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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
| 제목 | 8월 3주차 신간 전자도서 안내 | ||||
| 등록일 | 2020-08-21 | 작성자 | admin | 조회수 | 98 |
| 첨부파일 | |||||
| 내용 | 우리 경북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해서 주1회 전자도서와 월2회 음성녹음 도서를 신규로 제작하여 등록합니다. 1.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 저자: 유성호 매주 시체를 만나는 법의학자에게 죽음이란 무엇이며 어떤 의미를 지닐까?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각 분야 최고의 서울대 교수진들이 2017년 여름부터 매월 펼쳐온 다양한 주제의 강의들을 책으로 옮긴 「서가명강 시리즈」.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과 교양을 선사하는 시리즈의 제1권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의 교수이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자문을 담당하고 있는 유성호 교수의 교양강의를 바탕으로 한 책이다. 20년간 1500건의 부검을 담당하며 누구보다 많이 죽음을 만났고, 누구보다 깊이 죽음을 고찰한 저자는 죽음을 가까이 할 때 역설적으로 삶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법의학과 관련된 폭넓은 경험들, 죽음을 둘러싼 수많은 논제들, 죽음에 관한 정의들을 소개하며 우리 모두 피할 수 없지만, 결코 떠올리고 싶어 하지 않는 죽음을 오히려 먼저 준비할 것을 권한다. 삶에 명확히 마감이 있다는 것을 아는 순간 자신이 추구하려는 가치관에 따라 살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1부 ‘죽어야 만날 수 있는 남자’에서는 법의학자는 무슨 일을 하는지, 법의학적으로 죽음은 어떻게 구분되는지 소개하고, 다양한 매체에서 소개되었던 부검 사례를 살펴본다. 평범한 사람들의 억울한 죽음, 갑작스러운 죽음 은 죽음이 우리 삶의 뒷면에 항상 존재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금 떠올리게 한다. 2부 ‘우리는 왜 죽는가’에서는 생명과 죽음의 정의, 과거부터 오늘날까지 죽음관의 변천, 죽음의 원인을 밝히고, 죽음이 스스로에 의해, 타인에 의해 선택될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명쾌한 해답과 따듯한 조언을 제시한다. 3부 ‘죽음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에서는 죽음을 예감하고 남겼던 유언들을 소개하며, 삶의 마지막 순간에 반드시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그리고 죽음 앞에 놓인 인간은 어떻게 사고하는지, 다른 사람들은 죽음을 어떻게 준비하는지 여러 사례들을 소개한다. 이처럼 죽음에 관한 폭넓은 경험과 다양한 논제들을 전해 죽음을 좀 더 쉽고 자주 떠올릴 수 있게 하고, 죽음을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오늘 그리고 삶이 갖는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2. 누가 봐도 연애소설 저자: 이기호 오늘도 사랑 때문에 울고 웃는 모든 이들을 위하여! 이기호만이 쓸 수 있는 누가 봐도 ‘진짜’ 연애소설 소설가 이기호의 첫 번째 연애소설『누가 봐도 연애소설』. 사랑 때문에 울고 웃는 모든 이들을 위해 재기발랄 이야기꾼 이기호가 쓴 사랑 이야기 30편을 모았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누가 봐도 평범한, 게다가 하나같이 어딘가 아픈 사람들이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보다 더 아픈 사람을 바라보며 “자꾸만 마음이 아파오는 것을 어쩔 수 없어” 한다. 