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지사항 |
| 제목 | 8월 4주차 신간 전자도서 안내 | ||||
| 등록일 | 2020-08-28 | 작성자 | admin | 조회수 | 125 |
| 첨부파일 | |||||
| 내용 | 우리 경북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해서 주1회 전자도서와 월2회 음성녹음 도서를 신규로 제작하여 등록합니다. 1. 그 여름의 거짓말 저자: 주디 블런델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던 열다섯 살의 여름! 주디 블런델의 장편소설 『그 여름의 거짓말』. 잔혹하지만 그래서 더 아름다운 열다섯 살 에비의 여름을 그린 작품이다. 2차 대전 직후의 뉴욕과 플로리다의 텅 빈 휴양지를 배경으로 하여 에비가 마주한 위선과 거짓말로 가득한 어른의 세계를 담아냈다. 엄마의 매혹적인 립스틱을 바르고 담배를 한 모금 깊게 빨아들이며 하이힐을 신은 채 거리를 돌아다니고 싶었던 그녀의 잔혹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여름방학이 끝나가던 어느 날, 새아빠 조는 가족들에게 때늦은 휴가를 제안한다. 아무도 찾지 않아 황량하고 쓸쓸한 ‘르 미라지 호텔’에서 열다섯 살의 에비는 그곳에서 우연히 만난 피터와 사랑에 빠져 누구보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와 조, 피터가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간 사이 허리테인이 불어 닥쳐 엄마와 조만 살아 돌아온다. 그러나 그들은 곧 피터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고, 그 과정에서 에비는 외면하고 싶었던 진실을 알게 되는데……. 2. 내 아이는 자폐증입니다 저자: 마쓰나가 다다시 지능지수 37, 자폐 아들을 키우면서 규격화된 육아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과정을 들려주는 유아교육 전문가인 싱글맘 엄마의 감동 실화 주인공 17세 소년의 지능지수는 37, 정신연령은 5세 8개월로 ‘지적장애를 동반한 자폐증’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의 특수 고등학교에 해당하는 일본 특별지원학교 고등부에 다니고 있다. (2018년 기준) 이 책은 발달장애 전문가인 마쓰나가 다다시가 자폐 아들과 그의 엄마 다테이시 미쓰코가 경험한 17년 동안의 성장 이야기를 들려준 것이다. 유아교육 전문가인 엄마 다테이시 미쓰코는 아이를 영재를 만들기 위해 태교 때부터 신경을 썼지만 안타깝게도 28개월 때 자폐 진단을 받는다. 싱글맘인 엄마는 그날 이후부터 아들이 열일곱 살이 되기까지 병원 치료와 어린이집, 초등학교, 중학교, 특별지원학교 고등부 입학 등 고군분투했던 지난날의 과정 하나하나를 진솔하고 담담하게 풀어놓고 있다. 감수를 맡은 한상민 소장은 행동분석전문가이자 자폐 아들은 둔 부모 입장에서 “이제 막 자폐 진단을 받은 어린아이를 둔 부모부터 성인기 이후 아이 삶을 고민하는 부모에 이르기까지 모든 독자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하면서 “책의 큰 줄기는 17년간 자폐 아들을 키운 엄마의 경험이지만 이 책에 담겨 있는 내용은 발달장애 아이를 키우면서 만나게 되는 의료, 치료, 교육, 직업, 복지 등 거의 모든 분야에 대한 고민에 가깝다. 양육 과정에서 느끼는 부모의 심리 상태는 물론이거니와 자폐에 대한 정보부터 일본의 의학 지식, 의료 제도, 특수교육 시스템, 직업재활 및 그룹홈 등 복지 제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험과 지식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라고 감수 소감을 밝혔다. 3. 마지막 숨결 저자: 로맹 가리 소설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를 창작한 로맹 가리의 마지막 유작을 읽다! 1980년 12월 2일 프랑스 파리에서 권총자살로 생을 마감한, 유대계 러시아 태생의 프랑스 대표적 작가 로맹 가리의 『마지막 숨결』. 소년 시절에서 벗어나 청년 시절을 맞이한 1935년부터 문학과 세상에 환멸과 애증을 느끼던 중년 시절의 1967년까지 쓰여진 저자의 소설집이다. 마지막 유작까지 담아냈다. 성공과 실패, 야망과 환멸, 영광과 쇠락, 사랑과 죽음 등에 대해 반전을 뒤섞어가며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한다. 저자가 지나쳐온 정신적 세계를 따라가볼 수 있다. 특히 삶을 마감할 때까지 집요하게 고민하고 갈등한 도피, 자살, 그리고 인격 분열 등에 대한 강박관념이 여실히 드러난다. '로맹 가리'라는 퍼즐의 새로운 조각을 맞추는 듯한 씁쓸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4. 