통해 삶의 태도를 정립하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부조리한 세상과 이에 맞서는 개인의 태도를 통해 인간의 본질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4. 나를 위해 웃다
저자: 정한아

혼자 힘으로 묵묵하게 세상을 걸어가다!
2007년 문학동네작가상 수상작 <달의 바다>의 작가 정한아의 첫 소설집『나를 위해 웃다』. 최근 2년 여 동안 발표해온 여덟 편의 소설들을 모았다. 작가는 데뷔작 <달의 바다>에서 보여준 '삶에 대한 긍정'의 자세를 잃지 않으면서도, 더 깊어진 시선으로 우리의 삶을 이야기한다. 열린 감각과 다양한 이미지로 개성적인 소설미학을 구현하고 있다.
정한아의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가족의 상실, 소통의 부재, 연인과의 이별, 현실에 대한 망각 등 저마다 상실과 결핍에서 비롯된 아픔을 지니고 있다. <나를 위해 웃다>에서 2미터가 넘도록 계속 자라고 있는 엄마는 세상의 외면에 늘 외로워한다. <마테의 맛>에서 사랑스러운 동생은 이제 '목걸이'로 남았으며, <천막에서>에서는 한국에 남겨두고 온 연인과 통화조차 되지 않는다. <휴일의 음악>에서 감각을 모두 잃어버린 할머니는 '과거'를 살게 된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을 아픔을 보여주거나 떠나는 것을 붙잡는 대신, 지금 그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거나 깨끗하게 포기한다. 그저 현실에 순응하는 것이 아니라, 혼자 힘으로 서서 이 세상을 살아가려는 묵묵한 발걸음을 내딛는 것이다. 특히 작가는 곳곳에 불과 열, 물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배치하여 소설의 이미지에 풍부함을 더하고 있다.

5. 나의 노열패밀리
저자: 백지영

백지영 장편소설 [나의 노열패밀리].

6. 보라색 치마를 입은 여자
저자: 이마무라 나쓰코

동네의 미스터리한 유명인 ‘보라색 치마’
나는 그녀와 친구가 되고 싶다!
일본 현대문학의 지표이자 신인 작가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로 통하는 아쿠타가와상. 2019년 하반기에 발표한 161회 수상작 『보라색 치마를 입은 여자』는 2010년 데뷔 후 단 두 편의 장편소설과 한 권의 소설집으로 미시마 유키오 상, 다자이 오사무 상, 노마문예신인상 등 주요 문학상을 차례차례 수상하며 입지를 넓혀온 이마무라 나쓰코의 신작이다. 주위 현상에 대한 섬세한 관찰력과 특정 사회와 시대에 구애받지 않는 문학적 보편성을 인정받으며, 현재 일본 문단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성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일명 ‘보라색 치마’는 ‘나’가 사는 동네에서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인이다. 언제나 같은 옷차림에 며칠씩 감지 않은 듯 푸석푸석한 머리를 하고서 일주일에 한 번꼴로 상점가에 나타나 빵집과 공원을 들른다. 상점가 사람들 사이에는 보라색 치마를 하루에 한 번 보면 운이 좋고 두 번 이상 보면 운이 나쁘다는 징크스가 돌고, 동네 아이들은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사람이 몰래 다가가 그녀의 등을 때리고 도망치는 놀이를 한다. 평소 스쳐가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기는커녕 눈길도 마주치지 않고 뚜렷한 직업 없이 오래된 빌라에 혼자 사는 보라색 치마는 모두가 알면서도 누구 하나 관심을 보이지 않는 존재이지만, ‘나’는 그녀와 친구가 되고 싶다는 일념으로 매일같이 뒤를 밟으며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고 기록한다. 공원에서 늘 앉는 벤치에 구인정보지를 가져다놓는 물밑작업 끝에 ‘나’가 객실 청소원으로 일하는 시내 호텔에 보라색 치마를 취직시키는 데까지 성공하지만, 염원대로 같은 직장에서 일하게 되고도 말 한번 붙이기가 쉽지 않다. 그리고 일터에 적응해가는 모습을 보건대, 어째 보라색 치마는 생각보다 사회성이 좋은 것 같다. 어쩌면 ‘나’보다도.
☞ 선정 및 수상내역
161회 아쿠타가와상 수상작

7. 손님
저자: 황석영

제9회 대산문학상 소설부문 수상작.<삼포가는 길> 등으로 유명한 방북작가의 장편소설. 주인공은 고향방문단 일원으로 북을 방문 하기 사흘 전에 형의 죽음을 듣는다. 입관 예배를 마친 주인공은 집으로 돌아가던 중 기묘한 일을 겪게 되고 그 문제를 풀기 위해 손님 자격으로 고향을 찾아가는데...<황해도 진지노귀굿>을 기본 얼개로 하여 아직도 한반도에 남아 있는 전쟁의 상흔과 억울하게 죽어간 혼령들을 한판 굿으로 잠재우고 화해와 상생의 새세기를 시작하자는 메세지가 담겼다.

8. 완벽한 쇼윈도. 1
저자: 로즈빈

드라마 제작 확정! 누적 조회수 1,800만!
2018 네이버웹소설 최고의 화제작 《완벽한 쇼윈도》
2018년 네이버웹소설에 연재된 작품 중 가장 많은 화제를 일으킨 로즈빈 작가의 《완벽한 쇼윈도》(전 3권)가 독자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2018년 7월 초부터 92화 분량으로 연재되었던 이 작품은 다른 작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분량이 아님에도 누적 1,8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2018년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다. 또한 연재가 끝나기도 전에 이미 드라마 판권 계약도 체결되어 드라마로도 제작, 방영될 예정이다.

9. 이게, 행복이 아니면 무엇이지
저자: 김혜령

행복의 기억이 까마득하다면,
행복의 근육이 부족한 것인지 모른다
‘단지 행복한 일이 일어나지 않아서가 아니라’
불행의 요소들을 제거해가는 방식으로는 우리가 원하는 행복에 다다르지 못한다.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 우리의 능력이 위험을 모조리 없애는 데에 닿지 못하기 때문이고, 둘째, 행복한 삶이라는 게 불행이 ‘0’인 상태를 뜻하지 않기 때문이다.
- 본문 중에서
당신의 ‘행복 센서’는 안녕한가. 이것은 ‘당신은 행복한가’라는 질문과 좀 다르다. 어린아이들은 툭하면 감탄하고 환호한다. 멀다면 멀고 가깝다면 가까운 과거에, 당신도 그랬다. 그러나 행복 센서는 근육과 같아서, 사용하지 않으면 힘을 잃는다. 주변의 사물을 보는 시선, 대화의 소재를 선택하는 과정, 크고 작은 감정을 처리하는 방식 등 일상의 여러 패턴 속에서 근육은 단단해지거나 반대로 소실된다.
저자는 습관 속에 방치했던 행복의 근육을 천천히 일으켜보자고 말한다. 이것은 단지 ‘행복이 마음에 달렸다’는 공허한 조언이 아니다. 저자가 직접 포착한 행복의 순간들은, 인간의 행복감을 좌우하는 요소에 관한 심리?철학?문학적 배경과 엮인다. 그곳에 우리가 얼마간 잊고 살았던 ‘작지만 꾸준한 행복’의 기술이 있다. 그리고 당신이 무심한 사이, 사실은 오늘도 행복이 당신에게 머물렀다.

10. 좋은 날이야, 네가 옆에 있잖아
저자: 이규영

곁을 주지 않는 세상,
그 틈에서 외롭지 않은 척하며
내 편을 기다리는 당신께
-90만 독자 소환 인생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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