도무지 사랑할 구석도, 사랑할 여유도 없어 보이는 사람들이지만, 각자의 삶 속에서 각자의 최선으로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 얼핏 보면 이게 무슨 사랑이냐고 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가득하지만, 이기호는 말한다. 그것이 삶이라고. 누가 뭐래도 사랑이라고. 이기호 특유의 재기 넘치는 문체, 매력적인 캐릭터, 능청스러운 유머, 애잔한 페이소스까지, 이 소설은 이기호만이 쓸 수 있는 누가 봐도 ‘진짜’ 연애소설이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누가 봐도 평범한 사람들이다. ‘카라멜콘땅콩’의 땅콩 개수가 줄었다고 분개하거나 편의점에서 1+1 물품에 집착하는, 그냥 우리 옆집에 살 것 같은 사람들이다. 게다가 하나같이 어딘가 아픈 사람들이다. 암에 걸렸거나 치매에 걸렸거나 애인에게 이별 통보를 받았거나 시험에 떨어졌거나 이혼을 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보다 더 아픈 사람을 바라보며 “자꾸만 마음이 아파오는 것을 어쩔 수 없어” 한다. “거기 있는지 아무도 알지 못하는”, “친구도 한 명 없는”, “형제도 없고, 말을 거는 사람도 거의 없는” 사람들이 자기보다 더 아픈 사람의 “상처를 보고 나서” 사랑에 빠져든다. 3. 레벌루션 No.0 저자: 가네시로 가즈키 따분한 세상을 전복하는 꼴통들의 통쾌한 혁명! 「레벌루션 No. 3」, 「플라이, 대디, 플라이」, 「SPEED」에 이은 ‘더 좀비스’ 시리즈의 완결편인 가네시로 가즈키 청춘소설 『레벌루션 No. 0』. 아무 곳에도 속해 있지 않고, 어떤 미래도 원치 않지만 자신들만의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달리는 ‘더 좀비스’ 멤버들의 출발선을 이야기한 작품이다. 순도 100%의 찌질이들이 모인 삼류 고등학교의 1학년 학생들에게 기강 헤이를 명목으로 합숙 훈련을 실시하겠다는 비보가 날아든다. 산으로 가로막힌 수련장에 죄수처럼 감금되어 고통스러운 체력 훈련을 받는 등 지옥 같은 시간을 보내는 1학년들. 1학년 200명 전원을 퇴학시켜 운영비를 남기려는 학교 경영진의 음모가 서서히 드러나고, 선생들을 상대로 순신, 히로시, 가야노, 야마시타 등 열두 명의 K조 꼴통들은 가능성이 희박한 모험을 감행하기로 결심하는데……. 4. 박사가 사랑한 수식 저자: 오가와 요코 아쿠타가와상 수상 작가인 오가와 요코의 대표작! 오가와 요코의 장편소설 『박사가 사랑한 수식』은 노수학자 ‘박사’와 ‘나’, 그리고 나의 아들 ‘루트’가 숫자로 소통하며 찬란한 순간들을 함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후지와라의 작품해설을 함께 수록해 수학자의 눈으로 본 작품에 대한 감상과 이 책의 탄생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아직 서른도 되지 않았지만 열 살배기 아들이 있는 미혼모인 ‘나’는 1992년 봄, 가사도우미 소개소를 통해 ‘특별 관리 고객’인 박사의 집으로 파견되어 일하게 된다. 박사는 교통사고 때문에 기억이 1975년에 멈춰 있고, 새로운 기억은 80분밖에 지속되지 않는다. 나는 온몸에 메모지를 붙인 데다 첫 대면에 인사는커녕 다짜고짜 신발 사이즈를 묻는 괴팍한 노인에게 당황하지만, 곧 그것이 수를 통해 타인과 소통하는 박사만의 방식임을 알아차린다. 매일 아침 낯선 사람으로 만나 똑같은 질문을 되풀이해도, 박사의 따뜻한 마음과 수에 대한 열정만은 항상 그대로임을 알게 된 나와 나의 아들 ‘루트’는 박사의 첫 친구가 된다. 수에 대한 애정과 한신 타이거스에 대한 관심을 통해 셋의 관계는 더욱 두터워지고, 1년간 빛나는 추억을 만들어 나간다. 5. 박완서의 말 저자: 박완서 진솔하고 담백한 소설가 박완서의 말맛을 맛보는 시간! 1970년 《나목》으로 등단해 유명을 달리한 뒤에도 한국문학의 시들지 않는 거목으로 생기롭게 살아 있는 소설가 박완서의 부드럽고 곧은 심지를 엿볼 수 있는 인터뷰집 『박완서의 말』. 