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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9월 3주차 신간 전자도서 안내
등록일 2020-09-18 작성자 admin 조회수 90
첨부파일
내용 우리 경북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해서 주1회 전자도서와 월2회 음성녹음 도서를 신규로 제작하여 등록합니다.


1. 도쿄기담집
저자: 무라카미 하루키

무라카미 하루키식 리얼리즘이 빛나는 이상야릇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집 『도쿄기담집』. 가장 하루키다운 이야기라고 평가받는 이 소설집은 불가사의하며 기묘하고, 있을 것 같지 않지만 내게도 일어날지 몰라 납득할 수 있는 이상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라진 남편을 찾는 아내, 한쪽 가슴을 도려낸 여자, 하와이의 바다에 아들을 잃은 엄마 등의 인물들이 저마다의 상실을 기묘한 사건이나 신기한 우연을 계기로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하나레이 해변의 먼 바다로 나가 서핑을 하다 커다란 상어의 습격을 받고 그 충격으로 익사한 아들의 기일이 되면 하나레이 마을을 찾는 사치의 이야기를 담은 《하나레이 해변》, 시어머니가 살고 있는 24층에서 같은 맨션의 26층에 위치한 집까지 계단으로 걸어오던 중 흔적도 없이 사라진 남편을 찾기 위해 매일 오전 11시경에 그 계단으로 가 24층과 26층 사이의 계단을 오르내리는 여자의 사연을 담은 《어디가 됐던 그것이 발견될 것 같은 장소에》 등 다섯 편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저자의 단편문학이 가진 매력이 제대로 드러나는 이 소설집은 출간된 후 일본을 넘어 영미유럽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기묘한 이야기를 쓰겠다고 생각한 후 생각나는 대로 스무 개의 키워드를 꼽은 뒤 그 키워드 가운데 세 개씩을 골라 완성시킨 이야기들은 있을 것 같지 않지만 납득하게 되는 기묘함이 있다. 이처럼 평범한 인물들이 여느 날과 같은 일상에서 맞닥뜨린 혼란과 고독, 상실을 헤쳐 가는 과정을 통해 저자는 우리에게 구원받기 위해서는 어둠의 가장 깊은 바닥까지 홀로 내려가야만 한다는 깨달음을 전하고 있다.

2. 별
저자: 알퐁스 도데

수백만 개의 별들 중에 단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는 네 별
아름다운 자연과 순수한 영혼의 사랑을 시정(詩情) 넘치는 유연한 문체로 담아낸 알퐁스 도데 단편집. 인디북의 [클래식 레터북 시리즈] 여섯 번째 책으로 작품의 배경이나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과 성향을 비롯하여 작품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해설을 자세히 덧붙여 특히 중ㆍ고등학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독일의 침공으로 박해를 당하는 작은 시골마을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나타낸 <마지막 수업>은 모국어의 중요성을 잘 표출하고 있으며, <별>에서는 시적이면서도 산문적인 유려한 문체로 순수한 사랑의 모습을 아름답게 묘사하고 있다.
이밖에 젊은 농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애절한 사랑이 담긴 〈아를의 여인〉, 어리석고 고집 센 어린 염소의 자유(탈출)가 부른 비극적 결말을 풍자적으로 그린 〈스갱 씨의 염소〉, 기계문명에 굴하지 않고 꿋꿋이 전통을 이어 가려는 늙은 풍차방앗간 주인의 이야기 〈풍차방앗간에서 온 편지〉등 24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3.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사랑
저자: 모토야 유키코

모토야 유키코 소설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사랑』. 이 책은 일반적인 연애소설의 틀을 크게 벗어나 있다. 그것은 모토야 유키코가 극작가라는 점과 관련이 있다. 모토야 유키코는 소설가이자 극작가이다. 또한 ‘극단 모토야 유키코’라는 연극 유닛을 이끌고 있다.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모토야 유키코의 장점은 ‘일정한 거리 두기’를 소설 작품에서도 잘 드러내고 있다는 점이다. 빠른 전개와 장면 전환 그리고 강렬한 캐릭터는 마치 한 편의 연극을 보는 것 같다. 이러한 장치는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고 조울증에 가까운 삶을 살아가는 주인공의 내면세계를 그리는 이 작품에서도 빛을 발한다. 그녀는 이 작품에서 누군가가 진정으로 자신을 알아주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전달되기 힘든 시대의 사랑을, 또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젊은이들의 생생한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4. 아주 은밀한 연애. 1
저자: 이지연