메모리 크래프트 저자: 이국희 인간이 가진 최고의 자본은 바로 ‘기억’ 기억을 조종하는 자, 미래를 지배한다! 창의성은 창조가 아니다. 기억의 융합일 뿐! 가짜 공부와 가짜 창의성에게 날리는 인지심리학의 팩트 폭격!! 수능이 끝나거나 선거가 다가오면 어김없이 교육 현장의 전쟁이 시작된다. 한자교육의 폐지, 자사고·외고의 폐교 등 백년대계가 하루아침에 뒤집히는 현실은 학교보다 부모의 재력이나 정보가 중요하다는 불안감만 가중시킨다. 그럼에도 4차산업혁명, 생명공학, 블록체인 등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며 ‘창의성’이 교육의 제 1 목표가 되었지만 창의성의 꼬리도 잡아 보지 못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창의성을 태도로 규정했기 때문이다. 창의성은 머릿속에서 생겨난다. 프로젝트 수업을 하고, 토론식 과제를 하고, 융합형 교과서를 개발한다고 해서 창의성이 생겨나지는 않는다. 인지심리학은 이에 대한 확실한 정의를 내리고 있다. 기억에 기초하지 않은 토론과 프로젝트는 속 빈 강정일 뿐이라고. 그냥 창의성을 공부하는 척 믿게 만드는 것일 뿐이다. 갈릴레이, 스티브 잡스, 미켈란젤로 등 창의성의 달인들은 어떻게 공부를 했을까? 호모사피엔스는 생각하는 인간이다. 생각은 어디서 나올까? 기억이다. 기억이 없다면 생각도 없다. 기억이라는 원료가 가득 차야 창의성도 뿜어져 나온다. 상상력과 창의력의 재료는 기억이다. 토론을 하기 전에, 융합을 하기 전에 기억을 만들어 줘야 한다. 기억이 어떻게 크래프팅(crafting)되는지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바뀐다. 기억은 돈보다 소중한 인간 최고의 자본이다. 창의성은 하늘에서 나온 것이 아니다. 수많은 기억들이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 생산한 산물이다. 창의성은 창조가 아닌 기억 간의 융합이다. 이 책은 토론과 과제기반 학습을 통해 학생 스스로 창의성을 만든다고 믿는 독자를 위한 책이 아니다. 시대는 변하는데, 이건 아닌데 생각하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기억을 주입식 교육이라고 폄하하고 싶거나 창의성을 신처럼 떠받들고 싶은 독자에게는 권하고 싶지 않다. 과학적 연구 결과로 확인하며 새롭게 창의성을 찾고 싶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5. 반구대 고래길 저자: 김옥주 장편소설『반구대 고래길』은 코리안들의 해양문화를 엿볼 수 있는 반구대암각화를 둘러싼 진기한 이론들이 한 편의 장편소설로 생생하게 그려진다. 예하는 오두님의 ‘코리안들이 신대륙을 발견했다’는 인터넷 카페에 실린 글을 떠올렸다. 반구대 선사인들이 고래 따라 아메리카 신대륙을 발견했다는 오두님의 새로운 이론이 한국 언론에도, 미국 언론에도 발표되었을 정도로 강력했다는 것은 그만큼 타당성이 있다는 이야기다. 예하가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일 때의 얘기라 언론을 접해보지는 않았지만 오두님의 주창은 놀랍고 신기하여 예하는 흥분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 6. 앤을 위하여 저자: 최준서 열두 번의 봄이 지나는 동안 그녀는 그를 애타게 기다렸고, 그는 그녀를 애써 지웠다. ‘트롤리’란 토목공사 현장에서 흙을 운반하는 차를 말한다. 이 트롤리의 브레이크가 고장 난 상황에서 두 개의 갈림길을 만난다. 한쪽에는 인부 5명이 있고, 다른 한쪽에는 인부 1명이 있다. 모든 것이 자신의 선택에 달렸다면, 어느 쪽으로 향해야 할까? ‘트롤리 딜레마’에 놓인 사랑에 대한 이야기 《앤을 위하여》. 누군가를 선택하면 다른 누군가가 상처받는다. 환영받지 못하는 사랑을 감당할 수 없어 도망친 두 사람은 12년 후, 재회하게 된다. 저돌적인 은혜와 회피하는 태하, 최악의 상황에서 각자 다른 선택을 하는 두 사람. 과연 이들이 서로의 마음의 짐을 거두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 《사랑도 처방이 되나요》, 《퀸》의 최준서 작가 신작으로, 작가 특유의 애절하고 아련한 감정선과 담담하면서도 섬세한 문체가 특징인 작품이다. 7. 유리심장. 1 저자: 조례진 대한대학병원의 흉부외과 전문의 심효인에게는 열두 살에 처음 만나 이십여 년이 흐른 지금까지 절친한 친구가 있다. 한 명은 한국에서, 한 명은 미국에서 의사가 되기까지, 떨어져 지낸 시간이 그만큼 많음에도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소중하다고 말해온 친구. 그러던 중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에서 일하던 진환이 한국, 효인이 있는 대한대학부속병원으로 옮겨오게 된다. 흉부외과 전임의 심효인과 장진환. 같은 꿈과 마음을 공유하고, 서로의 연애사까지 전부 알고 있을 정도로 절친한 이십년지기 친구, 두 사람은 과연 오랜 친구라는 틀을 깨고 마침내 연인이 될 수 있을까? 8. 