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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월 3주차 신간 전자도서 안내
등록일 2020-07-17 작성자 admin 조회수 100
첨부파일
내용 우리 경북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해서 주1회 전자도서와 월2회 음성녹음 도서를 신규로 제작하여 등록합니다.


1. 괜찮아 엄마, 미안해하지 마
저자: 유성이

모든 사람은 죽음에 이르는 과정에 있고, 결국은 떠나게 된다. 따라서 우리는 죽음을 거부하고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깊은 성찰을 통해 마주하고 이해해야 한다. 이 책은 죽음 준비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어린 아동에게도 죽음 교육이 필요하며, 그러한 과정 없이는 삶의 참된 의미를 이해할 수 없음을 깨닫도록 도와준다.

2. 기억 파단자
저자: 고바야시 야스미

기억 상실증 환자와 초능력자의 대결, 기억 추적 스릴러
단기 기억 상실증 환자와 기억을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는 살인마의 목숨을 건 대결
어느 날, 낯선 방에서 깨어난 니키치는 머리맡에 놓여 있는 한 권의 노트를 발견, 그 안에서 자신이 단기 기억 상실증에 걸렸다는 청천벽력 같은 사실을 알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그는 타인의 기억을 개조하는 초능력을 가진 살인마와 대면하게 되는데.
의지할 수 있는 건 노트와 잃어버린 기억력을 보완하기 위해 발달한 뛰어난 추리력과 판단력을 가진 두뇌뿐.
니키치는 과연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화제의 장편소설『앨리스 죽이기』로 독특한 작품 세계를 각인시킨 작가 고바야시 야스미가 펼치는 논스톱 서스펜스 스릴러『기억 파단자』
독자는 극과 극의 두 등장인물에 빙의되어 시시각각 좁혀 오는 위기감을 체험하게 된다.

3. 덧니가 보고싶어
저자: 정세랑

정세랑이 썼으며 앞으로 써나갈 이야기의 우주, 그 씨앗!
분야와 소재를 가리지 않고 소설 영토를 종횡무진하는 상상력과 거침없는 필력으로 매체와 독자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은 《지구에서 한아뿐》, 《보건교사 안은영》의 저자 정세랑의 장편소설 『덧니가 보고 싶어』. 8년 만에 전면 개정하여 선보이는 저자의 첫 장편소설로, 장르 소설가 재화가 작품 속에서 헤어진 남자친구 용기를 아홉 번이나 죽이게 되고, 그 죽음의 순간이 용기의 피부에 문신처럼 새겨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낮에는 회사를 다니고 밤에는 장르 소설가로 바쁜 삶을 사는 재화에게 용기는 지구가 멸망한다면 마지막 하루쯤은 함께하고픈 남자다. 이제는 멀리서 소식을 듣는 사이가 되었지만 소재 파악이라도 해둬야 지구가 멸망할 때 연락이라도 해보지 싶어 가끔, 헤어진 그를 떠올리곤 했다. 그래서일까. 재화가 발표하는 소설마다 용기를 닮은 인물이 들어 있었다.
첫 소설집 출간을 앞두고 재화가 작품을 하나씩 퇴고할 때마다 그 죽음의 순간이 용기의 피부에 문신처럼 글씨로 새겨진다. 그러던 어느 날 재화는 자신의 우편물 봉투에서 정교한 칼집을 발견하곤 누군가가 자신의 우편을 뜯어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친구인 선이 언니는 보안업체 출동 요원으로 일하고 있는 용기에게 부탁해 보안 장치를 설치하라고 권하지만 재화는 연락을 망설이는데…….

4. 독도고래
저자: 장석주

독도 고래 외뿔이가 들려주는 꿈의 노래!
시인 장석주가 선보이는 어른을 위한 동화 『독도 고래』. 상처를 딛고 꿋꿋하게 시련을 이겨내며 꿈을 찾아 여정을 떠나는 토종 고래 상괭이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장석주 시인의 아름다운 글에 이두식 화백의 생동감 있는 그림이 곁들여졌다. 독도 인근의 바다에 살고 있는, 이마에 뿔이 돋은 일각수 고래 외뿔이. 바다의 바다라는 전설의 나라로 떠난 아빠 없이 홀로 엄마와 함께 지내던 외뿔이는 어느 날 상어떼에게 엄마마저 잃는다. 그리고 대왕고래의 아이를 혼낸 이유로 고래학교에서도 쫓겨나고 늙은 갈매기를 벗삼아 공중도약을 연습하며 지낸다. 그 무렵 역사 선생님에게 꿈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외뿔이는 꿈은 고래를 고래답게 살아가게 하는 힘의 원동력임을 깨닫고 먼 바다로 떠나는데….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동화는 독도에 사는 상괭이 고래 외뿔이가 부모를 잃는 상실의 아픔과 학교에서 퇴교당하는 성장의 고통을 겪으면서도 ‘꿈'을 마음에 새기고 먼 바다로 나아가는 모험담을 그리고 있다. 현실의 삶은 숱한 어려움과 고통에 차 있지만 반드시 희망은 있다고 독도 고래 외뿔이를 통해 이야기한다. 외뿔이가 바다에서 겪는 여정이 우리 생의 여정과 겹쳐지며, 따뜻한 위안과 용기를 선사한다.