《미치도록 너만을》 《애타는 로맨스》의 작가, 이지연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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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것만, 귀에 들리는 것만 믿어서는 안 될 때가 있더군.
가끔은 몸에 전해지는 감촉이 눈보다 더 정확할 수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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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닥다리 뿔테 안경에 교정기까지 끼면 어느새
아름답던 배우 정하라는 사라지고, 의사 유하연으로 변신한다.
아프리카로 의료봉사를 떠난 그녀는 피 흘리는 남자를 맞닥뜨리게 되는데…….
“운도 좋아. 어떻게 납치를 해도 의사를 납치했대?”
칼에 찔린 그의 목숨을 구하고 홀연히 사라진 그녀.
그에게 남은 건 하트 목걸이 하나뿐.
한국으로 돌아와 악명 높은 영화 제작자 차태환으로 복귀한 그는 그녀를 찾아 헤맨다.
우연히 보게 된 건방진 여배우의 사진 속 목걸이. 다른 사람, 같은 목걸이.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운명으로 두 사람은 다시 얽히는데…….
“지금 이 감촉이 당신이 그녀라는 걸 증명하니까.”

5. 어둠의 눈
저자: 딘 쿤츠

40년 전 ‘코로나19’를 예견한 소설,
한국어판 최초 출간!
2020년 전 세계 역주행 베스트셀러 1위!
『어둠의 눈』은 사라진 아들을 구하기 위해 우한 소재 연구소에서 유출된 바이러스 ‘우한-400’의 비밀에 접근해 가는 크리스티나 에번스를 중심으로 속도감 있게 흘러가면서도 공포, 서스펜스, 액션, 로맨스까지 능수능란하게 버무려 마치 한 편의 할리우드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과 강력한 흡인력을 선사하는 소설이다. 스릴과 유머가 가득한 흥미진진한 전개, 고도의 긴장감, 매력적인 캐릭터 등 좋은 이야기의 요건을 두루 갖추어, 서스펜스와 초자연적 요소를 드라마틱하게 엮어내며 감동을 자아내는 ‘딘 쿤츠 스타일 스릴러’의 시초를 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쇼 제작자로 일하는 크리스티나 에번스는 의문의 버스 사고로 열두 살 난 아들 대니를 잃었다. 그런데 1년이 지난 뒤, 그녀에게 자꾸만 기괴한 일이 일어난다. 대니가 살려달라고 외치는 악몽, 자꾸만 칠판에 나타나는 ‘죽지 않았어’라는 메시지, 혼자서 저절로 켜지는 라디오. 이 모든 일이 아들이 살아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 그녀는 아들을 직접 찾아내기로 결심한다. 사건을 추적해가던 도중, ‘우한-400’ 바이러스를 이용한 정부의 거대한 음모가 1년 전 버스 사고와 얽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6. 우리는 모두 빛나는 예외
저자: 전아론

‘좋아하는 게 특기’인 《대학내일》 편집장 전아론 에세이 『우리는 모두 빛나는 예외』. 저자는 2010년에 《대학내일》 입사 후 기획팀, 문화팀, 사진팀을 두루 거치며 2015년에 《대학내일》 편집장이 되었다. 그동안 만든 250여 권의 《대학내일》 잡지가 말하듯, 그의 글은 이십대 무렵에 몰두해 있다. 세상에 부딪히며 하나둘 쌓인 질문에 답하기 위해 자신을 들여다본다. 다만 마냥 좋지만은 않은, 낯설고 불편한 시절에 대한 연민과 자각으로 가득하다. 그 시절의 방황과 뾰족한 감성이 잘 녹아 있어 동시대의 청춘들과 공감하기에 더없이 좋다. 저자의 바람처럼 이 책을 방패 삼아 좀 더 멋대로, 하고픈 대로 살아가는 청춘이 많아지길 기대한다.