이노센트 와이프 저자: 에이미 로이드 “너는 그를 믿잖아. 그런데 왜 불안해하지?” ★ 〈나를 찾아줘〉 제작사 영화화 확정! ★ 〈데일리메일〉 퍼스트 노벨 컴피티션 ★ 〈선데이타임스〉 베스트셀러 ★ 전 세계 15개국 번역 출간 〈데일리메일〉 퍼스트 노벨 컴피티션 수상작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에이미 로이드의 첫 장편 소설 《이노센트 와이프》가 드디어 한국에서 출간되었다. 출간 즉시 〈선데이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이미 전 세계 스릴러 독자들에게 검증받은 이 책은 《잭 리처》시리즈의 저자 리 차일드로부터 “첫 줄부터 불길한 음악이 흐르며 독자들을 사로잡는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또한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15개국에 번역 출간되고, 영화 〈나를 찾아줘〉 제작사와 영화 판권 계약이 체결되는 등 괴물 신인 에이미 로이드의 강력한 서스펜스의 힘이 입증되었다. 정교한 구성과 탁월한 연출력, 그리고 완벽한 캐릭터 설정이 돋보이는 《이노센트 와이프》는 독자들에게 인간의 순수한 욕망이 초래한 광기와 스릴을 쫄깃하게 선사한다. 어린 소녀들을 죽인 죄명을 쓰고 사형수로 복역 중인 남자 데니스 댄슨. 그와 사랑에 빠진 여자 서맨사. 그의 청혼을 서맨사는 감격스럽게 받아들였다. 그는 결백하니까. 그의 결백은 틀림없으니까. 곧 데니스는 누명을 쓴 걸 인정받아 사면되었다. 이제 그는 자유로워졌고 신혼 생활은 달콤할 것이다. 그런데 왜 불안하지? 그는 정말 결백한 걸까? 사라진 소녀들은 모두 어디로 간 걸까? 서맨사는 순수한 공포가 요동치는 걸 느꼈다. 9. 일생일대의 거래 저자: 프레드릭 배크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평생 쌓아올린 모든 업적과 흔적을 내려놓을 수 있을까? 《오베라는 남자》, 《베어타운》의 저자 프레드릭 배크만의 소설 『일생일대의 거래』. 가족과 못 다한 삶을 후회하는 한 남자가 죽음을 앞두고 세상에 던지는 마지막 거래를 그린 작품으로, 한 문장 한 문장이 사색적 질문을 담고 있는 시처럼 서정적인 소설이다. 짧지만 긴 여운을 주는 이 이야기는 살면서 누구나 하나쯤 남길 법한 후회에 대처하는 한 아버지의 선택을 통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일깨운다. 아들과 아내가 떠난 것도 출장에서 돌아온 지 이틀이 지나서야 알아차릴 정도로 성공만을 좇아 살아온 ‘나’. 고향에서 바텐더로 사는 게 충분히 행복하다던 아들과는 오래전 멀어졌지만, 암 선고를 받은 뒤로 매일 저녁 아들이 일하는 술집 창밖에서 아들을 바라보다 돌아오는 것이 일과가 되었다. ‘나’는 아들에게 편지를 써서 암 병동에서 만난 한 용기 있는 여자아이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림 그리는 것으로는 암을 이겨낼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지만, 어른들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하루 종일 크레용으로 그림을 그리는 여자아이 이야기를. 한편 병동에는 언제부턴가 사망 명부를 든 여자 사신이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이제 ‘나’는 사신 앞에 인생을 건 마지막 승부수를 띄워야만 한다. 지금이야말로 어리지만 자신보다 성숙했던 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가 될 마지막 기회일지 모른다! 10. 투명사회 저자: 한병철 ‘투명사회’는 만인이 만인을 감시하는 새로운 ‘통제사회’다! 『투명사회』는 현대사회의 성과주의에 대하여 날카롭게 비판한 《피로사회》의 저자 한병철의 신작으로, ‘투명성’에 높은 가치를 부여해온 독일 사회의 주류 담론에 정면으로 맞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킨 《투명사회 Transparenzgesellschaft》와 우리 삶에 새로운 위기를 불러온 디지털 문명에 대한 진단을 제시한 《무리 속에서ㅡ디지털의 풍경들 Im Schwarmㅡ Ansichten des Digitalen》을 번역하여 묶은 책이다. 오늘날 중요한 화두인 ‘투명성’은 정치나 경제 영역을 포함한 우리 삶의 거의 모든 영역에서 강조되고 있으며, 사람들은 투명함이 서로를 신뢰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한병철은 이렇게 긍정적인 가치로 여겨져 온 투명성 개념에 의문을 제시한다. 외려 그는 투명사회가 신뢰사회가 아닌 새로운 통제사회라고 주장하며, 자신의 모든 것을 자발적으로 전시하며 스스로 ‘디지털 통제사회’를 완성해나가는 현대인들을 일깨운다. |
||||
| 목록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