박완서의 이력이 절정에 다다라 있던 1990년부터 1998년까지 진행한 일곱 편의 대담을 엮은 책이다. 시인 고정희, 문학평론가 정효구, 문학평론가 김경수와 황도경, 소설가 공지영, 여성학자 오숙희, 문학평론가 권영민, 시인이자 수필가 피천득이 대화상대로 나서 문학과 사회와 개인사에 관해 깊고 풍성한 이야기를 끌어낸다. 마흔 살에 소설가의 인생을 열어준 《나목》과 그 뒤 출간한 작품들에 관한 속 깊은 문답을 주고받고, 작가이자 개인으로서 성숙하게 만든 경험들까지 편안한 음성으로 들려준다. 6. 어쩌다 이런 가족 저자: 전아리 한 편의 시트콤처럼 유쾌하게 그려낸 문제적 가족! 2008년 22세의 나이로 세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이후 자신만의 색채가 담긴 작품세계를 펼쳐온 소설가 전아리의 열 번째 장편소설 『어쩌다 이런 가족』. 단 하나의 가풍 아래서 각자의 방문을 걸어 잠그고 침묵 속에 살아가는, 성격과 개성이 달라도 너무 다른 가족들이 ‘첫째 딸 동영상 유출 사건’을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쾌한 감성으로, 또 가족 이면의 침묵을 끄집어내며 써내려간 작품이다. 국내 최고 출판사를 운영하고 영화 산업과 건축업까지 손을 뻗고 있는 아버지 서용훈, 대대로 교수 집안에 유학시절 딱 한 번 부모의 명을 어기고 연애를 했을 뿐 평생을 우아함을 잃지 않고 살아온 어머니 유미옥. 철저히 계획적으로 부모의 설계에 따라 태어나 고품격 교육을 받아온, 별명마저 마더 테레사인 첫째 딸 서혜윤, 뜻밖의 탄생으로 할머니로부터 갖은 잔소리를 들으며 성장해 언니와 늘 비교 대상인 둘째 딸 서혜란. 시작부터가 범상치 않은 이 가족은 오직 아침식사 자리에서만 짧은 대화를 한다. 그런데 이날 아침은 달랐다. 애지중지 키운 첫째 딸의 고백으로 가족은 휘몰아치는 이야기 속으로 휩쓸려 들어간다. “저, 동영상 찍힌 것 같아요.” 사건이 터졌으나 집안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잠잠하다. 가족은 각자의 방식으로 첫째 딸의 동영상 유출을 막기 위해 나선다. 서용훈은 믿고 아끼는 심부름꾼에게 일을 맡기고, 혜란은 라운지바의 주인이 되기 위해 언니의 뒤를 캔다. 어머니 유미옥씨는 어서 빨리 이 부끄러운 일이 지나가기만을 품위 있게 기다리고 있다. 누가 봐도 완벽해 보이지만 그 자체가 우스꽝스러운 가족은 이 사건도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을까! 7. 열다섯 살의 용기 저자: 필립 후즈 흑인 민권 운동의 삭제된 페이지, 모두가 망각했던 ‘클로뎃 콜빈’이야기! 클로뎃 콜빈 정의 없는 세상에 맞서다『열다섯 살의 용기』. <우리도 거기 있었어요!-미국 역사 속 아이들>의 저자 필립 후즈가 미국 남부의 몽고메리에서, 인종 차별에 맞선 ‘평범한 시민’ 로자 파크스보다 먼저 행동했던 ‘용감한 십대’ ‘클로뎃 콜빈’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인문학자 엄기호가 해제를 덧붙여 ‘클로뎃 콜빈’ 이야기에 우리가 귀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를 밝혔다. 클로뎃 콜빈의 뜨거운 육성과 분석적인 3인칭 서술을 오가며 부당한 것에 항의하면서 사회 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십대 소녀의 일상을 보여준다. 더불어 풍부한 사진 이미지와 그때를 경험한 사람들의 회상을 통해, 정의를 향한 열망이 가득했던 몽고메리의 풍경을 생생하게 그리고, 우리 안의 비상식과 편견을 드러냄으로써 ‘참여’와 ‘인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였다. 8. 재혼 황후. 3 저자: 알파타르트 2019 네이버웹소설 최고의 화제작! 완벽한 황후였다. 그러나 황제는 도움이 될 황후가 필요없다고 한다. 그가 원하는 건 배우자이지 동료가 아니라 한다. 황제는 나비에를 버리고 노예 출신의 여자를 옆에 두었다. 그래도 괜찮았다. 황제가 그녀에게 다음 황후 자리를 약속하는 걸 듣기 전까진. 