5. 세 개의 잔
저자: 도진기

“좋아, 좋아. 죽음 정도는 걸어야 게임이 되지”
해미가 떠나고 홀로 남은 진구는 매일 들르던 바에서 낯선 남자로부터 기이한 제안을 받는다. 이런 일로 큰 이득을 본 적 있던 진구는 제안에 응하고 한 여자와 함께 밤을 보낸다. 다음 날 잠깐 외출했다 돌아오는 진구의 귀에 여자의 비명이 들리는데…….

6. 세계는 읽을 수 없이 아름다워
저자: 염승숙

간절한 마음을 담아 꾹꾹 써내려간 단어로부터 시작하는 사랑의 기억술
《그리고 남겨진 것들》 이후 5년 만에 펴낸 염승숙의 네 번째 소설집 『세계는 읽을 수 없이 아름다워』. 저자의 더욱 깊어지고 단단해진 소설세계를 경험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작품집이자, 상실 이후를 살아가는 한 사람이 곡진하게 쓴 비망록이다. 미풍에도 흔들리는 풍부한 감수성과 무(無)의 소리조차 감각하려는 집요함을 통해 천천하게 다가오는 진실의 순간을 기다리고, 기록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세월호 참사를 담론적 배경으로 유산의 아픔을 가진 세이와 회화 복원사로 일하는 제이 자매의 이야기를 다룬 연작소설 《오래전 고독》과 《비하인드 더 신즈―오래전 고독》, 옛 연인과의 한나절 해후를 담은 《추후의 세계》 등 다시 사랑하기 위해서, 다시 시작하기 위해서 짐작과 오해를 무릅쓰는 신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7편의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7.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저자: 김수현

“어떤 순간에도 만만하지 않은 평화주의자가 될 것!”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작가 4년 만의 신작
100만 독자에게 사이다 같은 통찰과 단단한 위로를 전해준 김수현 작가의 신작. 당당하게 “나로 살기로 했다”고 외치던 저자는 4년 만에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와『애쓰지 않고 편안하게』를 통해 “나를 지키는 관계 맺기”를 이야기한다. 어느 날 완벽하다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관계를 상대는 전혀 다르게 생각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관계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고 오랜 시간 고민한 나름의 결과를 이 책에 담았다. 저자는 언제나 잠겨 있는 수도꼭지도, 아무 때나 콸콸 쏟아지는 수도꼭지도 망가진 건 똑같다고 강조한다. 단호해야 할 때와 너그러움이 필요할 때를 구분한다면, 경계와 허용치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수 있다면, 우리는 복잡한 세상에서 좀 더 편하게 살아갈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어설픈 악당이나 쁘띠 또라이에게서 정확한 표현으로 나를 지키면서도 사소한 일에는 날 세우지 않는 사람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1장과 2장은 자존감을 지키며 나답게 사는 법, 3장과 4장은 타인과 조화롭게 지내면서도 당당하게 사는 태도, 5장과 6장은 마음을 언어로 표현하며 사랑을 배우는 과정을 담았다.이 책에는 따뜻한 공감과 시원한 솔루션이 담긴 글과 그림이 가득하다. 밑줄을 긋고, 오랫동안 기억해두고 싶은 문장도 많다. “비슷한 주제를 다룬 다른 책들이 다큐라면 이 책은 시트콤이다. 친구와 고민을 나누듯 유쾌, 상쾌, 통쾌하게 읽을 수 있는 있다. 관계가 힘들고 불편하고 공허했다면, 이제 이 책을 통해 삶의 균형을 회복하고 나답게 편안하게 관계 맺는 법을 배워보자.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이 답하고자 하는 질문은 다음과 같다. 왜 우리는 서로 아끼고 보듬어줘도 모자란 사람들의 가슴만 그렇게 후벼 파는지, 반대로 왜 정작 단호해야 할 사람에겐 아무 말도 못 하는지, 또는 정확한 표현으로 나를 지키면서도 사소한 일에는 날 세우지 않는, 조금 더 다정한 사람이 될 순 없을까? 어떻게 해야 나답게, 편안하게 관계 맺으며 살아갈 수 있을까? 살면서 누구나 마주하는 이런 고민에 이 책은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단호하면서도 다정하게 이야기를 풀어간다. 솔직한 경험담과 위트 있는 일러스트로 재미를 더하고, 심리학적 내용을 어렵지 않게 풀어내어 책의 깊이도 더했다. 나를 지키면서도 갈등은 피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인간관계 처방전의 탄생이다

8. 운수대통 낭인아저씨. 5
저자: 소설벌레

소설벌레의 현대판타지 장편소설 『운수대통 낭인아저씨』 제5권 <환골탈태>. 직장도, 운도 없는 40대 노총각 아저씨, 가상현실 게임에 도전한다. 하지만 캡슐 설치부터 작은 사고가 일어나 게임에서의 능력을 현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집념에 가까운 기연 찾기와 기행을 통한 무서운 성장을 통해 운 없던 천운은 엄청난 부와 무지막지한 힘을 현실에서도 손에 거머쥐었다. 노총각 아저씨의 기연 찾기 암벽등반이 시작된다.