7. 유리심장. 2
저자: 조례진

대한대학병원의 흉부외과 전문의 심효인에게는 열두 살에 처음 만나 이십여 년이 흐른 지금까지 절친한 친구가 있다.
한 명은 한국에서, 한 명은 미국에서 의사가 되기까지, 떨어져 지낸 시간이 그만큼 많음에도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소중하다고 말해온 친구. 그러던 중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에서 일하던 진환이 한국, 효인이 있는 대한대학부속병원으로 옮겨오게 된다.
흉부외과 전임의 심효인과 장진환.
같은 꿈과 마음을 공유하고, 서로의 연애사까지 전부 알고 있을 정도로 절친한 이십년지기 친구,
두 사람은 과연 오랜 친구라는 틀을 깨고 마침내 연인이 될 수 있을까?

8. 인생이 우리를 위해 준비해 놓은 것들
저자: 대프니 로즈 킹마

인생이 우리를 위해 준비한 뜻밖의 선물!
삶이 힘겨운 사람들을 위한 인생 지침서『인생이 우리를 위해 준비해 놓은 것들』. 삶 속에서 다양한 시련과 위기, 전환점을 맞고 있는 사람들에게 다시 살아갈 힘을 안겨주는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20년 넘게 인간관계 전문가로 활동해온 저자가 그동안 심리상담을 통해 만난 사람들의 사례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삶의 아픔을 껴안는 심리적ㆍ정신적 치유법 10가지를 제시한다. 다양한 인물들이 각자의 상처를 끌어안고 고통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따라가면서, 그러한 역경 속에서 건져올린 가치들이 '인생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아름다운 선물'임을 역설하고 있다.

9.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
저자: 김동식

2018년 『회색 인간』으로 데뷔하여 한국 문단에 큰 충격을 주었던 김동식의 신작 소설집. 카카오페이지 연재 당시 반응이 좋았던 작품들과 작가의 색다른 시도가 돋보이는 미공개 신작 등 23편의 단편을 모았다.
표제작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는 지구 멸망을 한 주 앞두고 사랑에 빠진 두 남녀의 생존 로맨스다. SF, 공포, 스릴러, 판타지 등 장르를 넘나드는 김동식 작가가 처음으로 로맨스 장르에 도전했다. 기존 김동식 소설과는 다른 서정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의 소설로, 특유의 상상력과 허를 찌르는 반전을 더해 이야기의 완성도를 높였다.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는 기존 소설집이 보여준 신선함을 뛰어넘어 작가로서의 지속 가능성을 보여주는 완성도 있는 작품만을 선별했다. “믿고 있던 것을 의심하게 하고, 보고 싶지 않았던 것을 보게 하는 감각적 충격”(정세랑)을 전하는 소설집이다.

10. 트레버
저자: 캐서린 라이언 하이디

따뜻한 세상을 위한 열두 살 소년 트레버의 제안!
영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의 원작소설『트레버』. 청소년들의 빛나는 삶을 위한 문학 시리즈「VivaVivo(비바비보)」의 여섯 번째 책이다. VivaVivo는 '깨어 있는 삶'이라는 뜻의 에스페란토 어이다. 이 작품은 미국의 대표 단편소설 작가 캐서린 라이언 하이디의 소설로,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한 열두 살 소년 트레버의 아름다운 제안을 만날 수 있다.
엄마와 함께 살고 있는 열두 살 소년 트레버 맥킨니. 어느 날 사회 선생님 루벤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실천하라'라는 특별 과제를 내준다. 트레버는 자신이 세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그 세 사람이 각자 또 다른 세 사람에게 도움을 준다는 'Pay it Forward(다른 사람에게 베풀기)' 운동을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을 실천에 옮기는데….
트레버는 모든 사람들이 그 운동을 실천한다면 결국 세상은 변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자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세 사람을 찾아 나선다. 이 소설은 1999년 출간 당시 큰 화제를 모았으며, 거의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소설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설립된 'PIFF(Pay it Forward Foundation)'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1년에는 할리 조엘 오스먼트, 캐빈 스페이시, 헬렌 헌트 등이 출연한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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