나비에는 고민 끝에 결심했다. 그렇다면 난 옆 나라의 황제와 재혼하겠다고! 9. 키스의 지수 저자: 헬렌 호앙 어떤 연애에도 패턴은 존재하지 않는다! 구매 패턴 알고리즘을 연구하는 경제학자로, 놀라운 성과를 내며 승승장구하지만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인해 사람과의 관계, 그중 연애는 매번 실패하는 스텔라. 연애 역시 에티켓처럼 공부하고 연습하면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스텔라는 그 방면의 프로에게 배우기로 하고, 사랑에는 어떠한 논리도 예측도 소용없다는 것을 모른 채, 데이트 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만난 마이클과 함께 완벽한 연인 관계에 필요한 데이터베이스를 쌓아가는 과정을 담은 『키스의 지수』. 사회적으로 성공한 백인 알파 여성과 데이트 아르바이트를 하는 유색인종 베타 남성의 사랑 이야기로 로맨스소설의 전형성에 도전한 작품으로, 동등한 관계가 전제된 사랑이 얼마나 진실 되고 아름다운지를 보여준다. 저자는 자신의 딸이 고기능 자폐증으로 불리는 아스퍼거 증후군 판정을 받은 후 자신 또한 아스퍼거 증후군임을 뒤늦게 알게 되었고, 그것이 스스로를 구속하는 꼬리표가 아닌 나를 이루고 있는 정체성으로 받아들였을 때 진정한 자유를 느끼게 되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스텔라에게 투영, 스텔라는 물론 그를 둘러싼 인물들을 섬세하고 리얼하게 그려낼 수 있었다. 하지만 수많은 독자들이 스텔라에게 공감하는 이유는 그가 특정 병증을 보이는 특별한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직장과 집만 왕복하며 새로운 관계 맺기를 두려워하는 현대 여성을 대변하기 때문일 것이다. 성공하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탓에 연애는 서툴고 어려운, 그래서 혼자가 편하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사랑을 꿈꾸는 여성들이 그에게 공감하는 한편, 마음을 나누고 싶은 상대의 조건이 더는 전과 같지 않음을 스스로 알기 때문이기도 하다. 10. 히피 저자: 파울로 코엘료 우리 시대의 새로운 히피들을 위한 해독제! 1970년대를 히피로 살았던 작가 파울로 코엘료가 자신의 청년 시절의 경험, 깨달음을 얻게 되기까지의 모험과 방황, 사랑과 상처 등을 생생하게 녹여낸 자전적 소설 『히피』. 《연금술사》, 《순례자》등 초기 대표 소설에서처럼 자아를 찾아 떠난 청년의 여행길을 좇는 작품으로, 대작가를 키워냈던 수많은 이야기들, 반짝이는 삶의 정수, 어쩌면 저자 스스로 자신의 이름을 통해 가장 하고 싶었을 내면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주인공의 이름은 ‘파울로’. 소설 속에서 파울로는 두 차례의 히피 여행을 떠난다. 1968년, 파울로는 여자친구와 함께 볼리비아 라파스를 지나 잉카의 옛 잃어버린 도시 마추픽추로 향하는 배낭여행을 떠나고, 그 첫 히피 순례길을 통해 세상은 진실한 교실임을 깨닫는다. 그리고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던 길에 평생에 트라우마로 남을 사건을 겪는다. 이 년여 후, 그는 진정한 내면 탐구를 위해 암스테르담으로 떠난다. 그리고 담광장에서 우연히 카를라라는 여자를 만나고, 마약 소굴의 유혹에서 벗어나 ‘매직 버스’에 탑승하며 두 번째 본격적인 히피 순례를 시작하는데……. 소설의 외형은 유럽에서 아시아로 향하는 비교적 짧은 여정이지만, ‘매직 버스’에 오르게 된 여행자들의 사연들을 각 장마다 펼쳐놓으며 아프리카대륙의 오랜 종족분쟁, 프랑스의 68년 5월 혁명의 태동과 확산, 군부 독재, 미국과 러시아 양국간의 냉전 등 전 세계의 길고 긴 근현대사를 조화롭게 아우르고, 특유의 명문장들을 곳곳에 배치해 독자의 마음을 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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