9. 트로이의 목마른 사랑
저자: 정욱

선생님과 제자 사이에 맺어진 순수한 사랑이 한 중남미 국가에서 안타까운 사고로 흔들리기 시작한다. 해외 파견 근무중인 남자가 불법 조직의 테러로 기억을 상실한다. 우연한 일이 계기가 되어 이 남자는 국적까지 바뀌면서 사랑과의 거리는 더 멀어진다. 하지만 그는 마음의 기억마저 잃지는 않았다. 아련한 기억에 의지하여 코스타리카를 거쳐 스페인과 터키를 돌며 기억과 사랑을 하나씩 되찾아 간다.
이 남자를 기다리는 여자. 그녀는 오디세우스를 기다리는 페넬로페처럼 불어오는 바람을 피하지 않고 삶을 헤쳐 나간다. 여행 인솔자가 되어 그를 만나게 되는데….
옛 기억을 살아갈 힘으로 바꾸는 여행
이 소설은 작가의 경험과 상상이 어우러진 내용으로 연인들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주는 감동 로맨스이다.
작가는 여행의 매력에 대해 말한다. ‘낯설고 아름다운 곳에서 우연히 떠오른 옛 기억을 살아갈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여행’이라고…. 작가의 말처럼 소설 속 주인공 오대서도 잃었던 기억을 여행지에서 하나씩 회복해 간다.
‘여행의 묘미는 유명한 곳을 둘러보고 사진을 찍는 것보다 여행 중에 떠오르는 기억, 코흘리개 시절의 친구, 무서웠던 수학 선생님, 짝사랑했던 교생 선생님, 이루지 못한 첫사랑을 떠올려보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여행에 대한 추억과 여행 중에 떠올렸던 기억이 먼 훗날 함께 섞이며 우리의 마음을 포근하게 할 것입니다.’
‘바람이 불 땐 피하지만 말고 바라보는 것도 좋아’
이 소설은 제목만큼이나 포근하고 꾸밈없다. 등장 인물들 또한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람들이다. 그중 스페인 현지 관광버스 운전기사 알베르또는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몸으로 보여준다.
“꼰수에그라에는 늘 바람이 강하게 불어. 바람이 불 땐 피하지만 말고 바라보는 것도 좋아. 사람도 바라보고… 바람에 더 아름답게 보이기도 하거든.
꼰수에그라의 정상, 우뚝 솟은 해발 700미터 지점에 서 있는 멋진 무엘라성, 일렬로 늘어선 하얀 풍차들, 그리고 동서남북 사방으로 멀리 지평선까지 펼쳐진 만차 평야, 그곳을 더욱 아름답게 감싸는 청명한 하늘…. 모두들 환호성을 질렀다.”
스페인을 다녀왔거나 갈 사람이라면 봐야 할 책
여행지의 풍경, 냄새, 분위기는 우리의 기억뿐 아니라 마음속에 새겨진다. 그 기억은 음악과 음식을 볼 때도 되살아나게 된다. 똘레도와 꼰수에그라, 누에보 다리, 알람브라 등 스페인 유명 여행지가 이야기속에 녹아 우리의 마음속 깊이 파고들게 된다.
스페인을 다녀온 사람에게는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미리 마음속으로 떠나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아름다운 여행소설이다.

10. 형사의 눈빛
저자: 야쿠마루 가쿠

반전과 감동의 진수! 야쿠마루 가쿠 미스터리!
병상에 누워있는 딸을 위해 형사가 된 나츠메!
주인공 나츠메는 범죄를 저지른 청소년들을 소년원으로 보낼지 아니면 가족의 품으로 되돌려 보낼지 결정하는 법무부 직원이었다. 그러나 그의 어린 딸이 괴한에게 테러를 당해 십 년째 식물인간 신세를 면하지 못하게 되자 형사가 되었다. 그가 만나는 사람들은 결코 행복한 사람들이 아니다. 짐승만도 못한 남편이나 삼촌을 둔 사람, 한창 나이에 노숙자가 된 사람, 아내와 사별 후 엇나간 중2 아들과 외롭게 사는 사람, 교도소를 들락거리다가 새로운 삶을 꿈꾸지만 과거에 발목을 잡힌 사람 등…. 그들은 아무리 성실하고 열심히 살아도 나아지지 않는 부조리한 현실 때문에 절규한다. 나츠메는 때로 그들을 꾸짖고 때로 그들을 보듬으며 미스터리 사건을 멋지게 해결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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